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서장 권오덕)에서는 지난 4일 성주교육청과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성주경찰서는 학교폭력 발생시 경찰서장이 학교폭력 안전Dream팀의 팀원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학교폭력 사건 초기부터 범죄예방교육, 가·피해자 조사, 상담 등을 동시에 지원해 수사하는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경북도교육청은 학교회계직원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고 사기 진작 및 업무능력을 배양키 위해 2012학년도부터 807억원을 투입해 획기적인 학교회계직원 처우개선 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처우개선의 주요내용은 학교회계직원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을 위해 정년을 57세에서 공무원과 동일하게 60세로 적용하고, 전임경력을 인정하며, 인력풀제 시행, 기본급 3.5% 인상, 각종 수당을 신설해 보육수당, 기술정보수당, 특수업무수당은 올 3월1일부터 시행하고 교통보조비, 장기근무가산금 확대, 자녀학비보조수당, 가족수당은 9월1일부터 시행한다.
경북교육청은 자체감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감사인력을 대폭 증원해, 감사기획, 청렴윤리, 공직감찰, 일상감사, 특정감사 5개팀으로 구성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까지는 감사1~4 담당으로 구분하던 것을 학부모와 교직원들이 조직명칭만으로도 담당업무를 쉽게 파악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감사인력이 늘어난 것은 지난해부터 초·중학교 760개교의 감사권이 지역교육지원청에서 도교육청으로 이관됐고, 최근 일상감사의 범위 확대 및 특정감사의 필요성이 절실함에 따라 취해진 조치이다.
경북도는 5일 11시 경주현대호텔에서 올 5월21일부터 23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되는 제5차 APEC 교육장관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식에는 교육과학기술부와 경북도, 경주시, 경북도교육청, 경주교육지원청, 한국교육개발원, APEC국제교육협력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등 8개 기관이 한자리에 모인다.
마지막 가시는 길까지 자신이 가진 것을 모두 우리나라 의학 발전을 위해 내어 놓으신 아버지의 뜻을 꼭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故 문세광 박사의 시신이 경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의학교육용으로 기증됐다. 고 문세광 박사의 외아들인 문장원 가야대학교 교육대학원장은 구랍 30일 오후 “아버지를 떠나보낸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고인의 뜻에 따라 시신을 기증하게 됐다”며 눈물을 훔쳤다.
경북지역 전문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경북전문대학교가 2012학년도 등록금을 2011학년도 대비 평균 5%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경북전문대학은 지난 2009학년도부터 2011학년도까지 3년 연속 등록금을 동결한데 이어, 등록금심의위원회를 통해 이번 인하 결정을 내렸다.
경북도립대학 토목과에서는 2011년도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시행하는 토목산업기사 9명과 측량 및 지형정보산업기사 2명이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이는 전체 졸업생의 47.8%에 해당하며 이러한 취득율은 전국에서 최상위권에 속한다. 경북도립대학 토목과에서는 자격증 취득을 위해 하계방학 및 동계방학기간 동안 자격증 취득 특강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강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기숙사비와 식비를 지원해주고 있다.
경북도교육청이 지원하는 '제7회 미래과학자 양성 프로그램 연구 논문 발표 대회'가 경산과학고등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28개 팀의 학생, 지도교사, 지도교수, 학교장 ,학부형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활기 있게 진행됐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2일 본사 강당에서 시민과 전직원이 함께 공유하고 중장기 경영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새로운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김인환 공사 사장을 비롯해 전직원이 새로운 비전을 공식화 하고, 시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공사이미지를 확립하고 서비스와 기술을 중심으로 고객만족, 행복, 안전을 보장하는 초일류 공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교육청은 2일 별관2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를 맞아 다짐식을 갖고 한 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영우 교육감은 신년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생각과 열정으로 ‘명품! 경북교육’의 실현을 위해 교육가족 모두가 합심해 솔선수범 해 달라”며 새롭게 추진하는 교육현안에 대해 방향을 제시하며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시무식에서는 경북교육청 우수동아리인 봉화중학교
대구대(총장 홍덕률)가 대구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고용노동부주관 <2011년 일자리 창출 유공자 정부 포상> 전수식에서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단체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대구대는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특별 취업진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중소기업과 연계해 청년층 실업 해소에 기여하였으며 고용노동부의 각종 청년층 고용촉진사업에 탁월한 성과를 낸 공을 인정받았다.
경북도교육청은 적정규모 학교 육성을 위해 도내 소규모학교 14교에 대해 내년도 3월 1일 통?폐합 및 이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통?폐합, 이전 대상학교는 저출산 및 인구 유출에 따라 지속적으로 학생수가 감소한 초등학교 10개 학교와 영덕초?야성초등학교 통합, 포항 구룡포지역 중?고등학교 운영체제개선으로 중학교 1교, 고등학교 1교가 각각 폐지되며, 도심 공동화로 학령아동이 감소한 안동영호초등학교를 인근 택지개발지구내 신설학교로 이전한다.
경북도교육청은 27일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2011년 제2회 경북도교육청 학교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학교급식시설 현대화 5개년 계획을 수립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총 2526개교에 1200억원의 예산 지원을 심의했으며, 주요 심의 내용으로는 ▲급식시설 현대화 사업 158교 813억 ▲시설개선 기구 확충 2172교 328억 ▲다기능 오븐기 확충 196교 61억 등 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시설기준에 부합되는 방향으로 획기적으로 급식시설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6일부터 31일까지 도내 지역교육청 및 초. 중.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따돌림을 추방하기 위해 연말 연시 생활지도 특별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28일은 지역교육청 교육장 회의를 통해 학교폭력 제로화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최근에 크고 작은 학교폭력이 계속 발생하고, 학교폭력의 저연령화, 집단화와 더불어 따돌림이 증가하는 등 다양한 유형의 강요에 의한 괴롭힘이 새롭게 나타나 적절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라 특별 점검반을 편성했다.
대구시교육청은 26일 오전 8시30분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초?중?고 교장, 학생생활지도부장, 상담부장 등 1500여명이 참석하는 ‘학교폭력 근절과 안전한 학교문화 정착을 위한 긴급 생활지도 관계자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번 대책회의는 곧 다가올 방학기간 중 위기학생을 특별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사고발생 사전 징후 감지시 비상연락체계 가동과 긴급 심리상담반 투입 등 최근 학생들의 자살에 따른 관련 후속대책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열렸다.
경북도교육청은 2012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마무리하고 26일 발표했다. 경북교육청은 조직 및 정원 조정에 따라 5급 이상 70명, 6급이하 일반직 669명, 기능직 137명 총 876명을 승진·전보하는 등 대규모의 지방공무원 인사를 단행했다.
경북도교육청은 그동안 학교회계직원의 열악한 대우과 근무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2012학년도 학교회계직원 처우개선 계획을 마련해 공·사립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 내년도 3월부터 시행하도록 시달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처우개선안의 기본방향은 학교회계직원 고용안정을 위해 정년을 57세에서 공무원과 동일하게 60세로 적용하고, 지역별 인력풀제를 통한 신분보장을 도모했으며, 교무행정사는 근무일수를 275일에서 320일로 확대하고, 조리원은 근무일수를 250일에서 255일로 확대 조정된다.
경북도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수축산물의 판로와 소비촉진으로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학교급식의 질 향상과 식생활 개선 등 학 생들의 건전한 심신발달에 기여하기 위해 내년도부터 1인1식 학교급식 지원단가를 270원에서 300원으로 인상해 도내 970개 학교 초·중·고등학생 34만9천명에게 급식비 188억원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학교급식비 지원은 2006년도부터 초등학생에만 지원해 오다가 지난 2009년도부터 도내 특수학교를 포함한 초·중·고등학교 등 전학 교에 확대 지원해 오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농어촌 소규모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정상화 및 통폐합 완화정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작은학교 가꾸기'사업에 대해 2011년 현재 추진 중인 25개교를 대상으로 교육활동분야 등의 추진실적을 서면심사를 통해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결과 최우수교 사방초 1개교와 우수교 낙산초, 지품초 2개교가 선정됐으며, 평가결과에 따라 최우수교 1,500만원 우수교 1,30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 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창의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창의경영학교 사업을 지원·운영한 학교 및 공무원을 발굴·표창해 관계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우수사례 공유 및 확산을 위한 '창의경영학교 우수사례 발표회 및 시상식'을 20일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창의경영학교 사업유형별 전국 우수학교 발표회를 가지고 이후 시상식에서는 우수한 실적을 거둔 전국 학교 75교와 개인 139명이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전국 73교와 개인 17명은 지원기관장(한국교육개발원장,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