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2주년을 맞은 임광원 울진군수<사진>가 10일 오전 군청 브리핑룸에서 민선5기 전반기 군정성과와 후반기 군정방향에 대하여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군정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취임 이후 최근까지 국도 36번 조기건설과 생태문화관광도시건설 및 전국단위 스포츠마케팅 경기유치 등 각 분야에서 성공적인 추진으로 활기찬 관광도시 울진건설에 괄목한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동시의회(의장 김근환) 정훈선, 이귀분 의원은 10일 제147차 제1차 정례회 상임위원회(총무위원회)에서 댐주변지역 근무교사 가산점 부여에 관한 건의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했다. 대표발의에 나선 정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우리지역은 안동.임하 양 댐의 건설로 수많은 시민들이 생활의 터전을 잃는 등 오늘 날까지도 시민들의 생활 곳곳에 상처를 주고 있다고 했다.
이한구 원내대표를 비롯한 새누리당 원내지도부가 11일 총사퇴키로 했다. 자당소속의 정두언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된데 따른 것이다. 이날 본회의에서 진행된 새누리당 정 의원과 박주선 무소속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무기명 표결 결과에 따르면, 박 의원 체포동의안은 재석 271명 중 찬성 148표, 반대 93표, 기권 22표, 무효 8표로 가결된 반면, 정 의원 체포동의안은 재석 271명 중 찬성 74표, 반대 156표, 기권 31표, 무효 10표로 부결됐다. 이에 새누리당 원내지도부는 본회의 직후 긴급회의를 갖고 총사퇴키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간 이 원내대표는 19대 국회 들어 쇄신 방안의 일환으로 '국회의원의 불체포 특권 포기'를 추진해왔으며, 그에 따라 이날 두 의원의 체포동의안 모두 가결될 것으로 예상했었다.
여권의 유력대선주자인 박근혜 새누리당 전 대표는 10일 "국민 한분 한분의 꿈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는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며 새누리당의 18대 대통령후보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출마선언식을 열어 "국민들이 꿈으로만 가졌던 행복한 삶을 실제로 이룰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대통령이 되고 싶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전 대표는 "국민 개개인의 꿈을 향한 노력이 국가를 발전시키고 국가 발전이 국민 행복으로 선순환되는 '국민행복의 길', 이 길이 저 박근혜가 가고자하는 새로운 국가발전의 길"이라며 "이제 국정운영의 패러다임을 국가에서 국민으로, 개인의 삶과 행복 중심으로 확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지금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며 "'원칙을 잃은 자본주의'가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국내적으로는 저출산 고령화, 저성장과 소득격차 심화라는 거대한 폭풍이 덮치고 있다"고 진단했다.
새누리당내 비박(비박근혜)계 대선 주자 중 한명인 정몽준 전 새누리당 대표가 9일 당내 대선후보 경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지난 4월 29일 출마 선언 이후 72일만이다. 정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987년 민주화 이후 4반세기가 지난 현 시점에서 정당독재가 미화되고 찬양되는 시대착오적인 일이 벌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경선에 참여하는 것은 새누리당이 권위주의 시대로 회귀하는 것을 묵인하고 방조하는 일"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새누리당내 비박(非朴·비박근혜)계 대선주자 가운데 한 명인 이재오 의원이 9일 당내 대선후보 경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완전국민경선제 도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끊임없이 주장하며 (완전국민경선제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당내 경선에 불참하겠다고 말했다"며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오늘 무겁고 비통한 심정으로 새누리당 대통령후보 경선에 참여하지 않을 것임을 밝힌다"고 말했다.
경북도의회는 8일 김창숙 의원을 비롯한 경북도의원 3명(홍진규·이영식·나현아)은 일본 현지에서 '기슈광산의 진실을 밝히는 모임'이 주관하는 기슈광산 추모비 과세철회 재판관련 경과보고회에 참석해 기자회견을 열고, 송필각 경북도의장의 격려문을 회원들에게 전달했으며,추모비 부지 과세관련 재판결과에 대한 부당함과 향후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울진군의회는 지난 6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90회 임시회를 열고제6대 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단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군의회는 의장에 장용훈 의원(가선거구)과 부의장에는 백정례 의원(비례대표)이 각각 선출됐다.
온 군민의 염원과 희망을 담은 제6대 성주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체제가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성주군의회는 지난 6일 임시회를 열고 의장에 재선 의원인 도정태 의원이, 부의장에는 초선의 김영래 의원을 선출하여 후반기 성주군의회를 역동적으로 이끌어 가게 됐다.
의성군의회는 제6대 의성군의회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의성군의회는 지난주 제6대 후반기 의성군의회 의장에는 우종우 의원(의성 라선거구 안계면, 구천면, 비안면)이 재선에 당선됐고, 부의장에는 최영재 의원(의성 라선거구 안계면, 구천면, 비안면)을 선출됐다.
상주시의회 성재분 시의원이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경북도 의정봉사대상은‘창의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과 우리시 의회의 위상을 높인 기초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써,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성재분 의원에게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 상의 영예를 안았다.
예천군의회 6대 후반기 의장에 4선 의원인 정영광(59) 의원이, 부의장에는 초선인 권영일 의원이 당선됐다. 정 의장은 5일 오전 11시 예천군의회 제168회 임시회 의장 선거에서 총 의원 9명 중 5표를 획득해 4표를 얻은 장대복 의원을 누르고 뽑혔다.
경북도의회는 지난 5일 도의회 본회의장 로비에서 송필각 의장을 비롯한 박성만·한혜련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을 비롯한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영우 경북도교육감, 이만희 경찰청장 및 집행부 간부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후반기 경북도의회 출범식을 가졌다.
민선 6기 후반기 경주시의회 권영길 부의장이‘179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와 제6대 후반기 개원식을 마치고 5일 경도일보 본사를 방문했다. 이날 함께 방문한 문화시민위원회 서호대 위원장과 한순희 의원은 본사 김수성 회장과 만나 후반기 시의회 발전방안과 경주 현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권 부의장 일행은 새로 구성된 시의회 의장단들의 의지와 목표를 제시하고 지역 여론의 중심에 있는 언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긴밀한 협조를 부탁했다. 박형기 기자
여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박근혜 새누리당 전 대표가 10일 오전 10시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대선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이상일 캠프 대변인은 이날 오후 캠프 사무실에서 회견을 갖고 "국민들과 함께 하겠다는 뜻에서 여러 연령층의 국민들이 다니는 타임스퀘어로 출마장소를 정했다"고 밝혔다. 박 전 대표는 당내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는 이날 후보등록과 출마선언을 함께 할 예정이다.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5일 올해 시작된 0~2세 영아에 대한 전면 무상보육이 예산 부족으로 중단 위기에 처한 것과 관련, "정부가 하루빨리 이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요즘 무상 보육과 관련해 국민의 근심이 굉장히 큰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영환 민주통합당 의원은 5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라는 저수지가 당 밖에 있기 때문에 민주당 후보들의 지지율이 올라가지 않는다"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경기도 국립과천과학관 앞에 마련된 가설무대에 올라 출마비전 등을 설명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의견을 밝혔다.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밀실 처리' 논란과 관련해 5일 김태효 청와대 대외전략기회관의 사의 표명 소식이 전해지자, 외교부는 일단 안도하면서 조심스럽게 상황이 이쯤에서 일단락되기를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당초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을 실질적으로 주도해 온 것으로 지목된 김태효 기획관이 물러나면 외교부도 책임 소재 논란에서 어느정도 부담을 덜수 있기 때문이다. 단, 주무부처로서의 책임은 여전히 남아 있는 상태여서 긴장을 놓기는 이르다는 분위기도 함께 느껴지고 있다.
민선 6기 후반기 경주시의회 의장으로 선출된 정석호 의장이 첫 정례회인 ‘179회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4일 경도일보본사를 방문했다. 본사 김수성 회장과 윤용찬 부회장을 만나 후반기 시의회 의장으로서 시민들의 복리증진과 시의회 발전방안, 경주 현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영덕군의회는 4일 제20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제6대 영덕군의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에 이원용 의원(55 3선,새누리당) 부의장에 하병두 의원(55 2선, 새누리당)을 선출했다. 이날 회의는 현 의장인 박기조 의장의 의장 선출을 진행해 실시된 의장선거에서 이원용 의원이 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의장으로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