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고전소설 춘향전 속 이몽룡의 실제인물 계서 성이성의 영주 유적지를 관광자원화 하는 '이몽룡 영주유적지 관광자원화 사업'을 준공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1억 7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이산면 신암리에 위치한 계서정에서 성이성 묘소까지 1km 구간에 친환경 둘레길 조성하고 주차장과 쉼터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이번에 조성된 둘레길 중간 지점에는 정도전의 부친 정운경의 묘가 있다. 시는 애민 사상을 강조했던 선비 정도전과 청백리 이몽룡을 연결하는 테마가 있는 관광명소로 확대해 나가는 한편 성이성 선생의 선비정신을 인문학적 측면에서 누구나 쉽게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인문학 둘레길(길 위의 인문학)'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2016년 동리 문학상 수상자인 '이순원 소설가(사진)'의 특강이 오는 10일 오후 2시 30분 동리목월문학관 영상실에서 열린다. 특강은 '내 이야기도 소설이 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한국최고의 작가로 평을 받고 있는 이순원 소설가를 직접 만나는 강좌이다. 작가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 대중들에게 다가가는 명 강의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순원 작가는 '삿포로의 여인'으로 동리문학상을 수상했다. 수상을 하는 자리에서 작가는 "내 글에 몸을 바치는 나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글을 쓸 것"이라고 소감을 말한 바 있다. '내 이야기도 소설이 될 수 있을까?'라는 특강의 주제처럼 작가는 "지금 제 책상 위에는 빨간 마가목 열매를 담은 작은 통이 놓여 있다. 지난해 어느 문예지에 '삿포로의 여인'을 연재하는 내내 책상을 지켰고, 지금도 여전히 책상 위에 놓여 있다. 몇 해 전 가을 삿포로로 여행 갔다가 그곳에 가로수로 심어져 있는 마가목 나무를 보고, 제 젊은 시절 대관령에서 보았던 마가목 나무를 떠올렸고, 바로 이 소설을 쓸 생각을 했다"고 한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원 천마광장에서 내일부터 매주 주말마다 '2017 문화장터 아리랑 난장'이 열린다. 아리랑 난장은 경주엑스포공원 내 바자르 부스를 이용해 창작 수공예품과 로컬푸드, 골동품 등 다양한 제품을 사고파는 시장과 공연예술 등이 함께 어울러진 문화장터이다. 3일 열리는 올해 첫 아리랑 난장에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핸드메이드 제품 판매, 건강 먹거리 판매 등에서 23개 사회적 기업이 참여한다. 올해는 9곳의 경주도예가협회 소속 업체가 참여하는 도자기 전시와 판매, 프라모델 전시 및 체험, 지역 예술가의 공연까지 더해져 더욱 다채로운 문화공간으로 탄생했다. 특히 보건·의료·임상병리 체험, 청소년 진로체험, 공정여행을 기반으로 한 청소년 배낭여행, 역사체험보드게임 등 청소년들의 교육과 경험에 도움이 될 풍성한 콘텐츠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더해 테디베어 만들기 체험, 목공예 DIY 키트 및 체험, 가죽공예 체험 등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다.
경북도는 1일부터 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오케스트라'를 주제로 열리는 '제8회 대구꽃박람회'에 참가해 도내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화훼의 우수성을 알린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EXCO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의 30여개의 단체와 81개 업체가 참가하는 전국 최대의 실내 플라워쇼로 전시·홍보와 플라워 디자인 경기대회, 오케스트라 미니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음악과 싱그러운 꽃들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하모니로 초여름 관람객들에게 도심 속 힐링의 기회를 선사한다. 올해는 도내에서 생산한 장미, 국화, 리시안셔스, 거베라 등을 활용해 신도시의 상징적인 건축물인 신도청을 홍보하는 주제관과 (사)경북화훼생산자연합회에서 전시·판매 부스 운영, 꽃 나눠주기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로 방문객의 눈길을 끌고 지역의 화훼산업을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개최와 관련, 지난달 20일 양 시·도간 행사실행 MOU가 체결됨에 따라, 행사준비 상황 점검과 문제점 분석 및 보완대책 수립을 위해 현지에 실사단을 파견했다. 이번 실사단은 김장주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베트남 현지에서 호찌민시 부인민위원장과 호찌민총영사 등을 만나 행사의 성공적 지원을 당부하는 한편, 행사 예정지 12곳을 빠짐없이 확인하고자 밤늦은 시간까지 강행군을 펼쳤다. 먼저, 개막식을 비롯해 수준급의 문화공연이 펼쳐질 응우엔후에 거리와 공연·전시·체험 행사가 펼쳐질 9.23공원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관람동선을 비롯한 행사장 배치 및 우천 대책, 행사장의 교통·치안·안전 대책, VIP참석을 대비한 의전 대책 등 현장 상황을 꼼꼼히 확인하고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대책을 현장에서 논의했다. 또 통일궁, 오페라하우스, 시립미술관, 벤탄극장 등 공연 및 전시장으로 사용될 장소도 살펴보고 시설현황에 맞춘 행사 운영계획과 관람객 수용 대책 등을 마련토록 했다.
경주여자고등학교 환경 봉사단 '초록세인' 학생들이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친환경세제 만들기 등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환경 봉사단 초록세인 학생들은 학교 급식소에서 나오는 쌀뜨물을 활용해 친환경세제를 만들고 있다.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만들어낸 EM(Effective Microorganisms) 친환경세제는 물과 희석해 교실에서 밀대 및 걸레 빨기, 화초의 해충 퇴치, 쓰레기통 세척 등에 널리 사용하고 있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해 학교 차원에서 학생들을 위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물론 환경정화와 수질개선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오는 5일 환경교육주간에 앞서 환경 소식지 '초록의 조건' 제작과 '수·다·날(수요일은 다 먹는 날)', '초록세인을 잡아라!'등 학생중심의 환경보호 실천 프로그램 진행도 활발하다. 박순관 경주여고 교장은 "EM만들기 같은 경주여고 학생들의 작은 실천이 모여 학교의 환경, 더 나아가 지구의 환경이 분명 더 풍요롭게 될 것"이라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말고 지속적인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어야 한다"며 환경보전을 위한 지속적인 실천을 강조했다.
경북도립 의성공공도서관(관장 장선희)은 '2017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인문학, 영화를 탐하다' 1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1차 프로그램은 동국대학교 영화영상학과 교수이자 영화평론가인 유지나 교수의 '호모루덴스적 삶을 살자'라는 주제 하에 강연과 탐방으로 진행된다. 오는 13일에는 '제2의 인생, 호모루덴스로 살기' 강연, 16일에는 '호모루덴스, 예술의 힘으로 살기' 강연 및 영화의 거리 충무로와 한국영화박물관 등을 탐방할 예정이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일반인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gbelib.kr/us)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도서관으로 문의(054-834-7916)하면 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권혁서)은 기획공연 명품클래식 시리즈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32 프로젝트'를 오는 3일 오후 7시 웅부홀에서 선보인다. 한국이 낳은 거장 피아니스트 백건우는 화려하지 않지만 감동의 여운이 오래가는 연주자로 언제나 자신을 내세우기보다 자신의 연주를 통해 작곡가를 그려낸다. 이번 공연은 2007년 그의 나이 예순한 살에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32곡) 마라톤 리사이틀을 완수한 후 10년 만에 다시 일흔의 나이에도 피아노 연습과 매일 6시간 이상의 악보연구에 전념해 이뤄진 이번 베토벤 소나타 연주로 명확한 터치감, 완벽한 건반 컨트롤, 빠른 패시지에서도 균일함을 잃지 않는 노련함으로 진귀하고 품격 있는 백건우식 베토벤 소나타의 백미를 만끽할 수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지역민을 위한 명품클래식 공연으로 조수미, 백건우, 그리고 10일 진행하는 부코비니안 심포니오케스트라까지 수준 높은 공연을 준비했다"라고 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840-3600)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로 확인할 수 있다.
의성군은 오는 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의성문화회관에서 '2017 신나는 예술여행'사업의 일환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극 '비발디 사계'를 공연한다. 극단 영의 비발디 사계는 사계절이 가지고 있는 변화무쌍한 풍경을 클래식 음악과 더불어 그림자극으로 재창조해, 누구나 쉽게 연극을 접할 수 있도록 한 작품이다. 그림자극은 작가 트리나 폴리스의 '꽃들에게 희망을'을 각색한 것으로 대형 스크린에 호랑애벌레가 아름다운 나비로 탄생하기까지의 시련과 여정을 음악에 맞게 보여준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많은 추억을 안겨줄 수 있는 작품으로 의성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무료로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7 신나는 예술여행'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으로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 복지 프로그램이다. 본 사업은 정부3.0 기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더 많은 국민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내 장보관에서 문을 연 '또봇 정크아트 뮤지엄'이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뮤지엄을 상징하는 '변신자동차 또봇'은 2010년부터 TV에 방영된 3D로봇 애니메이션으로 기획에서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국내 기술력만으로 탄생한 대한민국 대표 캐릭터이다. 국내의 큰 인기는 물론 대만, 중국, 프랑스 등 전 세계에 진출해 해외 어린이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다. 지난 5월 중순에 문을 연 경주엑스포 '또봇 정크아트 뮤지엄'의 특징은 정크아트(Junk Art)와 트릭아트(Trick Art)을 이용해 변신자동차 또봇을 표현했다는 점이다. 또봇 정크아트 뮤지엄의 로봇들은 폐자동차를 활용해 또봇 속 로봇들을 재현했다. 박물관 안에 전시된 대형로봇만 27대에 이르며, 전시장 앞에 세워진 대형 로봇에는 폐자동차 10대의 부품이 들어가 그 크기만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다른 아이들은 유행하는 장난감을 갖고 있을 때 내 아이에게 없을 때 마음 같아서는 다 사주고 싶지만 '장난 아닌 장난감 가격'은 부모들을 망설이게 한다. 부모가 아이에게 미안한 순간이다. 영주시는 내 아이가 갖고 싶어하는 장난감을 사 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으로 장난감 도서관을 설치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장난감 도서관은 영유아기 아동 발달에 필요한 장난감을 모아놓고 대여해준다.
예천군에서는 '2017 지역민과 함께하는 동행' 공연이 한천 도효자마당에서 오는 31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9월 27일 까지 매주 수요일 저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두 시간 동안 열린다. 시원한 바람과 함께 즐기면 좋은 2017 동행공연은 지역의 공연예술 및 동아리 단체들을 중심으로 악기연주, 노래, 무용,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로 한천을 찾는 주민들에게 문화생활을 향유하고 여유를 즐길 기회를 제공 해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해마다 동행을 이끌어 오고 있는 (사)한국예총예천지회 권예성 사무국장은 "앞으로 다양한 공연으로 주민들에게 소박하지만 알차고
구미가 배출한 판소리 동편제의 거목 명창 박록주(1905~1979)선생의 예술적인 업적을 기리는 '제17회 명창 박록주 전국국악대전'이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구미문화예술회관과 금오공대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미래 국악을 이끌어갈 젊은 국악인의 등용문이자 우리나라 국악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구미시 주최로 (사)박록주기념사업회에서 주관해 개최해 오고 있다. 대회는 일반부(대학생 포함)와 고등부로 나뉘어 판소리, 관악, 현악, 무용 4개 종목으로 개최되었으며, 일반부 종합대상(대통령상)은 박성진(무용·이서윤 춤판)씨가 차지했다. 종합최우수상(국무총리상)은 김선제(현악·광주시립국악단)씨가 종합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윤태웅(관악·추계예술대)씨, 고등부 종합대상(교육부장관상)은 김소민(현악·국립국
의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사립박물관 협회가 주관하는 '2017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보존 처리사 직업체험'을 운영 중이다. 보존 처리사 직업체험은 의성 조문국 박물관의 보존처리사가 직접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 내용은 전적문화재(典籍文化財 우리 선조들이 남긴 기록 자료들 중에서 역사적, 예술적, 학술적 가치가 있는 것을 통칭 함)의 보존처리과정을 통해, 보존처리사의 업무를 익혀 볼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 문화재보존과학자(conservator)는 유물의 원형을 복원하고, 복원된 상태를 오래 유지 할 수 있도록 보존 처리하는 일을 한다. 보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은 이달부터 장난끼공화국 달빛예술학교에서 플리마켓 '달빛, 가득담아'를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열고 있다. 2016년 10월 시범적으로 운영했던 플리마켓 '달빛, 가득담아'의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과 관심을 통해 2017년부터 본격적인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7년 상·하반기 총 4회에
칠곡군이 지난 27일 서울에서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한국대표 섬진강 시인 김용택 시인과 함께 칠곡군을 방문해 인문학마을 체험 및 투어를 실시하는 '칠곡인문열차'를 개최했다. 이날 서울역에서 왜관역에 이르는 한량 기차 안에서 서울에 거주하는 시 애호가 70여명과 지역주민이 함께했다. 이를 통해 도시민들에게 넉넉한 쉼터의 공간을 제공하며 농촌문화 체험 등 지역주민에게는 도시와 농촌의 화합의 장이 되는 인문학여행의 가치를 보다 빛나게 했다. 또 김용택 시인과 함께 '자연이 말해주는 것을 받아쓰다'라는 주제로 초청강연 및 독자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인문학에 대한 새로운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칠곡인문학여행은 칠곡만의 자연유산, 문화유산, 무형유산 등 인문학사업을 연계해 지역 특색에 맞게끔 도시민과 함께하는
충의공정기룡장군 탄신제 455주년 기념문화제가 지난 26일 충의사에서 시민과 학생 등 1000여명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상주시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충의공정기룡장군기념사업회(회장 김홍배)가 주관하여 제2작전사와 50사단의 의장대와 군악대 공연을 시작으로, 초헌관에 이정백 상주시장, 아헌관에 권오균 상주교육장, 종헌관에 김익현 상주시유도회장이 맡았으며 기념사업회 송재엽 이사의 집례로 엄숙하게 장군의 탄신제가 봉행됐다. 이어 제6회 충의공정기룡장군 전국서예·문인화 대전 시상식이 이어졌다. 대상에 문인화부문 김경혜씨의 연꽃이야기가 선정되어 상주시장상과 부상을 받았고, 최우수상에는 한글부문 김종숙씨, 한문부문 조현정씨가 각각 차지해
전통불화의 보수적인 형식을 벗어난 파격적인 시도가 돋보이는 경북 고령의 '관음사 칠성도'를 비롯한 문화재 5건이 29일 등록문화재로 지정됐다. 문화재청은 고령 관음사 칠성도, 천주교 진산 성지성당, 구 조선식산은행 충주지점, 천로역정(합질), 조선요리제법을 등록 문화재로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등록문화재 제684호 '고
이동우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을 비롯한 조직위 직원과 베트남 출신 다문화가족 등으로 구성된 엑스포 응원단이 2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베트남 대 온두라스 전에서 열띤 응원과 함께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을 홍보하고 있다. 끑관련기사 3면 장성재 기자
'신라에 온 국민화가 박수근 특별전'의 개막식이 25일 오후 3시30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원 내 경주솔거미술관에서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최양식 경주시장, 전창범 양구군수, 김형국 가나문화재단이사장, 김은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 박준현 경북신문사 사장을 비롯한 지역 오피니언 리더와 예술계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특별전의 개막을 축하했다. 박수근 특별전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양구군립 박수근미술관, 가나문화재단이 주최했다. 전시가 열리고 있는 경주솔거미술관에서는 박수근의 유화, 드로잉, 탁본, 판화 등 1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윤범모 경주엑스포 예술총감독은 특별전 소개에서 "강원도 양구 출신 박수근은 식민지와 분단 그리고 전쟁이라는 시련기를 거치면서 독자적 예술세계를 이룩했다"며 "박수근은 전통문화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신라문화에 관심을 가졌고 작품의 화풍상 특징은 남산 마애불과 같아 박수근 예술세계의 원형을 헤아리게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