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국 경산시장은 깨끗하고 정직한 사람주변에 사람들이 모이는 시절이 올 것을 꿈꾸며 겪은 생각과 경험을 밝힌 ‘맑은 물에 고기가 모인다.’ 자서전을 출간, 지난 15일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장실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하영제 산림청장, 은해사 법타 큰스님, 이화언 대구은행장, 지역 유관기관단체장 및 지인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출판 비엘컴 주최로 출판기념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과 관련해 경북도가 다양한 독도사랑 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영천시가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독도사랑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다. 시는 시민공모를 통해‘영천시민 독도탐방단’을 구성하고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독도 바로 알기’와‘독도사랑’캠페인을 전개했다.
18일 전국자활연수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우수기관 지정서 받는다. 포항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올해 국민기초생활보장 자활사업 추진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2001년부터(2004년, 2007년 최우수지자체 선정 포함) 8년 연속 수상하게 된다.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인해 매년 농촌 일손 부족이 뒤 따르고 있지만 안동시는 농촌 현실에 맞는 맞춤형지원 등 농가 생산비 절감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나 지원은 미비 하다.
청송군은 폭설, 빙판길 등 겨울철 도로안전관리를 위해 도로결빙예상지구, 급경사부 등에 안전관리 시설물 등을 일제히 정비했다. 군에 따르면 매년 기후변화로 겨울철 도로관리에 어려움이 많아 필요한 자재물량을 최대한 확보하고 청송을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도로정비를 완료했다.
영주시는 농가가 사육하고 있는 소를 영주 축협에 신고를 하지 않은 농가는 조속히 신고토록 당부하고 있다. 시는 다음달 22일부터 쇠고기 이력추적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추진한 것이다.
예천군에서는 농촌지역 환경오염 방지와 환경개선을 위해 영농폐기물 수거에 전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농업기술의 발달로 비닐을 비롯한 영농자재의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영농폐기물 발생량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데 비해 수거 및 처리가 원활하지 못해 농경지 오염 및 농촌지역 환경오염 유발의 주요인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주관한 제17회 전국으뜸농산물 품평회에서 명품 영양고추가 양념채소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소재한 농협중앙회 농산물유통센터 성남지점에서 열린 이번 품평회에는 영양읍 기산리 김병찬회원(49)이 저농약 품질인증을 받은 고추를 출품하여 양념채소 분야에서 대상을 차지함으로써 영양고추의 명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
문경시가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의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친환경 그린산업인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을 위해 유치한 케이디이컴 풍력발전기 생산공단 착공식이 신현국 문경시장과 케이디이컴 임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호계면 우로리에서 착공식을 한다.
경북 포항시 북부해수욕장 앞 바다에서 아침 조업을 위해 어선들이 줄지어 출항하고 있다.
대구중등미술교사연구회 작품전이 대구시교육청 주최로 17일부터 23일까지 학생문화센터 e 갤러리에서 열린다.
경북대학교는 오는 20일 지역 중고생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2008 노벨상 해설 강연회'를 개최한다.
경북 칠곡군은 26일부터 1박 2일동안 '1시군 1관광 명품' 사업의 일환으로 상반기 6.25전쟁사진전에 이은 하반기 '호국의 격전지를 찾아서' 관광팸투어를 개최 한다.
경북도는 17일 오전 11시 영천시 금호읍 원제리 현장에서 재단법인 경상북도 문화재 연구원 신청사 준공식을 개최된다. 이번에 준공되는 문화재연구원은 2005년 부지매입을 시작으로 2007년 10월 건축공사 착공해 대지면적 1만1393㎡, 연면적 3616㎡, 지상2층, 지하1층 규모이다.
영남대(총장 우동기)는 20일부터 내년 3월27일까지 영남대 박물관과 일본 와세다대학 아이즈 야이치(會津八一)기념박물관과의 교류를 기념하는 박물관특별전 '아이누, 한국에 오다'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와세다대학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던 아이누족 고유 의상과 장신구, 생활도구, 제사용구 등 삶의 모습과 문화적 정체성, 신앙생활을 엿볼 수 있는 유물 70여 점이 전시된다.
경북도가 한국의 섬세하고 자연적인 전통문양을 활용해 현대적인 문화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개최한 제10회 전통문양디자인콘테스트에서 '화조도(花鳥圖)가 대상에 선정됐다. 도는 이번 콘테스트 심사결과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총 155점을 심사해 대상과 금상, 은상 각 1명과 동상 3명, 장려상 5명 등 총 11명의 입상자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속하고 원활한 공장유치를 위해 영천시가 최근 도입한 공장 인.허가 원스톱(one-stop) 행정처리 서비스가 민원처리기간 단축으로 기업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16일 영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0월초부터 공장 인허가 민원처리를 일원화해 민원처리기간을 50%가량 단축했다.
경북도는 17일부터 19일까지 시군 문화원 간사 및 여성간부 회원과 12월15일부터 17일 까지 사무국장을 대상으로 2차에 걸쳐 (재)한국국학진흥원에서 한국전통문화와 경북문화의 특성 등 문화마인드 함양교육을 실시한다.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병화)는 정부의 중소기업유동성 지원 대책에 부응하고 환율 변동 및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농업인들을 위해 11월부터 여신 만기연장 및 자금지원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만기가 연장되는 경북관내 대상 여신은 내년 6월말까지 만기기간인 중소기업과 농업인에게 지원된 정상 여신으로 3500건 2513억원이 해당된다.
가을의 끝자락을 즐기려는 시민과 관광객들은 경북 동해안 주요 관광지를 찾아 추억 만들기를 하며 하루를 보내고 있다. 16일 경북 동해안 주요 관광지인 경주와 포항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16~17도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포항 영일만 신항에서는 '제2회 코리아오픈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바다낚시대회'가 열려 전국에서 모여든 수백여명의 강태공들이 실력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