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학장 전일평)과 포항시(시장 박승호)가 19일 오후 2시 대학내 만나관에서‘2009 동계 선린 영어캠프’입소식을 개최했다. 경북도 포항시 주최하고 선린대학이 시행하는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개최되는 영어캠프가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포항시와 연계해 신청된 120여명의 캠프 입소생들은 포항지역 초등학생들로 구성돼 있다.
대구경북지역의 식수원인 낙동강 본류의 1,4-다이옥산 농도가 1주일째 권고기준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와 상주시가 지난해 심혈을 기울여 투자유치에 성공한 웅진그룹 계열사인 웅진폴리실리콘의 태양광신소재 생산공장 기공식이 20일 오후 2시 상주 청리일반산업단지에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해 이정백 상주시장, 윤석금 웅진그룹회장, 지역 국회의원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3개 경제단체는 19일 대구경북지역을 방문해 지역 기업들의 경영애로 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농협이 설 연휴기간 동안 금융거래를 일시중지함에 따라 금융기관이 부족한 농어촌지역 고객들이 큰 불편을 겪을 것으로 우려된다. 농협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인 24일~27일까지 구 전산시스템을 신 시스템으로 전면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임주택 군위경찰서장은 생계침해범죄 결의대회 및 워크숍을 잇따라 갖고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생계침해범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들어 같다. 이에 따라 강 절도 불법사금융에 대해서는 전 경찰력을 동원해 강력한 단속활동을 펼치며 특히 사채폭력, 영세상인 상대 갈취사범 등 서민을 괴롭히는 행위를 중점 단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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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구지역 택시산업 환경이 좋아질 전망이다. 19일 대구택시조합에 따르면, 올해는 택시요금 인상이 전반적으로 인상돼 택시업체의 경영난에 숨통이 트이고, LPG 가격인하로 인한 가동률 상승, 부족한 운전자 수급이 원활하게 충족될 것으로 보여 택시산업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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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북도지사는 19일 예천군민회관에서 김수남 예천군수, 정영광 군의장, 이현준 도의원 등 지방의원과 NGO, 공무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지역오피니언리더 초청 예천포럼’에 참석“21세기 예천은 경북이 중심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민족 대명절인 설연휴를 앞두고 소년소녀가장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펼쳤다.
설 명절을 맞아 김천시 개령면 새마을 남 여지도자 협의회(회장 서홍, 부녀회장 나명순)는 지난 16일 휴경지 경작등 공동작업을 통해 마련한 쌀 3가마(240㎏)로 떡가래를 만들어 나눠주는 등 새해부터 불우이웃을 대상으로 훈훈한 명절보내기에 앞장서고 있다.
경제사정의 여파속에 대구지역 대학생들 상당수가 학업보다 상경 구직이나 취업활동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대학가 주변 등 학원가에 따르면 자격증 전문학원에 대학생 수강생들이 많게는 30~40%가량, 어학학원 등에는 20~30%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포항시는 19일 오전 윤용섭 전 부시장 이임식과 오후 윤정용 포항시 부시장 취임식을 가졌다.
경북도 인사발령에 따라 제15대 울릉부군수에 이종진(56) 전 경북도 사회복지과장이 취임했다.
구룡포 동조조기회 이 취임식이 지난 17일 포항시 구룡포읍 3리 동조조기회사무실에서 10여 구룡포청년단체장들과 회원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예천군 풍양면 삼강 나루에‘소금배 나루주막촌’건설이 추진되면서 옛날 황포 돛대의 아름다운 정취를 삼강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천군에 따르면 낙동강, 내성천, 금천이 합류하는 풍양면 삼강리와 문경시 영순면 달지리 강변은 근대화이전까지 소금을 실은 배가 부산에서 낙동강을 따라 올라와 기착했던 곳이다.
울릉도 지역기업인 동도레미콘(대표 방대식)이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정윤열)에 장학금 1억원을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