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장성재 기자] 경주문학상운영위원회(위원장 김형섭)가 제6회 경주문학상 수상자로 ‘혼자 있기 좋은 방’의 손진숙 수필가와 '창호지를 바르는 날'의 김희동 시인이 선정됐다. 경주문학상운영위원회가 주관한 올해 경주문학상은 시와 시조를 포함한 운문 부문 60작품, 산문 26작품으로 총 86작품이 응모됐다.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경주의 작은 시골학교 어린이 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관객들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지난 9일 경주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제5회 경주 어린이 합창페스티벌'에는 경주지역 10개 초등학교 합창단이 참여해 그동안 연습해 온 꿈과 끼를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농산어촌의 소규모 학교인 옥산초등학교를 비롯해 모량초, 양남초의 합창단이 실력을 뽐내면서 눈길을 끌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은 오는 12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국립생물자원관과 공동주관으로 우리나라 자생생물을 작품 소재로 그린 '생물 묘사' 특별전을 개최한다. 생물 묘사(Biological illustration)는 생물을 그림으로 정확하게 표현하여 생물의 특징과 주요 기관의 구조를 명확하게 전달하는 그림을 말한다. 한반도의 산을 누볐던 기개 높은 호랑이의 꼿꼿한 털까지 표현한 생생한 생물 묘사 작품과 금방이라도 재잘거림이 귓가에 울릴 듯한 붉은머리오목눈이 등 41점과 독도에 서식하는 식물의 종자 48종을 그린 연작을 포함한 학술 묘사 작품 10점, 총 51점이 전시된다. 특히, 학술 묘사 작품은 2013년과 2014년 영국왕립원예협회에서 금메달과 최고전시상을 수상한 신혜우 작가의 작품으로 세계적 수준의 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전시되는 작품 속의 생물종을 상설전시실에서 실물 표본으로도 만날 수 있으며, '작가의 방'코너에서 채집, 관찰, 자료수집, 습작과 채색 등 익숙하지 않은 생물 묘사 작품이 완성되어가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상주시는 오는 15일 금요일 저녁 5시30분부터 상주실내체육관(신관)에서 장윤정, 김용임, 소찬휘, 추가열, 박현빈 등 13팀의 인기가수가 함께하는 세대공감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전세대가 한자리에서 음악을 즐기며 소통함으로써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소통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처음으로 도비를 지원받아 공모에 의하여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을 주관 단체로 선정해 기획했다. 음악회는 안동MBC에서 녹화하여 12월 중 방송할 계획이다. 국내 최고의 인기가수들이 참여하는 이번 음악회에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입장하여 즐길 수 있어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설계하는 희망찬 시기에 생활의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일상에 바쁜 시민들께서 잠시나마 가족 친구와 함께 성대하고 신나는 음악회를 즐기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아름다운 추억과 함께 희망찬 새해를 설계하시는데 힘이 되는 음악회가 될 것을 기원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북나드리열차 시승객 환영행사가 예천 용궁역에서 열려 이용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일 오전 8시 41분 190여 명의 시승객을 태우고 동대구역을 출발한 열차는 오전 10시 46분에 예천 용궁역에 도착, 경북나드리열차 운행 개시를 축하하는 시승객 환영행사를 가졌다. 시승객들은 정차한 열차에서 내려 역 광장에 준비된 용궁순대와 토끼간빵 등을 시식하고 주변 경관을 둘러본 후 다음 정차역인 영주역으로 향했다. 특히, 이번 열차 시승객들은 경상북도와 코레일 대구(경북)본부가 초청한 SNS기자단과 새터민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예천 지역 관광 자원 알리기에 톡톡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경북나드리열차는 기차여행과 특색있는 지역관광자원을 결합한 테마관광상품으로 경상북도와 시, 군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하면서 , "특히 정차역인 용궁역 인근은 물론 회룡포, 삼강주막 및 석송령 등 예천의 대표적인 관광지들과 연계함으로써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경주 우양미술관에서 첫 건축전으로 'SPACE STUDY: 김종성 건축의 미학'이 열리고 있다. '김종성 건축의 미학' 전은 우양미술관에서 개최되는 첫 건축전이다. 전시는 우양미술관의 건축가이자 한국 근현대건축 발전에 크게 공헌한 김종성의 건축미학을 조망하고 있다. 김종성 건축은 합리성과 안전, 더 나아가 인간의 삶이 담긴 공간들로, 그가 건축에 있어 기본과 본질을 중시함을 짐작할 수 있다. 이러한 김종성의 건축에 대한 일관된 접근과 미학을 대표작들과 함께 선보인다.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은 지난 9일부터 매주 토요일 마다 교육프로그램 ‘씨앗과 뼈로 풀어보는 월성 이야기’를 운영한다. 씨앗과 뼈로 풀어보는 월성 이야기는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와 공동으로 개최한 특별전 ‘신라 왕궁, 월성’과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경주와 포항 등에서 발생한 지진을 통해 파생되었던 사회적 혼란을 목도하는 의미에서 경주 우양미술관이 '2018 우양 소장품전: 예술가의 증언' 전시를 기획했다. 지진 직후 사회안전 시스템의 부재를 인식하는 자성의 목소리를 통해 심리적 불안과 공포를 경험하며 인간을 둘러싼 사회시스템에 대해 새삼 인식하게 됐다. '예술가의 증언' 전은 인간의 삶이 ‘외부적인 요인들과 동시에 존재한다’는 전제하에, 동시대성이 부각되는 작품들을 중심으로 선보인다. 전시를 통해 예술가들은 외부시스템을 어떻게 인식하여 증언하고 있는가를 살펴볼 수 있다. 또 오늘날 우리를 둘러싼 외부 시스템에 대해 다시금 고찰해보며, 예술가들의 시선을 통해 지금 우리 시대의 모습은 후대에 어떻게 기록될 것인지 상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성군 토종마늘 정보화마을에서는 이달초부터 연말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학생, 유치원 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사과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사과케이크 만들기 체험은 빵에 사과잼과 생크림을 바르고 사과말랭이, 과자, 젤리 등을 이용하여 케이크를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케이크를 만들 수 있다. 정보화마을에서 생산되는 사과를 이용해 만든 사과잼과 사과말랭이를 체험에 활용함으로써 지역 특산품을 홍보하는 효과도 있으며, 농한기 농가소득 증대에도 한 몫을 하고 있다. 체험신청은 토종마늘 정보화마을(054-832-7110)로 체험 일주일전에 예약신청을 통해 접수하며 단체 10명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우수한 한국 창작뮤지컬 및 창작자의 창작의욕 고취를 위한 '제12회 DIMF 창작지원사업' 을 공고했다. 국내 최초로 창작뮤지컬 제작 지원사업으로 시작한 DIMF는 지난 11년간 '번지점프를 하다', '풀하우스', '스페셜레터', '지구멸망 30일전' 등 50여 편의 수준 높은 창작뮤지컬을 탄생시켰다. DIMF에 따르면 DIMF'창작지원사업'을 계기로 한국 창작뮤지컬은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최근 중국, 일본 등 해외로도 수출되는 등 한국 창작뮤지컬은 작품성은 물론 관객들로부터 사랑을 받으며 전성기를 맞고 있다. DIMF 창작지원작은 공연되지 않은 순수 창작뮤지컬을 대상으로 국내 뮤지컬 단체나 개인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예년과 달리 대본과 악보 등을 파일로 제출할 수 있도록 지원방법을 변경해 보다 많은 창작지들이 지원할 수 있도록 편의를 높였다.
안동시와 문화재청, 경북도에서 지원하고 경북미래문화재단에서 진행한 '꼬마도령의 놀이터 묵계서원' 사업이 2017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향교·서원활용부문'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사업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 표창을 받는다. 안동시에서는 지역 문화재를 활용해 대표적인 문화적 자산으로 육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묵계서원을 어린이들이 즐겁게 놀고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노력해 왔다. 특히 지난해 문화재활용사업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것을 발판으로 지속적이고 꾸준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한 결과 이번 문화재청 문화유산 활용(향교서원부문) 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것이다. 2016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사업인 꼬마도령의 놀이터 묵계서원은 서원을 어린이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각인될 수 있는 '어린이 문화서원'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다. 안동지역의 다양한 어린이집과 연계하고, 어린이들의 정서 함양에 관심 있는 학부모들과 협력해 진행된 이 사업은 고즈넉한 묵계서원에 머물며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참여한 아이들의 인성함양에 목적을 뒀다.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보성 안규홍·박제현 가옥', '곡성 성륜사 안심당·육화당', '원주 기독교 의료 선교 사택', '원주 육민관고등학교 창육관', '원주 제1야전군사령부 구 청사', '태안 동문리 근대한옥', '대한성공회 강화성당 제대 및 세례대', '문경 가은양조장', '조선내화주식회사 구 목포공장' 등 총 9건이 문화재로 5일 등록됐다.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올해로 64주년을 맞이한 경주어린이박물관학교의 수료식이 오는 9일 오전 11시 국립경주박물관 강당에서 열린다. 경주어린이박물관학교는 1954년 6·25 한국전쟁 발발 후,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 양성을 도모하고자 어린이 교육의 장으로 마련됐다. 박물관에 따르면 이날 수료식에는 수료생과 학부모, 지역 관계자 등 1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주를 비롯해 인근 부산, 양산, 울산, 포항지역 수료생들에게 수료증과 상장을 수여한다. 또한 수업 시간에 우수작으로 선정된 학생의 문화유산 소개와 동시, 소감문 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지난 5일 대구대서신용협동조합(이하 대서신협)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문화 향유계층확대를 위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지역민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공연 및 예술교육프로그램 개발과 공동 마케팅 추진을 진행할 계획이다. 배선주 대구오페라하우스 대표는 "대구를 대표하는 서민금융기관인 대서신협과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다양한 문화예술 관련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지향점이 일치한다"며 "대서신협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지향하는 관객 저변확대와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펴 대서신협은 1997년 설립된 이후 전국 최고 수준의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하며 내실 있는 금융기관으로 성장해 왔으며 관내 6개 초등학교에 장학금을 지급하고 복지기관에 휠체어와 급식을 후원하는 등 사회적역할을 확대해 오고 있다. 또 지난 2014년부터는 문화복지센터를 운영하며 지역민의 문화 창달에도 힘쓰고 있다.
묵향을 따라 번지는 서예와 문인화의 향기까지 가득한 예천서예인연합회 회원작품전이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예천군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되고 있다. 전시회 첫날인 6일 오후 3시 이현준 예천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서예인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가졌으며 이번 작품전 준비를 위해 회원들이 1년간 창작활동을 통해 얻어낸 주옥같은 작품 80여점을 전시해 명실상부 예천이 서예의 중심부임을 과시했다. 남정순 예천서예인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복잡한 현대를 살면서 많은 군민들이 서예를 통해 여가생활을 즐기고 마음의 휴식을 찾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위군 사라온 이야기 마을에서 겨울을 맞아 내년 2월 28일까지 '시골집 겨울나기' 체험 프로그램을 열고 있다. 조선시대 역사문화재현테마공원인 사라온 이야기 마을은 양질의 공연프로그램운영과 오감발달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개장이후 대구근교 체험학습의 장으로 꾸준한 인기를 받아오고 있다. 이번 겨울을 맞아 사라온 이야기 마을에서는 연 만들어 날리기, 병뚜껑 딱지 만들기, 구슬치기 대회 등 엄마, 아빠들의 어린 시절 옛 추억을 불러일으켜 부모와 아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밖에도 사또와 함께하는 전래놀이 체험, 군것질 구워먹기, 삼국유사 목판인출체험 및 각종 만들기 체험, 다듬이 공연 및 마술 공연 등의 여러 가지 체험 및 공연을 준비하여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도 즐기고, 방학숙제 고민도 해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경주 황룡사지에서 출토된 인장과 매우 흡사한 '통일신라시대 청동인장'이 삼척 흥전리사지에서 발견돼 주목을 받고 있다. 5일 문화재청은 삼척 흥전리사지 발굴조사지역에서 통일신라 시대 승단(승려들의 집단) 조직에서 사용한 청동 승관인(僧官印)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흥전리사지는 신라 시대 왕이 임명하는 승단의 최고 통솔자인 ‘國統’(국통)이 새겨진 비조각을 비롯해 청동정병, 금동번(깃발) 등 중요 유물이 출토된 바 있어 위세 높은 사찰로 여겨진다.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경주보문단지 내에 있는 경주힐링테마파크·프로방스에서 이달부터 겨울 이벤트로 화려한 ‘산타마을 트리축제’가 펼쳐진다. 산타마을 트리축제에는 에스키모 이글루마을을 비롯해 새롭게 '북유럽 산타마을'이 갖춰지면서 벌써부터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해 실내에 산타마을을 재현해 앙증맞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독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곳에는 사랑의 우체통이 설치돼 산타할아버지에게 소원을 담은 편지를 직접 써 보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박구환 작가의 개인전이 경주예술의전당 라우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개인전에서 박구환 작가는 '바다의 한가로운 마을'이라는 작품 테마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여유와 치유의 의미를 전해주고 있다. 박 작가의 작품은 간접표현 방식인 판화기법에 드로잉과 리터칭을 가미하여 두 방법사이에서 이루어지는 교묘한 느낌을 취한다. 작업내용은 남도만의 독특한 서정성과 바다에서 들리는 소리를 시각화하려는 시도라고 할 수 있다. 시각적 대상은 완도, 무안, 진도, 남해 등 바닷가 마을에서 느껴지는 독특한 향취와 그곳에 배어있는 질퍽하고 끈끈한 바다인의 삶의 모습이다.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국립경주박물관은 오는 11일 경주지역 어르신 및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세대공감 프로그램 ‘오순도순, 박물관에서 꽃피는 세대공감 한마당’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물관에 따르면 세대공감 한마당은 평소 문화향유 기회가 적은 노인과 농산어촌 거주 어린이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박물관을 매개로 1·3세대 간 만남을 통해 상호 이해와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서 기획했다. 1부는 ‘세대 간 소통과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세대 간 어울림 마당(레크레이션)’과 ‘세대가 함께하는 문화·예절교육(다도 체험)’을, 2부는 ‘박물관에서 꽃피는 세대공감’이라는 주제로 ‘옛날·옛적 우리 문화재 이야기(전시관 관람)’ 및 ‘오순도순 세대공감 콘서트(예술공연 감상)’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