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일 동시지방선거 투표가 오전 6시부터 저녁 6시까지 도내 950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투표하러 갈 때에는 반드시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하며, 투표안내문에 기재된 자신의 선거인명부 등재번호를 알고가면 투표를 빨리 마칠 수 있다.
상주시장 선거전이 흑색선전에 때 아닌 친박논란이 더해지면서 정책선거는 간데 없고 혼탁으로 치닫고 있다.
선거 초반 화목한 선거운동으로 각종 언론에 보도된 한나라당 이보석 후보(대이 효곡)의 첫째 딸 연지양이 유세 연설 도중 눈물을 펑펑 쏟아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찬돈)는 6월 2일 실시하는 동시지방 선거와 관련해 교회에 금품을 제공한 사례, 후보자의 선거운동을 목적으로 유시기관을 설치해 운영하거나 부재자신고인에게 자필서신을 발송한 사례 등 5건의 선거법위반을 적발, 31일 후보자 1명을 포함한 관련자 9명을 해당지역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31일 지난 주말 열린 한·중 정상회담 및 한·일·중 정상회의 결과와 관련, 천안함 사태에 대한 중국과의 시각차를 드러낸 것 아니냐는 언론의 분석에 대해 '성공적인 회담'이었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6·2지방선거에 출마한 대구경북지역 후보중 71%가 세종시 원안을 지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6·2지방선거 유권자10명 중 6명은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24~25일 실시한 제2차 유권자의식조사결과에 따르면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한 적극적 투표의향층은 59.5%였다. 이는 선관위가 약 2주 전 실시한 1차 결과에 비해 약 4.7%p 상승한 수치다.
경북도교육감선거에서 양자대결을 펼치는 이영우 후보와 김구석 후보는 선거유세 마지막 휴일인 30일 각각 포항과 경북동남권을 돌며 지지세 확산에 총력을 기울였다.
6·2지방선거 장기레이스가 종착역에 도달하고 있다. 한나라당 경북도당은 3월 말께 공천심사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30일 현재까지 당을 대표하는 지역 후보자 선정과 각 지역 후보자들의 선거운동을 적극 지원해 열세 지역은 박빙으로, 박빙 지역은 우세 지역으로 돌아서고 있다는 평가다.
한나라당 김관용 경북도지사후보가 공약으로 내건 '여성부지사 제도'가 여성 유권자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오는 29∼30일 제주에서 열리는 한·일·중 정상회의를 계기로 29일 하토야마 유키오(鳩山 由紀夫)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명박 대통령이 28일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와 양자회담을 갖고 천안함 사태와 관련해 중국 측의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김경술 미래연합 경주시장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박사모 정광용 중앙회장을 비롯한 간부 및 회원 100여명이 27일 오전 10시 경주 중앙시장 사거리에서 대규모 지원 유세를 벌였다
김관용 한나라당 경북도지사 후보는 25일 고령·성주·예천·영주·구미 등 5개 시군에서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후보와 함께 합동유세를 벌이며 “경북의 제2 경제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북한이 경의선·동해선 군 통신선을 즉시 단절하고 개성공단 육로통행 전면 차단 검토에 착수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이날 '중대 통고문'을 통해 "역적패당이 우리에게 감히 전면대결의 선불질을 하기 시작한 만큼 그에 대응한 우리 혁명무력의 실제적인 중대조치가 시행된다는 것을 엄숙히 통고한다"며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군사분야에서의 7가지 조치를 발표했다.
청도군의원을 지난 4대와 5대의원을 지내고 3선 도전에 나선 청도군의원 나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한나라당 박만수(53) 후보는 검증된 후보로 녹색성장의 참 일꾼이 돼 다시 한 번 지역민을 위해 뛰겠다고 했다.
6·2지방선거를 앞두고 26일 영주시장 무소속 김주영 후보가 “영주시장 선거가 과열
우리 정부의 천안함 사건 관련 대북 대응조치 발표에 맞서 북한이 25일 남북관계 단절을 선언하면서 남북관계가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경주시는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오는 6월 2일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 사용할 투표소 71개소에 대한 사전점검을 완료했다.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천안함 사태와 관련, 전투태세 돌입을 지시하며 남·북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25일 한나라당은 천안함 공격 대책 특별위원회 2차 회의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