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역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의 하나인 영천 수덕예식장~영천역간 도로 650m에 대한 확포장공사 기공식을 9일 영천역앞 현지에서 거행한다.
영천시 동부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위원장 배태옥)는 지난 5일 겨우내 망정동, 조교동 일대의 주요 도로변 경사진 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영천시는 올해 1차분 숲가꾸기사업을 조기에 발주하기 위해 전년도에 실시 설계를 착수, 지난 1월말 완료해 이번에 시행하는 숲가꾸기사업 산주 신청분과 그 주변을 묶어 사업 대상지로 선정 추진한다.
청도성공시대 2020비전 선포식은 청도군이 오는 2020년까지 미래 지향적인 중 장기 발전을 통한 세계일류 전원도시 건설을 위한 프로젝트로 살고 싶은 전원도시, 경쟁력 있는 농촌 경제, 품격 높은 문화관광, 청도정신의 세계화, 다가가서 섬기는 군정으로 5대 목표로 30대 세부핵심 전략과 역점사업시책으로 희망청도의 미래 추진전략 청사진을 제시한다.
방학 보충수업기간 마지막 날 학교 급식을 먹은 대구 북구 고교생 40여명이 집단 설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의성군은 5일부터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는 까치 포획에 나섰다. 의성군에 따르면 매년 2월에서 4월이면 수많은 까치들이 산란을 위해 전신주 등에 둥지를 트고 있다. 철사와 나무가지 등으로 만들어지는 이 둥지는 정전을 비롯해 각종 안전사고를 유발하고 있어 주민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구시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역업체 참여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작년 3월부터 추진해 온‘낙동강 살리기 및 연안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해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중앙정부의 마스터플랜에 반영을 추진한다.
안동시는 국제 곡물가격 급등과 수급 불안정으로 사료원료를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사료 생산 경영체, 쌀작목반, 축산농가, 담당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한국토지공사가 개발예정 토지 등을 미리 확보해 비축할 수 있도록 하는 토지은행제도가 당초보다 앞당겨 올 상반기 내에 출범해 보상작업 등이 시작된다. 이를 통해 올해 안에 2조원 규모의 토지를 매입해 비축하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5일 토지은행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은 ‘공공토지의 비축에 관한 법률’을 6일자로 공포해 시행함에 따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공토지의 비축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구미경찰서는 이달부터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견인차량을 집중 계도 단속 한다. 교통사고 발생장소에 먼저 도착하기위해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역주행, 등 난폭운전으로 교통법규위반으로 제2의 교통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
5일 오후 상습적인 인터넷 도박을 한 혐의로 기소된 방송인 강병규씨가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재판에 참석한 후 지법을 나서며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이날 재판에서 강씨는 징역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KBS 전 예능팀장 박해선(53)씨가 배임수재 혐의로 4일 구속됐다. 3년 새 박씨가 챙긴 뒷돈은 검찰이 확인한 것만 1억6,000만원 이상이다. 박 전 PD는 KBS 2TV ‘뮤직뱅크’ 출연, 음반 홍보, 뮤직비디오 상영 등을 청탁받으며 연예 기획사들에게서 거액을 받았다. 연말 가요 시상식 비리에도 연루됐다. 소속사들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회사 주식을 거래하면서 수천만원을 챙기기도 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 기간 중인 지난 1월20일부터 4일까지 146여억 원의 성금을 모금했다고 5일 밝혔다. 적십자사에 따르면 179여만 명의 국민들이 146여 원의 성금을 냈으며 집중모금은 오는 28일까지 계속된다고 밝혔다.
다음달부터 특정경유자동차의 배출가스검사까지 자동차종합검사제도에 포함돼 자동차검사를 한 번에 끝낼 수 있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자동차관리법 개정을 완료해 6일자로 공포한다고 5일 밝혔다.
우리나라 국민들의 기업호감도가 여전히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극심한 경기불황 속에서 지난 상반기에 비해 호감도가 다소 상승, 일자리 창출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5일 대한상공회의소와 현대경제연구원이 전국 성인남녀 2,0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2008년 하반기 기업호감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 국민들의 기업호감지수(CFI)는 100점 만점에 48.1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경시는 세계 최대의 참선과 수행도량인 국제선센터건립을 위해 대한불교조계종 봉암사(주지 함현스님)와‘대한불교조계종 봉암사 국제 선 (禪)센터 건립’에 따른 양해각서를 오는 9일 오전 11시 봉암사 동방장 앞에서 체결한다.
국내 마을상수도 68곳에서 방사능 물질인 라돈 함유량이 미국의 먹는 물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13개 지점에서는 우라늄이 미국의 먹는 물 수질기준을 넘었다. 환경부는 자연방사성 함량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국의 화강암 지역 96개 301개 마을상수도 원수를 대상으로 지난 해 자연방사성물질인 우라늄, 라돈, 전알파의 함유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대구시는 기획재정부가 금년도 상반기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사업으로 대구의 IT융합산업진흥원 설립사업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큰 공사가 아닌 경미한 개·보수가 필요할 경우 건물의 규모와 관계없이 신고만으로도 개·보수가 가능하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건축법 일부개정안이 6일자로 공포·시행된다고 5일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사장 김건호)는 5일 전국의 주요 간부들을 긴급 소집, 심화되고 있는 가뭄피해 극복을 위한 '가뭄극복 비상 대책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국가 물 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앞으로 전개될 어떠한 형태의 가뭄에도 용수공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과학적인 물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