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내달 1일부터 승용차 '선택 요일제'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선택 요일제는 차량 끝자리 번호에 따라 운휴일을 지정하는 요일제와는 다르게 운전자가 월-금요일 중 하루를 자율적으로 선택해 운행하지 않는 제도다.
서대구우체국(국장김진규)은 영락노인요양원에서 개최한 ‘어르신 1박 2일 캠프’의 행사비를 지원했다.
대구 서구복지회관(관장 김진홍)은 추운 겨울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2일 복지관 옆 공터에서 관내 홀로어르신 및 저소득아동,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세대 돕기 '2008 따뜻한 겨울을 만드는 아름다운 행복나눔' 행사를 갖는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1일 전국을 무대로 취업을 빙자 사기행각을 벌인 A씨(25)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소재 B주점에서 선불금 800만원을 주면 일을 하겠다고 속여 선불금 명목으로 800만원을 받은 뒤 달아나는 등 최근까지 대구, 창원, 통영, 상주 등 전국을 무대로 총 15회 3800만원 상당의 선불금을 받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대구시 남구(구청장 임병헌)는 주민복지와 주민편의 등 주민생활지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행정개편을 단행했다. 1일 남구에 따르면 기존의 3국 1실 15과에서 1과 5담당을 축소한 3국 1실 14과로 행정조직을 정비했다.
대구지역 주요 4년제 대학교 중 취업률은 대구대가 67.45%로 가장 높고 연평균 등록금은 계명대가 754만원으로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교육과학기술부가 공개한 대학정보공시 자료 중 본교가 대구지역인 주요 4년제 대학 정보를 분석한 결과 대구대의 2008학년도 취업률은 67.45%로 조사됐다.
대구은행은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한국중재학회가 주최한 제14회 국제거래신용대상 시상식에서 이화언 대구은행장이 개인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국제거래신용대상 선정위원회는 이화언 은행장이 국제사회에서 한국금융의 이미지 높이고 선진은행 수준의 경영실적을 달성하는 등 세계적인 지역은행으로 발전하는 기틀을 마련했다며 선정 사유를 밝혔다.
물가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던 원유와 곡물 등 국제 원자재 가격이 크게 하락하면서 대구 경북의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4개월째 연속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일 대구경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중 대구경북지역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의 소비자물가지수는 대구 110.4, 경북 111.1로 지난달에 비해 각각 0.5% 하락해 넉 달 새 가장 큰 폭의 하락을 보였다.
내비게이션 '아이나비'로 유명한 팅크웨어㈜는 모바일 상 위치기반 서비스인 ‘모여라 친구’에 사용되는 ‘모바일 3D지도’를 제작·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모여라 친구'는 휴대폰 무선인터넷을 통해 이모티콘으로 등록된 가족, 친구, 지인 등의 위치를 조회하는 서비스다.
전 세계적인 불황 여파로 국내 완성차 업계가 본격적인 감산에 돌입했다. 이미 GM대우와 현대차는 1일부터 일부 공장의 가동 중단을 시작했으며, 르노삼성도 연말에 5일 가량 생산라인을 중단하기로 하는 등 불황에 대비하기 위한 완성차 업계의 몸부림이 시작됐다.
감사원이 쌀 직불금 부당수령 의혹자 명단을 국회 국정조사 특위에 제출한 가운데, 부당 수령한 공직자를 가려내기 위한 정부 조사도 3일이면 마무리 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1일 행정부 소속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공기관별로 진행되고 있는 직불금 수령 공무원에 대한 조사결과를 3일까지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승수 국무총리는 GS, 대우건설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2008학년도 고등교육기관 중 등록금이 가장 높은 학교는 이화여대, 숙명여대, 연세대 순으로 나타났다. 또 대학을 졸업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6년이며 특히 공학계열은 6년6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일 정보공시대상기관 414개 대학의 공시 자료 중 주요정보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어느 때보다 취업하기 힘들었던 올 한해, 신입 대졸자 한명이 취업에 성공하기까지 약 70명의 지원자와 경쟁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가 115개 상장사의 4년제 대졸자 정규직 신입사원 채용 경쟁률을 살펴본 결과, 평균 입사 경쟁률이 70대 1로 조사됐다.
소방공무원도 대우공무원수당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소방위(7급) 이하 소방공무원에게 대우공무원수당을 지급하도록 하는 내용의 '지방공무원 보수규정(안)'과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일 밝혔다.
우리나라 수출이 7년만에 최대 폭으로 감소하면서 우리 경제를 이끌어왔던 수출에 비상등이 켜졌다. 다만 수입 역시 줄어 무역수지는 지난달에 이어 흑자를 유지했다. 지식경제부는 1일 11월 수출입동향을 발표하고, 우리나라의 지난달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18.3% 줄어든 292억6200만 달러에 그쳤다고 밝혔다.
내년 7월1일부터 시행되는 2년 이상 기간제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앞두고 기업의 13.9%만이 기간제 근로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부분의 기업은 정규직 전환 대신 도급이나 파견으로 전환하거나 다른 기간제 근로자로 교체 사용할 방침인 것으로 조사됐다.
탄소 순환경제 활성화와 산림웰빙산업 육성, 안전한 산림만들기 및 산림정책의 글로벌화를 통해 현재 3만9000개인 산림분야 일자리가 2013년까지 10만개로 확대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경북도는 지역 생산 농특산물의 소비기반 확충을 위해 2009년부터 ‘농식품 내수촉진과 수출확대’시책을 추진 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최근 경기침체로 농식품의 소비 위축에 따른 내수기반 확충과 환율상승, 시장개방 확대 등 대외 여건 변화로 농산물 수출환경 호전 전망에 따라 수출확대에 주력키로 했다.
국내 및 동양 최초로 청송에 캐나디언 빌리지가 조성 된다. 캐나다 원주민 대표단(추장 월터장비에) 11명이 청송 주왕산 관광지개발 참여와 빌리지 조성 사업성 검토 등과 관련해 1일 청송군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