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오창관) 환경에너지부 직원들이 최근 사랑의 성금으로 마련한 해도동 형산강변 산책로의 화분에 겨울 배추꽃을 심었다. 환경에너지부직원 50여명은 지난 28일부터 교대조별 직원을 중심으로 부협의회에서 마련한 대형화분 마흔개에 겨울배추 꽃 길을 조성하여 형산강변을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TBC 드림(Dream) FM이 지난 2001년 3월 포항, 경주 등 경북동부권(99.7MHz) FM 광역화에 이어 경북북부권(106.5MHz) 광역화를 완료,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라디오 네트워크로 급부상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송재근 보안과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2001년부터 보안과 소방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송 과장은 그 동안 각종 시설물과 규정, 비상조치 등의 보완 및 정비를 통해 방화관리와 보안 제도를 정착시키고 재해예방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는 신라문화연구소의 주관으로 오는 4일 오후 1시부터 경주 현대호텔에서 ‘제30회 신라문화제 학술회의 겸 경주캠퍼스 설립 30주년 기념 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경주시가 학생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직접학교를 방문해 주민등록증을 발급해 주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경주시는 입시준비 및 학업에 전념하는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5월부터 학교방문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추진해 현재까지 11개 고등학교 502명의 주민등록증을 발급했다.
경북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3학년 서은태군(18)이 미국의 3개 대학에 동시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1일 포철공고 컴퓨터네트워크과에 재학중인 서 군은 최근 캔자스주립대와, 캔자스대, 피츠버그주립대로부터 합격 통보를 받았다.
경주시의 대표적 명품 농산물인 ‘이사금’배가 수출효자품목으로 부상해 외화 획득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01년도 경상북도로부터 원예전문 수출단지로 지정돼 수출에 물꼬를 트게 된 경주 이사금배는 지난해 6월 농림부로부터 수출원예전문생산단지(경주단지)로 잇따라 지정됨에 따라 수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이 기준치 이상 검출된 (주)대상의 '유기농 참빛고운 참기름'에 대해 식품안전당국이 긴급회수조치에 들어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일 해당제품에서 기준치 2ppb를 많게는 2배 이상 초과하는 최대 4.64ppb의 벤조피렌이 검출돼 긴급회수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CJ푸드빌(www.foodvill.com)이 운영하는 뚜레쥬르(www.tlj.co.kr)는 다가올 성탄을 맞아, 크리스마스 케이크 32종을 대거 선보이고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크리스마스 매직 스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크리스마스 케이크 신제품은 부드러운 케이크 위에 트리, 별, 사슴, 눈사람 등 크리스마스에 대한 꿈과 환상을 담은 동화 속 이미지를 표현했다.
대구시는 내달 1일부터 승용차 '선택 요일제'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선택 요일제는 차량 끝자리 번호에 따라 운휴일을 지정하는 요일제와는 다르게 운전자가 월-금요일 중 하루를 자율적으로 선택해 운행하지 않는 제도다.
서대구우체국(국장김진규)은 영락노인요양원에서 개최한 ‘어르신 1박 2일 캠프’의 행사비를 지원했다.
대구 서구복지회관(관장 김진홍)은 추운 겨울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2일 복지관 옆 공터에서 관내 홀로어르신 및 저소득아동,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세대 돕기 '2008 따뜻한 겨울을 만드는 아름다운 행복나눔' 행사를 갖는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1일 전국을 무대로 취업을 빙자 사기행각을 벌인 A씨(25)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소재 B주점에서 선불금 800만원을 주면 일을 하겠다고 속여 선불금 명목으로 800만원을 받은 뒤 달아나는 등 최근까지 대구, 창원, 통영, 상주 등 전국을 무대로 총 15회 3800만원 상당의 선불금을 받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대구시 남구(구청장 임병헌)는 주민복지와 주민편의 등 주민생활지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행정개편을 단행했다. 1일 남구에 따르면 기존의 3국 1실 15과에서 1과 5담당을 축소한 3국 1실 14과로 행정조직을 정비했다.
대구지역 주요 4년제 대학교 중 취업률은 대구대가 67.45%로 가장 높고 연평균 등록금은 계명대가 754만원으로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교육과학기술부가 공개한 대학정보공시 자료 중 본교가 대구지역인 주요 4년제 대학 정보를 분석한 결과 대구대의 2008학년도 취업률은 67.45%로 조사됐다.
대구은행은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한국중재학회가 주최한 제14회 국제거래신용대상 시상식에서 이화언 대구은행장이 개인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국제거래신용대상 선정위원회는 이화언 은행장이 국제사회에서 한국금융의 이미지 높이고 선진은행 수준의 경영실적을 달성하는 등 세계적인 지역은행으로 발전하는 기틀을 마련했다며 선정 사유를 밝혔다.
물가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던 원유와 곡물 등 국제 원자재 가격이 크게 하락하면서 대구 경북의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4개월째 연속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일 대구경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중 대구경북지역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의 소비자물가지수는 대구 110.4, 경북 111.1로 지난달에 비해 각각 0.5% 하락해 넉 달 새 가장 큰 폭의 하락을 보였다.
감사원이 쌀 직불금 부당수령 의혹자 명단을 국회 국정조사 특위에 제출한 가운데, 부당 수령한 공직자를 가려내기 위한 정부 조사도 3일이면 마무리 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1일 행정부 소속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공기관별로 진행되고 있는 직불금 수령 공무원에 대한 조사결과를 3일까지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승수 국무총리는 GS, 대우건설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어느 때보다 취업하기 힘들었던 올 한해, 신입 대졸자 한명이 취업에 성공하기까지 약 70명의 지원자와 경쟁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가 115개 상장사의 4년제 대졸자 정규직 신입사원 채용 경쟁률을 살펴본 결과, 평균 입사 경쟁률이 70대 1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