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외남면(면장 조중래)은 지난 7일 소은리 곶감공원(감락원)에서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및 출향인,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역사와 발자취를 담은 '외남면지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외남면지는 2012년 6월에 면지편찬위원회(위원장 김흥욱)가 발족되어 33명의 추진위원과 22명의 집필위원이 참여해 기초자료 수집과 14차례 수정 끝에 지리, 역사, 자연, 마을, 전통문화와 유물 등 총 12편으로 나눠 외남면의 모든 것이 기록됐다. 김흥욱 편찬위원장은 "시행착오도 많고 미흡한 자료를 찾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며, 부족한 점은 후손에게 맡긴다"고 아쉬움을 전하며, "편찬기금을 모금하는 과정에서 면민과 출향인사들의 열화 같은 애향심을 절실하게 느꼈다"며 고마운 마음도 전했다. 이번 면지 발간에는 시 지원금 1천500만원을 포함해 지역주민, 기관단체, 출향인사 협찬금 등 총 1억 2천만원이 모금되어 1천600부를 발간해 각 기관별 단체별 각 가정에 배부할 예정이다.
국립경주박물관의 외국인을 위한 영어 전시 해설 프로그램 '토요 뮤지엄 투어(Saturday Museum Tour)'이 새롭게 단장했다. 9일 국립경주박물관은 경주와 박물관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신라 문화에 관한 이해를 돕고자 토요 뮤지엄 투어 프로그램을 매주 토요일 2회(오전 10시~11시30분, 오후 3시~4시30분)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경주박물관의 중요 전시품을 통해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관람 코스를 따라 한 시간 반 정도 전시 해설을 듣는다. 성덕대왕신종 등 옥외 전시품으로 시작해 선사시대에서 통일신라까지 신라의 발자취를 시대별 관련 유물별로 살펴보는 여정은 아직 한국 문화에 익숙지 않은 외국인들에게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친근하게 느끼도록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편안한 분위기에서 영어로 진행되는 국보급 문화재에 관한 생생한 이야기들은 관심사에 따른 자유로운 질의응답으로 이어지며 문화재에 관한 다층적인 이해가 가능해 그동안 참여한 외국인들에게 큰 만족을 주고 있다.
1970년대 최고의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여로'가 경주에서 악극으로 첫 선을 보인다. 오는 27일 경주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공연되는 '악극 여로 1983'은 경주시립극단의 올해 107회 정기공연이다. 근현대사의 시대상 속에서 바보신랑 영구와 그의 착한 아내 분이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은 악극 여로는 경주시립극단의 엄기백씨가 연출, 윤학열씨가 각색해 악극 여로 1983으로 재탄생했다. 이번 공연은 27일과 28일 오후 7시30분, 29일 오후 3시에 관람할 수 있다.
경주시립합창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0일 오후 7시 30분 '내가 살아가는 이유, 가족' 특별음악회를 경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연다. 이번 음악회는 가족 그 시작, 엄마, 아빠, 귀여운 어린이 발레, 아들과 딸, 이영조 작곡가와 함께하는 음악이야기, 소망, 부모 등 8가지 다채로운 테마로 구성됐다. 공연시간은 총 100분이며 관람료는 1인 5천원이다.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gjartcenter.kr) 또는 인터파크를 통해 인터넷 예매가 가능하다. 김강규 지휘자의 진정성이 넘치는 매끄러운 진행과 전국 최고 수준의 경주시립합창단원들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가족의 소중함을 듬뿍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회 대한민국 연극제'의 전국 16개 시·도 대표팀의 출품작이 확정됐다. 9일 대한민국 연극제 집행위원회(위원장 진운성·충북연극협회장)는 제주도를 끝으로 전국 16개 시·도의 출품작이 모두 확정됐다고 밝혔다. 연극제는 '대한민국, 연극에 살다-생명의 울림 희망의 향연'을 주제로 다음 달 3일부터 22일까지 청주 예술의 전당 일원에서 열린다. 서울을 포함한 전국 16개 시·도가 참여하는 첫 연극제로 연극인들만이 아닌 대한민국 남녀노소 모든 국민이 함께 즐기는 어울림 축제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연극제는 다음 달 3일 오후 7시 청주 예술의 전당 대 공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선경연, 해외공연, 초청공연이 열린다.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3일부터 6월 4까지 23일간 세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아프리카에 대한 특별기획 'Hello! Africa 체험전'을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아프리카인의 가면, 목조각, 그림, 전통악기 등 200여 점이 전시되며 서아프리카 예술을 테마로 귀중한 옛 예술품들과 현대적인 컨셉의 작품들을 배치하여 예술 작품들을 소개하는 체험 전시로 매우 다양한 삶의 형태와 생활풍습을 엿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서아프리카에 흩어져 있는 예술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작품 감상뿐 만 아니라 자연스럽게 서아프리카를 여행하듯이 인상적인 체험교육이 되도록 하여 학생들에게는 교실 밖 수업은 물론 일반 관람객들에게도 예술의 높은 담을 헐고 예술을 즐기며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시의 입장료는 1천원(체험료 따로 있음)이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포토존에서 자유로운 사진촬영과 아프리카 가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문의 ☎ 420-7826, http://www.gcart.go.kr/)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지난 6일과 7일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에서 '제2회 DIMF 뮤지컬 스타' 예선을 열었다. 'DIMF 뮤지컬 스타'는 한국 뮤지컬의 미래를 이끌어갈 숨은 인재를 찾기 위해 DIMF가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사업으로 새로운 스타 발굴 '콘텐츠' 로서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행사는 전국에서 온 총 270여팀(31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예선은 6일 대학·일반부가, 7일에는 중·고등부의 예선전이 각각 진행됐다. 합격자는 오는 10일 DIMF 공식 홈페이지와 개별 연락을 통해 공지된다. 예선을 통과한 지원자들은 오는 28일 대덕문화전당에서 열리는 최종 본선 무대에 진출한다. 또 DIMF 뮤지컬 스타의본선 무대는 방송(채널A)을 통해 전국에 방송된다. 특히 제2회 DIMF 뮤지컬 스타는 본선 경연을 통해 총 7개 부문을 시상하며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DIMF의 공식행사 및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경주문화재단이 경주교촌마을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신개념 가면무희마당극 '신라오기(新羅五伎)'의 첫 공연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첫 공연은 지난 7일 오후 5시, 경주교촌마을 광장에서 5백여명의 관객과 함께 진행됐다. 마당놀이 형태의 '신라오기'는 최치원의 향악잡영 오수(五首)에 모티브가 있다. 오기는 금환(저글링), 대면(무용), 산예(사자춤), 월전(가면극), 속독(무용)을 말하며, 공연은 이를 중심으로 다섯 마당으로 구성됐다. 20년간의 당나라 유학 생활을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온 최치원이 교촌마을에서 서라벌 광대패들의 공연을 보고, 화려한 춤과 뛰어난 기예에 탄복하여 다섯 수의 시를 지어 화답한다는 스토리다. 김완준 경주문화재단 사무처장은 "신라오기는 신라의 역사문화콘텐츠를 현대에 접목시켜 탄생한 공연물이다"라고 운을 떼며, 향후 경주를 대표하는 야외 브랜드 공연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공연 '신라오기'는 9월까지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후 5시에 경주교촌마을 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무료공연. 문의는 054-748-7721 콘텐츠개발팀.
영덕군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13일 저녁 7시 '영덕사랑孝사랑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잊혀지기 쉬운 가족간의 사랑 이웃간의 사랑 웃어른에 대한 공경 등 '사랑'이란 마음을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문희옥 김혜연 윙크 삼태기가 출연해 누구나 공감하며 함께 부를 수 있는 노래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무대를 만들어질 예정이다. 예주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영덕사랑孝사랑콘서트를 통해 잠시 잊고 있었던 이웃간의 사랑 가정의사랑 영덕인의 사랑을 다시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군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전했다.
제20회 상주예술제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상주지회가 주최하고 상주시 후원으로 이달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중덕지 자연생태공원과 상주문화회관 및 삼백테마공원 등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예술제는 지난 7일 중덕지 자연생태공원에서 상주예술제 개회식을 시작으로 산하 7개단체(문인협회, 미술협회, 음악협회, 국악협회, 연극협회, 사진작가협회, 무용협회)주관으로 유·초·중·고 학생 및 시민들과 손을 맞잡고 각종 경연대회, 연주회, 공연, 전시행사가 펼쳐진다. 예술제 주요행사는 7일 문인협회에서 제21회 시낭송대회와 제20회 한글백일장, 미술협회에서 제22회 학생미술/서예실기대회와 낙동강미술제 제21회 입상작품을 중덕지 자연생태공원에서 전시했다. 10일 음악협회에서 제20회 상주민요 창 경연대회와 2016청소년 희망콘서트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하고, 연극협회에서 11일에 연극 '바보아리랑', 12일에는 인형극 '꼬깜 꼬까미'를 삼백테마공원 공연장에서 공연한다.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이 대구 도심을 열정의 축제로 물들이고 화려한 막을 내렸다. 2016 컬러풀대구페스티벌 축제가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 일대에서 성대히 열렸다. 올해 컬러풀페스티벌은 대구시 추산 30만여명의 시민이 참가한 역대 최대규모로 열렸다. 중앙네거리부터 종각네거리까지 설치된 D·A·E·G·U 무대에는 총 5가지의 콘셉트에 따라 45개팀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러시아 피에리아의 현대무용과 중국 청두시 곡예단의 변검 시범을 비롯해 안동탈춤, 가야금 등의 전통공연이 이어져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가장 큰 볼거리 중 하나는 대구시민들이 직접 참가하는 분필아트 기네스 신기록 도전이었다. 7일 기네스 도전을 위해 대구시는 종이컵 크기의 분필 10만여개를 특수제작했고 2만5000여명의 시민들이 분필아트에 직접 참가해 열기를 더했다.
바람과 근심을 잠재우는 피리 '만파식적'의 설화를 바탕으로 세계의 평화와 인류의 안녕을 기원하는 '2016 경주세계피리축제'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경주세계피리축제 만파식적'은 정통 피리축제이자, 월드음악축제로써 자리를 굳건히 잡아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개막 축하공연, 세계피리 명인전, 세계악기 전시전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린다. 특히 13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선보이는 개막공연 '만파식적, 염원의 소리를 찾아서'는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융복합작품이다. 한국의 대표적인 행위예술가 신용구 작가와 김동진류 대금산조보존회, 대금연주자 문현수, 거문고연주자 박선미가 만나 만파식적과 상징적 오브제들을 통해 한국을 넘어 세계를 향한 간절한 평화 염원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세계피리명인전에는 올해 세계 6개국(몽골, 스리랑카, 아일랜드, 일본, 중국)의 피리명인들이 초청되어 공연을 선보인다.
프로젝트 연주그룹 어쿠스틱 카페가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14일 오후 7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각각 공연을 갖는다. 어쿠스틱 카페(Acoustic Cafe)는 바이올리니스트이며 키보디스트인 츠루노리히로, 피아니스트 나카무라 유리코, 첼리스트 마에다 요시히코 등 3인이 자신들의 솔로 활동과 병행해 결성한 그룹이다. 현재는 라스트카니발의 작곡자이자 리더인 바이올리니스트 츠루노리히로를 중심으로 첼리스트 아야코 피아니스트 마유코로 활동하고 있다. 한때 x-japan의 리더 토시가 그룹의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들의 음악은 오리지날 음악 뿐 아니라 클래식, 영화음악, 팝, 뉴에이지, 탱고, 뮤지컬 등을 담은 뉴에이지 크로스오버와 재즈, 비틀즈의 팝송, 한국 가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로 구성돼 있는 곡들을 클래식으로 편곡해 연주하고 있다.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이하 DTC) 섬유박물관이 패션 디자이너 박동준(사진 오른쪽)의 작품을 기증받기로 합의하고 후속 절차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한국 유일의 섬유 관련 박물관으로 운영중인 DTC 섬유박물관은 섬유 및 패션의 사료를 발굴하고 수집하는 학예연구사업에 주력해왔다. 현재 한국패션산업연구원 이사장으로 재직 중인 패션 디자이너 박동준이 현역 시절에 남긴 작품 545점과 소품 150점 및 연관 자료들을 자료 박물관에 기증된다. 이번에 기증되는 작품은 100여 회의 패션쇼 및 전시를 통해 박 이사장이 남긴 의류들 가운데 패션 연구에 필요한 소장 및 보존 가치가 있는 대상만 선별한 리스트이다. 이 목록에는 드레스, 코트, 투피스, 재킷, 망토 등 다양한 복식이 망라돼 있어 디자이너 박동준의 패션 세계와 과거 2세대 한국 패션의 산업적 가치와 예술적 가치를 엿볼 수 있다. 1980년대부터 패션 디자이너로 활동하기 시작한 박동준 이사장은 남성 신사복의 복식을 여성복에 창의적으로 응용한 형태로 각광을 받았다.
청송군과 양구군이 백자활성화 및 백자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청송도석과 양구백토를 합토(合土)해 빚어낸 백자 기획전시회를 열었다. 3일 청송군에 따르면 이번 합토 기획전시회는 청송백토와 양구백토를 각각 50%씩 합토한 점토로 빚어 양측 도예가들이 전통가마를 이용해 함께 번조(燔造)한 20여 점의 백자를 남이섬 내에 있는 갤러리에서 오는 6월 30일까지 상설 전시한다. 청송백자전수관에서는 기능보유자 고만경 옹, 수석전수자 윤한성을 비롯한 안세진, 최준수 전수자가 참여했고, 양구백자 박물관에서는 정두섭 관장, 조영복, 최관순, 장덕진, 박장열, 김윤하 작가 등이 참여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날-박물관은 우리들 세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어린이날-박물관은 우리들 세상은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여행주간에 속한 어린이날에 맞추어 기획된 특별 프로그램이다. 5일 어린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어린이박물관 부근 옥외전시장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했고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경주박물관에 따르면 문화재를 활용한 '그림 단추', '페이스페인팅', '목걸이', '머리띠' 등의 4가지 주제의 만들기 체험은 어린이들의 무한한 잠재력과 창의력을 이끌어내는데 주안점을 뒀다. 어린이날-박물관은 우리들 세상은 (사)경주박물관회(회장 이광오)가 후원하며, 박물관을 찾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무료로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문화관광부 5년 연속 최우수축제인 문경전통찻사발축제의 체험프로그램과 이벤트 행사가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8일까지 문경새재오픈세트장에서 열리는 문경전통찻사발축제는 개장 3일째 4만2천여 명의 관광객이 찾았다. '사기장이 들려주는 찻사발이야기'라는 주제로 도자기빚기, 흙속에 진주찾기, 지(地)놀이터, 발물레 빨리돌리기, 소원담은 장작던지기, 문삿갓을 찾아라 등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도입한 QR 찻사발 장원급제는 관광객들이 몰리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QR 찻사발 장원급제는 이벤트 안내에 따라 축제장 10곳에 있는 QR코드를 스마트 폰으로 촬영하고 그 안에 있는 문제를 푸는 체험프로그램이다. 나눔 찻사발이나 친환경 쌀, 오미자 김 등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개막일인 지난 1일부터 매일 300여 명씩 참가했다.
대구콘서트하우스가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맞춤형 클래식 공연 교육 프로그램으로 7일 오전 11시, 오후 2시(2회 공연) 챔버홀에서 영·유아 관객을 위한 클래식 입문 음악회 '바이올린 할머니'를 연다. 어린이를 위한 음악극 '바이올린 할머니'는 다양하고 풍성한 음악을 어린이들에게 들려주는 것을 모토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음악 선정과 몸짓, 연극 그리고 무대 효과를 통해 공연을 보는 사이에 음역, 음량, 음색 등 음악에 대한 개념을 알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할머니 역(役)에 캐나다 연주자 조엘 다 실바를 초청해 클래식 음악을 처음 접하는 영 유아에게 수수께끼를 푸는 듯한 재미있는 공연을 선사한다. 인터파크 (ticket.interpark.com)나 대구콘서트하우스홈페이지(dgconcerthouse.org)를 통해서 예매 할 수 있으며 가격은 전석 1만원이다. 예매문의 : 053-250-1400.
최근들어 전국의 주요 관광지마다 한복 체험 등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중장년층의 수학여행 필수코스였던 경주에서 몇 년전부터 추억의 교복여행이 히트를 치고 있다. 2일 서울과 경기권에서 활동하고 있는 송광호 노래강사가 자신이 지도하고 있는 노래교실 회원 360여명과 함께 추억의 경주 수학여행에 참가하기 위해 경주를 찾았다. 송광호노래교실은 지난해 200명이 다녀간데 이어 이번이 네 번째 방문이다. 참가자들이 1박2일 동안 옛 교복을 입고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첫날 도착과 함께 코오롱호텔에서 교복을 갈아입고 각 반별로 연대장, 선도, 주번 등을 정한 뒤 인솔교사와 함께 수학여행을 한다. 불국사에서 옛날 그 포즈로 사진을 찍으면서 새로운 추억을 만들고,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둘러본 후 숙소로 이동해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여흥과 장기자랑 시간을 가졌다. 이날 특별히 9명의 가수가 깜짝 등장해 호응을 얻었다.
대구시설관리공단이 대구문화재단과 대구문화예술회관과의 업무 연계를 통해 도심 속에서 대구의 역사와 전통문화, 문학을 무료로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대구근대역사관, 경상감영공원, 대구문학관이 연계해 학교와 가정의 아이들 체험학습에 대한 부담을 덜고 대구를 찾는 관광객에게 대구의 역사와 전통문화, 문학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코스에는 문화관광해설사와 도슨트가 있어 단체관람객의 경우 사전예약을 하면 자세한 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