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바퀴가 고장 난 루마니아 여객기가 뒷바퀴만으로 안전하게 착륙, 탑승자 51명 전원이 목숨을 건졌다. 카르파치아 항공사 소속 샤브 2000 기종의 사고 여객기는 28일(현지시간) 오전 목적지인 티미쇼아라 국제공항 착륙 직전 앞바퀴가 고장 나 동체에서 나오지 않는 위기상황에 빠졌다. 조종사는 비상착륙을 할 수밖에 없다고 판단, 불시착을 감행했다. 불시착시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공항 상공을 2시간 동안 선회하면서 남은 기름을 모두 사용한 뒤 활주로에 진입했다.
경북도는 지역에서 발주되는 대형건설공사에 공동도급 및 하도급 세일즈에 나섰다. 지난해 12월 착공한 안동2지구 생태하천 조성사업에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을 수차례 방문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낙동강 물길살리기 사업에 경북도가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장 배분 요구 및 지역건설업체 참여를 건의한 결과 경북지역 업체가 100% 참여하게 된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는 2009년 노동부 청년고용촉진지원사업에서 대학 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이 추가로 선정되어 청년고용촉진 지원사업 3개분야 총3억7천3백여만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을 예정이다.
경주시 농업인단체들이 어려운 경제현실을 감안 스스로 해외 연수비를 반납하는 등 경제 살리기에 동참했다.
경주시보건소는 2009년 의료기관 및 의약품 판매업소 감시계획에 따라 3월 3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의료기관 및 의약품 판매업소에 대한 정기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 한우사육 최대 집산지인 경주시는 농업기술센터가 자체적으로 연구 개발해 공급한 유용미생물이 악취를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어 축산경영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유용 미생물 16톤을 생산해 관내 한우 및 젖소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해 악취 발생을 절반으로 줄임으로서 축산업 생산성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게 됐다.
경북관광개발공사는 경주 보문골프클럽의 동절기 입장요금 인하기간을 3월 말까지 한달 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내에 불법건축물이 난립하고 있으나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다. 해당건물은 원효관 뒤에 위치한 1층으로 동국대학 경주캠펴스 건립당시에는 강의실이 부족해 현장 실습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 하고 난 뒤 지금은 창고 용도로 사용해 건축신고를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영천시 화남몀 월곡2리(논실마을)에 오랫동안 숙원하던 첫 시내버스가 1일 운행됐다.
영천시는 운주산승마장의 관리 운영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승마장관리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26일 시장 집무실에서 위촉장을 수여했다.
포항해양경찰서(서장 박찬현)는 지난달 24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문화센터에서 민 관 군 경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2009 경북도 통합방위지방회의에서 ‘2008년도 통합방위업무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방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선린대학(총장 전일평)이 지난 27일 교내 인산관 5층 채플실에서 선린학원 변성학 이사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9학년도 새내기 입학식을 가졌다.
영주시는 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추진중인 조기발주 및 예산집행에 발맞추기 위해 소하천정비사업에 33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달 일제히 착공했다.
도와 울릉군은 민족의 섬 독도를 관리하기 위해 2007년부터 총사업비 80억원이 투입돼 건조중인 독도관리선의 명칭을 공모한다.
‘중소기업 인턴사원 취업한마당’ 채용 행사가 27일 포항종합고용지원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문경시 지역혁신협의회는 지난달 27일 문경시장, 문경시의회 의원, 교육계 대표, 기업인, 언론인, 농업인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제2회의실에서 제3기 문경시지역혁신협의회 출범식이 개최됐다.
영천시는 지난달 26일 시청에서 정희수 국회의원, 경북도 의회 한혜련·김수용의원, 영천시의회 김태옥 시의장을 비롯한 한나라당 소속 시의원 11명과 시 과장급이상 간부공무원 33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주요시정 및 현안사항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한나라당과 당정협의회를 가졌다.
의성군(군수 김복규)은 봄철 산불조심 강조기간을 맞아 산불발생시 유관기관 공조체제 강화와 효율적인 초동진화체제 구축으로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내 7개 기관 산불방지 유관기관협의회를 지난달 2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경북도내 명소, 명품체험과 인적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로케이션 촬영지로서의 적합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국내 유명 영화, 드라마 제작관계자 35명이 2월 27일 오후 4시에 지난해 12월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된 국내 최장 목책교인 안동 월영교를 탐방했다.
영주시는 생계유지에 급급해 안전문제에 미처 신경 쓰지 못하는 사회취약계층에 대해 1일부터 31일까지 3월 한달 동안 전기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