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은 세계적으로 맛과 영양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그래놀라를 첨가한 신제품, ‘포스트 아몬드 크랜베리 그래놀라’ 시리얼을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바람의 여행자 처음 몽골 여행을 결심했을 때는 몽골이 지구의 끝자락인양 아득했다. 몽골에 발을 디뎠을 때도 적막과 두려움 속에서 떨었다. 그러나 몽골에서 하루를 견디고 시간을 보낼수록 몽골의 낯선 모든 것이 부족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것을 느꼈다.
문화재청 국립 부여 문화재연구소(소장 심영섭)가 20일 사적 제108호 부여 정림사지, 428호 부여 관북리 백제유적 발굴조사 성과를 공개했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송년회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직장인들의 숙취해소 방법으로는 잠, 숙취해소제로는 꿀물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리온에서 아이들이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 과자 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최근 멜라민 파동, 이물질, GMO 등 각종 먹을거리 사고가 터지면서 과자 제품에 대한 불신이 쌓여가고 있는 상황에서 ‘건강한 과자 만들기’에 앞장선다는 취지로 출시됐다.
겨울만 되면 극성을 부리는 ‘아토피’로 심적, 육체적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특히 아토피는 건조한 겨울철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에게 더욱 기승을 부린다. 겨울철, 우리 아이 피부건강의 최대의 적 아토피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과 생활공간 속 아토피 치료 도우미들에 대해 알아본다.
백제역사문화의 선양과 정체성 확립, 세계화의 과제를 종합적으로 정리한 '700년 대백제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 발간됐다.
“나는 거대하게 휘몰아치는 역사를 기록하는 서기였다.” ‘광장’ 발간 50주년을 바라보는 소설가 최인훈(72)은 자신을 이렇게 규정했다. “‘광장’의 모티브가 됐던 1960년의 4.19 혁명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우둔했던 사람들이 시대의 문제에 대해 눈을 뜨면서 총명해지고, 영감이 부족해서 허덕이던 예술가도 새로운 발상으로 예술적 결과물을 내놓던 시대였다”고 회상했다.
월성원자력본부에 근무하는 이수일(신월성건설소 계약관리부) 부장이 원자력 관련 번역서를 출간해 화제다. 이수일 부장이 번역한 책은 미국에서 과학 및 환경 분야 저널리스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네스 크레이븐스(Gwyneth Cravens)가 집필한 ‘원자력 에너지의 진실’이라는 부제의 ‘지구를 구할 힘’이다.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대서양홀에서 개막된 2009 서울바이크쇼에 전기자전거가 진열돼 있다. 자전거 싯튜브 (seat tupe)에 전기충전기가 달려 있는 것이 이채롭다.
◇그 여자의 침대 (박현욱 지음·문학동네 펴냄) 최근 영화로 제작되며 화제를 모은 ‘아내가 결혼했다’의 저자 박현욱씨(41)가 첫 단편 소설집을 내놨다. 그간 여러 문예지에 발표한 8편의 단편들을 한데 묶었다.
시대를 대표하는 문인들이 사진으로 독자를 만난다. 독서경영회사 행복한상상(www.rws.kr)이 20~23일 rws 인스티튜트 클리닉센터에서 ‘작가들의 인터뷰 사진전’을 연다.
세계 신발·섬유·패션산업의 트렌드를 한 곳에서 살펴볼 수 있는 2008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BIFOT 2008)가 20일 오전 부산 해운대 벡스코(BEXCO)에서 3일간의 일정으로 개막됐다.
LG전자와 프라다가 프리미엄 휴대폰인 신제품 ‘프라다폰’ 두 번째 모델을 본격 출시했다. LG전자와 프라다는 19일 영국 런던의 프라다 매장에서 유럽의 주요 통신사업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 번째 프라다폰(LG-KF900) 출시 행사를 가졌다.
삼성전자가 햅틱2와 스타일보고서 등으로 하반기 국내 터치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햅틱2'와 '스타일보고서'가 출시 7주 만에 각각 판매량 20만대와 15만대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정통 등산∙아웃도어 브랜드 K2가 내피 탈부착이 가능해 한 벌로 세 가지 패션 연출이 가능한 디터쳐블 재킷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제과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 노력이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대표적인 시스템 인증도입은 CCMS, HACCP, ISO 9001, ISO 14001 등을 꼽을 수 있다. 롯데제과는 올해 1월 제과업계 최초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하는 '소비자불만 자율관리프로그램(CCMS) 우수업체'로 선정됐다. CCMS는 기업이 소비자불만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하게 사후 구제할 수 있도록 하는 지침이다.
여성 10명 중 7명은 간접흡연 피해를 당하고 있다고 호소하지만 이에 대한 대응은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 T월드(www.tworld.co.kr)는 20일 전국의 10대~50대 여성 6732명을 대상으로 간접흡연에 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기온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진 가운데 20일 안동시가지는 온통 노란색의 은행낙엽으로 쌓여 시민들의 발걸음을 즐겁게 하고 있다.
구병모(32)씨의 장편소설 ‘위저드 베이커리’가 제2회 창비 청소년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9월30일까지 접수한 응모작 56편을 원종찬(평론가) 공선옥(소설가) 권여선(소설가) 조은숙(평론가)씨와 난다(탈학교) 변혜지(안양예고2) 성은형(전민고1) 한정훈(중앙고1) 권기경(관악중3) 등 청소년들이 심사한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