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만진 군의원이 최근 의성군농산물 브랜드 육성 및 품질향상에 기여 한공로를 인정 받아 경북도 우수경영인상을 수상했다.
북한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와 관련, 고위급 인사가 포함된 '특사 조의방문단'을 파견하기로 함에 따라 남북관계에 청신호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19일 오후 5시 정각으로 예정됐던 우리나라의 첫 우주발사체인 '나로호' 발사가 중지된 가운데 발사에 실패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광주 동구 금남로 옛 전남도청이나 전남 목포 모교, 재래시장, 종교시설, 기차역, 대학 등 곳곳에 분향소가 설치된 가운데 차분한 분위기에서 시민들의 추모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장쩌민 전 중국공산당 총서기가 19일 조전을 보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국회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빈소와 분향소도 이곳에 설치된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관련 고위급인사가 포함된 북한의 조문단이 파견된다. 정부도 반대할 이유가 없다는 입장이어서 별 차질 없이 조문단 파견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에 대한 애도 물결이 경남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18일 논평을 통해 "김 전 대통령께서 한길로 걸어온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한 노력과 남북의 평화 화해를 위한 노력은 국민들이 오랫동안 기억하고 있을 것"이라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로 19일 예정됐던 한국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1)의 발사 연기 여부가 논의된 끝에 일정대로 발사키로 결정됐다.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들은 18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직후 긴급회의를 열고 "큰 별이 떨어졌다"며 한 목소리로 애도의 뜻을 표했다.
김대중 대통령 일대기
50년만의 정권교체가 이뤄지던 1992년 12월, 기쁨에 겨워 목이 터지토록 '목포의 눈물'을 부르던 광주.전남 지역민들이 17년만에 이번엔 슬픔의 젖어 또다시 '목포의 눈물'을 목놓아 부르고 있다.
18일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서거함에 따라 향후 장례 형식과 절차 등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18일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소식을 전해듣고 "큰 정치 지도자를 잃었다"며 애도의 뜻을 표시했다고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DJ의 마지막 고향길은 설레임이었다. 고향 주민들은 생전에 마지막으로 고향을 찾은 DJ가 세월의 무상함 속에 몸은 비록 무거웠지만 마음만은 들떠보였다고 기억하고 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에 정치권은 18일 한 목소리로 고인의 죽음을 애도하면서 비통해하고 안타까워했다.
1980년대 강원 화천 평화의 댐 건설 당시 대통령의 전망을 위해 조성된 전망대(일명 전두환 전망대)가 수십년째 방치되고 있어 비난받고 있다.
김준규 검찰총장 후보자는 17일 자녀 위장전입 논란과 이중 소득공제 의혹 등에 대해 "사려 깊지 못한 행동에 대해 부끄럽게 생각한다"며 거듭 사과했다.
김준규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린 17일 여야는 김 후보자의 도덕성 검증을 둘러싸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면담을 통해 금강산·개성관광 재개와 백두산 관광 개시 등에 합의함에 따라 현대아산의 대북사업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