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가족센터는 지난 29일 결혼이민여성의 한국사회 적응과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3월 4일부터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된 한국어교실 종료에 맞춰 마련된 것으로 참여..
▲좋은 여행=베아트리체 마시니 글. 잔니 데 콘노 그림. 김지우 옮김. "떠나온 과거는 잘 떠오르지 않아요. 이제 곧 시작될 여행만 생각하게 될 테니까요. 그 여행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될 테니까요. 적어도 그런 기분이 느껴질 테니까요. 그런데, 어떤 여행..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Over the Top)를 이용하는 국내 20∼50대는 1인당 평균 2개 정도의 플랫폼에 가입했거나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언론진흥재단이 30일 펴낸 미디어서베이 최신호에 따르면 국내 OTT 이용자 1000명을 상대로 16∼21일 실..
소설가 천선란의 장편 '밤에 찾아오는 구원자'가 다음 달 영국에 번역 출간돼 영국과 영어권 독자들을 만나게 된다.콘텐츠 프로덕션 안전가옥은 30일 "천선란 작가의 '밤에 찾아오는 구원자'가 세계적인 명문 출판사인 블룸스버리에서 출간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를 대표하는 클래식 축제인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이 오는 9월 19일 개막, 60일간 이어진다.30일 대구콘서트하우스에 따르면 '다양성'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에는 국내외 최정상급 오케스트라와 신진 연주자들이 대거 출연, 폭넓은 음악적..
의성군은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한여름 밤의 음악축제 ‘의성 썸머뮤직 페스타’를 다음달 23일 오후 6시 의성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성 썸머뮤직 페스타’는 세계 유교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의성군이 후원하는 경북권 대표 여름 음악 축제로 실력파 뮤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에 대해 보존하고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국가유산청은 다음 달 1일 오후 2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타운홀 미팅 '반구천의 암각화, 울산의 소리를 듣다'를 연다고 30일 밝혔다.최근 세계유..
대구문화예술회관(이하 대구문예회관)과 국립정동극장이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해 29일 '공연예술 생태계 활성화와 문화예술 균형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
울진군은 여름관광 성수기를 맞이해 이달 29일부터 8월 3일까지 6일간 주요 관광지를 연장 운영하는 특별한 관광 프로그램 ‘야(夜) 울진’ 운영에 들어갔다.참여시설은 왕피천케이블카, 아쿠아리움, 성류굴 등 7개소로 이 기간에는 오후 9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케이블카..
김천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2025 김천포도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올해 축제에서는 샤인머스켓을 비롯한 김천의 다양한 품종 포도를 전면에 내세워 방문객들에게 한층 새롭고 차별화된 맛과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2025 안동 수(水)페스타’의 야간 공연 ‘안동썸머나이트’ 8월 2일 무대 출연진이 일부 변경됐다.당초 이날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던 가수 권은비는 건강상의 이유로 출연이 어렵다는 뜻을 주최 측에 전달해왔으며 이에 따라 주최 측은 자이언티의 출..
영주시와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9일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마을관광상품 육성 공모전 최종 선정기업 협약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마을관광상품 육성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영주시, 재단이 공동 주최·주관하며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과 체류형 관광 기..
경북 문화관광해설사회(회장 황유빈)는 지난 28일 고령군 대가야 홀에서 경북 문화관광해설사회 3분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고령군 문화관광해설사회의 노력으로 고령군에서 개최했으며 경북 22개 시·군 문화관광해설사 회장이 모여 경북 문화관광해설사 ..
쌍산 김동욱 서예가는 28일 포항시 기계면 인비리 암각화 공원(원장 이호우)에서 마제 석검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설치 작품 작업에 나섰다. 이번 작업은 울산 반구대 암각화의 유네스코 등재를 계기로 우리나라 암각화 보존의 중요성과 세계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대구 수성구가 대표 캐릭터 '뚜비'를 활용해 시민들의 창의성과 재미를 더한 콘텐츠 발굴을 위해 ‘모두의 뚜비’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뚜비’는 전국 최대의 두꺼비 산란지인 수성구 망월지의 두꺼비를 모티브로 개발된 캐릭터로 환경과 생태 보호..
행복북구문화재단이 오는 9월 15일까지 ‘행복북구 축제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 10주년을 맞아 주민이 직접 기획·운영에 참여하는 주민교육형 축제 아카데미다. 축제아카데미는 총 5회차로 구성되며 북구 23개 동에..
국민 누구나 전통문화를 일상에서 향유할 수 있도록 누비와 단청, 매듭, 실경산수, 자수, 침선 등 다양한 전통공예강좌가 마련된다.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8월 18일부터 12월 5일까지 총 4개월간 수도권·충청권·영남권에 위치한 세 곳의 지역..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지역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과의 문화적 접점을 넓히기 위한 협업프로그램의 하나로 정지원 작가 개인전 '그리며, 빚으며, 꿈꾸며'를 개최한다.전시는 오는 31일부터 8월 31일까지 더현대 대구 지하 1층 OPEN GALLERY에서 진..
대구교통공사가 지역 예술인과 협업해 인구감소지역 3개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예술로 여는 늘봄학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출산 및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방과 후 돌봄과 예술 교육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
오랫동안 어린이들과 함께 글을 써온 강순아 작가의 새로운 환경 동화집 '나무야 사랑해(예술과마을)'가 최근 출간돼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한문장 한문장에 나무와 숲에 대한 절절한 애정이 담겨 있는 강순아 작가의 이번 신간은 단순히 예쁜 동화책을 넘어 우리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