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의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의 '인적청산'이 가시화 되고 있다. 이정현 전 대표가 탈당한 후 친박 중진 정갑윤 의원이 탈당 의사를 밝혔고 홍문종 의원이 인 위원장에게 탈당 여부를 위임했다. 그러나 원조 친박인 서청원 의원은 "탈당은 스스로 결정할 문제지 누구에게 등 떠밀려 결정할 문제는 아니다"며 불쾌한 뜻을 비췄고, 최경환 의원은 "탈당을 강요하려면 차라리 나를 죽여라"고 격한 발언을 쏟아냈다. 여기에 정갑윤 의원의 탈당 소견은 귀기우릴 만하다. 정 의원은 "새누리당의 혁신을 위해 인명진 비대위원장을 추대했지만 이후 당원들이 국민들이 기대했던 혁신적 모습이 좀처럼 보이지 않고 우려했던 것처럼 당의 상황이 간단치 않다"며 "인 비대위원장이 수락 인사에서 '새누리당이 죽어야 보수가 산다'고 말씀하셨지만, 막
조류인플루엔자(AI)가 대규모 살처분과 달걀대란을 불러오는 등 가금류 축산기반을 붕괴시키고 있다. 최초로 AI가 발생한 지난해 11월이후 현재까지 살처분된 가금류는 3천만 마리에 달하고 유사 이래 처음으로 달걀 수입이 검토되고 있다. 이에 축산전문가들은 동물복지농장이 AI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는 구제역 예방에도 그대로 적용된다(본보 2015년1월7일자 사설, 구제역, 동물복지가 해결책이 될 수 있다) 동물복지는 '동물이 건강하고 안락하며, 좋은 영양과 안전한 상황에서 본래의 습성을 표현할 수 있으며, 고통·두려움·괴롭힘 등의 나쁜 상태를 겪지 않는 것'으로 정의되고 있다. 우리나라 축산업은 그간 전업화·규모화가 진전되면
더민주당의 송영길 의원등 7명이 '사드배치' 문제와 관련 중국을 방문해 왕이 중국 외교부장 등 관계인사들을 만나 중국의 한국에 대한 한류및 무역규제완화와 더민주당의 사드관련 정책을 설명한다는 것이다. 이미 더민주당의원들은 지난 8월에도 중국을 방문해 같은 사안으로 중국측 인사들을 만나려했으나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돌아온 바 있다. 민주국가에서 정당 차원의 외교활동을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국익을 위해 정부 여당이 풀지 못하는 문제를 야당이 해결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이번 더민주당 의원들의 중국 방문외교는 이미 우리 정부가 한미간 합의로 사드의 실무적 배치작업이 진행중인 마당에 사드배치 '재검토'를 전제로 중국 당국과 접촉을 한다는데 문제가 있는 것이다. 한국의 사드배치는 우
정유년(丁酉年) 붉은 닭의 해가 밝았습니다. '닭'은 액운(厄運)과 어려움을 물리치고 앞으로 나아가는 희망(希望)의 대표적 상징입니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은 처음을 뜻하는 음력 정월 초하루를 '닭의 날'이라고 해서 벽 위에 액(厄)을 막아내는 닭 그림을 붙이고 다가올 한 해에 대한 희망을 염원했습니다. 이런 길조(吉鳥)의 의미 때문에 우리나라의 창조 신화와 영웅 신화에는 유독 난생신화(卵生神話)가 많습니다. 신라건국의 영웅들인 박혁거세와 김알지는 모두 알에서 태어났으며 고구려의 시조 주몽 또한 난생 신화의 주인공입니다. 특히 최근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고구려는 닭을 숭배하는 민족이었습니다. 그들의 일반 풍속은 닭의 깃털을 머리
수성대가 대학의 시스템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체제'로 전면 개편한다. 수성대는 김선순 총장 등 전체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전략 발표 및 비전 선포식'을 3일 본관 강의실에서 가졌다. 김선순 총장은 선포식에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만이 우리 대학이 살길임을 명확하게 인식하고 2017년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체제'로 전환하는 원년으로 삼자"며 "대학의 모든 시스템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체제 구축을 위해 예산과 인력 등을 집중 투자 하겠다"고 선언했다. 수성대는 이를 위해 애완동물관리과를 '애완동물
사드 보복이 현실이 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유커에 의존하고 있는 외국인관광객 유치 전략을 수정키로 했다. 정부가 2017년 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목표 숫자를 지난해보다 약 100만명 늘어난 1,800만명으로 잡고 있으나 중국 관광객의 경우 지난해 수준인 최대 840만명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정부는 한한령(限韓令·한류 금지령) 등 타개 전략으로 개별 관광객 집중 전략, 관광객 다변화 전략 등을 통해 방한 관광시장의 규모를 넓힐 예정이다. 경북도도 이같은 정부의 관광정책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 경북만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략마련에 적극 나서야 한다. 특히 일부 중국전문가들이 사드 보복차원에서 경북도를 제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어서 더욱 촘
올해는 세계 경제의 큰 흐름을 좌우할 미국의 트럼프 정권이 출범한다. 그리고 트럼프 정권의 출범은 곧 반글로벌리즘의 확산을 의미한다. 영국이 EU에서 탈퇴한 것도 중요한 변화다. 정부가 올해의 성장률을 2.6%로 설정할 만큼 장기 저성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비상한 시기다. 이뿐만 아니라 탄핵심판과 조기대선이라는 정치일정까지 겹쳐 있어서 한치 앞을 가늠하기 힘든 해가 될 것이다. 경주는 이러한 거시적 정세에 휘둘릴 위험이 높다. 전체적인 경기가 나빠지면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곳이 경주다. 경제적 환경의 영향에 가장 민감한 것이 관광산업이 근간이 되는 도시이기 때문이다.
한수원이 이관섭 사장 취임 이후 고위직 첫 인사를 단행했다. 이어 중간간부에 대한 대대적인 인사도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이번 인사에서 주목되는 것은 기획 관련 '부사장' 직 신설이다고 할 수 있다.이 사장 체제전까지 부사장은 1명이었고,발전(發電) 관련이 주업무였다.그러나 이 사장의 첫 인사에서 부사장 직을 늘린 것은 업무 고급화를 위한 쇄신으로 풀이된다. 정부든, 지자체든, 공기업이든 인사가 만사라 했다. 그 조직이 성장하느냐, 퇴보하느냐,부패하느냐는 인사 즉 '인재등용'에서 좌지우지된다. 특히, 박근혜 정부에서 봤듯이 실패한 인사는 한 국가를 위기로 몰수 있으며,또 국가를 혼란스럽게 만든다는 것이다. 그래서 인사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동서고금을 통해 알 수 있었다. 이같은 경험에도
2017년은 육십갑자의 서른넷째 정유년(丁酉年)으로 닭의 해이다. '닭'은 '꿩'과에 속하는 조류였으나 날개가 퇴화되었고 소, 개와 더불어 집에서 기르는 짐승으로 3대 가축으로 분류된다. 주로 알과 고기의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그 종류도 다양하며, 닭에 관한 이야기도 많다.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는 한 정치가의 명언이 있다. 닥쳐 올 일에 대해서 아무리 반대하고 저항해도 될 일은 되고, 올 일은 온다는 뜻이다. 서로 아무 관심도 두지 아니함의 비유로 "닭 소 보듯, 소 닭 보듯"이란 말과,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본다"는 속담도 있다. 애써 하던
잘 알려진 대로 경상북도는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인 농업 지역이다. 농지면적으로 볼 때나 농가분포, 농업 생산량 등 모든 농업 관련 지표에서 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아쉽게도 '관행농업'에 치중해온 우리 농업과 농촌의 현실과 미래는 그리 긍정적이지 못하다. 무엇보다도 농업이 다른 어떤 산업보다 국가의 미래에 중요한 산업임을 인식하고, 미래 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우리 농업과 농촌이 변화할 수 있는 적절한 방안과 비전을 제시하지 못한 정부 정책의 실패가 가장 뼈아프다. 농업에서 일자리를 만들고, 농
최근 들어 전국적으로 지역에 특화된 사업을 개발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해당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하는 노력이 다양하게 전개되고 있다. 이런 시기에 경북의 대표적인 공기업인 경북개발공사와 경북관광공사가 시·군과의 연계·협력을 모색하고자 하는 시도는 매우 바람직하다. 이런 측면에서 융합지향형 지역개발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된다. 즉, 시·군과 지방공기업이 협업을 위한 방향을 설정하고 시·군의 독자적인 지역개발보다 지방공기업과의 역량융합을 통한 개발을 지향할 필요가 있다. 경북의 총 36개 지방공기업 중에서 개발 관련 사업을 직접적으로 전개하는 공기업은 사실상 경북개발공사와 경북관광공사 두 곳 뿐이다. 이런 점에서 시·군에서는 개발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사업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라도 이러한 공기업과의 연계·협력을 적극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경북개발공사는 하드웨어에 강
경북도가 1일자로 본청 실원국장 및 부단체장에 대한 간부급 정기인사를 전격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김관용 지사의 도정을 긴장감 있게 운영하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 있다고 볼 수 있다. 간부급 인사의 조기 단행은 내년도 업무를 빠르게 구체화하고, AI를 비롯한 독감, 안전사고, 취약계층 보호 등 당면한 현안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조치다. 이번 인사에서는 27명의 실국장이 자리를 옮기고, 8명의 부단체장이 교체됐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도 본청의 실국장의 경우 고급 간부 교육 수료자들을 핵심보직에 배치해 능력 발휘의 기회를 부여한 점에 있다. 실제로 교육에서 복귀한 부이사관급의 송경창을 창조경제산업실장으로, 김남일
경주는 이제 국제도시로의 면모를 갖출 필요가 있다. 이미 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하이코의 개관으로 경주의 콘텐츠와 인프라는 어느 정도 갖춰지고 있다. 그리고 역사적, 문화적 가치는 이미 국제적인 수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주가 아직 국제도시로 흔쾌하게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우선 행정부의 적극적인 의지가 없었다. 우리나라에서 국제도시로 통하는 도시는 고작 서울과 부산, 인천, 제주 정도다. 서울은 대한민국의 수도이므로 당연한 것이고 나머지 도시는 국제 무역항이거나 관광도시다. 경주가 국제도시로 성장할 의지만
정유년이 동력을 내고 있다.그러나 그 힘찬 동력 속에 대구경북지역 단체장들이 올 해 많은 고민을 해야 할 것 같다.장기경기불황에 겹친 최순실 사태로 국내 경제가 갈팡질팡하면서 성장 가능성이 보이지 않고 있다. 그래서 국민들은 올 한해가 너무 힘들어질 것이다. 그리고 특단의 대책이 나와야 한다는 등 볼멘소리가 연일 터져나오고 있다. 가장 심한 것이 금융권이다, 서민경제와 중소기업과 밀접한 관계인 금융권은 지난 연말부터 대출 금리 인상과 자금회수 등으로 실력행사를 하고 있다. 호황일 경우 대출금 반환 등은 큰 문제가 없을 것이지만,불황에 금융권마저 자금상환을 독촉하는 문서를 두고 기업인들은 저승사자를 만나러 가는 기분이 다고 말하고 있다는 것이다.물론 금융권도 원칙과 규정에 따라 업무를 수행하
역사적으로 가장 말이 많고, 말하기를 좋아했던 사람들은 아마도 부처님, 예수님, 공자님, 그리고 세익스피어도 추가해 볼 수 있겠다. 그러나 가장 말이 없는 사람은 지금 한국의 '최씨 여인'이다. 묵언수행! 굳게 다문 입을 억지로 열게 해봐야 듣고자 하는 말을 듣기는 어려울 터이다. 부질없는 노력보다는 묵비권 행사가 자신에게 대단히 불리하다는 인식을 가지게 해 주면, 말 하지 말라고 해도 오히려 열심히 말하려 들지 않을는지? 그러니까 죄(罪)를 추궁하는 쪽에서, 모든 정황(情況)을 종합하여 범죄 시나리오를 만든 다음, 반대로 피의자(被疑者)가 아니라는 사실을 입증하게 하고 자신의 결백(潔白)을 입증(立證)하지 못한다면, 그 정황 자체를 유죄(有罪)의 증
'무풍천지무화개(無風天地無花開)'라는 말이 있다. 바람 없는 땅에 꽃은 피지 않는다는 말이다. 인간의 역사는 고난의 역사라고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니다. 끊임없는 도전과 역경을 넘으면서 인류는 발전해 왔다. 그리고 결국 쓰러지지 않고 한 걸음 한 걸음 앞서 갔다. 한 사람의 인생도 마찬가지다. 일생을 살면서 무풍지대의 안온함만 느끼며 살아온 사람은 없다. 바람도 불고 눈도 내리고, 앞이 보이지 않는 안개도 끼었다가 온몸을 적시는 비도 맞으면서 깊은 철학을 하게 된다. 정유년 새해가 밝았다. 우리는 지난해 엄청난 고난을 겪었다. 자연재해 앞에 속절없이 좌절했다가 그 고통에서 벗어나려 하자 대한민국 전체의 어금니가 흔들렸다. 나쁜 벌레들이 어금니를 야금야금 파먹다가 눈 밝은 국민들에게 들통이 나버렸다. 아직은 그 벌레들이 완강하게 버티고 있지만
정유년(丁酉年)을 시작하는 희망찬 태양이 떠올랐다.1일 동해 차디찬 물밑에서 적(赤)색을 휘감고 힘찬 기지개와 함께 목청을 내면서 떠오른 정유태양(丁酉太陽)은 그 어느 해보다 밝고 환한 모습이었다. 올 한해를 처음 밝힌 이 장엄한 광경을 두고 일출객들은 한결같이 '붉은 닭'의 형상과 똑같다는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새해를 맞는 우리네 보통사람들은 세신(洗身)과 세심(洗心)을 한다.그리고 단아 단정한 복장을 한 후 경건한 자세로 새해 태양을 맞는 것이 우리네 풍습일 것이다. 매년 되풀이 되는 새해,그리고 또 다시만나는 첫 태양이지만 올 해는 환희보다 우울한 마음을 안고 동해를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지난 병신년(丙申年)의 암울하고 추악한 그림자,그리고 그 상흔이 치유되지 않았기에 새 태양을 바라보는 마음이 무거웠을 것이다. 그래서 정유 태양을 맞는 것이 기쁨보다 미안함이 앞설 수밖에 없었던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 나폴레옹의 군대는 용맹무쌍했다. 나폴레옹은 '한 마리의 사자와 여덟 마리의 양으로 구성된 군대와 한 마리의 양 대장과 백 마리의 양으로 구성된 군대가 싸울 경우 전자(前者)가 이긴다'고 했다. 이처럼 그는 조직의 규모나 외형보다 강한 리더와 응집력을 강조했다. 그는 마술(馬術)에 뛰어나 언제나 말 위에서 전투를 지휘했고 당시 '그가 전장에 모습을 나타내면 이는 4만 명의 전력과 맞먹는 것이다'라고 평가될 정도로 위용이 당당했다. 그는 피아 대치상황에서 사령관이면서도 앞장서 돌격을 감행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그의 부하들은 열광하듯이 전투에 몸을 던졌던 것이다. 그의 군대가 이렇게 용맹하게 된 그 리더십의 근저에는 부하에 대한 '사랑'이 깔려 있었다. 야심 가득 찬 독재자 나폴레옹
노총각 한수는 새해 특집 신춘문예 수상 기사를 읽다가 두 손으로 머리를 감쌌다. 작년 한 해도 열심히 시를 써서 신춘문예에 응모했지만, 또 떨어진 것이다. 대학을 졸업한 후 계약직으로 생계를 꾸려온 지 15년, 때로는 공사판까지 떠돌면서 오직 한 길, 등단을 하기 위해 틈틈이 시를 썼다. 연애 한번 하지 못하고 가파르게 건너온 불혹의 나이 앞에 잠시 마음이 아득해졌다. 그는 십 년 동안 낙선의 고배를 마시면서도 꿋꿋하게 시를 쓸 힘을 달라고 늘 신에게 빌었다. 그러나 오늘은 다른 이의 수상작을 읽는 기분이 예전보다 더 고통스러웠다. 그는 두 손을 모으고 고개를 숙였다. 여느 때와는 다른 속삭임이 들려왔다. "네 시는 무엇이 문제였지?" 수많은 기성 시인의 시를 필사했고, 오마주 시를 지었고,
경북도 신도청 시대 개막, 올 해 큰 성과 탄소·타이타늄 산업 미래먹거리 탄력 천년 역사 담은 '신라사대계' 집대성 사드 성주배치… 지역 갈등불씨 여전 경주 9·12 지진, 자연재해 경각심 일깨워 한수원 본사 경주 이전 지역에 큰 선물 병신년(丙申年)한해가 저물어가고 있다. 동해에서 해맞이를 하던 새해 첫날에는 개인들은 저마다 소원을 빌어 건강과 행운을 빌었고 각지자체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지역의 모습을 기원하기도 했다. 더욱이 단체장들은 그 지역의 안전은 물론 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위해 저마다 동분서주해 왔다. 경북도의 지난 한 해는 성과와 갈등을 동시에 가져다 준 한해였다. 잠시도 한자리에 머물기를 꺼려하는 김관용 지사의 업무스타일은 3선고지에 올라 업무를 갈무리를 해야 하는 시점임에도 식지 않고 왕성한 활동력을 보였다. 경상북도와 김 지사가 이룬 경북도의 올 한 해 성과를 보면 어느 광역단체 보다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