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농진청)은 녹색성장시대에 화학비료를 대체하면서 작물생산량을 높이고 잡초발생을 줄이며 지력을 보강 시켜 친환경농업은 물론 지속가능한 식량생산에 도움이 되는 ‘식량안보 지킴이’ 농자재로 녹비작물을 추천했다.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17일 4대강 사업 현장을 방문, "4대강 사업은 강을 죽이고 농민들을 죽이는 위장된 운하 사업"이라며 사업 중단을 촉구했다. 손 대표는 이날 오후 경기 남양주시 팔당 유기농 재배단지에서 국정감사 현장점검 회의를 소집, "4대강 사업은 누가 봐도 운하사업"이라며 "정확히 말하면 낙동강 운하사업인데 구색을 맞추려고 4대강 사업으로 슬쩍 바꿔 여기저기 강토를 파헤치고 금수강산을 파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17일 "올해 안에 국회 개헌특위를 구성하지 못하면 개헌은 안 된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연말 안에 특위가 구성돼야 시간적으로 개헌이 가능한 만큼 연말까지 노력해보고 안 되면 연말에 포기 선언을 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우리나라 국적을 포기했거나 외국에 이민 간 해외 무자격자 2만5235명이 보험료를 내지 않고 의료비 부당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직원들의 해외 유학비용으로 1인당 연평균 1억원을 지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17일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의 개헌 논의 제안에 대해 "여당에서 먼저 (개헌) 조정안을 내놓으면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17일 "북한은 핵 개발을 포기하고 국제사회와 협력해야 하며 천안함 사건에 대해 책임 있는 조처도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장윤석 의원(영주)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 받은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의 163개 주유소 중 휘발유는 112곳, 경유는 118곳에서 1~2원 차밖에 나지 않는 가격으로 기름을 판매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12일 "저 분(황장엽)이 가족의 생명보다 7000만의 생명이 더 소중하다고 예전에 말씀하신 것을 듣고 감명을 받았다"며 직접 빈소를 찾아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했다.
12일 고(故)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의 빈소를 찾은 김영삼 전 대통령이 베일에 싸인 황 전 비서의 가족사를 언급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송파구 풍납동 아산병원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를 방문해 조문을 마친 뒤 "황 전 비서의 부인도 미국에서
10일 북한 노동당 창건 65주년 기념 군사 퍼레이드를 아버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함께 참관한 후계자 김정은의 북한 내 권력서열은 6위로 정착된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교도 통신이 이날 평양발로 보도했다.
황장엽(87) 북한 노동당 전 비서가 10일 별세했다. 동시에 ‘국내 유족’에게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외부로 드러난 고인의 가족으로는 수양딸 김숙향씨(68·황장엽민주주의건설위원회 대표)가 유일하다. 그러나 황씨에게는 사실혼 관계인 부인(49)과 아들(11)도 있다.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배추가격 폭등에 따른 국민들의 김장걱정에 대한 상황판단과 대책마련을 위해 안동 풍산읍 수리 배추재배 현장을 지난 8일 오전 11시 관계자들과 함께 방문했다.
11일 국토해양위원회 국토해양부 국정감사에서는 4대강 사업에 대한 치열한 공방이 오고 갔다. 야당 의원들은 4대강 사업에 대해 "(사업 진행 과정에서)불법 논란이 많다"며 비판의 수위를 높인 반면, 여당 의원들은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사업"이라고 반박했다. 민주당 김재윤 의원은 "4대강 사업의 불법과 탈법, 편법의 도가 지나치다"며 "일정 수준 이상의 기술력과 장비를 갖춘 업체에 위탁하도록 골재채취법에 규정돼 있지만 현황을 분석해 보니 (위탁업체의)86%가 무면허였다"고 비판했다.
황장엽(87) 전 북한 노동당비서가 10일 오전 9시30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1동 안전가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정부 관계자는 "10일 오전 9시30분께 황씨가 사망했다"며 "사망 원인은 아직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함께 노동당 65주년 기념 '아리랑 공연'에 참석했다. 아리랑 공연에 동원된 북한 주민들은 김정일 부자의 등장에 눈물을 터뜨리며 환호했다.
경찰공무원 비위가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경찰공무원의 징계를 재심사하는 소청심사위원회의 제식구 봐주기 행태 역시 지속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민주당 문학진 의원이 4일 경찰청으로 제출받은 '경찰공무원 징계현황 및 소청심사위원회 심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서다.
민주당 손학규 신임 당대표가 취임 첫 날부터 빡빡한 대표 일정을 소화하며 강행군에 나섰다. 이날 손 대표의 화두는 '정권교체'였다. 손 대표는 취임 첫 날인 4일 오전 7시30분, 함께 지도부로 뽑힌 최고위원들과 국립현충원 및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소에 들러 참배했다.
4일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의 농식품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농업계의 최대 현안인 채소값 폭등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질의가 쏟아졌다. 여당 의원들은 채소값 폭등이 이상기후만의 문제만은 아니라며 유통과정의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함을 지적했고, 특히 야당 의원들은 채소류 값 폭등이 현 정부의 총체적인 농업정책의 실패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4대강 사업과 연관성이 있지 않느냐는 지적도 제기됐다.
의성우체국(국장 이종석)과 의성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정순)가 지역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무료국제우편 일명 ‘그리움 실은 빨간비행기’사업을 시행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