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지역 내 꽃가게들이 본격적인 졸업시즌에도 꽃값은 오르고 소비가 급감해 울상이다. 이번 주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있지만 꽃값이 크게 오르고 극심한 경기침체까지 겹쳐 소비자들의 지갑이 쉽게 열리지 않기 때문이다.
호주 빅토리아주 경찰이 호주 산불에서 일부 화재를 주도한 방화범을 잡을 수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고 BBC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호주 빅토리아주 경찰은 일부 지역의 화재가 방화로 인한 것이라고 밝혔으며, 현재 100여명의 특별 조사팀을 구성했다. 화재로 인한 공식적인 사망자 수는 181명이나, 수색 작업이 진행되면서 사망자 수는 급격히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본격적인 관광시즌을 앞두고 문화관광도시인 경주시가 관광산업경기 활성화를 기하고자 국내 굴지의 수도권 사보 기자 40여명을 초청해 시정홍보 설명 및 팸 투어를 실시한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11일부터 3월 3일까지 지역내 곶감발전협의회원 2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오후 2시부터 곶감을 이용한 음식 교육을 실시한다.
김천시 보건소(소장 정효식)는 지역주민의 육아부담을 경감시키고, 예방접종 의료기관 선택권 제고로 지역사회 예방접종률을 전염병 퇴치수준(95%이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내달 1일부터 필수예방접종비용 국가부담사업을 실시한다.
농촌진흥청은 영농현장의 애로기술을 조기에 해결하고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기술을 실용화하기 위해 ‘농촌현장 농업인체감 기술지원 담당제도’를 지역담당제로 실행하고 있다.
상주시는 대만 타이페이, 따이쭝에 지난 2~5일까지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농특산물 수출을 위한 시장개척으로 2009년도에 상주곶감 4만8,000박스. 상주배 15만상자, 사과 15만상자, 양배추, 오이 등 60억원을 대만에 수출 하기로 수입상사 2개회사와 계약하는 올렸다.
칠곡군은 최근 경기 침체의 가속화와 경제성장률이 유래 없이 낮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경제난으로 인한 휴 폐업 ,실직 등 무직가구와 주요 소득원의 가출, 행방불명, 시설수용 등으로 신 빈곤층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판단돼 위기가구 보호를 위한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저소득 위기가구 발굴사업을 연장한다고 했다.
11일 삼성블루윙즈 프로축구단이 풍부한 축구 인프라 구축으로 전국 최고의 축구도시로 각광받고 있는 천년고도 경주에서 지난해 성공적인 추계 전지훈련으로 2008 하우젠컵 K리그 우승을 차지해 올해에도 다시 한번 그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경주를 찾았다.
구미시는 전체 체납액 349억 중 타지역 거주자에 대한 체납액이 109억원에 31%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으로 ‘체납세 정리팀’을 전격 가동해 관외거주 고액 고질체납자에 대해 현장방문 위주의 철저한 생활실태파악과 은둔재산을 추적해 체납처분을 강행함으로써 강력한 체납세 정리에 나섰다.
카나리아 군단 브라질이 월드컵 우승팀 이탈리아를 격침시켰다. 브라질은 11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탈리아와의 친선 경기에서 맨시티 듀오 엘라노(28)와 호비뉴(25)의 연속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카를로스 둥가 감독(46)이 지휘한 브라질은 카카(27. AC밀란)가 결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강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새해 첫 A매치에서 승리를 거뒀다. 반면, 이탈리아의 마르첼로 리피 감독(61)은 A매치 32경기 연속 무패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구미시는 복합민원에 대한 실무종합심의회를 매일 개최하는 등 정례화로 복합민원의 신속한 처리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시락을 싸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취업포털 커리어는 직장인 설문조사를 토대로 ‘도시락족’이 예년의 3배 수준으로 급증한 것으로 추정한다. 인터넷 쇼핑몰 인터파크의 경우 도시락통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30%가량 늘었다고 한다. 경기 불황과 먹을거리 불안이 겹치면서 직장인 도시락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업체들은 보고 있다. 하지만 도시락 싸기에도 예절과 법도가 있다. ‘초심자’들에게 유용한 도시락 싸기의 비법을 알아본다.
지난해 각종 국제 및 전국단위 테니스대회와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테니스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김천시는 올해도 전국종별테니스대회를 비롯해 12개 대회를 유치 전국에서 가장 많은 테니스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명실상부한 테니스 중심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중국의 남매설화에 남매가 낳은 고깃덩어리를 잘게 잘라 세상에 뿌린 그 조각이 사람이 되었다고 하는데, 오얏나무에 떨어진 조각에서 난 사람은 李씨, 돌 위에 떨어진 조각에서 난 사람은 石씨 따위로 여러 성(姓)이 생겼다고 합니다. 서양에는 직업을 성으로 삼은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나라는 대개 왕이 성을 하사했죠. 오늘의 이야기는 ‘백성’입니다.
강원 동해해경은 독도.울릉도 근해에 최신예 1,500톤급 경비함정으로 교체하고, 연.근해 경비구난임무 강화를 위해 250톤급 중형함정 3척, 소형정 3척을 추가로 배치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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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오는 21일 전면 개장에 들어간다. 11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따르면 "최근 관람객이 평시 수준으로 꾸준히 방문하고 있고 공원 시설물과 프로그램 전체를 체험하게 해달라는 요구가 많아 다음달 28일 개장하려고 했던 계획을 앞당기게 됐다"고 개장 이유를 밝혔다.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한외근)은 지난 10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내 장애인과 가족 및 복지관 이용자 등 3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청명하고 포근한 날씨 속에서 ‘윷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북한 측이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지만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뇌졸중을 앓고 회복단계에 있다는 뉴스를 나는 사실이라고 믿는다. 김 위원장의 배는 ‘사장님 배’ 중에서도 심한 사장님 배였다. 심한 복부비만이었던 것이다. 더구나 김 위원장은 당뇨와 심장병 등의 병력이 있으니 뇌졸중을 일으킬 위험인자를 많이 가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