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64주년 8·15 경축사를 통해 밝힌 선거제도·행정구역 개편안과 관련, "지역감정을 해소하고 생산적 정치문화를 이뤄내야 한다는 점에서 여당이 좀 손해를 보더라도 꼭 이뤄내야 할 일"이라는 입장이라고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이 16일 전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유정현 의원은 소방방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119 구급대원 폭행피해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4년 간 218건의 폭행사건이 발생해 237명의 119 구급대원들이 피해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13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앞에서 열린 운화백지화국민행동의 4대강살리기사업 환경영향평가 규탄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수술복을 입고 삽을 들고 있는 MB가 4대강을 수술한다'는 내용의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입원 31일째이자 도쿄 피랍 생환 36주년인 13일 김대중 전 대통령이 일정한 수준의 안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유엔 국제청소년의 날’을 맞아 열린 두뇌올림피아드 IHSPO는 국제뇌교육협회와 한국뇌과학연구원이 공동주최하고 유엔NGO협의체 교육위원회 후원으로 개최됐다
북한에 137일째 억류중인 현대아산 직원 유성진씨가 13일 석방됐다.
제18대 국회의원들의 입법조사요구 건수를 살펴본 결과 초선의원이 의정활동에 더 의욕적인 모습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최영희 제5정책조정위원장은 13일 이명박 정부의 '저탄소 녹색 성장' 정책과 관련, "말로는 '녹색 성장'을 외치지만, 실질적으로는 환경을 파괴하는 4대강 사업을 추진하고 환경 규제를 완화하는 등 '콘크리트 성장'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명박 대통령이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사실상 수용했다는 취지로 보도한 일본 요미우리신문 기사의 진위를 밝히기 위한 소송이 진행된다.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은 13일 국군 기무사령부의 대규모 민간인 불법사찰 의혹과 관련, 군사법원법 등 위반이라며 위법성을 주장했다.
재정적자 우려 속에서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예산 확보 문제가 정치권에서 계속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 임기 내에 4대강 사업을 완료하겠다는 욕심을 버려야 한다는 지적도 여당 내에서 제기됐다.
학원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금제(학파라치)가 시행된 지 한 달 만에 신고 건수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학파라치에 지급된 포상금 지급액도 1억원을 돌파했다.
오스카 아리아스(69) 코스타리카 대통령이 신종 인플루엔자 A(H1N1)에 감염됐다.
첨복단지가 유치된지 이틀이 12일 이재만 대구 동구청장은 뉴시스와 인터뷰를 갖고 동구에 대한 장밋빛 청사진을 제시했다.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가 10월 재·보선 경남 양산 출마 의지를 밝히면서 당 대표직 사퇴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도널드 그레그(Donald P.Gregg) 전 주한미국대사는 11일 "미국에서는 클린턴 전 대통령이 김대중 전 대통령을 만난 것을 계기로 미국 여기자 구명을 위해 방북 결심을 했다고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10일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방북은 북한이 원해서 이뤄졌던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11일 국회 의사국이 언론관계법 직권상정 처리 당시 회의록의 일부 내용을 누락했다고 주장하며 국회 의사국장을 허위공문서작성 혐의로 형사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이 11일 오전 10시35분께 폐렴으로 서울 신촌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 입원 중인 김대중 전 대통령을 문병했다.
정부는 11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제33회 국무회의를 열어 공익근무요원이 휴학하지 않고 학업을 계속 할 수 있도록 하는 '병역법' 개정안 등을 심의·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