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 도시이자 동해안 천혜의 해안 절경과 푸른 쪽빛 바다를 간직해 기업체 하계 휴양소로 각광 받고 있는 경주시는 올해 피서객 100만 유치를 목표로 인근 대도시인 울산을 비롯한 대구와 영천 등 기업체 임직원 및 가족 하계휴양소
경주시 새마을회(회장 백수근)는 지난 16일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불결해지기 쉬운 피서지의 자연환경과 생활주변의 오염물질을 정화하고 내 고장 환경을 쾌적하게 만들고자 피서객들이 많이 붐비는 양북면 봉길해수욕장에서 새마을 환경안내소 및 피서지문고를 개소했다.
삼삼오오 열을 맞춘 주민들은 강사의 구령에 따라 댄스스포츠 삼매경에 빠졌다. 파워워킹과 신나는 음악은 주민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경주시생활체조연합회(회장 최미라)는 지도자배치사업으로 동 주민센터에서 주 2회 교실을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