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1개국 정상들이 경주 나들이는 신라 건국 이래 처음이다.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는 2천년 만에 경주를 재조명하면서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오늘의 영광은 경주시민이 똘똘 뭉쳐 유치전에 뛰어들었기에 가능했다. 중요한 ..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전이 과열되고 있어 후유증이 우려된다. 후보들이 인신공격은 점입가경이다.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 주요 상임위원장 11개를 독식할 당시에는 코끝도 안보인 의원들이 집안싸움에는 앞다투어 끼어들어 과열을 부추기고 있다. 당권 레이스가 윤석열 대..
경북발 저출생과 전쟁이 국가 인구 비상사태 선언으로 이어지면서 바빠진 경북도는 모델을 만들고 실험해 우수사례를 전국으로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중앙정부와 협력할 건 하고 중앙부처가 현장에서 놓칠 수 있는 공백은 과감하게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저출생의 최대 원인으로..
법조인 국회의원이 일선에서 성실하게 일하는 후배 검사를 흠집 내어 탄핵까지 끌고 가려는 추태는 진실이 밝혀져야 할 중대한 사건이다. 검찰 내부에서도 후배 검사를 흠집 내려는 행동은 해도 너무하다는 비난이 목소리가 하늘을 찌른다. 탄핵 검사는 허위 유포자를 고소했..
22대 국회 개원식은 언제쯤 열릴까? 22대 국회 임기가 시작 된지 40일이 되도록 개원식을못하고 있다. 해병대 장병 특검법이 거대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소수 여당인 국민의 힘이 반발로 지난 5일로 예정된 개원식이 무기한 연기된 상태다. 국민의 힘은..
APEC 정상회의 성공을 위해 준비단이 구성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은 '역대 가장 성공적인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밤잠을 설친다. APEC 정상회의가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준비가 철저해야 한다. 경주는 중소도시이지만 APEC 유치전에서 인천과..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글로벌 초일류 기업을 선언했다. 2030년 그룹 합산 시가총액 200조원의 소재 분야 초일류 기업으로의 도약 한다. 그룹 합산 매출액 2배, 영업이익 4배 성장을 통해 목표를 달성은 신선한 강동을 주기에 충분하다. 그룹 사업과 경영 체제 및..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병원이 있어야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지역이 돼 저출생 문제도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경북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에게 건의한 의대 신설에 대한 계획이 정식 제출하면서 경북지역 의대 신설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영천시민들은 최기문 영천시장이 민선 8기 2주년 시민 여론조사에서 긍정 평가가 높게 나타난 것은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지역 현안 해결에 밤잠을 설친 결과라고 평가했다. 현안사업에 있어 대구철도 1호선 영천 금호 연장은 영천 발전에 획기적인 성과다. 이 같은 결과는..
홍준표 대구시장은 민선 8기 출범 2주년 설문 조사에서 1주년 때 보다 긍정 비율이 상승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대구 시민 10명 중 6명 이상이 만족해하고 '잘했다'고 평가했다. 대구시는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앞두고 지난달 12일부터 ..
오는 8월로 예정된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민주당 안팎에선 이런저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재명 전 대표가 유일한 당 대표 후보이고. 최고위원 경선이 '친명' 선명성 경쟁으로만 흐르게 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는 이유다. 이재명 전 대표..
22대 국회에서 개헌으로 꼭 해결해야 할 현안은 무엇일까? 개헌 논의는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이 먼저 말을 꺼냈다. 우 의장은 “22대 국회에서 개헌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가 조속히 시작돼야 한다”고 운을 뗐다. 국회의장의 개헌 배경은 강기정 광주시장으로부터..
화성 리튬 전지공장 화재는 인재(人災)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이틀 전 불량 배터리 폭발 화재가 발생했는데도 신고조차 않고 무더기로 적재한 채 포장 작업을 계속한 업체의 안전불감증이 도마 위에 올랐다. 과거 여러 차례 리튬 전지 화재가 발생했는데도 정부의 화..
66년간 기업의 이윤을 지역사회에 환원해온 화성산업이 새 출발을 앞두고 있다. 화성산업은 긴 세월을 지역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해 오면서 아픔을 나누고 있다. 화성산업의 정신인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화성산업㈜은 1958..
경주가 바빠졌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확정된 경주시는 환영 일색이다. 정부와 경북도, 경주시는 성공적인 정상회의를 위해 준비에 분주한 표정이다. 특급호텔이 밀집한 국제 휴양지 경주 보문관광단지 업소도 환경개선을 서둘고 있다. 천년 도읍..
윤석열 대통령은 "행정통합으로 TK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이 되게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경북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대구경북(TK) 행정통합 추진과 관련, 중앙정부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같은 사..
경북도의 저출생 극복 정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9일 대통령 주재 저출생· 고령사회위원회에서 ”저출생을 극복하려면 최우선 과제로 지방이 직접 정책을 주도할 권한을 줘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이철우 도지사의 말씀이 정확..
고령화 추세에 노인 기준 연령을 상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 지금 65세는 건강상태가 청장년이다. 빨라지는 고령화 추세를 감안하면 노인 기준 상향 조정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절박한 상황이다. 연령 기준 상향 조정은 대한노인회도 2015년 제안한..
정부가 부동산 경기회복으로 경제 살리기 대책은 없고 종부세 폐지를 꺼내 들었다. 국세인 종부세는 지방정부의 재원으로 쓰이기 때문에 당장 폐지에는 이견이 있을 수 있으나 집값 안정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기 때문에 장래 폐지가 필요한 것은 맞다. 건설경..
정부와 의사협회 갈등이 언제쯤 봉합될까? 중대본부는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로 국민의 의료 이용 불편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집단 진료 거부 결정을 강행하는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고 강경대응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정부 강경 방침에도 대한의사협회는 정부의 의대 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