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 총선을 겨냥해 김원길 예비후보(사진)가 29일 경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역동적으로 일할 수 있는 50대를 지지해 경주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시민과 소통하며 하나 되어 주변지역에 비해 낙후돼 가고 있는 고향 경주를 살리는데 혼신의 힘을 바치겠다"며 "침체기로에 있는 경주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고자 내 고향 경주에서 국회의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경주를 위해 세 가지 약속을 제시했다. 경주가 안고 있는 최대 현안으로 원자력해체연구센터 유치와 문화재로 인한 시민들의 사유재산권 침해 극복, 인구 26만 붕괴로 인한 각종 문제를 해결할 대책마련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 예비후보는 "매월 1회 이상 무조건 '시민소통의 날'을 정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민원을 분석하며 민심정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병석 의원(새누리당 포항북, 전 국회부의장·사진)은 다음달 5일부터 13일까지 포항 북구 1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의정보고회에서 이병석 의원은 내일이 더 강한 포항, 역동의 환동해 중심 포항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포항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진심어린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KTX 포항-서울 직통선을 포함한 '포항 5대 철도'와 포항-울산 및 포항-영덕 고속도로, 영일만항과 국제여객부두 등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 구축을 통해 동해안 교통의 핵심 요충지로 변모하고 있는 포항의 현실과 미래를 펼쳐 보이게 된다. 또한, 포항의 새 비전인 해양산업의 청사진과 포항 재도약을 이끌 전진기지인 영일만항과 배후산업단지의 무한한 가능성도 제시한다. 그밖에 2016년 1조7300억 원대라는 포항권 사상 최대의 국비가 포항 재도약에 어떠한 동력이 되는지, 대형 SOC를 마무리하고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힘과 노력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도 밝힌다. 이병석 의원은 "포항은 변화와 혁신, 재도약을 추진할 힘이 필요하다"며 "광역교통망 구축을 기반으로 해양산업과 첨단 강소기업이 번창하는 생태계를 만들어 새로운 활로를 개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인수 기자
대구달서가 보건복지부의 '2015년 독거노인 보호사업 평가'에서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이 대구 1위, 전국 8위를 차지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44개 노인 돌봄 서비스 기관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의 독거노인 보호계획과 지원, 사업수행 체계·운영, 사업성과·서비스의 질, 독거노인 사랑 잇기 사업·전산 활용, 사업평가·업무협력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은 5개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독거노인 친구 만들기 사업을 2차에 걸쳐 시범 운영해 독거노인 사회관계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달서구는 현재 53명의 생활관리사가 독거노인 1400여 명에 대해 주기적인 방문과 안전 확인, 서비스 연계 활동을 하고 있으며 119와 연계한 응급안전시스템을 설치했다. 정원재 달서구청장 권한대행은 "독거노인을 위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확대하고 사각지대 독거노인들을 지속 발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
한·일 양국이 28일 위안부 협상을 최종 타결한 가운데, 여야는 이와 관련해 상반된 반응을 내놨다. 새누리당은 이번 협상 결과를 "진전된 합의"라며 긍정적으로 평했다. 이장우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한·일 외교장관 회담 직후 논평을 내고 "일본 정부의 책임을 명시했다는 점에서 상당히 진전된 합의안이라 판단된다"며 "이번 합의로 위안부 문제 해결의 진전이 있었던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이번 결과가 위안부 할머니들의 모든 아픔을 다 씻어줄 수는 없겠지만 정부가 최선을 다한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픔과 함께하고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협의에 일본 정부의 법적 책임이 누락됐기 때문에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며 평가절하했다. 김성수 대변인도 이날 국회에서 논평을 통해 "이번 회담의 최대 쟁점이 일본 정부의 법적 책임 인정 문제였다. 타결된 합의 내용은 일본 정부의 법적 책임을 외면한 것으로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번 합의 내용은 이명박 정부가 거부한 일본 정부의 제안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는 평가"라면서 "무엇이 급해서 이런 합의를 해줬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국회 차원에서 이번 합의의 배경에 대해서 철저하게 따져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인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청와대에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대신을 접견하고 위안부 협상 타결과 관련한 일본측 조치가 신속하고 성실하게 이행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오후 한일 외교장관회담을 통해 최종 마무리 된 협상 결과가 양국 모두에게 의미있게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기대한다"면서 "특히 지난 11월 2일 정상회담을 통해 합의한 대로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인 올해를 넘기지 않고 양측이 노력해 합의를 이뤄내게 돼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이번 합의를 통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명예와 존엄이 회복되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위해서는 일본측의 조치가 신속히, 그리고 합의한 바에 따라서 성실하게 이행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또 "이번 협상 결과가 성실하게 이행됨으로써 한일 관계가 새로운 출발점에서 다시 시작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향후 양국 관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접견에는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과 김규현 외교안보수석이 배석했으며 일본측에서는 벳쇼 고로(別所浩郞) 주한 일본대사와 이시카네 기미히로(石兼公博)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배석했다. 이인수 기자
새누리당 지도부는 28일 공천제도특별위원회(위원장 황진하)가 논의한 단수후보추천안 등에 대해 보고받고 추인 절차에 돌입했다. 황진하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공천특위에서 경선 방식과 후보자 자격심사, 소수자 배려 방안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를 했다"며 "관련 내용은 비공개 회의에서 보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천특위는 지난 사흘 연휴동안 세 차례 회의를 통해 단수후보추천 허용, 정치 신인 10% 가산점 부여, 안심번호 도입 불가 등을 자체적으로 의결한 바 있다. 그러나 이들 잠정 의결안은 하나같이 김무성 대표 등 비박계가 요구해왔던 것에서 벗어나는 내용이어서 최고위 추인을 놓고 격론이 예상된다. 공천특위는 지난 26일 회의에서 단수추천문제와 우선추천지역을 현행 당헌·당규대로 시행하기로 의결했다. 특히 단수추천은 사실상의 전략공천으로 해석되고 있는 사안이다. 특위는 27일 회의에서는 단수후보 추천 규정에 '인재영입' 케이스도 포함시키기로 한 것으로 알려져 전략공천을 확대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더 나아가 정치신인과 여성에게 10% 가산점을 부여하는 문제도 논란을 사고 있다. 정치 신인의 범주를 놓고 위원들간 갑론을박 끝에 국회의원 선거에 한번도 출마하지 않은 장·차관과 청와대 참모들도 정치 신인으로 분류하기로 했다. 다만 전·현직 국회의원이나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그리고 국회의원 선거에 입후보한 경력이 있는 자는 정치 신인에서 제외키로 했다. 이 기준대로라면 정종섭 전 행자부 장관, 윤상직 전 통상산업부 장관, 곽상도 전 청와대 민정수석, 윤두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 민경욱 전 청와대 대변인 등 소위 진박 후보들은 정치신인으로 분류돼 가산점 혜택을 받게 된다. 정치신인 가산점은 1차 경선과 2차 결선투표에서 각각 10%씩 부여키로 했다. 공천특위는 그러나 뀬현역 의원들에 대한 정성평가 문제 뀬당규 9조 공직후보자 자격심사 요건 뀬후보자경선 참여비율 뀬결선투표제 성립 요건 등에 대해서는 뚜렷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차기 회의에서 더 논의하기로 했다. 이인수 기자
일본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군이 관여한 사실을 인정하고,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사죄하는 것으로 한일 양국이 28일 위안부 협상을 최종 타결지었다. 끑 관련기사 2면 또한 한일 양국은 이번 합의문을 끝으로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문제가 불가역적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한국 정부가 설립한 재단에 일본 정부가 예산을 출연하는 방식으로 피해자들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윤병세 외교부장관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은 이날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1시간 20여분가량 외교장관회담을 가진 후 공동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은 내용의 합의안을 발표했다.
20대 총선 경주지역 김석기 예비후보가 발로 뛰는 선거를 위해 12박 13일간의 일정으로 민생투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 예비후보는 29일 오전 9시30분에 자신의 출생지인 안강읍에서 출발해 내달 12일까지 민생투어를 이어간다. 이날 안강읍 안강4리 319번지에서 민생투어 성공을 기원하는 출정식을 갖고, 경주지역 12개 읍면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각 지역에서 주민들과 간담회를 열고, 숙식도 해결하며 민생 속에 들어가 경주시민의 요구를 듣고 경주 새천년을 위한 청사진을 그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안강읍과 외동읍에서 자서전인 '엘리트 경찰에서 1등 CEO로'에 대한 북소리(북콘서트)도 가질 계획이다. 지역민들과 만나 책에 실린 내용을 소개하고, 직접 사인회도 갖는다. 김 예비후보는 "민생투어를 통해 지역상황에 맞는 맞춤식 현안 해결책을 찾아 경주 발전을 위해 제대로 일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칠곡·성주·고령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은 (사)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회장 전병길)가 주관하는 '공정사회발전대상' 의 의정부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23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진행되었다. 이완영 의원은 2015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뀬호적변경을 통해 꼼수로 정년연장을 한 국토부 산하기관 임직원들을 밝혀내 후속조치를 촉구, 뀬한국철도공사의 자회사 코레일테크의 95%가 비정규직이며 정규직전환 계획도 없는 등 철도안전 외주화의 구조적 문제를 비판, 뀬철도공사 청년의무 고용 채용률이 1.7%에 그쳐 미달, 뀬철도분야 일감 몰아주기 관행에는 철도청 출신의 철피아 임직원들이 포진하고 있고 '협상에 의한 계약'이 남용되는 점을 질타하는 등 노동시장선진화를 위해 노동전문가 다운 면모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완영 의원은 "그간 국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친 것을 알아봐 주심에 감사드린다. 더욱 노력하라는 언론인 여러분의 격려라고 생각하고 언제나 국민의 눈높이에서 불편·부당한 정책을 개선하려고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인수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협의를 위한 제12차 한일 국장급 협의가 지난 27일 오후 3시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시작됐다. 이날 오후 2시59분께 청사에 도착한 이시카네 기미히로(石兼公博)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입을 굳게 다문 채 회의실로 이동했다. 한국 수석대표로는 이상덕 외교부 동북아시아국장이 나선다. 이날 국장급 협의는 한일 외교장관회담을 앞두고 열리는 것이어서 두 나라가 '책임'과 '배상' 문제를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일본은 지난 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 체결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법적 책임을 덜었다는 입장이다. 반면 한국 정부는 이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법적 책임이 유효하다는 입장이다. 두 나라는 지난 11월 한일 정상회담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조속한 타결을 합의한 바 있으나 일본 측은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설치된 위안부소녀상까지 의제로 끌어들이며 한국 정부와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일부 일본 언론을 중심으로 한일 두 나라가 이번 국장급 협의와 외교장관회담을 통해 10억엔(약 97억원) 규모의 기금을 지원하는 선에서 합의를 도출할 거라는 예측이 나온다. 여기에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사죄 편지를 보내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한일 두 나라 모두 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에 대한 해석이 극명하게 갈리고 있어 합의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윤병세 외교부장관은 이날 국장급 협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한일 청구권 협정에 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은 변함없으며 앞으로도 변함없을 것"이라며 "외교장관 회담과 국장급 협의에서 우리의 입장을 최대한 반영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인수 기자
무소속 안철수 의원은 27일 "정치권은 제 역할을 다하며 질책을 듣더라도 국민들께 솔직하게 증세에 관해 말씀드려야 한다"고 '증세'를 주장, 파장을 예고했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피와 땀인 세금은 일자리, 건강, 교육, 문화, 체육 등 여러 분야에 골고루 효율적으로 써야 한다. 이러한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재정이 많이 든다면 일정한 증세는 피할 수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또 "보편적 복지냐 선별적 복지냐 하는 논쟁은 이미 효력을 잃었다"며 "여야가 다 복지하겠다고 한다. 더 중요한 것은 돈을 효율적으로 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동시에 전반적인 세금체계도 다시 들여다보고 계층간, 소득간 균형을 조정해야 한다"며 세금체계 개편 필요성도 지적했다. 안 의원은 이와관련 "지금 가장 중요한 시대과제는 '격차해소'와 '통일'이라고 본다"고 말한 뒤 "그런 실타래를 해결하는데 가장 중요한 담론으로 공정성장론을 제가 오랜기간 말씀드렸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반도 4강 외교 문제에 대해선, "한미동맹의 기반 위에 글로벌 외교를 펼쳐야 한다"며 "특히 중국과 관계를 돈독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본 러시아도 동북아 평화 질서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유연하되 확고한 우리의 중심전략"이라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이처럼 이날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출범할 신당의 구체적 정책기조로 뀬경제민주화 방법론으로써의 공정성장론 뀬교육격차 해소에 기반한 교육개혁 뀬조세원칙 확립을 통한 효율적 복지 뀬한미동맹에 기반한 안보와 통일외교 원칙 확립 등을 제시했다. 안 의원은 신당의 노선을 '합리적 개혁노선'으로 명명하며 "실사구시의 정신으로 답을 찾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도 "박근혜 대통령식 창조경제는 전혀 창조적이지 않다"며 "새누리당식 낙수이론, 관치경제로는 21세기 경제의 활력과 에너지를 만들어낼 수 없다"고 정부여당에 거듭 각을 세웠다. 이인수 기자
정부가 2016년도 병 봉급을 전년도 대비 15% 인상한다. 국방부는 2016년도 병 봉급을 상병 기준으로 17만8000원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병은 14만8800원, 일병은 16만1000원, 병장은 19만7000원의 봉급을 받게 된다. 정부는 병 봉급을 현실화하기 위해 오는 2017년까지 2012년 대비 병 봉급을 2배 인상할 계획이다. 병영생활 편의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세탁기와 건조기 보급도 확대된다. 국방부는 내년에 세탁기와 건조기를 집중 보급해 각각 필요수량의 96%, 98%까지 보급할 계획이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27일 여야가 선거구획정 협상에 한치의 양보도 하지 않고 있는 데 대해 "현행 지역구 246석과 비례대표 54석으로 선거구획정위원회에다가 획정안을 넘길 수밖에 없다"고 여야에 최후통첩안을 꺼내들었다.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여야 선거구획정 협상 결렬 직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정 의장이 중재 협상 중에 이같은 입장을 피력했다고 전했다. 원 원내대표에 따르면 정 의장은 이같은 방침을 밝힌 뒤, 여야 지도부에게 "31일까지 합의하라"고 압박했다. 한마디로 이는 정 의장이 여야 협상이 오는 31일 본회의 직전까지 타결되지 못할 경우, 현행 지역구 246석 그대로 선거구획정안을 직권상정하겠다는 방침으로, 농어촌 지역구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지역구 통폐합 사태를 불사하겠다는 의미다.
한국자유총연맹 군위군지회에서는 지난 21일 군위 군민회관에서 군위군지회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안보강연 및 사업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류현주 탈북강사의 안보강연을 시작으로 연맹의 지난 1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사업 평가대회를 개최를 했고, 지난 1년 동안 지역을 위해 봉사하며 자유총연맹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 회원들에 대한 표창 및 공로패도 수여식도 가졌다.
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24일 제200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규칙안, 동의안 등 25개의 안건을 최종 의결하면서 2015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 26일 새누리당 정수성 의원(경주·윤리특별위원장)은 지역민 소통강화를 위한 강동면과 안강읍 의정보고회를 연이어 개최해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이 자리에서 정 의원은 경주지역 2016년 국비 확보 현황을 비롯해, 경주 문화재 복원사업의 추진상황과 원자력 관련 기관의 신규 유치 등 원자력과 관련된 사항과 더불어 도로·철도 등 교통여건 개선 성과 등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먼저, 15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강동면 의정보고회에서는 강동~안강 간(국지도68) 도로건설, 안계~다산 간(군도12호선) 도로 확포장, 형산강 정비사업 등 주요 관심 사업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200여명의 안강읍 주민들이 모인 의정보고회에서는 안강 사격장 이전, 칠평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안강 육통교 개보수 사업, 안강공설시장 지원확대 방안 등에 대한 성과 및 설명이 있었다. 정 의원은 "임기 최초부터 매년 지역 주민들을 찾아 뵙고 의정보고회를 실시하며 주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준비했다"며, "많은 주민들께서 제기해주신 숙원사업들을 차질 없이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역 맞춤형 의정보고회는 지난 7년간의 의정활동 성과 보고와 내년도 경주지역 국비확보현황과 더불어 각 읍면동 사업과 건의 사항, 주요 현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성사됐다. 29일 오후 2시에는 불국동(동사무소)에 이어 오후 3시30분에는 복덕동(문화엑스포 대회의실) 의정보고회가 차례로 개최한다. 앞서 정 의원은 지역민들과의 소통강화와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 및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지역 맞춤형 읍·면·동별 순회 의정보고회를 지난 24일 내남면을 시작으로 3주간에 걸쳐 개최할 계획이다. 정 의원은 "의정활동 결과 많은 성과가 있었던 것은 지난 7년간 늘 함께 해주시는 경주 시민 여러분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의정활동에 매진 한 결과이다. 더욱 발전하는 경주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향후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지역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지역별로 필요한 사업 유치와 예산확보를 위해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건당국이 23일 자정을 기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종식을 공식 선언한다. 지난 5월20일 국내에서 첫번째 메르스 환자가 확진된 뒤 그간 총 186명이 감염됐으며 이중 38명이 숨졌다. 치사율은 20.4%다. 초기 방역에 구멍이 뚫리면서 감염자는 끊이지 않았다. 첫 환자는 중동지역에서 메르스에 감염됐지만 입국 당시 증상이 없어 별다른 관리를 받지 못했다. 입국 7일 만에 38도 이상 고열 등을 호소했는데 증상이 발현한 후에도 평택성모병원과 삼성서울병원 등 병의원 4곳을 돌아다녔다. 첫 환자의 확진 과정에서도 보건당국보다는 삼성서울병원의 공로가 컸다. 여기에 보건당국의 잇단 오판과 소홀한 병원 감염 관리, 북적이는 응급실, 병문안 문화, 대형병원 쏠림 현상 등 우리나라의 허술한 공공의료체계가 메르스 확산을 불렀다. 그러면서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세계 2위의 메르스 발병국이라는 오명도 썼다. 마지막 메르스 감염자였던 80번 환자는 무려 6개월 동안이나 가족들과 격리된 채 치료를 받아야 했다. 그러나 30대 중반의 젊은 나이에 어린 자녀를 둔 이 환자는 결국 숨져 주위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 환자의 가족은 당국이 국내 메르스 종식 선언을 위해 치료를 등한시했다는 의혹을 남기기도 했다. 국내에서 메르스 바이러스는 사라졌지만 2명은 후유증과 기저질환 등으로 아직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호흡과 혈압 등이 불안정한 환자는 없는 상태다. 정부는 지난 7월28일 더 이상의 메르스 감염 우려가 없다며 사실상 종식을 선언했고 이달 1일 위기단계를 '관심'으로 낮췄다. 다만 "신종감염병의 해외 유입의 가능성은 남아 있다"며 "방역대책을 계속해 차질없이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인수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칠곡·성주·고령)이 새누리당 노동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 당직 인사개편 임명식은 22일 오전 9시 50분 국회의사당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실에서 진행되었다. 이완영 의원은 1982년 제26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후 노동부에서 25년간 공직생활을 해왔다. 대구노동청장, 새누리당 노동수석전문위원으로 근무했던 경험을 살려 제19대 국회의원 전반기 환노위에서 활약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고용노동 대선공약을 만드는데 핵심역할을 하는 등 '노동 전문가, 합리적 협상가'라고 불려 왔다. 현재 이 의원은 노동개혁 5대 법안을 조속히 통과시키고자 2015년 11월부터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환경노동위원회로 사보임 하여 활동 중이다. 특히 '새누리당 노동시장선진화 특별위원회' 간사로서 17년 만의 노사정 대타협을 도운 공을 인정받아 '새누리당 노동위원장'으로 선임되었다. 이완영 의원은 "노사정 대타협은 국민의 희망이고, 시대의 요청이다. 국회의원들은 이를 충실히 반영하여 노동개혁 5대 법안을 입법화해야 한다는 절체절명의 의식을 가져야 한다. 실질적이고 실천적인 변화를 도출하는 새누리당 노동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사즉생의 각오로 노동개혁 완수에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서 이 의원은 "새누리당 노동위원회는 근로자의 권익을 적극 대변할 것이다. 이를 위해 노동계와 지속적으로 충실한 대화와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근로자들의 정년연장의 꿈을 실현시키는 '정년 60세법'을 만들어 조기퇴직 없이 60세까지 일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주5일제 이후 산업사의 가장 큰 혁신'이라는 평을 받은 바 있다. 이인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3일 "만약 국회의 비협조로 노동개혁이 좌초된다면 역사의 심판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될 것"이라며 노동개혁 관련 5개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재차 촉구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핵심개혁과제 성과 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노동개혁은 우리 청년들의 생존이 달려 있는 문제인 만큼 어떤 이유로도 정쟁의 대상이 될 수 없고 정략적 흥정이나 거래의 수단이 돼서도 안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노사정 대타협을 구체화하기 위한 노동개혁 입법은 지금까지 국회에 발목이 잡혀 있어서 참으로 안타깝다"며 "지난 12월2일 여야 지도부가 노동개혁 법안 논의를 즉시 시작해서 임시국회에서 합의를 통해 처리를 하기로 국민에게 약속을 해놓고도 지키지 않고 있는데 민생과 경제를 위한 입법은 국회의 권리가 아니라 의무"라고 강조했다. 특히 박 대통령은 "과거의 정치는 지금의 역사고, 또 지금의 정치는 미래의 역사라는 말이 있지 않냐"면서 "국민에게 중차대하고 나라 미래가 걸려있는 이런 일들을 어떻게 대했고 어떻게 처리했고 어떻게 노력했고 어떻게 방임했고 어떻게 게을리했고 하는 이 모든 것이 미래의 역사에 남는다는 생각을 할 때 정말 모두가 두려워하지 않을 수 없다"며 국회를 비판했다. 이어 "그런 자세로 일을 한다면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정신이 번쩍 들 것인데 정말 모두가 역사를 대하는 마음으로 노동개혁 등의 과제들을 대해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 대통령은 공공·노동·금융·교육 등 4대 개혁과 창조경제, 경제혁신 등 중점 개혁과제의 지난 성과들을 되짚으면서 정부가 내년에도 강도 높은 개혁에 나서 줄 것을 주문했다. 우선 공공개혁과 관련해 공무원연금 개혁, 유사·중복 사업 통폐합, 공공기관 정상화 등을 언급한 뒤 "예산 낭비나 비효율의 관행은 오랫동안 쌓여 왔던 것이기 때문에 하루 아침에 (개혁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내년에도 강도 높은 재정개혁과 공공기관 기능조정을 통해서 공공부문의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높여가야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인수 기자
김석기(62) 전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23일 경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대 총선 경주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사장은 "박근혜 대통령이 신뢰하고 능력을 인정하는 사람으로서 경주발전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그는 "30여년 공직 인생에서 쌓은 경험과 연륜, 굳은 신념과 열정을 사랑하는 고향 경주의 재도약과 미래를 위해 바치고자 한다"며 "내년 총선은 경주를 더 크게 발전시키는 도약의 총선이어야 하고, 진정으로 경주 발전과 시민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진실된 사람이 뽑혀야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이 경주를 문화융성의 대표도시로 키우려는 깊은 뜻을 제대로 알아야 하며, 천년고도 경주가 문화융성의 완성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확실하게 일을 해낼 수 있는 사람이 내년 총선에서 선택되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전 사장은 "경주를 일본의 교토와 이탈리아의 로마 못지않은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로 만들어낼 자신이 있다"며 "이를 위해 소신 있고 책임감 있게 중앙정부와 협의해 충분한 정부예산을 이끌어내겠다"고 역설했다. 특히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며 "경주시장과 한마음으로 힘을 합해 경주의 큰 도약, 큰 발전을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김 전 사장은 청년이 원하는 일자리 3만개 창출, 관광객 10배 유치, 동경주권을 아시아 최고 미항`휴양단지로 조성, 농어촌이 잘사는 경주건설을 주공약으로 내세웠다. 한편 김석기 전 한국공항공사사장은 경주 출신으로 계림초, 경주중을 나와 대구 대륜고와 영남대를 졸업했다. 서울경찰청장과 주일본 오사카 총영사, 한국공항공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