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최지성)가 한국에서 출시된 갤럭시 노트에 안드로이드 4.0(아이스크림 샌드위치, ICS)과 S펜 기능 등을 얹은 '프리미엄 스위트' 업그레이드를 시작한다. 삼성전자는 22일부터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인 ICS와 함께 'S노트' 등 다양한 특화 기능을 추가로 제공하는 프리미엄 스위트 업그레이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갤럭시노트 프리미엄 스위트 업그레이드는 삼성전자 휴대폰 관리 프로그램인 키스(Kies)를 이용하거나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진행할 수 있다. 이번 업그레이드에는 ICS의 카메라 기능 뿐 아니라 수식·기호·도형을 보정해줘 필기입력의 활용도를 극대화 한 'S노트'도 들어간다. 또 S펜을 활용해 손글씨, 동영상, 사진, 배경음악, 음성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로 카드나 편지를 쓸 수 있게 해주는 '마이 스토리' 애플리케이션도 제공된다.
현대자동차그룹이 향후 5년간 150개의 사회적 기업을 육성키로 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를 통해 1500여개의 청년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현대차그룹은 22일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차 사옥 대회의실에서 '청년 사회적 기업가 육성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기권 고용노동부 차관, 김억조 현대차그룹 부회장, 유영학 정몽구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차그룹과 재단은 매년 'H-온드림 오디션'을 개최해 5년간 총 150개팀을 선발, ▲성공한 사회적기업들의 멘토링 ▲시장진입에 필요한 역량 전수 ▲책임 창업이 가능한 후속 지원 등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우선 현대차그룹과 재단은 이달 안에 청년창업팀의 멘토링을 담당할 사회적기업을 선정하고 6월 중 H-온드림 오디션 지역대회 및 전국대회를 실시한다.
옥션(대표 박주만)은 신한·비씨·외환·하나SK·NH카드 등 국내 대표 카드사 5곳과 최장 20개월 무이자 할부 행사를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옥션 사이트에서 20만원 이상 결제하면 최장 20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하며 기존 카드 할부 수수료 대비 최소 3만원 이상(수수료 20% 기준)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고 옥션측은 설명했다.
플라자 직원들이 22일 서울 구로본점에서 진행되고 있는 웰빙 토마토 특별전에서 다양한 토마토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항산화물질 함량이 높은 흑토마토, 일반토마토보다 속이 꽉 찬 대저토마토, 일반 방울토마토보다 재배기간이 3배 길고 당도가 높은 기적의 방울토마토, 완숙토마토 등 다양한 토마토를 판매한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수세미의 세균 걱정없이 간편하게 사용하는 새로운 형태의 주방세제인 '뽑아쓰는 자연퐁'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뽑아쓰는 자연퐁'은 가족의 위생과 청결에 관심이 많은 주부, 설거지 횟수가 많지 않은 1~2인 가구,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캠핑족의 증가 추세에 맞춰 새롭게 선보이는 신개념 주방세제이다.
'굿(Good) 시리즈'를 통해 TV, PC 등 '반값' 전자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G마켓(대표 박주만)이 '반값 식품' '굿 푸드' 시리즈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G마켓은 1인 가구 및 맞벌이부부 등이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동원 더 델리셔스 덮밥소스 10봉'을 9900원에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4월말 전국 미분양 주택이 6만1000여호로 지난달보다 1500여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22일 '2012년 4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1385호로 지난 3월말 6만2949호에 비해 1564호가 감소, 4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KB국민은행은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소액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롯데슈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니세프와 함께 22일부터 '사랑의 동전나눔 서비스'를 실시한다.
애경그룹이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AK몰(대표 조재열)이 애견사료 전문 브랜드 프라임더독과 함께 연말까지 유기견 사료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AK몰(www.akmall.com) 해당 이벤트 페이지의 유기견 후원물품인 사료와 간식을 하나씩 구매할 때마다 자동으로 사료와 건강식품 등이 적립돼 동물사랑 실천협회 등 유기견 보호 단체에 기부되는 행사이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구매할 경우 유기견 후원과 함께 유기견 건강식 등을 최대 70%할인 판매하며 인기상품은 1+1행사도 진행한다. 유기견 사료 나눔 행사에는 프라임더독, 웰메이드, 보강삼계탕 등의 브랜드가 참여하며 사료, 간식, 영양보조제 등 다양한 제품을 한 페이지에 모아 판매한다.
현대카드(대표 정태영)는 내달 12일 현대카드 회원들을 초청해 우리 사회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리더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현대카드 슈퍼토크 05'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슈퍼토크 05'는 국내외 문화와 예술, 경영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이 강연자로 나서 관객들과 자신의 철학과 지식을 공유하는 무대다. 슈퍼토크에는 '뉴욕 공공 공연예술도서관'의 총괄 디렉터 재클린 데이비스, 영국 '시어터 프로젝트 컨설턴트'의 대표 데이비드 스테이플스, 패션 사진작가 김용호, 김용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PD 등 공연예술과 사진, 방송 분야 전문가가 참여한다.
정부는 관광·컨벤션서비스 산업의 표준화 경쟁에서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는 컨벤션서비스 분야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오는 25일까지 서울 한국관광공사와 롯데호텔 등지에서 프랑스, 이탈리아, 브라질, 튀니지, 터키 등 21개국 60여명의 관광 전문가들이 참여한 '국제표준화기구 관광서비스(ISO/TC 228) 총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스파, 관광안내, 해수욕장, 자연보호구역, 모험관광, 친환경 숙박 등 6개 작업반의 회의를 동시에 개최하는 역대 최대 규모다. 우리나라는 최근 고용창출형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컨벤션 서비스에 대해 신규 국제 표준안을 발표키로 했다. 기표원은 관광 서비스의 표준화가 서비스 품질개선을 통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경쟁력도 강화해 자국의 경제 산업 성장에 기여하므로 현재 세계 각국이 관광서비스 국제표준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식경제부는 서울 상암동 누리꿈 스퀘어에 개소한 '공공부문 공개 SW 적용 지원센터'를 통해 공공분야 정보화사업의 공개 소프트웨어(SW) 도입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공개 SW는 저작권이 존재하지만 저작권자가 소스코드(컴퓨터 프로그램 기록 텍스트 파일)를 공개해 누구나 자유롭게 수정, 재배포할 수 있는 SW를 말한다. 공개 SW의 적극적 활용은 정보시스템 구축 비용을 절감하고 국내 SW 산업의 기술을 혁신에 효과가 있다고 지식경제부 측은 전했다. 정부는 지난달 30일 '2013년 예산안작성 세부지침 개정안'을 통해 SW 활용 확산을 제도적으로 지원하고 공공분야 정보화사업에 공개SW 적용을 확대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공개 SW 적용 지원 센터는 신뢰성 있는 공개SW를 발굴하고 상용SW와의 성능과 비용을 비교하는 한편, 도입 컨설팅 등 공공부문의 공개SW 도입 지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하 금융노조)이 '금융소비자보호원' 설립과 관련, "이는 알맹이가 쏙빠진 방안"이라며 반대성명을 냈다. 금융노조는 21일 김문호 위원장 명의 성명에서 "소비자 보호를 강화한다면서 집단소송, 입증책임의 전환 등의 알맹이는 빼 놓은 채 금융위원회 산하에 별도의 감독기구만 설립하면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는 억지를 늘어놓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판매행위 규제를 강화한다는 명목아래 금융회사에게는 과징금 폭탄을 직원들에게는 과태료 폭탄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라며 "금융위가 자신들의 허물을 덮기 위해 벌이는 마녀사냥"이라고 폄하했다 금융노조는 최근 저축은행 부실사태를 언급하며 "금융위와 기획재정부는 더 이상 금융 소비자 보호를 운운할 자격이 없다"며 "금융감독원과 금융소비자보호원을 모두 금융위 소관으로 유지하겠다는 자가당착에 빠져 있다"고 지적했다.
한-EU FTA(자유무역협정)가 발효된지 10개월이 지났지만, EU에 대한 우리나라의 전체 수출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7~12월) EU의 한국 물품 수입을 분석한 결과, 2010년 동기와 비교할 때 EU의 무관세 품목 수입은 29.1%나 감소했다. 관세 인하 혜택이 있는 품목의 경우엔 16.1%가량 대(對) EU 수출이 늘었지만 무관세 품목의 수입 급감으로 인해 전체 수입도 7.4%나 떨어지는 양상을 보였다. 또한 FTA와 관계없이 이미 무관세가 적용되던 선박(48.5%), 전자 집적회로(46.7%), 전화기(50.0%) 등의 수출도 급락했다.
'가계부채 억제정책'으로 은행들이 예수금 범위 내에서 대출을 옥죈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의 입장에선 자산 건전성이 올라갔지만, 서민의 입장에선 대출 문턱이 높아진 셈이다. 금융감독원은 원화예대율 규제의 준수기한인 6말을 3개월 앞둔 3월말 기준으로 시중 15개 은행의 원화예대율을 점검한 결과, 평균 95.3%로 안정적 수준을 유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원화예대율(%)은 원화대출금 월평잔을 원화예수금 월평잔으로 나눈 값으로 100%일 경우, 대출금과 예수금 규모가 같다는 뜻이다. 정부는 가계부채 관리 차원에서 100% 이내 수준을 유지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시장성수신을 통한 과도한 은행 외형확대 경쟁을 억제하고 건전한 자산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0년 원화예대율 규제를 도입했다.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운영하는 실종아동전문기관(소장 강병권)과 함께 스마트폰을 활용한 '미아찾기 캠페인'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국토해양부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가 22일부터 정부기관 최초로 영문 핀터레스트를 오픈한다.
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은 카메라 'TG'시리즈의 최신 제품 'TG-820'과 'TG-620'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건고추 가격이 급등하며 롯데마트가 업계 처음으로 5월에 건고추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기아자동차가 국내외 환경 이슈 교육 및 환경 체험 프로그램 등에 참가할 '2012 에코다이나믹스 원정대'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