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원형)가 호국보훈의 달 동안 저소득 고령 보훈가족 276가구를 찾아 위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대구보훈청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사회 주요인사가 질환과 고령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훈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위문하는 '보훈가정 방문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한전 대경본부는 이날 생필품을 전달하고 노후 전기설비 점검 및 교체활동을 실시했다.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가 23일 경주역에서 유관기관과 합동 비상대응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부전발 정동진행 제4206무궁화열차가 경주역을 진입 중 테러로 의한 열차화재 및 탈선으로 다수의 사상자 발생하고, 객차·선로·신호설비 파손된 상황을 가정했다. 이번 훈련은 경주시, 경주경찰서, 육군7516부대, 경주소방서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명구호, 화재진압 및 불순분자 색출·타격 등의 합동 대응능력을 배양키 위해 실제 상황처럼 연출됐다. 특히, 군·경 기동타격대의 합동수색·진압 등의 강도 높은 훈련상황과 소방서의 긴급구조통제단 설정으로 화재 진압 및 인명구조에 대한 유관기관과의 비상대응 공조능력을 강화했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서근우)과 수협은행(행장 이원태)이 24일 신보 대구 본점에서 중소기업 지원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협약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보험 출시로 신보는 수협에서 추천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매출채권보험을 적극 지원하고 보험료도 10% 할인한다. 또 수협은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한 중소기업에 대해 구매카드 등 여신상품 이용 시 10% 이내의 금리 할인 혜택을 주기로 했다.
농협중앙회는 24일 올들어 외부 유통업체에 농산물을 공급하는 대외마케팅 사업실적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38일 빠른 것이다. 농협은 농산물 공급 확대를 위해 2002년 이 사업에 뛰어들어 2003년 10월 롯데마트와 공급계약을 처음으로 체결했으며 2005년 11월 이마트, 2006년 4월 홈플러스와 잇따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처럼 빅3 유통업체와 계약을 체결하면서 사업실적도 크게 올라 2003년 30억원에서 2006년에는 502억원, 2008년에는 1000억원을 달성했다. 또한 2010년에는 2000억원, 2013년에는 3000억원을 돌파했다. 농협은 올해 유통업체 공급실적이 크게 성장한 이유는 전국 300여개 우수산지농협 발굴을 통한 고품질 우수농산물 공급체계 마련, 유통업체별 맞춤형 상품제안 및 마케팅 실시 등에 있다고 분석했다.
현대차그룹이 자립을 꿈꾸는 어려운 이웃에게 창업용 차량을 선물하는 '기프트카 캠페인 시즌6'를 시작한다. 현대차그룹은 24일 서울 유스호스텔에서 작년 '기프트카 셰어링 캠페인'에 사용된 차량 10대를 사회복지기관에 기증하는 전달식을 가지고 이날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기프트카 캠페인 시즌6'의 주인공이 될 서민창업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프트카 캠페인 시즌6'의 주인공으로 선정되면 참가자는 현대차 포터, 스타렉스와 기아차 봉고, 레이 등 창업계획에 가장 적합한 차량과 함께 차량 등록에 필요한 세금과 보험료를 지원받는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지원 대상자에게 500만원 상당의 창업자금 및 마케팅지원과 함께 창업교육, 맞춤컨설팅, 현대차미소금융재단과 연계한 창업자금 저리(低利) 대출 등 성공창업을 위한 종합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인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지난 23일 열린 제78차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의 사업규모 조정 및 토지이용계획 변경 등이 심의·의결됐다.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는 2008년 5월 처음 경제자유구역 지정후 경기침체 등으로 장기간 사업이 지연돼 지구해제 위기까지 몰렸다. 그러나 각고의 노력으로 지난해 개발사업시행자를 바꿔 해제 위기를 넘기고 개발계획 변경(안)이 지난 11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통과된 후 이번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최종 심의·의결됐다. 이번 개발계획 변경이 추진되는 동안 수 차례 위기가 있었으나,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병석 국회의원, 이강덕 포항시장, 도건우 청장 등 관계자들이 한마음으로 중앙 부처들과 중앙도시계획위원회, 경제자유구역위원회 관계자들에게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개발사업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역설해 이번의 성과를 이뤄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26일부터 8월말까지 비 오는 날 누드 우산 또는 해바라기유 세트를 제공한다. 정기우편물인 롯데백화점 대구점 DM에 출력된 해당 교환권을 지참해 방문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대구점 지하2층 사은행사장에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이 백화점은 같은 기간 기상청 기준 기온이 33도를 넘어가는 폭염 시 온더바디 마스크팩 또는 쿨 머플러를 증정하기로 했다. 이 역시 백화점 DM에 출력된 교환권을 소지한 고객을 대상으로 지하 2층 사은행사장에서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 26일부터 28일까지 선착순으로 고객들에게 허니레몬 마카롱 아이스크림을 제공하고, 허니레몬 마카롱 아이스크림을 SNS에 업로드한 후 해당 캡쳐본을 롯데백화점 홈페이지에 업로드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이 아이스크림 한 박스를 추가로 증정한다.
대구테크노파크가 22일 대구TP 바이오헬스융합센터(센터장 조희준)에서 국내 최초로 설립된 할랄 전문 컨설팅 기업인 ㈜펜타글로벌(대표이사 조영찬)과 '할랄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구TP 바이오헬스융합센터는 10여년간 지역 식품관련 기업의 체계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할랄시장 중 단일국가 최대 규모인 1,970억 달러(2012년 기준)의 시장을 형성한 인도네시아 진출을 위해 지역기업들과 함께 현지에서 수출 상담회를 개최하는 등의 사전 노력도 기울여왔다. 또 이번 업무협약의 파트너인 펜타글로벌의 경우 한국 기업들의 무슬림 시장진출에 필요한 모든 솔루션을 제공하는 컨설팅 전문기업으로, 국내기업을 대상으로 최다 글로벌 할랄 인증을 획득했으며 현재 풀무원·CJ제일제당 등의 기술자문을 맡고 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오는 24일부터 금형산업 및 메르스 피해 중소기업체에 대해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270억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구미시는 최근 대기업 모바일 디스플레이 산업의 해외생산비중 확대에 따라 대기업 의존도가 높은 관내 금형산업이 기업경영의 어려움을 호소하여, 금형업체의 자생력 강화 및 기술개발에 필요한 특별 운전자금 200억원에 대한 이자차액을 우선 보전하여 지원하기로 하였다. 지원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상 종목이 금형, 주형, 사출에 해당되는 관내 중소제조업체로 접수기간은 6월 24일부터 7월 10일까지이다.
DGB대구은행 박인규 은행장이 23일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5 한국의 미래를 빛낼 CEO' 행사에 참석해 리더십 부분에 선정됐다. '2015 한국의 미래를 빛낼 CEO'는 월간조선이 주최하고 조선일보, 기획재정부, 미래창조과학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사회, 경제, 문화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는 경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각 분야에서 한국 경영 선진화를 이룬 CEO의 공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리더십과 고객 가치 경영, 노사관계 이해 등의 CEO 역량과 기업 경영 성과를 종합해 평가했으며, 리더십, 지속가능, 혁신, 글로벌 등의 부문별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2015 한국의 미래를 빛낼 CEO' 리더십 부분에 선정된 DGB대구은행 박인규는 시대가 요구하는 최고경영자의 역할에 대한 이해와 능력을 갖춘 리더로 평가돼 본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용보증기금이 23일 신한은행 본점에서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 신한은행(은행장 조용병) 및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한철)과 함께 '중소기업 수출 지원을 위한 G.P.S.(Globalization of Potential Starters)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청의 '수출역량 강화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수출기업은 신보에서 우대 조건의 협약보증을 지원받아 신한은행에서 자금 조달이 가능케 됐다. 협약보증은 일반보증(85%)보다 높은 90%의 부분보증비율이 적용되며, 신보의 자체 인하(0.2%p) 및 신한은행의 보증료 지원(0.2%p)을 통해 보증료율이 0.4%p 차감돼 금융비용 부담도 덜 수 있다. '수출역량 강화사업'은 이제 갓 수출을 시작하는 '수출초보 기업'부터 연간 5백만 달러 이상을 수출하는 '글로벌 강소기업'까지 수출 역량에 따라 지원하는 중소기업청의 프로그램이다. 앞으로 협약 기관들은 각 기관별 영업망 등을 활용해 수출 역량이 뛰어난 중소기업의 발굴부터 금융·비금융 지원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함으로써 사업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 분양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대곡2지구 '수목원 서한이다음'이 26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시 만나기 어려운 도심 숲세권 공영택지 첫 분양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수목원 서한이다음'은 전반적인 매매가 상승과 수성구를 넘어 동구까지 3.3㎡당 분양가가 1,000만원을 넘어서고 있는 대구 부동산시장에서 공영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아 900만원대 분양가로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수목원 서한이다음'은 프리미엄이 입증된 도심공영택지 첫 분양에다 대구수목원과 청룡산을 내집정원처럼 누릴 수 있는 도심숲세권으로, 보다 여유로운 생활을 원하는 중상층들의 관심이 더 크다.
조달청이 22일 대회의실에서 김상규 청장을 비롯 본청 국장 및 지방청장 등 과장급 이상 전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다수공급자계약제도(MAS) 시행 10년을 맞아 '다수공급자계약 중·장기 발전방안을 위한 조달청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달청 간부들은 뀬중소기업 비용부담 완화를 위한 다수공급자계약기간 연장 방안 뀬원산지위반 관리 강화 등 계약관리 제도의 부분적 개선 뀬조달기업의 과도한 인증비용 부담 완화 뀬수요기관의 구매절차 간소화 등 주요 현안과 제도개선 방향을 놓고 토론을 벌였다.
KT&G는 농협중앙회와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과 사회공헌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수입 농산물의 범람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농가를 돕는 한편, 이와 연계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상생 파트너가 됐다. 양사는 향후 ▲우리 농산물을 매개로 한 사회공헌(CSR) 활동 ▲우리 농산물을 원료로 한 농식품 소비촉진 캠페인 ▲인삼종자 불법유출 차단 및 우수 경작 기술 공동 개발 ▲농업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사업 발굴 등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한국가스공사(사장직무대행 이종호)가 지난 19일 통영생산기지에서 선박-육상 간 비상상황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파고상승으로 통영생산기지 하역설비가 파손, 천연가스 누출로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오전 10시 가상 화재상황이 발령된 후 통영생산기지 자체소방대가 즉각 투입됐으며, 수송선 긴급대피, 복구작업 실시 등 계통정상화를 위한 일련작업들이 진행됐다. 통영생산기지 임직원들은 일사불란한 움직임으로 10시35분께 최종안전점검을 실시했고 그 결과 비상상황 이상없음으로 판정받으며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대구백화점이 20년 장기근속상을 수상한 직원들과 가족들에게 3박4일의 일정의 해외여행을 선물해 다른 업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대백은 가족을 포함해 모두 50여명에게 지난 15~22일 2차수에 걸쳐 후지산, 디즈니랜드, 아사쿠사, 아시 호수 등 일본 도쿄 지역의 유명 관광 코스를 돌아보는 3박4일의 일본 여행을 선물했다.
엔저(低) 공습에 지난달 시가총액 2위 자리를 빼앗긴 현대자동차가 한달 사이에 3위 자리도 내줄 위기에 처했다. 22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현대차 시가총액은 29조1860억원으로, 29조7550억원을 기록하고 있는 한국전력에게 3위 자리를 내준 상태다. 현대차 주가가 1.15% 오르고 있지만 한국전력의 상승폭(4.65%)이 더 커 3위와 4위의 자리바꿈이 이뤄졌다. 현대차는 지난달 27일 SK하이닉스에 3위 자리를 내줬다. 불과 한달도 채 안 돼 4위 자리로 주저앉은 것이다. 현대차 주가가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9월부터다. 한전 부지를 시장 예상가의 3배 가량인 10조5500억원에 낙찰받은 게 시발점이었다. 지난해 9월 23만원대이던 주가는 13만대까지 추락했다. 시가총액도 부지 낙찰 발표 직전 48조200억원(2014년9월17일 종가 기준)에서 28조6350억원(2015년 6월19일 종가 기준)으로 9개월 사이에 20조원 가량 증발했다.
전국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가 보합세를 기록한 가운데 경북의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5월말 기준으로 4월보다 0.57% 하락한 3.3㎡당 평균 696만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북지역은 5월중 민간아파트 신규분양세대가 1,107세대로 4월 252개보다 많았고 지난해 5월 354세대보다 많은 세대수가 분양됐다. 대한주택보증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의 아파트 신규물량공급은 28,810세대로 전월(32,414세대) 대비 3,604세대가 하락했고 전년동월(16,517세대)에 비해 12,293세대 증가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분양물량이 쏟아진 지역은 수도권지역으로 전체 분양물량의 49.3%인 14,192세대가 분양됐다. 다음으로 지방이 34.9%인 10,047세대, 5대 광역시가 4,571세대의 신규 분양이 이뤄졌다.
농식품부는 22일, 말산업 특구 공모결과 발표를 통해 구미·영천·상주시·군위·의성군 등 5개 시군이 공동 참여한 경북이 제2호 특구대상지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특구유치로 경북도는 정부로부터 각종 시설인프라 구축과 콘텐츠 개발, 연관산업 육성 등에 필요한 예산을 우선 지원받게 됐다. 경북도는 세부실천계획을 수립해 농식품부에 제출하고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오는 2019년까지 총 1천억원 규모의 각종 말산업 관련 사업들을 진행하게 된다. 주요사업으로는 △현재 조성중인 낙동강 승마길을 80km(구미~ 상주)까지 연장 △'레츠런파크 영천'과 연계한 경주마 휴양시설과 승용마 거점 조련시설 운영 △말 관련 상설공연장 설치 △농촌 승마체험마을 조성 △임도를 이용한 산악트레킹 코스 개발 △말 전용 조사료 재배단지 조성 △의료용품 등의 연관산업 육성 △전문인력 양성기관의 육성 △국립 재활승마센터 설치 등이 있다. 말산업 특구는 농식품부가 말산업을 농축산업과 관광, 레저 등이 결합된 농촌의 새로운 융복합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해온 공모 사업으로 그간 지자체간 유치 경쟁이 뜨거웠다. 도는 지난 민선4기 때부터 말산업을 경북의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선정하고, 영천 경마공원 유치와 국제규격 승마장 건설 등의 기반 구축에 총력을 다해왔다. 또 말산업 발전의 성패가 걸린 이번 말산업 특구 유치를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말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번식용말을 도입하고 서울대와 연구용역을 진행하는 한편, 타 시도와의 협력을 통해 현실에 맞지 않는 특구지정 요건의 개정에도 최선을 다해왔다. 특히, 지난 연말에는 도가 중심축이 돼 구미, 영천, 상주, 군위, 의성 등 도내 5개 시군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장기 진흥계획 수립과 현장 실사, 최종 프레젠테이션 등에 공동으로 대응해 왔다. 김관용 도지사는 "메르스와 가뭄 등으로 어려운 가운데 '말산업 특구 유치'라는 굿뉴스를 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말산업이 경북의 문화와 융합되어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류상현·허남욱 기자
구미시는 관내 자동차기업들의 독일 및 유럽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6월 14일부터 20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2015년 독일 슈투트가르트 자동차부품 박람회』에 참가하여 독일 자동차시장 개척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세계 24개국 820개사 48,000명이 참가하는 박람회에 구미시 8개 업체가 참여하여 박람회 상담건수 90여건, 4,050만불 상당의 상담실적을 이뤄냈다는 점이다. 박람회 참가와 관련된 기업 및 제품의 홍보효과까지 합하면 성과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성과는 박람회 전부터 최대의 성과를 끌어내기 위한 참여업체들의 노력과, 구미시 독일통상협력사무소의 유럽지역 현지마케팅 지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의 맞춤형 현장마케팅컨설팅이 어우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