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앙도서관이 작은도서관의 실무지식 및 정보 공유를 통한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작은도서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오는 23일(목) '2016년 상반기 작은도서관 관계자 연수'를 열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중앙도서관 1층 평생교육실에서 열리는 이번 연수는 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봉사자, 지자체 작은도서관 업무 담당자 등 작은도서관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8일부터 17일까지 대구대표도서관홈페이지(hub.tglnet.or.kr) 사서직무교육 게시판을 이용해 신청가능하다. (문의처 : 중앙도서관 작은도서관지원담당 ☎231-2033) 연수는 지역 작은도서관 운영자인 반야월아띠도서관 김연희 관장의 '자원활동가 모집 및 운영사례' 를 시작으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아파트 작은도서관의 이해를 돕기 위해 어린이와작은도서관협회 박정숙 이사의 '아파트 작은도서관 운영사례', 박미숙 책과도서관 대표의 '작은도서관과 마을공동체'라는 주제로 작은도서관의
덕화중(교장 류정하)이 지난 1일 교내 강당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50사단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안보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학생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50사단의 협조로 마련됐다. 이날 콘서트는 음악공연 뿐만 아니라 마술공연, 안보 강연 등이 함께 이뤄져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50사단 군악대는 '진짜 사나이' 등 군가와 뮤지컬 '영웅'의 주제곡을 연주하고 안보의 중요성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도 진행했다. 이어 마
울릉중학교는 7일부터 10일까지 3박4일간 울릉군청과 자매결연을 맺은 미국 투산 교육청 관계관과 학생 초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국 학생 4명이 함께 참여하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투산교육청 관계관 3명과 교육청 산하 2개 중학교에서 4명의 학생이 울릉중학교에서 수업에 함께 참여하여 미국 학생들은 울릉중학교 학생 4명의 가정에서 홈스테이로 생활하며 한국문화와 울릉도의 생활을 학교와 가정에서 몸소 체험하게 되는 시간을 가진다. 미국학생 4명은 각 2명씩 1학년과 2학년에 배정되어 학교 정규수업에 모두 참여하며 한국의 학교문화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참여수업의 첫날인 7일은 기술·가정시간에 가사실에서 한국학생들과 함께 '김밥만들기' 실습을 통해 한국 음식 문화 체험을, 사회시간에는 '울릉군수 옛 관사'를 찾아 살아있는 문화체험 수업을 진행했다. 영어시간에는 '미국문화 및 학교생활전반에 대한 영어 발표 수업'을 함께 진행 하는 등 울릉중 재학생들과 함께 각 교과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학생활동 중심 수업을 진행하였다. 특히 영어 발표수업시간에는 뛰어난 발표력으로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울릉중학교 정한식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참여 수업을 통해 국제적인 시각을 넓혀 좀 더 원대한 꿈을 꿀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대구시교육청이 폐교직전의 학교를 '행복학교'로 지정해 놓고 다시 이를 통폐합하려고 해 학부모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8일, 달성군 유가면의 대구유가초등학교를 오는 9월 1일부터 달성군 유가면 테크노폴리스 내 신설학교(가칭뎳테크노 4초)로 이전 통합한다고 밝혔다. 유가초가 이전하할 테크노 4초는 현 유가초와 직선거리 2.8km(차량이동거리 3.5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 이에 대해 교육청은 "이전 부지 가까이에 유치원과 유가중이 2017년 3월 개교 예정이어서 학생들의 상급학교 진학 시 정서안정, 등하교 안전, 교우관계 지속 등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현재의 통폐합 방침과 달리 대구시교육청은 폐교위기에 처했던 이 학교를 살리기 위해 지난 2012년 이 학교를 '행복학교'로 지정해 많은 예산을 지원했다. 결과 이 학교는 '윈드오케스트라 운영'등으로 폐교위기에서 벗어난 지역 내 문화예술중점학교로 탈바꿈했다.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가 지난 7일 베이비부머세대 퇴직자들의 재취업을 위한 CNC공작기계실무 과정 입교식을 가졌다. 대학 측은 은퇴 연령에 도달해 새로운 일자리를 찾고 있는 베이비부머를 대상으로 CNC공작기계 실무 과정을 개설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호텔관광경영학부는 지난 4일 경주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를 초청, 재능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호텔관광경영학부가 재학생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경주시 용강지역아동센터 소속 어린이 20여명을 초청했다.
대구한의대 총학생회는 2005년부터 매학기 시험기간 때마다 시험 준비로 지친 학생들을 위해 계절에 따라 다양한 메뉴를 학생들에게 야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석현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학부(과) 학생회장 등 20여명은 기말고사 기간을 맞아 지난 7일 학술정보관 학생식당에서 300여명의 학생들에게 국수를 배식하며 기말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응원했다. 박소현 학생(아동복지학과 4학년)은 "대학에서 보내는 마지막 학년이다 보니 학과 공부와 자격증 시험 등 신경쓰이는 부분이 많아 끼니를 거르는 경우가 많았는데, 총학생회에서 야식을 준비해줘 먹고 힘내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대구남부도서관이 지난 달 31일 인문학강좌 수강생 40명을 대상으로 남해 유배문학관 및 독일마을을 탐방하는 인문학 기행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인문학강좌에 참여하는 수강생들에게 문학과 역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인문학적 마인드와 소양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수강생들은 남해의 '유배문학관'을 찾아 외딴섬 남해로 유배 온 서포 김만중을 비롯한 6명의 대표 유배객이 남긴 문학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 후 오후에는 60년대 가난을 극복하기 위해 20kg 가방 하나들고 이역만리 독일로 떠나야했던 광부와 간호사들, 가족과 국가를 위해 그들이 흘린 땀과 눈물의 흔적들을 엿볼 수
대구 남산초와 침산중이 지난 1일부터 엄홍길휴먼재단의 네팔 휴먼스쿨 건립을 위한 사랑나눔 동전 모으기 운동을 진행했다. 엄홍길휴먼재단은 산악인 엄홍길대장의 휴머니즘과 자연에 대한 사랑 실천에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모여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네팔 등 개발도상국가에 대한 교육 및 의료지원 사업, 국내외 청소년 교육사업, 환경보호를 위한 환경사업 등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달 30일 엄홍길 대장은 남산초를 방문해 휴먼스쿨 건립 취지를 설명하고 학생들에게 저금통을 직접 전달했다. 학생들은 TV화면에서나 볼 수 있던 엄홍길 대장으로부터 네팔의 힘든 상황을 전해 들으면서 사랑나눔 동전 모으기 운동에 참여하는 의지를 다졌다. 또 침산중은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반별로 네팔 관련 그림 그리기, 저금통 쌓기, 사진 컨테스트 등을 통해 '사랑나눔 동전 모으기 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최숙희 남산초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남산학생들의 따뜻한 사랑 나눔으로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남과 더불
대구달성교육지원청 Wee센터가 지난 달 31일 달성Wee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초·중학교 학부모 17명에게 '우리 아이 공격성 어떻게 다룰까요?'란 주제로 제1회 사랑나래 부모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에 처음열린 '사랑나래 부모 역량강화 교육'은 부모·자녀간 관계증진을 목적으로 초·중·고 부모를 대상으로 의사소통기술, 감정코칭, 효과적인 양육법 등의 다양한 주제로 소규모 교육 및 집단상담 형태로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부모교육전문가인 김성희 소장(김성희부모교육센터)을 초빙해 소규모 집단교육으로 강의와 실습 형식으로 운영됐다. 강의는 자녀의 공격성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특성, 이에 대처하는 부모로서의 역할과 의사소통기술 훈련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참가 학부모들은 강의에 높은 몰입도와 만족도를 보였다. 실제 공격적인 행동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교장 최명자)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이 시작된 지난 1일 대구 앞산 충혼탑을 찾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교생을 대표해 제2기 전교학생회장단 3명과 각 청소년단체 단대장 5명 총 8명이 참가했다. 대표 학생들은 출발 전 교장, 담당교사와 함께 본 행사의 의미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학생들은 앞산 충혼탑에 모여 미리 준비해 온 국화꽃을 헌화하면서 호국영령을 기리는 마음을 가슴속에 새겼다. 또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마음을 전하는 이야기 등 참배 의식을 진행하는 한편, 충혼탑 근처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하는 시간을 가지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추모식이 끝난 후 학생들은 충혼탑 주변에 전시된 6·25 사진전을 관람하면서 전쟁이 주는 상처와 국가 안보의 중요성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대구시교육청이 7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6월 직원조회를 열고, 인성교육 전문가이며 부부교수인 장재혁(미국 시카고 무디신학대 작곡과 교수), 최유진(미국 노스파크대 생물학부 교수) 교수를 초청해 '미래지향적 인성교육'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마련한다. 장재혁, 최유진 교수는 저서 '세계 최고의 학교는 왜 인성에 집중할까'로 한국에 이름을 알렸으며, 현재 미주중앙일보 교육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면서 세계를 움직이는 수업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들려주고 있다. 이번 강의에서 장, 최 교수는 미래지향적 인재의 키워드가 '협력'과 '존중'임을 강조하면서 로봇·인공지능 사회에서의 인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리고 '인성'의 개념을 새롭게 조명하면서, 세계 최고의 대학에서 인성을 어떻게 강조하고 있는지 사례를 들어
영덕 창수초등학교(교장 김동관) 전교생들은 지난 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기념 애국조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현충일과 호국보훈의 의미를 알고 나라를 위해 생명을 바친 호국 영령들의 뜻을 기리고자 열렸다. 이날 학생들은 교장선생님의 훈화를 통해 호국보훈의 달은 나라와 겨레를 위해 전쟁에 참여해 전사한 호국영령의 숭고한 위훈을 추모하고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정한 기간이며 호국영령들이 보여 준 깊은 애국애족정신을 되새기면서 나라와 민족이 나아갈 길을 마음속 깊이 새기는 시간임을 인식하고 숙연한 분위기에서 호국영령들을 기렸다. 이번
성주교육지원청은 7일 친환경농색교육체험학습장(구 지사초등학교)에서 청 직원, 늘푸른동아리회원 및 가천초등학교 외 4개교 학생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콩 모종 이식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행사는 지난해에 이어서 폐교를 활용한 친환경 녹색교육 체험학습 운영의 일환으로 콩 모종 이식, 생육과정 체험, 수확한 콩을 활용한 장담그기 체험 등을 통해 직접 담근 장을 친환경 학교급식에 이용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더 의미가 있다. 이에 따라 체험행사는 주의사항에 대한 안전 지도와 콩의 효능, 생육 과정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한 후 학
경주 내남초등학교(교장 김낙곤)는 최근 경북도과학교육원에서 열린 1일 과학교실에 참가해서 즐겁고 보람 있는 하루를 보냈다고 7일 밝혔다. 과학교실에 참여한 5·6학년 학생 24명은 평소 학교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탐구실험 및 제작, 전시실 관람, 과학쇼 관람과 천체영상물관람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이날 진..
계명대 패션마케팅학전공 학생들이 서문시장의 분위기를 바꾸고 있다. 계명대 패션마케팅학전공 학생들은 서문시장 상인연합회를 찾아가 서문시장의 낡은 셔터에 그림을 그려 넣으며 야시장의 새로운 분위기를 불어 넣고 있다. 학생들은 1차적으로 서문시장의 건어물 거리 60여개의 낡은 셔터를 젊은 감각의 컬러를 기반으로 한 감성적인 일러스트로 채움으로써 야시장이 단순한 먹거리 공간이 아닌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영남대가 지역 초등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함양을 위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3일 영남대는 경북 청도초등학교에서 지역 초등학생들이 국내에 유학중인 외국인 학생들과 체험학습을 통해 지구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세계시민의식을 키울 수 있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구가톨릭대 구성원들이 지난 2일 '인성데이'를 맞아 핑크색 옷을 입고 등교(출근)해 눈길을 끌었다. 인성교육원은 이날 '안녕하세요' 캠페인, 인성 특강, 사진 콘테스트, UCC공모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인성데이(핑크데이)'는 대구가톨릭대가 인성의 중요성과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한 빅 이벤트. 핑크색은 대가대 참인재교육의 핵심 역량인 인성, 창의성, 공동체성 중 인성을 상징하는 색깔이다. '인성데이'의 가장 주목할 이벤트는 이날 교직원과 학생들이 핑크색 옷을 입고 등교(출근)하는 것으로, 많은 구성원들이 동참했다.
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가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는 '2016년 다문화프로그램'에 선정돼 '다(多)행복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대구대 산학협력단과 영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역 다문화 가족의 건강한 자녀 학습과 가족 소통, 새로운 부모역할 정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계명대신문사가 지난 3월 31일까지 '제36회 계명문화상 작품 공모'를 실시한 당선작을 선정해 최근 발표했다. 제36회 계명문화상 시부문 당선작은 전명환(중앙대 국어국문학) 씨의 '방어진 시외버스 터미널', 가작은 유다인(서울과학기술대 문예창작학) 씨의 '심해어'와 이태희(명지대 문예창작학) 씨의 '서랍'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