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국민 가운데 수돗물을 그대로 마시는 국민은 1.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민 3명 중 1명은 수돗물을 불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05년 경주시가 방폐장 유치지역으로 선정되면서 정부는 유치지역 지원사업으로 모두 55건 3조 4천350억원에 대한 사업을 최종 확정하고 지원을 약속했으나 현재까지 그 실적은 전체의 8.5%인 2천932억원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해의 오지 울릉도 지역주민이 하나가 되며 군의 발전과 명예를 드높이는 군민을 찾아 시상, 치하하는‘제3회 울릉군민의 날’기념식행사가 지난 25일 울릉한마음 회관에서 개최됐다.
최근 오징어의 본고장 울릉도 근해를 포함한 강원연안 및 경북연안에서 어획된 오징어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아침과 낮 기온차가 많이 나면서 평년보다 안개의 발생 횟수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새벽시간대 안개가 자주 발생해 시야 확보를 어렵게 만들어 운전자들을 위험에 빠뜨리게 한다.
최근 국제곡물가 상승, 애그플레이션, 미국산광우병 우려 쇠고기 수입, 식량안보 등 최근 농업문제가 화두로 부각되면서 농업의 다원적 기능에 주목해 농촌과 농업에 대한 의미를 재정립해야 한다는 여론이 제기되고 있다.
북한 측이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지만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뇌졸중을 앓고 회복단계에 있다는 뉴스를 나는 사실이라고 믿는다. 김 위원장의 배는 ‘사장님 배’ 중에서도 심한 사장님 배였다. 심한 복부비만이었던 것이다. 더구나 김 위원장은 당뇨와 심장병 등의 병력이 있으니 뇌졸중을 일으킬 위험인자를 많이 가졌었다.
좋은 것, 선(善)이라고 여겨지던 것이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고 밝혀졌을 때 사람들은 혼란스러워 한다. 의료지식의 경우에는 혼란을 넘어 충격적이다. 의료지식은 직간접적으로 사람들의 생명과 건강에 연결되기 때문이다.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는 28일 경주시 서라벌문화회관에서 경주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뮤지컬 ‘숲속나라 울보공주’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2회에 걸쳐 공연한다.
상트 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11월 12,13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한다.지휘자 유리 테미르카노프의 70세 기념 연주 투어 겸 예술의전당 개관 20주년 기념 초청연주회다.
사랑의 연탄 20호점인‘상주연탄은행’이 신봉동 신봉교회에서 2008년도 활동을 시작하면서 23일 재개식을 가지고 활동에 들어갔다. 상주연탄은행은 빈곤층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2007년 3월9일에 설립, 지금까지 377가구에 연탄 6만7,700장의 무료로 지원했고 1,510kg의 쌀도 나눴다.
구미시 신평1동(동장 김만호)은 경북도와 연계해 실시하는 2008년도 제3차 체납세일제정리기간을 맞아 누증하는 체납세를 일소하기 위해 22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체납세 징수 대책회의를 가졌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윤세진(48)지도사가 10여년간의 다양한 천마 재배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천마재배 기술서를 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구미시와 드림구미시민네트워크는 영유아 및 초등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지킴이‘수호천사’프로젝트를 삼성전자 온누리 봉사팀 주관으로 구미경찰서, 대경어린이교통안전교육원과 함께 23일 롯데마트 구미점 5층 주차장 및 강의실에서 아동 300여명이 참여해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청도지역 중소기업이 청도반시로 면종류를 만든 신제품이 출시돼 냉면 국수 우동 등의 면을 출시해, 면시장의 판도를 바꿀 예정이다.
영덕군 병곡면 거무역리 고래불 관광지에 경북도학생해양수련원이 설립된다. 경북도의 경우 동해안의 우수한 해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나 이를 활용한 해양수련 시설이 없어 학생들이 바다에 도전하는 진취적 기상과 바다에서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모험심과 개척심을 길러 21세기 미래 해양수산의 주역으로 키울 수 있는 학생해양수련원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
영천시는 23일 재경향우회 및 수도권 기업 CEO를 초청해 현장방문 시정현황과 투자환경을 설명하는 관내 투어를 실시하여 수도권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섰다.
오는 29일 치러지는 영천시의원 라선거구(화북·화남·자양·임고·고경) 보궐선거를 5일 앞두고 정재열, 김동주, 서정구 3명의 후보가 후보등록을 마치고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영주시립양로원 만수촌에서 22일 오전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2008년 하반기 노인대학 특강을 실시했다.
안동경찰서는 국가보조금으로 마을회관에 필요한 집기류 등을 구입하면서 740만원 상당의 견적서와 세금계산서를 부풀려 신청, 교부받은 보조사업자 서 모(72·안동시 임동면 마을 이장)씨에 대해 보조금의 예산 및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불구속 입건 조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