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문화와 첨단기술이 접목된 경주의 관광명소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이 다양한 볼거리뿐만 아니라 관람객에게 신선한 제철 과일을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재)문화엑스포에 따르면 경주엑스포공원 내 시간의 정원과 백결공연장 앞에 있는 살구나무 55그루에 열매가 주렁주렁 열려 관람객이 그 자리에서 바로 따먹기도 하고 담아가기도 한다는 것.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부(지부장 서동부)는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에게 안보 현장인 주요 사적지순례견학 및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21세기를 이끌어갈 확고한 국가관과 미래지향적인 사고 능력의 지도자를 지향하기 위한 제3회 청소년 안보사적지순례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한다.
경주시는 급증하는 치안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범죄 없는 살기 좋은 경주건설을 위해 우범지역 방범용 CCTV를 설치해 치안사각지대를 해소하기로 했다. 올해 사업비 3억여원을 들여 시가 설치하게 될 방범용 CCTV는 경주경찰서와 협의해 범죄발생 빈도가 높은 어린이 공원을
수은주가 36℃를 오르내리는 폭염의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무더위는 밤에도 수그러들지 않아 잠을 설치는 사람들이 많고 너무 더워서 죽음에 이르는 사람까지도 있다. 경주 산내에서도 국토순례를 하던 여대생이 더위를 견디지 못하고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어쩌면 지구촌 자연환경이 우리에게 강렬한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지도 모른다.
7일 오후 대구와 경북도내 9개 시.군에 폭염경보가, 경북 11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지역에서는 한주 동안 낮 최고기온 28도에서 최고 36.4도까지 올랐고 최저기온이 23~26도를 기록해 열대야에 버금가는 날씨를 보였다.
전국에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일 오후 3시쯤 국토대장정에 나섰던 대구 모 대학교 4학년 서 모양이 갑자기 쓰러져 동국대경주병원에 후송됐으나 5시40분쯤 숨진 것으로 밝혀졌다.
현곡농협(조합장 김용래)은 농협중앙회가 개최한 2008 농촌사랑 어린이 그림ㆍ글잔치 대회 수상자에 대해 해당 학교를 방문해 시상 했다. 이 대회에서 현곡농협은 동시, 산문, 그림에 293점의 작품을 출품해 대상1명, 은상1명, 동상3명, 장려상 12명 등 총 17명이 수상을 했다.
경주시 보건소와 경주시생활체육협의회는 지난 9일 오후 1시 30분 경주실내체육관에서 학생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제7회 경주시장기 초등학생 건강줄넘기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적장애인에게 강도상해 혐의의 누명을 씌운 50대 남자가 검찰의 추적끝에 들통났다. 대구지검 경주지청은 9일 강도상해 피의자 이모씨(46·무직·지적장애인)가 피해자 윤모씨(50)의 허위진술때문에 구속된 사실을 확인, 지난 8일 이씨를 석방했다고 밝혔다.
동리ㆍ목월문예창작대학 7월 월례 특강이 오는 19일 오후 2시30분부터 5시까지 동리ㆍ목월문학관 영상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특강은 2008년 상반기 동안 열심히 수업한 동리ㆍ목월문예창작대학생들의 1학기 마지막 수업으로 뜻깊은 문학행사로 진행된다.
철인3종경기 트라이애슬론(Triathlon)은 라틴어로 트라이는 3가지, 애슬론은 경기라는 뜻을 가진다. 경기순서는 수영 1.5Km, 사이클 40Km, 마라톤 10Km 등 3대 유산소 운동을 연이어 하는 스포츠로 수영경기에서 동시 출발, 정해진 코스를 역영해 순위대로 사이클 역주, 마라톤 경기로 진행해 최종순위와 시간을 기록하는 것으로 경기를 실시한다.
김유정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강원일보사와 김유정문학촌이 주관한 김유정 100주년 문예작품 공모에서 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 주인석씨가 대학일반부 대상을 수상했다.현재 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 연구반에 적을 두고 수필 수업을 꾸준히 해온 것으로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지병목)는 신라시대 고분문화를 대표하는 적석목곽분이 집중 분포한 황오동 고분군(사적 41호) 내 이른바 쪽샘지구 일대를 유적 정비 차원에서 지난해부터 시굴 및 발굴조사를 벌였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 학생경력개발원(원장 박상범)은 지난달 29일부터 4일까지 중국산업탐방을 실시했다.이번 탐방은 해외산업탐방 및 국제교류를 통해 변화하는 글로벌 환경과 국제적인 시각 및 능력을 향상시키고 세계속의 선진기업을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오는 12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큐레이터와 함께하는‘박물관 국보 순례’를 진행한다.담당 큐레이터의 주요 전시품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과 질의, 응답으로 이루어지는 이 프로그램은
정성스럽게 펴낸 책의 첫 페이지에 받는 이의 이름을 넣어 전해지는 ‘세상사는 아름다운 이야기’. 경주세무서 이규섭 세원관리과장의 경주사랑에서 출발한 이 책은 계간지 형식으로 이번에 8권이 나왔다.
경주지역 4명의 작가들이 준비한‘장작가마에 핀 흙꽃 이야기展’이대구 메트로 갤러리에서 8일부터 18일까지 열리고 있다.정교하고 화려한 기마인물상부터 찻사발과 전통 차(茶) 도구 등 균형미와 조화의 아름다움을 한껏 나타낸 작품들을 흙이라는 자연의 산물과
19세기 말 후기인상주의의 화가 반 고흐를 모르는 현대인은 없을 것이다. ‘해바라기’, ‘가마귀 나르는 보리밭’, ‘자화상’ 등 중고등학교 시절의 교과서에서는 물론 초등학교 때부터 어떤 화가의 그림보다도 많이 보아온 낯익은 그림의 화가, 서른일곱 나이에 고독하게 생을 마감한 이글거리는 영혼의 화가 반 고흐.
지난 6일 일요일 10시 황성공원 임란의사 추모비 앞에서 경주임란의사 추모 백일장이 열렸다. 경주임란의사추모회(회장 윤의홍)가 주최하고 경주문인협회(회장 김홍주)가 주관한 이날 백일장에는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생 및 청소년 400여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다. 특히 백일장에 앞서 열린 식전 행사에는 임란의사추모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해
▶세탁업종사자교육(오후1시/서라벌문화회관/한국세탁업중앙회) ▶포항MBC 어린이그림그리기대회 작품전시 (~25일/서라벌문화회관) ▶보문야외공연(오후8시30분/산조무, 장구춤 등/세천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