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 도서 297권이 145년 만에 프랑스로부터 반환된다. 이런 가운데 대여 방식을 두고 잡음이 일고 있다.
"시 지어 읊는 소리 서로 옥을 굴리는 듯, 여러 악기소리보다 한결 듣기 좋은 것을, 사람들 시의 음악 모르고, 풍월로만 비웃네"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황남대총-신라王, 왕비와 함께 잠들다' 특별전에 일 평균 2606명 등 총 12만5119명이 관람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8일부터 3월 6일까지 1992년 아시아미술연맹 7개 미술단체가 기증한 1990년대 초반 아시아 작가들의 수묵채색작품 및 소장 아시아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충남 청양군 대치면 장곡사 국보 제300호 미륵불 괘불탱화가 1년 동안의 보존처리를 끝내고 장곡사로 돌아왔다.
설 연휴를 맞아 포항시의 주요관광지인 시립미술관, 새천년기념관, 포항함체험관 등이 휴관 없이 문을 열어 포항을 방문한 귀성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경북도는 지역의 역사적·문화적 배경 등을 고려, 문화예술 현장을 활성화하고 문화예술진흥발전을 위해 2011년 지역협력형사업 선정을 위해 작품 공모에 나섰다.
대구시립교향악단은 11일 밤 7시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로맨틱 콘서트'를 개최한다.
"옹기종기 모인 옹기가족처럼 울산 교육이 오손도손 짜임새있게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울산외고산 옹기를 상징하는 서예작품이 울산교육청에 전달돼 관심을 끌고 있다. 화제의 작품은 서예가이자 전각가인 쌍산(雙山) 김동욱 선생이 지난 28일 김복만 울산시교육감에게 전달한 옹기 작품.
저멀리 봄이오는소리
겨울바다
흰눈
신라문학대상 운영위원회(위원장 최양식 경주시장)는 27일 오후 4시 교육문화회관에서 신라문학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신라문학대상은 신라천년의 찬란한 문화예술의 전통을 계승하고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하기 위한 상으로 한국문인협회 경주시지부(회장 박원)가 주관한다.
서예퍼포먼스로 유명한 쌍산 김동욱선생이 내년 토끼해인 신묘년을 앞두고 시민들의 요구에 포항시 중앙상가 내 옛포항우체국 앞에서 산타복장으로 토끼달마도를 시연했다. 예수님의 탄생일을 축하하는 뜻으로 선착순 300명에게 달마도를 무료 증정행사를 가졌다.
경주 장로합창단(단장 강주복) 제13회연주회가 20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최양식 경주시장.정종복 전의원.정영택 제일교회목사 최상식 극동방송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많은인사들이 참석한가운데 성탄절을 앞두고 열렸다
12일 경주시 황룡동 함월산과 토함산이 병풍처럼 둘러쳐진 한티버든에서 우리가락 우리소리가 울려 퍼졌다. 대한민국동부민요보존회(회장 박수관)가 주최, 동부민요보존회연수원과 GBN경북방송(대표 황명강) 주관으로 제1회 동부민요전국경창대회가 펼쳐졌기 때문이다.
38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한림야간중고등학교(교장 손병희)가 초등교육과정을 설립키로 해 명실공히 못 배운 한을 풀어주는 상록수의 전통을 이어받을 배움의 요람으로 우뚝 설 전망이다.
경주시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날(12월5일)을 맞아 12월 7일 오후 3시부터 교육문화회관 에서 자원봉사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경주시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6일 경북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경주교도소 (소장 김길성)주최의 '문화재 사진 및 박공예 전시회'가 개막했다. 오는 10일까지 열리는 이 전시는 사진작가인 교도관 5명이 주축이 돼 경주의 문화재 30선을 선정, 사계절의 변화상을 담은 사진 120점과 교도관, 가족, 수용자 등이 함께 만든 박공예 200점을 전시한다.
대한민국동부민요보존회(회장 박수관)는 오는 12일 경주 동부민요보존회 연수원에서 제1회 대한민국동부민요 전국경창대회를 개최 한다. 대한민국동부민요보존회와 GBN경북방송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함경도, 강원도, 경상도 지역 민요인 동부민요의 보존전승과 보급발전을 위해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