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산하 ‘DGB사회공헌재단’에서 설립해 운영 중인 예비사회적 기업 ‘DGB아동복지사업단’과 ‘재단법인 대구청소년지원재단(이사장 김연수)’이 재단 회의실에서 지난 19일 지역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지엠(대표 세르지오 호샤)은 오는 28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다음달 7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13 서울모터쇼'에 총 3000㎡(약 907평) 규모의 쉐보레 전시장을 마련하고 차세대 순수 전기차와 쇼카를 포함한 총 23대의 차량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쉐보레는 순수 전기차 '스파크 EV(Electric Vehicle)'의 양산 모델과 더불어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한 '크루즈'와 '아베오 쇼카', 스포츠카 '카마로 핫 휠 쇼카' 등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설 특수를 맞아 명절 선물세트와 주방용품 등의 반짝 판매 상승에 힘입어 대형마트 매출이 5개월 만에 반등했다. 백화점도 정육·과일 등의 설 선물용품 판매 증가로 매출이 상승세로 돌아섰다. 지식경제부는 21일 2월 대형마트와 백화점의 매출이 전년동월대비 각각 8.9%, 1.7% 상승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기업들이 기부금 지출에 인색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등 국내 대표기업의 매출액 대비 기부금 규모가 평균치를 밑돌았다. 기업경영성과 평가 사이트인 CEO스코어는 지난해 시가총액 상위 20위 기업(공기업, 금융지주 제외) 가운데 기부금 내역을 공개한 17개사의 기부금 내역을 조사한 결과 총액은 8600억원으로 전체 매출 654조6000억원의 0.13%수준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 기업 평균 0.1% 보다는 높지만, 20대 기업이 지난 2011년 기록한 0.18% 보다는 한층 낮아진 수치다. 2011년의 경우 20대 기업 가운데 기부금 내역을 공개한 17개사의 기부금 총액은 1조550억 원, 매출 총액은 591조6000억 원이었다.
이랜드가 미래 주력 사업으로 추진중인 테마도시 건립의 첫 번째 사업 대상지가 아시아의 대표 관광지인 제주도로 확정됐다. 이랜드그룹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실시한 애월 도유지 사업자 공개입찰에 이랜드파크가 제안한 '더 오름 랜드마크 복합타운' 사업안이 채택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랜드의 레져·외식 사업 계열사인 이랜드파크는 지난해 애월국제문화복합단지(대표 강성민)라는 법인을 설립, 제주도가 시행한 개발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에 응모해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되는 등 이번 사업자 선정을 위해 준비해 왔다.
삼성전자가 DSLR급 성능의 미러리스 스마트 카메라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대표 권오현)는 다양한 카메라 기능과 통신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 카메라 'NX300'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전자(대표 권오현)는 다음달 23일까지 삼성 휴대폰을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그룹 창립 75주년을 기념한 '삼성전자 40일간의 S데이' 이벤트의 하나다. 이벤트 기간 삼성전자 휴대폰을 신규로 개통하는 고객은 50만원 한도에서 휴대폰 파손 수리비의 30%를 담보하는 휴대폰 파손보험에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SK커뮤니케이션즈가 달라졌다. 예년에 비해 의사결정 속도가 급격히 빨라졌다. 지난해부터 실시한 인력감축과 체질개선작업을 더욱 빠르고 강도 높게 진행, 반전의 기회를 잡겠다는 각오다. 실적 부진과 해킹 피해자 위자료 지급 판결 등 대내외적 악재를 만났지만 핵심서비스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수익 창출로 정면 돌파하겠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풀HD 인터넷TV(IPTV) '유플러스(u+) TV G' 서비스에 가입하고, LG유플러스를 통해 옵티머스G 프로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풀HD를 풀패키지로 즐겨라' 이벤트를 다음달 12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u+TV G에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최신 영화 5편, tv G 2개월 이용료(기본료 기준), 셋톱박스 임대료가 무료로 제공된다.
농심이 홍차음료를 새롭게 선보이며 음료제품군을 다양화하고 음료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농심은 홍차 티스'티(TEAS' TEA·사진)를 21일부터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티스'티 클래식과 티스'티 라떼 2종으로 출시되며 예상 소비자 가격은 편의점 기준 각각 2200원, 2400원이다.
대형마트의 '알뜰폰 전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롯데마트가 이번주부터 알뜰폰 판매를 확대하고 있는 것에 이어, 홈플러스는 이동통신 브랜드를 만들어 직접 통신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이동통신재판매사업(MVNO)을 시작한다. 이마트 역시 알뜰폰 판매와 통신서비스 사업을 준비중이다.
조달청은 서울지방조달청 PPS홀에서 우리나라 정부조달시장에서 가격?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은 우수 강소기업(PQ 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수출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출범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PQ(Pre-Qualified) 기업이란 국내 정부조달 시장에서 능력과 신뢰를 쌓은 우수 중소기업으로, 조달청에서 해외 조달시장으로 수출을 집중 지원받을 수 있는 기업이다. 조달청은 국내 조달시장의 강소기업을 글로벌 스타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PQ기업을 선정, Target 조달시장으로 수출을 집중 지원한다.
가계의 여윳돈이 9년 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좀처럼 가시지 않는 국내외 불확실성에 가계가 지갑을 꽁꽁 닫아둔 탓으로 풀이된다. 기업 역시 투자에 인색하면서 자금부족 규모가 전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18일 발표한 '2012년중 자금순환(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여유자금을 나타내는 '자금잉여' 규모는 86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2011년(54조9000억원) 대비 31조6000억원 늘어난 것으로 지난 2003년 이후 9년 만에 최대치다. 자금잉여란 자금운용에서 자금조달을 뺀 것을 뜻한다.
삼성이 최근 발표한 통섭형 인재양성을 위한 SCSA(Samsung Convergence Software Academy)과정의 교과과정 편성과 처우 기준을 대폭 상향 조정한 세부 운영 방침을 확정했다. 삼성은 18일 SCSA 과정 6개월간의 교육지원비를 당초 300만원(월 50만원)에서 수습사원 수준인 1300만원으로 대폭 올렸다. 최초 2개월은 적응과 진로탐색 기간임을 감안해 월 150만원을 지급하고, 이후 4개월은 수습사원 급여수준인 월 25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삼성은 또 6개월간의 출퇴근 형태의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소정의 자격시험을 통과한 교육생에게는 입사 후 SCSA 교육과정 6개월을 경력으로 인정해 동일한 시점에 졸업하고 채용된 동기들과 동일한 승격기준을 적용할 방침이다. 예체능 계열 졸업생도 이 과정에 지원할 수 있고, 계열사 공채에 복수 지원도 가능하다.
지마켓(www.gmarket.co.kr)은 자급제폰 보급의 일환으로 저가형 ZTE 제트폰을 출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소니의 최신 스마트폰 '엑스페리아Z'를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마켓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소니 '엑스페리아Z'를 93만9000원에 80대 한정 판매중이다. 아직까지 국내에서 시판되지 않은 제품으로, 통신사는 SK텔레콤과 KT를 선택할 수 있다. 구매 고객에게는 14만원 상당의 블루투스 시계 '소니 스마트와치'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롯데마트는 4월1일 창립 15주년을 맞이해, 3월20일부터 4월24일까지 총 5주간 주요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하는 '통큰 창립 15주년 행사'를 전점에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창립 15주년 행사는 롯데마트 상품기획자들이 6개월 전부터 준비해 한 달간 총 3000여개 상품, 1000억원 가량의 물량을 할인 판매하며, 평소 전단 행사보다 3배 가량 큰 규모로 진행된다. 창립 행사 1탄으로, 이달 20일부터 27일까지 '1+1 밥솥', 반값 스트레치 진, 80만원대 돌침대 등을 선보인다.
토요타가 서울모터쇼에 연비 48km/l의 하이브리드 콘셉트카를 전시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대표 나카바야시 히사오)는 오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3 서울모터쇼'에 차세대 하이브리드카 토요타 'FT-Bh'와 렉서스 'LF-LC'를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대구경북지사는 농수산식품기업지원센터를 통해 식품?외식?수출업체의 불황극복, 원가절감 등의 경영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지원 대상 중소업체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DGB금융그룹 산하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6일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DGB 조손가정 Total-Care’ 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청소년 학습지원을 위한 ‘With-U 학습튜터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헌정 사상 첫 여성 대통령시대를 맞아 상당수 국내기업들은 향후 여성임원 수가 지금보다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최근 대·중견기업 300여개사 인사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여성인재 활용에 관한 기업인식'을 조사한 결과, 향후 여성임원·관리자 수에 대한 전망으로 응답기업의 43.8%가 '늘어날 것'이라고 답했다고 19일 밝혔다. '현재와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은 53.9%, '줄어들 것'이라는 답변은 2.3%에 그쳤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58.1%)이 중견기업(39.1%)보다 여성임원이 늘 것이라는 응답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