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 당선인은 14일 경북도선관위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은 뒤 칠곡의 다부동 전적기념관 방문으로 첫 행보를 시작했다.
바른미래당(이하 미래당)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이 대구시장·경북도지사를 비롯한 총 101명을 출마시켜 기초의원 4명만 당선되는 부끄러운 성적을 거둬 '자유한국당을 대체하는 새로운 보수'라는 기치가 무색하게 됐다.
"이번 선거를 통해 민선시장3선을 만들어 주면서 문경시민 여러분께서 새 역사를 열었습니다. 이는 문경시민의 승리로 시민이 하나 됨을 보여주었습니다"라고 문경시민께 고마움을 전했다. 또 고 당선자는 "뜨거운 햇살아래 치열했던 열기를 식히고 선거로 인해 흩어진 민심을 추스르고 한 마음으로 뭉쳐 문경시민 모두가 문경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아래 화합하고 소통의 길로 나가야 합니다. 일등문경의 완성과 전국최고 모범 중소도시 문경을 만드는데 너와 내가 있을 수 없고, 네편 내편이 있을 수 없다"고 말하며 예산 9,000억 시대를 활짝 열어 경제, 농업, 복지, 교육 등의 분야에 역점을 두고 잘사는 문경을 만들겠다고 취임 일성을 전했다. 끝으로 "무엇보다 시민을 바라보고,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모든 시민이 선거 열기를 식히고 평정을 찾아 문경 발전에 함께 하기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보수정당의 텃밭으로 자리해 온 경북의 중심인 의성군에서 26년전 서울에서 귀향한 젊은 부부가 국회의원과 경북도의원으로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며 지역발전을 위해 뜻과 힘을 모으는 일이 현실로 나타났다. 김현권 민주당 국회의원과 6·13선거에서 당선된 민주당 유일의 지역구 당선자인 임미애(제1선거구·사진) 도의원 당선자가 그 주인공이다. 임 당선자는 의성군 기초의원으로 재선까지 한 후 이번에 도의원에 도전, 지역 텃밭 남성 후보들을 제치고 당당히 경북도의회에 입성하게 됐다. 이번 경북 지방선거에서의 임 당선자의 신선한 바람은 지역 주민들의 가슴속에 뿌리내린 친근함 때문이다. 임 당선자는 1992년부터 의성에서 농민으로 살아오면서 주민들과 정성껏 소통해 온 덕분에 지역의 엄마들이 든든한 후원자로 여기고 있다. 따라서 임 당선자는 경북도의회에 진출, 토목·건축의 거창한 사업보다는 주민들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게 하는데 초점을 맞춰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실제 임 당선자는 주민들의 삶과 직접적으로 연결돼 있는 이동목욕차량을 대폭 늘려 농촌 노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씻고 청결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경북도의회에 임미애 당선자를 비롯해 지역구 의원 6명, 비례대표 2명 등 9명의 도의원을 배출, 역사의 한 획을 긋게 됐다.
자유한국당 최경환(구속중) 의원과 현 한국당 이덕영 경산시당협위원장간의 세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6·13 지방선거 경북도의원 경산시4선거구의 선거전은 최 의원의 측근인 무소속 오세혁(52·사진) 후보의 당선으로 끝났다. 오 당선자는 1만669표(득표율 41.2%)를 득표한 반면 한국당 공천을 받은 김윤원 후보는 9969표(38.5%), 무소속 조주현 후보는 5276표(20.4%)를 얻었다. 최경환 의원의 후임으로 한국당 경산시당협을 이끌고 있는 이덕영 당협위원장은 지난달 최 의원의 오랜 측근인 당시 오 예비후보를 해당 행위 등으로 당 공천에서 배제하고, 김윤원 후보가 도의원 공천을 받았다. 현역 경북도의원인 오 당선자는 2004년부터 14년간 최경환 의원의 사무국장, 보좌관을 지낸 측근이다. 공천에서 배제되자 당시 오 예비후보는 "한국당 경북도당의 여론조사에서 압도적인 1위를 하고도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경선에서 배제당했다"며 이덕영 당협위원장의 즉각적인 사퇴를 요구했다. 그는 무소속 출마 기자회견에서 "이덕영 당협위원장은 지난 3개월간 '최경환 지우기'에 혈안이 돼 독선과 공천 전횡을 일삼았다"면서 "참신한 청년과 여성 신인후보를 공천해 달라는 당원들의 의견을 철저히 무시하고, 전과자와 허위학력 후보를 공천해 당원들의 자존심을 짓밟았다"고 주장했다. 이 당협위원장도 곧바로 공천전횡 주장을 반박하며 오 예비후보의 책임론을 제기하는 등 반격에 나섰다. 결국 경북도의원 경산시4선거구의 선거전은 '최경환 대 이덕영'의 대리전으로 지역정치권에서는 인식했고 누가 승자가 될 지 결과에 관심이 집중돼 왔다. 오 당선자는 "선거기간 내내 공천의 부당성을 외치고 이덕영 당협위원장의 공천전횡에 대한 심판을 주장했다"고 말했다. 한편, 4년전 제6회 지방선거에서 경산시의원은 한국당 13명, 정의당과 무소속 각 1명씩 당선됐으나 이덕영 위원장이 주도한 이번 7회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경산시의원은 한국당 9명, 더불어민주당 5명, 정의당 1명 등이다.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북 영양군수 후보측은 개표가 완료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한시도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었다. 역전에 재역전에다 결국 새벽까지 실시된 재검표 끝에 당락이 판가름난 치열한 선거였기 때문이다. 최종 개표 결과 자유한국당 오도창 후보 5798표(46.3%), 무소속 박홍열 후보는 5739표(45.8%)를 얻었다. 두 후보의 표 차이는 불과 59표(0.8%)에 불과했다. 민선7기 단체장을 뽑는 이번 영양군수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상선, 한국당 오도창, 무소속 박홍열 후보 등 3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선거는 일찌감치 영양부군수를 역임한 오도창 후보와 청송부군수를 역임한 박홍열 후보간 팽팽한 기싸움으로 막을 올렸다. 오 후보는 고향인 청기면에서, 박 후보는 기타 면에서 우세할 것으로 점쳐졌다. 영양읍은 박 후보의 고향이지만 백중세로 분석됐다. 투표 당일 유권자 1만 5686명 중 1만 2903명이 투표에 참가했다. 개표는 13일 오후 7시께 청기면 투표함부터 시작됐다. 오 후보가 수십표의 근소한 차이로 다소 앞서는 분위기로 진행됐다. 하지만 이같은 우세는 오래가지 못했다. 기타 지역의 투표함이 열리면서 오후 8시께부터는 박 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역전했다. 오후 9시께는 박 후보가 48표까지 앞섰다. 거소투표와 관외사전투표함이 열리면서 오 후보가 최종 59표 차이로 또다시 뒤집었다. 오 후보는 박 후보보다 영양읍에서 105표, 청기면에서 242표 더 많이 얻었다. 박 후보는 오 후보보다 입암면 146표, 일원면 91표, 수비면 66표, 석보면에서 91표 더 획득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백중세로 예상됐던 영양읍의 경우 본투표에서는 박 후보가 이겼다. 그러나 공무원들이 대거참여한 사전투표에서는 오 후보가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표 차이가 근소하자 양측의 이의를 받아들여 재검표가 이뤄졌다. 1시간 가량 진행된 재검표는 14일 오전 2시 40분께 완료됐다. 이변은 없었다. 불과 100여m 거리를 두고 꾸려진 양측 선거사무소에서 TV를 통해 개표 진행상황을 지켜보던 지지자들은 수차례 천당과 지옥을 오가야 했다. 자기측 후보들이 역전할 때마다 해당 선거사무소에서는 '와'하는 환호의 함성이 터져나왔다. 함성은 양측 선거사무소를 오가며 수차례 반복됐다. 한 유권자는 "새벽녘까지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선거였다"며 "처음부터 끝까지 내내 피를 말리는 이런 선거는 난생 처음"이라고 혀를 내둘렀다.
존경하는 죽변면·북면 주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창오 인사 올립니다. 전폭적인 지지로 군의원에 당선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선거결과는 좀 더 열심히 하라는 주민 여러분의 명령으로 알고 더 많은 땀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이번 선거에 함께 출마해 선전하신 권석보, 장유덕 두 후보님께도 격려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더 행복한 죽변면 더 밝은 북면의 내일을 위해 더욱 최선을 대해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울진군의회의원선거 울진군나선거구 당선자 장유덕입니다. 먼저 소중한 한표한표를 선택하여주신 유권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장유덕은 울진군민의 열망을 실행하기 위해 행정에 편승하지않고, 지방자치시대에 걸맞게 행정연구와 군민소통을 최고의 가치로 인식하고 대의정치 소통전문가로 거듭나겠습니다. 군민행복,생활밀착정치를 실현하고 펼칠것을 각오하며, 울진군의 새로운 발전도약에 여러분 모두가 주인공이며 주인입니다. 응원과 성원에 감사드리며,군민여러분의 건강과 행운 그리고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군민들의 성원과 관심에 머리숙여 진심으로 감사 인사 드립니다. 더 똑바로 보고, 더 똑바로 듣고, 더 똑바로 말하는, 장시원이 되도록 제 자신과의 싸움을 더 치열하게 하겠습니다. 울진군의원의 가치와 무소속의 가치 또한, 소중히 여기는 장시원이 되겠습니다.
영덕군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선거 기간 내내 뜨거운 지지로 재선 영덕군수의 영광을 안겨주신 4만여 군민들께 2천만 관광객 시대로 보답하겠습니다. 초선 군수 재임 중 개통한 영덕-상주 간 고속도로와 동해중부선 철도는 이 같은 영덕군민의 염원을 반드시 실현해줄 것으로 확신합니다. 이번 선거를 시작하며 내걸었던 '흑색선전 추방, 공명선거 실천' 약속을 끝까지 지켰으며 앞으로 영덕의 선거문화로 정착시키는데 반드시 동참하겠습니다. 업무에 복귀한 즉시 군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경쟁후보들의 건전한 비판은 군정에 과감히 반영하겠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확인한 영덕발전을 위한 군민의 염원을 모아 정부가 철회한 원전사업 부지에 융복합에너지단지 조성, 동서남북 농산어촌 균형발전 시대 등 주요 공약을 성사시키겠다는 것을 약속드립니다. 정부의 원전유치지원금 380억원 환수를 막아내어 정주여건 개선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해 영덕 발전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습니다. 군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로 영덕을 열어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양군민 여러분! 아낌없는 격려와 뜨거운 지지, 그리고 영양 발전을 위한 군민 여러분의 열정으로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영양군수로 선출된 오도창입니다.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저를 지지해 주시고 올바른 선택을 해주신 영양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당선의 의미가 힘들고 어려운 현실에 소통하고 함께 해달라는 군민의 성원과 염원임을 확인 했습니다. 이에 당선의 기쁨보다는 막중한 책임감과 의무감이 먼저 앞섭니다. 우선 이번 지방선거로 인해 편을 가르고 흩어졌던 민심을 추스르고, 소통의 문을 활짝 열어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영양을 만들겠습니다. 또한 37년 공직생활로 쌓아온 경험을 최대한 살려 지역 발전의 로드맵을 완성시키겠습니다. '영양군민 3천명 증가, 예산 3천억원, 농가소득 5천만 시대' 3·3·5 공약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영양군민 여러분의 믿음과 기대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영양군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이뤄내겠습니다. 영양군의 주인은 바로 영양군민 여러분입니다. 섬김의 자세로 깨끗하고 올바른 군정을 잘 이끌어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의 자존심을 지키고 지역사회의 안정 속에 변화를 이룩할 수 있도록 열렬한 지지를 보내주신 유권자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 다시 확인된 안정 속에 역동적인 청도를 바라는 군민들의 염원을 실천하는 군수가 꼭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제는 도약해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청도발전과 군민들이 좀 더 편안하고 넉넉하게 살 수 있도록 가장 먼저 청도군 행정을 혁신하겠습니다. 고칠 것은 고치고 다듬을 것은 다듬어 진정으로 군민을 위하는 군정으로 새롭게 탈바꿈시키겠습니다. 군민들의 피와 땀, 눈물로 만들어진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을 할 수 있는 체제를 만들겠습니다. 지방자치시대는 전국 시군 자치단체 간의 능력 경쟁입니다. 군민을 섬기는 철저한 공복의식으로 무장하여 군정의 틀을 역동적으로 변화시키겠습니다. 아울러 우리 군청 600여 공무원이 능동적인 창의행정으로 청도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준비하는데 함께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군정시스템을 객관적으로 점검하여 군정의 방향성을 신속히 정립하겠습니다. 청도의 미래를 위하여 신명을 바쳐 군수업무를 수행하겠습니다. 선공후사(先公後私)의 공공(公共)정신으로 스스로를 무장하겠습니다.
"위대한 칠곡의 완성을 위해 일로써 보답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13만 군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에 그저 고마운 백선기의 마음을 어떻게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이번 선거 결과는 저의 승리이기에 앞서위대하신 13만 칠곡 군민 모두의 승리입니다. 끝까지 함께 선전한 두 후보님들께 심심한 위로를 드리며, 앞으로도 칠곡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또한, 저를 지지했던 분들이나, 지지하지 않은 분들이나 뜻을 함께 헤아려서, 선거과정에서 빚어진 갈등과 분열은 조속히 치유하고, 군민 모두가 화합하고 단결하는 시책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위대한 칠곡 건설'을 위해 펼쳐 놓은 수많은 사업들을 '야무지게 마무리'해 달라는 군민 염원을 마음 깊이 세기고, 현안들을 차근차근하게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저는 약속을 지키는 군수가 되겠습니다.백선기 참 잘 뽑았구나! 백선기를 선택한 것이 결국 옳았구나! 이렇게 생각하실 수 있도록 4년 임기동안 정말 열심히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13만 칠곡 군민 여러분!군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칠곡! 삶이 편안하고 행복한 칠곡!안정속의 큰 발전으로 반드시 '위대한 칠곡을 완성'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10년이라는 긴 시간 이였습니다. 먼저 5만 예천군민과 40만 출향인 여러분께서 저에게 보내주신 아낌없는 성원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우리 예천군의 발전을 위하여 끝까지 선의의 경쟁을 하신 이현준 후보님께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앞으로 이번 선거운동 과정에서 표출된 군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은 물론이고 타 후보의 공약에 대하여도 관심을 갖고 우리군에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적극 반영해 나가도록 할 계획입니다. 존경하는 예천군민 여러분 ! 군민통합으로 흐트러진 민심을 달랠 것입니다. 예천은 둘이 아니고 하나입니다. 신도시와 구도심의 상생발전을 통해 희망과 웃음이 함께하는 예천군, 꿈과 비전이 함께하는 새로운 예천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며, 군민이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온 몸을 다 바칠 것입니다. 군민의 이웃과 군민의 친구로서 희노애락을 함께 하며, 군민을 편안하게 모시겠습니다. 아울러 저의 당선을 위해 어려운 선거 환경 속에서도 함께 해 주신 선·후배 동지여러분 선거사무원들, 친구들, 그리고 가족들의 열정적이고 헌신적으로 힘써 주심에 감사드리고,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군민 여러분께 충심으로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감사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시민이 이기는 건강한 사회,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안동다운 안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분투해주신 올 곧은 시민들의 위대한 승리입니다. 허리 굽혀 쌈짓돈 모아 후원해 주신 시장 아주머니, 지켜주겠다며 등 두드려주신 시골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곳곳에서 만난 시민 한분 한분의 절심함의 결과입니다. 감사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며 민생을 챙기겠습니다.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간절함을 가슴 속 깊이 새기며, 초심! 잃지 않겠습니다. 시민이 이기는 건강한 사회! 시민 삶이 하루하루 향상되고 윤택해지는 사회! 꼭 만들겠습니다. 100세 시대를 준비하고, 삶의 가치를 바꾸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저 권영세 안동시민의 삶을 바꾼 시장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저와 경쟁하신 다른 후보님은 물론 다른 후보를 지지했던 모든 시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겠습니다. 여러분도 끝까지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언제나 저의 버팀목이자 자랑입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모범적인 시정 운영으로 갚아나가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6.13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의 '마지노선'이 되어버린 TK 지역 '경주시장 선거'는 당선인 자유한국당 주낙영 후보를 선두로 3명의 후보가 2위 경합을 벌이는 모양새로 치러졌다. 특히 이번 경주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의 임배근 후보가 하위권에 머물던 기존 여론조사의 결과를 깨고 2위 자리를 탈환해 큰 주목을 받았다. 13일 치러진 경주시장 선거 개표 결과 주낙영 경주시장 당선인은 13만 9158표 가운데 4만 7656표(34.9%)를 획득해 당선을 확정했다. 그 뒤를 이어 임배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만 494표(22.38%)로 2위를 기록했고 주낙영 당선인과 1만 7162표 차이를 보였다. 3위는 박병훈 무소속 후보가 2만 8420표(20.8%), 4위는 최양식 무소속 후보가 1만 963
존경하고 사랑하는 영양군민 여러분!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경북도의원으로 선출된 이종열입니다. 압도적인 지지로, 영양의 새로운 일꾼으로 키워주신 은혜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항상 낮은 자세로 군민들과 소통하며, 주민과의 약속은반드시 지키는 일 잘하는 진정한 군민의 머슴이 되겠는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아직 당선의 기쁨보다 막중한 책임감과 의무감이 앞섭니다.우선 선거로 인해 흩어졌던 민심을 추스리고, 작지만 강한 영양! 함께 잘사는 영양! 을 만드는데 앞장 서겠습니다. 그동안 쌓아온 인적자산과 정치적 경험을 바탕으로 우선과제로 영양소방서 신설과 '육지속에 섬'이라는 교통오지의 오명을 벗기위해 청기장갈령터널, 창수자라목터널, 신촌 영양 IC - 석보 탑곡리까지 미개설도로 3km를 임기내 조기 완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압도적인 지지로 성원해주신 영양군민들의 믿음과 기대에절대 실망 시켜드리지 않겠습니다.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영양군민 만을 위해 일 잘하는 도의원이 되겠습니다.다시 한번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에 머리숙여 감사를 드립니다.감사합니다.
존경하는 달성군민 여러분! 저 김문오를 30만 시대를 준비하는 달성군수로 선택해 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저의 승리는 달성군민 여러분들의 위대한 승리이자 '달성의 힘' '군민의 힘'을 입증시킨 탁월하고 준엄한 명령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달성은 쉬지 않고 전진해야 합니다. 다가 온 미래 100년을 살기 좋은 달성으로 가꿔야 합니다. 지난 8년간 달성의 구석구석을 다니며 군민여러분들의 간절하고 진심어린 외침들을 가슴 깊이 새기며 달성군정의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겠습니다. 그동안 저를 지지하셨거나 그러지 않으셨더라도 이제 우리는 모두 하나입니다. 모두 함께 소통과 화합과 열정으로 경제와 교육, 복지와 문화가 어울리는 혁신의 달성을 만들어 갑시다. 다시 한 번 저 김문오를 달성의 힘으로, 군민의 힘으로 뽑아주신데 대해 머리 숙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위대한 달성'을 건설하는데 저의 온 힘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오늘 선거결과는 울진군의 진정한 변화를 갈망해 온 울진군민들의 현명한 판단에 따른 것이기에 군민 모두의 승리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선거운동 기간 비방과 흑색선전 등이 난무했고, 지지후보에 따라 갈등의 골도 깊어졌다고 판단됩니다. 부디 이제 모두 선거결과를 받아들이고 군민 모두가 화합과 전진의 길로 함께 나아가길 바랍니다. 이번 선거에 출마해 선전해 주신 강진철, 손병복, 임광원 후보님께도 진심으로 감사와 더불어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 전찬걸은 편을 가르지 않는 군정, 군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현장 군정, 울진의 백년대계를 위한 비전 행정을 통해 울진을 발전시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