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경주 및 인근지역 초등학생과 부모를 대상으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밀착취재! 역사 인물 인터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풀럼에서 좀처럼 기량을 펼치지 못하던 설기현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새로운 축구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 설기현(30)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주)지쎈(대표 김동국)은 14일 "설기현이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알 힐랄로 임대 이적했다"고 발표했다.
국제야구연맹(IBAF)이 발표한 세계랭킹에서 한국 야구가 반나절만에 2위에서 3위로 밀려났다.
군위군은 15일부터 23일까지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대비해 위생담당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2개 점검반을 편성해 제수용 식품 제조가공업소 및 선물용 식품유통판매업소 재래시장의 설 성수식품에 대한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상주적십자병원(원장 이재민) 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13일 육군 제5837부대 4대대(상주시 개운동) 장병들에게 국군장병 위문금을 전달했다.
상주시는 지역내 독거노인들의 안전과 실질적인 보건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해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파견사업’을 실시한다.
경북 구미경찰서는 14일 유료낚시터에서 수억원의 상금이 걸린 불법 낚시대회를 상습적으로 개최한 A씨(48)에 대해 도박개장 혐의로 구속했다.
상주소방서(서장 성상인)는 13일 화재취약 주거지역인 사벌면 엄암리의 주거용 비닐하우스 2개 가정을 방문해 현장 소방안전점검 및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배상민)에서는 함박눈이 내린 오늘 아침 출근시간대에 수송실적을 분석한 결과 약 3만명 정도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대구보건대학(학장 남성희)이 2009년도 정시모집전형에서 정원 554명 모집에 6,268명이 지원,11.3:1의 경쟁률을 기록해 지난해 경쟁률 10.6:1(567정원에 6,024명 지원) 보다 다소 높아졌다.
지난 13일 안동시 풍산읍장터에서 서민들의 어려운 삶을 대변해주듯 뻥튀기 아저씨 ‘뻥’하는 소리들이 옛 시골장의 흥을 돋구어 주고 있다.
구미시 양포동 구포전원타운노인회(회장 김광석)는 13일 구포전원타운 경로당에서 2009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요즘처럼 찬바람이 온 몸을 휘감는 날에는 옛날 아궁이에 불 때던 시절 뜨끈뜨근한 아랫목이 그리워진다. 우리선조들의 지혜가 담겨 있는 온돌과 황토. 하루하루 고된 일에 지친 몸을 뜨끈한 아랫목에 누워 있으면 다음날 아침 신기하게도 온몸에 힘이 넘치곤 했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황토와 찜질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황토찜질방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14일 대한주택공사 대구 경북지역 본부(본부장 이상형)를 방문해 김천시 아포읍 송천리 일대에 추진되고 있는 택지개발사업의 조기시행 건의와 아울러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다각적인 협의를 가졌다.
대구시는 지역경제위기를 효과적으로 극복하고 정부의 비상경제체제에 발맞추기 위해 ‘비상경제상황실’을 상설 운영한다. 또한 시장 주재‘비상경제상황 점검회의’도 매주 개최한다.
대구시가 올해 민간의료관광협의회 구성운영 등 민간주도형 의료관광 시스템을 구축해 세계시장 공략에 나서 5만여 명의 외국 의료보험 환자와 3,000여 명의 입국외국인 의료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상주시 경천대의 명물중의 하나인 인공폭포가 기온이 내려감에따라 빙벽이 형성돼 방문객에게 좋은 볼거리가 되고 있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이종형)은 지역전략산업진흥사업의 기반정비 사업으로 지난해 4월 예비타당성 검토와 10월 지식경제부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의 평가를 통해 디스플레이 핵심부품 국산화 지원센터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낙동강과 백두대간, 신라·가야·유교의 3대문화를 활용해 경북을 세계적인 역사문화와 생태 관광지역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3대 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 조성' 사업의 청사진이 이달말께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경북도가 6만5,235t의 농수산물을 세계 45개국에 수출해 2007년의 1억300만달러에 비해 53%가 증가한 1억5,800만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