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만 새누리당 의원이 26일 4·13 총선 대구 달서구갑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총선 준비에 돌입했다. 주민들과 소통에 나선 홍 의원은 “힘없는 초선보다 달서구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적임자는 힘이 있는 재선이라고 생각한다”며 지금까지 이루어 놓은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하려면 힘이 있는 재선 국회의원이 필요하다. 초선보다는 힘있는 재선의원이 달서구와 대구의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거창하고 말뿐인 약속을 하는 의원이 아니라 지역현안을 확실히 해결해서 눈으로 볼 수 있는 결과를 만드는 의원이 되겠다”며 “기득권이나 지키는 정치꾼이 아닌 희생하는 정치로 봉사하는 젊은 정치를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조명희 예비후보가 중남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민생챙기기 투어를 실시했다. 조 후보는 25일 중구에 있는 대구시 경로당 광역지원센터에서 중남구 경로당 운영현황과 실태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을 듣고 "노인복지차원에서 여가생활, 건강관리, 취미생활은 물론 노인일자리 창출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26일 중구 동인동과 삼덕동 일대의 거리투어에서는 "도심재생사업을 통해 중구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고, 특히 동인1, 2가동과 동인4가동 경로당, 삼덕1, 2가동 경로당 등을 방문해 "노인들의 부업 찾기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대구의 명소인 동인동찜갈비 골목을 찾아 종편 방송프로그램 이후 한층 썰렁해진 동인동 찜갈비 골목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대구 민생경제를 위해 전략적인 차원에서도 대구명물 및 풍물거리와 골목 상권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공약했다. 조 후보측에 따르면 민생챙기기 투어 및 거리투어는 지역주민들로부터 '중남구의 딸이 되어 달라'는 말을 듣고 중남구의 딸 조명희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인 민생챙기기 투어를 실시했다. 또 그는 26일 오후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 대학의 대학생들과 청년타운미팅을 실시해 즉석에서 청년들이 스스로 조명희서포터즈 활동 할 것을 제안 받고 발대식도 함께 치렀다. 조 예비후보는 앞으로 중구와 남구를 차례로 직접 찾아, 조명희의 찾아가는 민생챙기기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쳐 직접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피부로 느끼는 민생 국회의원이 될 것을 다짐했다.
대구지역에서는 새누리당 현역 국회의원인 권은희, 김희국, 김상훈 의원이 최근 차례로 예비후보로 등록해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뛰어들었다. 모두 '비박' 또는 '유승민계'로 불리는 의원이다. 새누리당 권은희(대구 북갑) 의원은 지난 21일 지역구인 복현오거리에 나가 처음으로 이름이 크게 적힌 피켓을 목에 걸고 출근길 유세를 벌였다. 권 의원은 "내가 (진박 후보에게 밀려) 자진 사퇴할 거란 최근의 헛소문을 잠재우기 위해서는 거리유세 등 예비후보 활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권은희 의원의 지역구인 대구 북구갑에는 '진박' 후보를 자칭한 하춘수 전 대구은행장을 비롯해, 이명규 전 의원,양명모 전 대구시 의원, 정태옥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 등 모두 7명이 새누리당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김희국 의원의 지역구인 중남구는 더 치열하다. 이 지역에는 달성군 예비후보였다가 지역을 옮긴 곽상도 전 민정수석을 비롯해, 여성인 이인선 전 경북도 경제부지사와 조명희 경북대 교수, 배영식 전 의원 등 10명이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박창달 전 의원은 새누리당의 진박 진흙탕 싸움에 환멸을 느낀다며 탈당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서구가 지역구인 김상훈 의원은 윤두현 전 홍보수석과 경쟁을 벌이고 있다. 김상훈 의원은 "진박·친박 논쟁 때문에 대구시민 사이에서 '보이지 않는 손이 진박을 찍으라고 강요하는 것 아니냐'는 불만 여론이 불거지고 있다"며 "공정한 상향식 공천이 가능하다는 점을 시민들께 알려드리기 위해 예비후보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고 말했다. 예비후보가 되면 의원으로서의 특혜를 일정 부분 포기해야 한다. 특히 지역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하며 사실상의 선거운동을 하는 게 어려워진다. 이 때문에 현역 의원은 후보자 등록 시점까지 '현역 프리미엄'을 활용하는 게 당연시됐다. 하지만 대구에서만은 진박 바람이 거세게 불면서 당장 '거리유세' 등 예비후보 활동이 더 중요해졌다. 25일까지 등록한 전국의 예비후보는 1115명이지만, 이 가운데 지역구 현역 의원은 30명 안팎일 것으로 선거관리위원회는 보고 있다. 현역 프리미엄을 포기한 김희국 의원은 "지난 4년간 충분히 의원으로서 지역민을 만났으니 이제는 예비후보로서 거리유세를 하는 게 지지율을 높이는 데 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 의원 선거구(중-남)의 진박 예비후보는 곽상도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다. 하지만 이 같은 예비후보 등록 전략에 대해 비관적인 분석도 나온다. 새누리당 대구시당 관계자는 "이미 진박들이 사실상 대구를 점령한 상태에서 지역 주민들로부터 현역 대접을 받기가 쉽지 않다"며 "예비후보로 활동하는 게 본인에게 훨씬 유리하다고 판단한 것 같다"고 말했다.
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가 이달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28회 임시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해 들어 열리는 첫 회기로서 '2016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칠곡군수가 제출한 '칠곡군 자랑스러운 군민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6건의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27일부터 2월 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0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주요 의사일정을 보면 임시회 첫날인 27일 제1차 본회의에서 회기 결정의 건 등을 처리하고 28일부터 양일간 제2?3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2016년도 구미시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한다.
'진박(眞朴)'논란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제20대 총선과 관련해 실시한 대구 동구을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유승민 현 의원이 자칭 '진박'인 새누리당 이재만 예비후보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뉴시스가 한길리서치에 의뢰한 대구 동구을 선거구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유승민 현 국회의원의 지지도가 48.6%로, 이재만 전 동구청장(27.7%)을 20.9%포인트나 앞섰다. 이어 최성덕 전투기소음피해보상본부 상임대표는 3.4%, 허진영 전 대구대 외래교수는 1.6%의 지지도를 보였다. 연령별로는 20대에서 유승민의원에 대한 지지도가 53.3%로, 다른 후보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재만 전 동구청장의 경우 30대에서 34.3%로 지지도를 보였으나 51.7%인 유승민 의원에 비해선 크게 저조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새누리당 지지층 중 47.0%가 유승민 의원을 지지했고 40.1%가 이재만 전 동구청장을 지지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은 62.9%가 유승민 의원을, 10.2%가 이재만 전 동구청장을 각각 지지했다. 대구 동구을 유권자들의 68.9%가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의사를 보였으나, 실제투표율은 10% 내외로 낮게 나타남을 감안하면 실제 투표율은 50%대 가량일 것으로 예상된다. 후보의 선택기준으로 36.8%가 후보의 정치적 역량과 배경이라고 응답했다. 이어 정책 공약(34.0%), 소속 정당(18.8%) 순이였다.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이 59.9%였고, 더불어 민주당(6.6%), 국민의당(3.6%), 정의당(4.0%)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대구 동구을 거주 만19세 이상의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성, 연령, 지역할당 무작위 추출법으로 실시했다. 이번 조사방법은 휴대전화임의걸기(RDD) 방식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방법으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 4.4%포인트다. 응답률은 18.5%로, 오차산출방법은 성, 연령, 지역 가중값(최소 40%, 최대 250%)을 부여했고 적용방법은 셀가중을 적용했다.
검찰이 새누리당 이병석(64) 의원에 대해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김석우)는 25일 제3자 뇌물수수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이 의원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 의원은 포스코 측으로부터 직무와 관련해 부정한 청탁을 받아 측근들이 재산상의 이득을 취득하게 하고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다. 검찰 관계자는 "이 의원이 4회에 걸친 출석 요구에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않아 부득이 체포영장을 청구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철수 의원을 중심으로 창당을 준비 중인 국민의당과 천정배 의원이 추진 중인 국민회의가 25일 통합에 전격 합의했다. 국민의당 창준위와 국민회의 창준위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을 공식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국민의당 측에서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과 한상진·윤여준 공동 창준위원장, 김한길 의원이, 국민회의 측에서는 천정배 창준위원장이 참석했다. 회견은 안 의원과 김 의원, 천 의원이 통합 발표문을 번갈아 읽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들은 합의문에서 "국민의당과 국민회의는 다가오는 총선에서 박근혜·새누리당 정권의 압승을 저지하기 위해 양측을 통합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우리는 이번 통합의 결과가 국민의 변화에 대한 기대에 부응해야 하며 정치인을 위한 통합이 아니라 국민을 위한 통합이어야 한다는 데에 뜻을 같이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현 정권의 경제실패와 민생파탄으로 고통 받는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기 위해 헌법적 가치와 민주개혁적 비전을 '국민의당'의 정강정책에 명확히 담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는 국민과 당원이 주인이 되는 민주적 당 운영을 위해 선진적 제도를 마련키로 하고 개혁적 가치와 비전을 지닌 참신하고 유능한 인물들을 총선 후보로 공천하기 위해 규칙과 절차를 마련키로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는 합리적인 중도개혁 인사의 참여 및 신당추진 인사들과의 통합을 위해 계속 노력한다"고 했다. 천 의원은 향후 맡게 될 직책과 관련, "아직 그 점에 관해서는 결정된 바가 없다"며 "앞으로 당을 통합해서 새로 만드는 과정에서 논의할 문제"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분이나 자기 얘기는 서로가 꺼내지 않는 것으로 하자는 것을 제일 처음 만났을 때부터 얘기드렸다"고 부연했다. 이인수 기자
맹 추위속에도 불구하고 새누리당 정수성 의원(경주·윤리특별위원장)은 경주지역 산업현장을 다니며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천북면의 한 자동차 부품 생산 공장을 찾은 정 의원은 지역 경제 발전과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소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경영진은 실질적 기업 지원 정책의 필요성과 기업경기 활성화 대책을 요구했고, 근로자들은 열악한 근로 조건과 복지, 임금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주문했다. 이에 정 의원은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이 추진하는 경제활성화 법안과 노동개혁 4대 법안 처리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조속히 처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정 의원은 또 경주 지역의 기업 입주 여건 개선을 위한 그 간의 성과와 정부의 지원 계획 등을 설명하면서, "경주가 기업이 활동하기 좋은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주 총선 새누리당 경선에 뛰어들고 있는 이주형 예비후보가 지난 24일 지역의 청년들과 소통기회를 가졌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미래 경주뿐만 아니라 나라를 짊어지고 갈 청년들의 고민과 미래설계를 위해 필요한 것들이 무엇이 있는지를 솔직하게 터놓으며 심도 깊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한 청년들 다수는 "젊은층들이 지역에서 취업할 수 있는 양질의 다양한 일자리가 부족하다"는 의견을 내놓았으며, 이주형 예비후보에게도 경주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구체적 계획에 대해 질문하기도 했다. 이 예비후보는 "청년들과 편안하고 부담 없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정말 좋은 기회였다"며 "지역 청년들의 고민이 해결해야 할 당면과제라고 생각한다. 보다 다양하고 많은 이야기를 경청하기 위해 청년들과의 소통자리를 지속적으로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인기 예비후보(고령·성주·칠곡)가 지난 21일 선거사무소(칠곡군 왜관읍 관문로 38 로얄사거리 남고빌딩 3층)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이종진 국회의원, 윤재옥 국회의원, 이한성 국회의원(경북도당위원장), 우용락 월남참전 중앙회장, 남호경 전 한우협회 회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했고, 도·군의원, 군민, 지지자 등이 대거 참석해 필승을 다짐했다. 이인기 예비후보는 "지난 12년간 그래왔듯이 당선 후에도 서울로 이사를 가지 않고 시골집에서 살 것이다" 고 약속하고 "국민을 위한 진정한 봉사정치를 실천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 "선출직 4선의원에 도전한다"며 "4선의원이 되면 국회와 당에서 중진의원으로서 큰 정치를 할 수 있고 힘 있는 국회의원이 돼 지역예산 확보 등 지역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공약으로 칠곡시 승격, 대구광역권 철도사업 북삼역 유치, 약목 남계저수지 폐쇄 후 개발, 참외 국방부 급식 보급 추진, 6.25·월남참전용사 명예수당 대폭 인상 추진(20만원→50만원), 보육료 인상 및 보육교사 처우 개선, 그린벨트 해제 등을 제시했다.
네거티브에 시달리던 김부겸 후보의 배우자 이유미씨가 팬클럽 밴드(우리사랑김부겸)에 올린 글이 이목을 끌고 있다. 글은 24일 일요일 밤 12시께 올라왔다. 이유미씨는 글과 함께 "필승 정적도 국민!! 구국을 위한 통합 화합의 리더 되소서"라고 적힌 쌀자루를 찍은 사진을 올렸다. 글에 따르면 쌀자루는 한 달 전쯤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성이 후보의 집으로 찾아와 놓고 간 것으로,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은 채 '어머님이 손수 농사지은 쌀'이라며 후보가 밥을 지어 먹고 좋은 정치를 해달라는 당부를 남겼다고 썼다. 그러면서 최근 김부겸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온 여론조사 결과 발표 이후, 갑자기 극심해진 네거티브 공격에 대해 "(김부겸 후보는) 맞대응하지 않고 하루하루 발이 닳도록 뛰고 있다"고 밝혔다. 또 밴드 친구들에게 "집으로 쌀자루를 메고 올만큼 간절한 수성(갑) 주민들의 열망에 힘입어 정정당당 페어플레이로 승리할 수 있도록 막바지 박차를 가해주길" 부탁했다. 한편, 김문수 후보측은 최근 수성구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선거법 제93조 (탈법방법에 의한 문서·도화의 배부·게시 등 금지) 위반으로 행정조치를 받을 정도로 공격적인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인 홍의락(60) 의원이 25일 오전 11시 대구 북을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홍 의원은 "새는 양 날개가 균형을 이뤄야 높이 날 수 있는데 대구엔 경쟁이 없으니 발전이 없고 견제가 없으니 긴장이 없다"며 "지역 정치의 게으름은 행정의 질 저하로 직결되고 시민들은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30년간 대구는 온갖 노력을 다했지만 제자리 뛰기만을 반복하고 있다"며 "이 현실을 타파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야당 국회의원을 만드는 것으로 대구의 미래를 담보할 필살기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구를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만들어 나라를 살리고 미래를 위한 도약판으로 만들지, 이대로 주저앉을지는 북구을 주민과 대구시민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에 달려 있다"며 "저 홍의락, 칼날 같은 담벼락 위에서 여러분의 선택을 당당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또 "중앙과 지방,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양극화에 대해 대구 유일 야당 의원으로서 대구의 목소리를 대변하는데 주저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경쟁과 균형으로 대구가 새로운 도약과 비전을 세울 수 있는 주춧돌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선거공약으로 대구의 자존심과 자부심 되찾기, 교육복지·가족행복 업그레이드, 청년일자리 창출, 함지산 일대 관광벨트 조성사업 등 북구 먹거리·볼거리 조성, 미해결 주민 민원과 북구 숙원사업 완수 등을 내세웠다. 홍 의원은 대구 계성고와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당위원장·원내부대표·당무위원·정책위원회 부의장을 거쳐 더불어민주당 대구 북구을 지역위원장, 제19대 국회의원(비례대표)을 역임했다.
김휘일 새누리당 제20대 총선 대구 중·남구 예비후보가 23일 선거사무소 '직접 두발로 뛰는 주민의 일꾼'이라는 소재로 개소식을 열고 4·13 총선에서의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고 박정희 대통령 재직시 청와대 비서관을 지낸 이경희 박사, 박근혜 대통령 후보시절 유세지원본부 경호단장을 역임한 김정기 한국정치사회 숲 이사장, 장애인과 여성, 노인, 청년 등 지역의 정·재계, 문화예술계 인사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김휘일 후보는 "2개월 남짓 중·남구를 돌아보니 생활환경이 정말 열악하다"며 "관료주의와 탁상행정만 해온 분들을 믿고 맡겼던 결과가 아닌가 싶다. 이제는 주민들의 삶속으로 들어가 직접 발로뛰는 정치로 중·남구의 변화와 발전을 일궈내갰다"고 강조했다. 이경희 박사는 "정치인과 정치꾼을 구별해야 된다"며 "이제는 정치꾼을 뽑아 후회하지 말고 진정한 정치인 김휘일 예비후보를 선택해 중·남구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자"라고 말했다. 이어 김정기 한국정치사회 숲 이사장은 "화려한 명성만 보고 뽑아 주었더니 남는 것은 실망 밖에 없지 않았냐"라고 반문한 후 "김휘일 후보와 저는 박근혜 대통령 후보의 대선기간 동안 박근혜 대통령 후보를 지근거리에 모시며 같이 동고동락한 동지로, 화려한 명성은 없지만 정말 열심히 발로 뛰는 참일꾼이다. 이런 사람을 주민이 선택해 주민의 일꾼으로 일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황우여 국회의원(전 교육부총리), 한화갑 한반도평화재단 총재(전 국회의원), 유정복 인천시장(전 안전행정부장관), 김노식 친박연대 최고위원(전 국회의원) 등이 축전을 보내 김휘일 예비후보의 총선 필승을 응원했다.
25일 대구 서구 김상훈 국회의원이 제20대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재선 도전에 나선다. 이날 김 의원의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류성걸(동구갑), 윤재옥(달서을), 홍지만(달서갑) 의원 등 대구 현역 의원들의 예비후보 등록이 잇따를 예정이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서구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면서 1.서대구복합 환승센터 유치 및 역세권 개발, 2.명문대 진학희망 학생을 위한 통합특설반 등 교육특화 지원프로그램 운영, 3.서구 도심 구간 지하철 연장, 4.서대구산업단지 및 염색 산업단지의 혁신·재생사업 추진, 5.주거환경 저해하는 3대 악취 제거(염색산단, 음식물 쓰레기 처리장, 차량정비센터 도색 분진 등), 6. 서구 재개발·재건축 사업 활성화를 주요 공약으로 발표했다. 대구광역철도망 및 KTX서대구역사 설계비가 올해 예산에 반영된 만큼 서대구KTX역사 건립 사업의 순조로운 진행과 함께 서대구 복합환승센터 유치 및 역세권 개발을 최우선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는 “재선 국회의원이 된다면 보다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구 주민 분들에게 봉사하는 마음가짐으로 지난 4년간 쉬지 않고 달려온 만큼, 주민 여러분들의 현명한 선택을 기다릴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정종섭(59·사진) 전 행정자치부 장관이 25일 오전 대구 동구 평화시장 젊은이광장에서 제20대 총선 대구 동구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전 장관은 "대한민국과 대구 혁신, 동구 도약을 위해 이제는 제대로 일할 사람이 필요하다"며 "국회에 들어가 박근혜 정부 성공을 뒷받침할 강력한 지원 세력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쟁만 일삼는 정치와 자신의 이익만 추구하는 정치를 바꾸고 대구에서부터 정치개혁의 기적이 일어나게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일 이른바 '진박(眞朴·진실한 친박)' 6인 회동으로 지역 정가에 큰 화제를 불렀다. 정 전 장관은 6인 회동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회동이)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대통령의 성공을 바라는 사람들의 모임이었고 앞으로도 그런 뜻을 같이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만나겠다"고 말했다. 정 전 장관은 선거공약으로 동대구복합환승센터와 서대구 물류센터 중심의 구미~대구~경산 간 광역철도망 구축, 동대구∼경북대∼엑스코간 도시철도망을 통한 동부권 거점 도시 육성, 창의적 도시 재생사업 추진 등을 내세웠다. 한편 오는 2월3일로 예정된 정 전 장관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친박계 핵심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지역 정가에서는 정 전 장관의 공식 출마선언 이후 '친박 마케팅'을 펼치는 다른 예비후보들의 연대가 강화되면서 친박계가 주도하는 대구 공천 물갈이가 본격화될 것이란 전망하고 있다.
박준섭(46) 변호사가 21일 오전 새누리당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4월13일 실시되는 제20대 총선에서 대구 북구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변호사는 이날 "새로운 세대의 젊은 일꾼으로서 정치 불신의 시대를 종식하고 대한민국과 북구를 새롭게 도약시키기 위해 출마한다"며 "북구를 대구의 중심으로 만드는 일에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구 북구는 이미 정체의 상징이 돼 옛 영광을 잃은 채 낙후된 변두리로 남게 됐다"며 "대구 산업화의 초석을 놓았던 북구가 옛 영광을 잃은 채 낙후된 변두리로 남게 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선거공약으로 도청후적지에 ICT융복합 문화·예술의 창조경제단지 조성, 3공단을 첨단공단으로 재생, 북구에 저상 도시철도 트램건설 등을 내세웠다. 박 변호사는 계성초등학교와 성광중, 청구고, 중앙대 법대·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대구지방법원 파산관재인, 경북도교육청 고문변호사, 한국자산관리공사 고문변호사, 위덕대 법학부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김범수 기자
지난 14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새누리당 대구 북구(갑) 권은희 의원이 23일 오후 현직으로는 가장 먼저 선거사무소 문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들어갔다. 매서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 당원, 전·현직 시·구의원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개소식에서는 경북대학교 학생, 산격중학교 학부모 등 북구 지역 주민이 나서 축사를 하였고 참석자들의 덕담을 듣는 자리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권은희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4년이 북구에 창조경제 씨앗을 뿌리는 시기였다면, 앞으로의 4년은 가꾸는 시기이며 그 시기동안 제대로 가꾸지 않으면 열매를 맺지 못할 것이다"고 언급하며 "힘 있는 재선 국회의원이 되어 그 동안 누구도 해내지 못했던 舊 제일모직 부지의 삼성창조경제단지 유치, 도청이전 특별법 통과를 비롯한 지역 교육환경,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성과를 이어가 반드시 창조경제의 결실을 맺도록 하겠다"며 출마의 의지를 전했다. 또한 권 의원은 "나는 임기 동안 줄서고 편 가르는 일을 해본 적이 없다"고 강조하고 "친박, 비박, 친노, 비노 이런 편가르기는 핵심권력에 기대어 자기수명을 연장하려는 것에 불과하며 지역 주민들을 우롱하는 처사"라며 대구지역 새누리당 경선 과정에서 벌어지고 있는 행태에 대해 비판했다. 그리고 진박논란에 대해서 "정치는 자기소신으로 하는 것, 보내서 왔다면 누가 보낸건지 당당하기 밝혀야 한다"며 일침을 가했다. 권 의원은 "현역 국회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서둘러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개소식을 하는 이유는 처음 정치에 입문했을 때 가졌던 초심을 새롭게 다지기 위해서"라고 전하며 "북구가 다시금 대구 경제의 중심이었던 옛 명성을 되찾고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며 이것이야말로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돕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인수 기자
20대 총선에서 중·남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김휘일 예비후보(사진)가 22일 선거사무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0일 열린 소위 '진박' 6인 회동에 대해 일갈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6인 회동 중 한 사람인 중·남구 경쟁후보인 곽상도 후보(전 청와대 민정수석)를 두고 직격탄을 날렸다. 김 후보는 "정치인은 진실해야 된다. 곽 후보는 진실을 보이고 중·남구 구민에게 거짓말해서는 안 된다"며 "6인 회동 인사 중 정말로 진박이라면 정종섭 후보, 추경호 후보 2명만이 진박으로 그 이외는 얘기할 자격이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곽 후보가 청와대 민정수석 5개월동안 했는데 박근혜 대통령의 믿음, 신뢰, 원칙, 약속을 지키는 정치철학, 경제철학, 국정철학에 못 만족했으니까 해임됐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을 보조하고 민정수석으로 일한 분이 달성에서 특명 받았다고 큰 소리 쳐놓고 달성군에 쫓겨서 중·남구의 아들이라며 출마를 했는데 이는 배신의 정치로 중·남구 구민을 속여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것"이라고 강력히 비난했다. 특히 "최근 정권핵심의 최측근과 통화해보니 6명 중 정종섭, 추경호 후보만 진박이라고 했다"면서 "나머지 인사 4명은 진박 후보가 아니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또 "믿음, 신뢰, 원칙, 약속을 지키는 정치철학, 경제철학, 국정철학을 가진 사람이 진실한 진박 일 것"이라며 말했다. 한편 곽상도, 윤두현, 이재만, 정종섭, 추경호, 하춘수 예비후보 등 6명은 지난 20일 대구 남구 모 식당에서 회동을 갖고 박근혜 정부 성공을 위해 행동을 같이 하기로 의견을 모으면서 '진박' 논란을 불러왔다. 김범수 기자
국민의당 창당을 준비 중인 안철수 의원의 지역구 서울 노원병이 제20대 총선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 새누리당 혁신위원장을 지낸 이준석 전 위원장이 24일 공식 출마 선언을 하면서다. 19대 총선서 이 지역에 당선됐다 의원직을 상실한 정의당 노회찬 전 의원은 경남 창원성산 차출론이 제기된 상황이지만 노원병에 출사표를 던진다면 '3파전'이 이뤄질 수도 있다. 특히 이 전 위원장과 안 의원은 시작부터 신경전을 벌였다. 이 전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출마선언을 하며 "(노원병 총선은) 고향으로 돌아온 후보와 보궐선거에서 연고도 없이 빈자리를 찾아왔던 후보의 대결"이라며 안 의원을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 이 전 위원장은 "그 분(안 의원)이 저에게 '경선부터 통과하고 오라'고 하셨는데 거언로 답해드리고 싶다"며 "당부터 만들고 오시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또 "중랑천을 타고 올가가다보니 제 고향에 불곰이 한 마리가 있는 것 같다"며 "지역 주민들은 그 곰이 상계동 곰인지, 호남지역에 관심있는 곰인지 아니면 다른 곰과의 다툼에 관심이 있는 곰인지 상당히 의아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전 위원장은 그러면서 "실제로 상계동에서 이 곰이 보이지도 않는다고 한다. 고향에 돌아온 연어로서는 나쁘지 않은 선택이고 최적의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경쟁에서 이기겠다"고 덧붙였다. 안 의원은 서울 마포구 도화동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전 위원장의 이 같은 언급에 대해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왔다"며 "누구나 민주주의 국가에서 출마의 자유가 있는 것 아니냐"고 맞섰다. 이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