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6월 한국과 베트남간 FTA 협정발효 이후, 양국간 교역량이 사상 최대폭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공공기관이 독점 시행해 오던 택지개발사업에 민간 사업자도 공동시행자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된다.

우정사업본부가 상반기에 119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올해 상반기 186개의 6시그마 과제를 완료하고, 104명의 개선전문가를 양성하는 등 119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20일 전했다.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하락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6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1.19%로 전월 말보다 0.41%포인트 하락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투자자들은 통신·전기전자업종에 가장 많이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20년 이상 남의 땅을 점유,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게 됐으나 마침 땅주인이 바뀐 경우 이 때를 기점으로 다시 20년 이상 그 땅을 점유했다면 그 사이 주인이 몇번 바뀌었더라도 점유자가 땅주인이라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관광지로 진화하는 비무장지대(DMZ), 평화·생명지대(PLZ)가 내친김에 수학여행 명소도 노린다.

19일 LG전자는 상반기 생산단계에서 10만t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고 밝혔다. 제품사용에서도 200만t 을 줄였다고 한다

한국토지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호경)는 개발제한구역내 토지에 대한 협의매수 신청을 내달 14까지만 받기로 했다.

우리나라 건설사들의 해외 프로젝트 수주가 잇따르면서 하반기 해외건설 수주 규모가 300억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

한국무역협회가 글로벌시장 진출을 돕는다. 1000개에 달하는 유망 수출 중소기업들을 하반기에 지원, 특히 세계 최대시장인 중국을 집중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대한제강이 2분기 실적호조를 기록하자 16일 증권업계는 적극적인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대한제강은 전날 2분기 매출액 1890억원, 영업이익 247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우리나라 경제에서 내수가 차지하는 비중의 감소속도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가 감소한 만큼 수출의존도가 높아지면 외부 입김에 우리 경제가 휘둘리는 등 경기변동폭도 커질 수 있다.

가뜩이나 어려워진 국내외 경기에도 불구, 밀수 등 불법무역사범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주택공사가 국민임대주택 3만3000여가구를 하반기에 공급한다.

지엠대우한마음재단이 15일 GM대우 부평 본사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인천의 고교생 57명에게 장학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 24일에는 전북 14개 시·군·구의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1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달 취업자가 7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동시에 실업자도 늘어 10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부문에서 일자리가 많이 늘었으나 제조업 등 민간부문의 고용은 여전히 부진한 상태다.

21일 발표될 예정인 삼성SDI의 2분기 실적이 2차전지의 실적호조에 힘입어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했다.

금융투자협회는 14일 기존의 증권업협회 노동조합과 자산운용협회 노동조합이 통합하여 금융투자협회 통합노조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환율 및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수출입 물가가 3개월 만에 상승으로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