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은 최근 화성산업은 서울 수도권 부동산시장이 점진적인 회복세로 나타남에 따라 역외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고 더불어 협력업체와의 동반 성장도 모색하는 기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 서울 수도권에서 화성파크드림 브랜드의 가치도 그만큼 크게 상승하고 있다. 화성산업은 5월12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인천광역시중구중산동 1889-2번지(영종하늘도시 A43블럭)에 대한 공동주택용지 매매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영종하늘도시 A43블록은 대지면적 약3만1천여㎡에 토지대금은 565억원, 전용면적 60~85㎡ 규모의 공동주택 658세대가 건립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울산. 전주. 아산공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내하도급 근로자를 대상으로 기술직 채용 공고를 냈다. 올해들어 두 번째 특별고용인 이번 채용에 대해 사측은 구체적인 인원수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대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지난 11일부터 모집공고를 내고 원서접수를 받은 후 서류전형.면접.신체검사 등을 거쳐 7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합격자들은 6주간의 신입사원 교육과정을 거친 후 9월 생산현장에 배치된다.
포스코켐텍(사장 조봉래)이 '2015년 대한민국 500대 상장기업 지속지수'에서 사회분야 1위에 선정됐다. 포스코켐텍은 내화물 사업을 바탕으로 성장해 석탄화학과 탄소소재 사업으로 업의 범위를 확장하며 글로벌 기업의 반열에 올랐고 지역사회와 파트너로부터 신뢰받고 존경받는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지역사회 공헌, 파트너와의 동반성장, 직원 행복경영으로 건전한 기업 생태계를 만들고 지속가능성을 높이고자 경제, 환경, 사회적 관점에서 균형잡힌 경영활동을 펼쳐 온 결과다. 이번 지수는 국내 최초로 시가총액 500대 상장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지속가능지수 평가 프로젝트로, 기업이 경제, 사회, 환경적 성과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고 있는 정도를 나타낸 지표이다.
세무서를 가지 않고도 도시철도 역사 내에서 근로·자녀 장려금에 대한 상담과 신청이 가능해 졌다. 대구지방국세청과 도시철도공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산에 취약해 세무서를 방문하는 계층을 위해 도시철도 주요지점에 안내창구를 운영한다. 이번 안내창구는 다음달 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1호선 반월당역과 대명역, 2호선 성서산단역, 각산역 인근 상가건물에도 현지창구가 운영된다. 창구에서 신청 시 안내문과 신분증, 장려금 입금받을 계좌번호를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단 사업소득 등이 있는 종합소득세 신고의무자는 인터넷 또는
대구시와 이마트가 '지역 우수상품 품평회'를 위해 11~20일까지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오는 27일 이마트 칠성점에서 열리는 이번 품평회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이마트가 주관하며, 지역의 우수한 상품을 백화점과 대형마트 관계자에게 선보이고, 평가와 컨설팅을 통해 품질이 우수하거나 업체 이미지가 적합한 상품을 선정해 판매촉진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품평회에 식품, 공산품, 의류, 안경, 한방, 생활용품 등 다양한 품목에 걸쳐 50여개의 지역 우수업체를 모집한다.또 품평회를 통해 마케팅기법 전수, 실질적인 품질향상을 위한 컨설팅 기회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식품 분야는 현장에서 조리 및 시식도 가능토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마트에서는 본사 바이어 5명과 대구지역의 8개 지점이 직접 참가해 상품을 평가할 계획이기 때문에 참여업체로는 전국적으로 판로를 넓힐 좋은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 최영호 경제정책관은 “이번 품평회를 통해 지역의 우수업체가 많이 참가해 대기업 유통업체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해 상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매출도 증대시키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경제정책관실(053-803-3226) 또는 이마트 만촌점(053-602-105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범수기자
한국가스공사가 11일 월드비전이 주최하는 ‘2015년 글로벌 희망나눔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 캠페인은 경제난으로 위기에 처한 서울지역 가정의 아동들과 굶주림·질병으로 고통받는 지구촌 아동들을 돕기 위한 행사로서 서울 강서구를 시작으로 서울시 전역으로 릴레이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생명희망사랑선포식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각 단체의 성금 전달에 이어 어린이들이 모은 사랑의 동전밭 행사, 아동노동체험 및 영양죽 체험, 희망의 엽서보내기 등 다양한 희망나눔 이벤트로 이어졌다. 한국가스공사 서울지역본부는 이 행사에 장소 협조 및 후원금 전달, 자원봉사자를 지원했고, 지역아동 및 주민을 대상으로 천연가스 관련 영상 상영
DGB생명(사장 오익환)이 12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서 ‘2015 DGB생명 연도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그룹 임원과 DGB생명 전국지점장, 대리점 대표, FC/TMR 등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해 영업혁신 프로세스를 실천하고 힘차게 도약하자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연도대상은 올해 초 DGB금융그룹의 계열사로 DGB생명이 공식 출범하고, 대구 지역에 주력 영업점을 3개 연달아 출범한 이후 처음 맞는 시상식으로 대구에서 진행돼 의미가 남다르다. DGB생명 2015 연도상에서 판매왕은 여의도 지점 구선희
포스코건설이 지난 2월 에너지 유출량을 최소화하고 태양광 지열 등을 활용해 자체 에너지를 생산하는 건축물을 설계하는 방안을 영국 외무성이 운영하는 펀드 프로그램 지속가능성 분야에 제안해 선정됐다. 이로써 내년 3월까지 포스코건설은 영국 캠브리지 대학과 공동으로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며, 이 기간 동안 총 1만5000파운드(한화 약 2500만원)의 연구기금을 지원받게 됐다. 영국 외무성이 이번 포스코건설의 제안을 선정하게 된 것은 제로에너지 건축물 설계안이 건축물을 통해서도 탄소 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잠재 가능성과 적용될 친환경기술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했기 때문이다. 영국 외무성은 2011년부터 전세계적으로 규제개혁, 저탄소, 건강, IT, 반부패, 세계경제정책, 미래도시 분야를 성장시키기 위해 번영기금을 설립, 운영하고 있다. 세부적으로‘개방성’, ‘명성’, ‘지속가능성’과 ‘기회’ 부분으로 나눠 연구 지원대상을 선정해 오고 있다.
반도건설은 동대구 복합환승센터와 신세계백화점이라는 대형 개발호재를 낀 동대구 반도유보라의 일반분양(563세대)에 앞서 조합원분 201세대를 5/11일~12일 이틀에 걸쳐 계약이 진행되었다. 조합원 분양은 총 764세대 중 201세대에 해당된다. 동대구 반도유보라 모델하우스를 찾은 신천3동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조합원들은 모델하우스를 둘러 본 후 반도유보라의 특화평면과 실속 수납공간에 특히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2016년 완공예정인 동대구 복합환승센터는 KTX,고속버스, 시내버스, 택시, 도시철도 등 원스톱 광역교통 네크워크로 개발 중이고, 복합환승센터 내 신세계 쇼핑몰은 연면적 29만㎡, 지하7층, 지상 9층 규모로 백화점, 테마파크, 스포츠 시설등 다양한 체험형 문화 생활공간으로 구성되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해 줄 것이다. 이번 동대구 반도유보라는 대구맘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중소형 임에도 수납특화와 가변형 벽체 등을 활용하여 주방공간을 고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특화된 펜트리공간(극대화된 수납공간+주부멀티공간) 또는 별개의 방으로까지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하였고, 알파룸 특화 등 다양한 혁신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동대구 반도유보라는 반도건설의 대구에서 수성구 시지, 테크노폴리스, 대구국가산단에 이어 4번째 분양프로젝트 뿐만 아니라 대구지역에서 시지반도유보라에 이은 두 번째 재건축 사업이다. 반도건설관계자는 “특히 사업지가 동대구개발계획의 호재지역이고 신천역과 동대구역의 더블역세권으로 많은 소비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단지인 만큼 그에 걸맞는 명품단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동대구 반도유보라 모델하우스는 대구 달서구 대곡동 1040번지(수목원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반분양은 5월 중순 예정이다. 분양문의 053) 639-5550 강을호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11일 포스코 본사 옆 종합준공기념탑 일원에서 2고로 화입을 위한 원화 채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채화된 원화는 지난 2월 6일 종풍 후 95일간의 3차 개수 본 공사를 마친 포항제철소 2고로의 4대기 조업 시작을 알리는 12일 화입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채화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2고로가 포스코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어려운 철강업계에 희망의 불씨를 살리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 원화는 김학동 포항제철소장에 의해 봉송주자에게 전달돼 포스코 정문과 1문, 해안도로를 지나 12일 오전 화입식이 진행될 2고로 주상의 원화로에 옮겨졌다. 최만수 기자
한국의 서비스산업 노동생산성이 미국의 절반, 일본의 71% 수준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발간한 '국제비교를 통한 우리나라 서비스산업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한국의 서비스 산업 노동생산성은 5만1401달러였다. 이는 미국 10만1470달러의 절반, 일본 7만2374달러의 71% 수준에 불과하다. 또 제조업 노동생산성 11만2673달러의 45.6% 수준에 그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서비스 산업과 제조업 간 노동생산성 격차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산업 규모보다 취업자 수가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이다. 국내 서비스산업의 명목 1인당 국내총생산(GDP) 비중은 2005년 이후 59%대에서 성장이 정제돼 있다.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올 1분기 주가 등락률 상위권은 ‘제조업’이, 하위권은 ‘IT 부품’ 및 ‘에너지’ 관련 업종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한국거래소 순위정보를 토대로 상장사 2004개 사의 1분기(2015년 1월2일~3월31일) 주가 변동폭을 분석한 결과, 상위 10개사 중 제조업 관련 종목이 6곳을, 하위 10개사 중 IT 부품과 에너지 종목이 각각 3곳씩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해당 기간 한국화장품제조가 주당 8040원에서 5만2300원으로 550.5%가 올라 등락률 1위를 기록했다. 다른 제조업종인 신라섬유(494.6%), 대림B&Co(269.4%), 백금T&A(254.1%), 한국주철관(245.1%), 양지사(238.1%) 등의 종목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반대로 하위 10위에는 IT 부품, 에너지 관련주가 절
대구백화점 본점이 최근 프리미엄진 브랜드인 '라리사(LARISSA)'를 전국 백화점 최초로 본점 4층에 오픈했다. '라리사'는 지난 2011년 런칭한 브랜드로 여성들의 활동성을 높일 수 있는 기능적인 측면을 고려한 프리미엄 진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대구백화점 제공)
경북지방우정청(청장 이병철)이 태블릿 PC를 활용한 ‘스마트청약 서비스’를 15일부터 시행한다. 스마트청약 서비스는 보험설계사(FC)가 태블릿PC로 보험청약서 등 서류 작성, 제1회 보험료 납입, 계약 체결 즉시 보험 청약서류·약관 이메일 발송 등 보험 가입설계에서 청약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지난해 스마트청약 시스템을 구축해 올 3월부터 두 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가 시행된다. 스마트청약 서비스 도입으로 고객들과 보험설계사들은 장소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태블릿PC를 통해 보험계약이 가능해짐에 따라 시간절약 및 제반 비용 등을 줄일 수 있게 됐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7일 이명자 김천시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을 명예시장으로 위촉, 시정운영 체험을 하도록 했다. 이명자 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9시 집무실에서 박보생 시장으로부터 직접 위촉패를 수여받았으며, 이날 위촉식 자리에는 여성기업인 대표, 여성후원회 회원, 은행지점장 등 많은 참석자들의 축하의 자리도 함께 이어졌다. 이 명예시장은 오전 10시 부항댐 산내들 오토캠핑장 내 게이트볼장 개장식행사 참석을 시작으로 오전 11시에는 접견실에서 김문수 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장과의 면담과 인재양성(주)이산, (주)가나오엠 대표와 면담자리에도 참석하였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지난 9일 '제9회 울산 자동차의 날'과 '올 뉴 투싼 출시'를 기념해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대규모'비포서비스'행사를 열었다. 현대차는 이 날 행사장을 방문한 현대차 보유고객을 대상으로 ▲워셔액, 오일류 보충 ▲전구류, 퓨즈 교체 ▲와이퍼 블레이드 교환▲타이어, 오디오 점검 ▲에어컨 필터 교환▲차량 실내 항균탈취 등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 현대차는 파트너社인 금호타이어, 현대 웰슨과 함께 고객의 안전과 직결되는 타이어 상태와 오디오, 네비게이션 등 차량 AV시스템을 점검했다. 또 보유차량 평가를 원하는 고객들에게는 현대글로비스와 함께 차량 잔존가치 견적 서비스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올 뉴 투싼과 그랜저 하이브리드, 쏘나타 하이브리드 시승 행사를 열고, 고객들이 차량 점검을 받는 동안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무료 카페테리아를 운영했다. 이외에도 캐리커쳐와 페이스페인팅, 경품 이벤트도 준비해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내림세를 이어가던 전·월세 전환율이 지난 3월 변동이 없었다. 이는 월세 부담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전·월세전환율이란 보증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하는 비율이다. 전·월세 전환율이 높은 것은 월세부담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감정원은 3월 신고 기준 실거래가 정보를 활용해 전·월세 전환율을 산정한 결과 지난 3월 전·월세전환율이 7.7%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월과 같은 수치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저금리로 집주인이 월세를 선호하면서 월세 계약 시 보증금은 줄이고 월세액은 늘린 것이 이유로 분석된다. 전국이 7.7%로 전월과 같은 가운데 수도권은 전월보다 0.1%포인트 하락한 7.1%, 지방은 전월과 같은 8.7%를 기록했다.
한국가스공사 이종호 사장직무대행이 지난 7일 진해~거제 해저배관공사 현장을 방문해 여름철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진해~거제 해저배관공사는 영남권 천연가스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연장거리 7.8km, 심도 100m에 이르는 국내 최장, 최고 심도의 난공사로서 최고의 기술력이 요구되는 공사이다. 이날 이종호 사장 직무대행은 해저배관공사 현장을 돌아본 뒤 건설현장 안전관리를 강조하며 "해저터널 공사는 작업여건이 어려운 공사이므로 현장 근로자의 건강관리에 특별히 신경 쓰고 특히, 여름철 및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폭우 등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특성에 맞는 비상대응대책과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토록 각별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7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차종범)과 금오테크노밸리(구.금오공대, 신평동)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김태환·심학봉 국회의원, 이인선 경북도 경제부지사,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T의료융합기술센터'준공식 및'대경권 의료기기 상생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IT의료융합기술센터 준공은 구미시에서 2011년부터 첨단의료기기 융합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산업부, 경북도와 함께 1,213억원을 투입하는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 기반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2012년 7월 착공하여 연면적 10,996㎡규모로 48여종의 영상, 재활, 복지 의료기기 공용장비 구축으로 기업의 연구개발 및 업종전환을 지원하고 대경권 의료기기 상생포럼 개최를 통해 대구경북 의료기기산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대구 도심 재개발·재건축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부가 공공택지 개발을 중단키로 하면서 도심 재개발·재건축 분양 아파트에 수요가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외곽의 택지지구보다 교통과 교육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데다 최근 동대구복합환승센터, 도시철도 3호선 개통 등 개발호재가 잇따르면서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 현재 대구지역 재건축 및 정비사업이 진행되는 지역은 200여 곳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동대구복합환승센터 공사진척이 가시화되면서 대구 동구 도시정비사업들이 속속 속도를 내고 있다. 실제 최근 신암4동 주민조합은 광명주택을 시공사로 선정하면서 급물살을 타고 있다. 아파트 1680가구와 상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