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북도와 도내 각 시군이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지자체 농정업무 평가 등 농수산분야 각종 평가에서 다수의 상을 휩쓸고 20억원의 상금도 받는 등 좋은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가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보문리 사지(普門里 寺址) 종합정비 최종보고회가 10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농어민 회관에서 열렸다.
질병관리본부는 11~12일 경주에서 '2008년도 전국 전염병관리 종합평가 및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포항지방해양항만청은 포항시가 2007년 6월부터 도심부의 만성적인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추진해 오던 '송도 형산강변도로와 환여도로' 개설을 위한 공유수면매립 승인을 했다고 9일 밝혔다.
포스텍(포항공대) 수학과 최영주 교수(49)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08년 닮고 싶고 되고 싶은 과학기술인'에 선정됐다.
경북 포항북부소방서가 경북도 2008 소방행정종합평가에서 도내 15개소방서 중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북부소방서는 소방서장 업무추진 분야, 행정선진화 분야 및 공직기강 확립분야에서 좋은 평가점수를 받아 15개 소방관서 중 경북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병화)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동안 경주시 산내면에서 NH생명.화재(사장 채희대)와 서울대학교병원(원장 성상철) 공공의료봉사단과 함께 무료순회진료 활동을 펼친다.
경주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주요 관문에 세워진 대형 꽃탑과 꽃벽에 6-10m 높이의 조명을 설치했다.
경주시 평생학습문화센터는 10일 오전 10시 강사 및 수료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하반기 제43기 기술·취미교육’수료식을 개최했다.
사적 제8호 경주 사천왕사 터의 가람 배치가 확인됐다. 그동안 모습을 드러낸 통일신라시대의 사찰 중 가장 빠른 연대의 건축물 가람배치가 밝혀졌다.
일반 평사원들은 회사에서 가장 얄미운 짓을 하는 직장상사로 ‘과장급’을 가장 많이 꼽는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들어 중소기업 워크아웃 대상기업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제조업이 전체 업종 가운데 57%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국내외적인 불황을 겪고 있는 우리 경제의 돌파구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지식경제부 주최로 10일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2008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국제컨퍼런스'에서 한·미·일 석학들은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이 최근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경제의 돌파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 연말정산분부터 의료비를 신용카드로 지불한 경우 의료비 공제와 신용카드 공제를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임시투자세액공제의 일몰이 내년 말까지로 1년 연장되고, 세액공제율은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안과 밖에 각각 3%와 10%로 차등화해 적용된다.
대구지방검찰청은 9일 낮 12시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교회에서 범죄예방대구경북협의회와 함께 노숙자와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을 상대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벌였다.
대구경북지역본부세관은 10일부터 '휴대반출확인 원스톱서비스'를 시행해 국내선과 국제선 연계 여행자 휴대품에 대한 세관 신고절차를 간소화한다고 밝혔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9일 훔친 차량을 이용, 상습적으로 농촌 빈집을 턴 A씨(20) 등 3명에 대해 특가법상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대구 10대경치 중에 하나로 널리 알려진 건들바위 부근 절개지 일부가 떨어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오후 10시30분께 대구 중구 대봉동 건들바위 뒤편 절개지 일부가 떨어져 내려 바위와 돌이 도로로 쏟아져 내렸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홈페이지가 빠른 진료예약과 건강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새롭게 태어났다. 기존 홈페이지의 문제점을 보완해 사용자 편의에 맞게 설계됐으며 요구도가 높은 진료예약 및 진료안내를 우선 배치하고 인터넷을 통한 진료예약을 활성화시킬 예정이다.
대경대학은 유진선 총장이 월간 뉴스피플 선정 '2008년 대한민국 을 빛낸 10대 인물'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유 총장은 교육 분야에 있어 독특한 아이디어와 획기적인 전공교육커리큘럼 개발로 높은 취업률과 함께 세계명문직업대학을 일군 교육경영 마인드가 높이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