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문경새재일원에서 개최되는 문경전통찻사발축제에 참여한 24개국 외국인들은 문경의 찻사발수준과 전통가옥에서 개최되는 축제장 규모에 감탄을 보내고 있다.
경주보호관찰지소(소장 윤종철)는 법원으로부터 사회봉사명령을 받은 대상자들을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에 사과나무 적화작업, 잡풀제거 등의 농촌일손 지원했다.
한전 경주지점(지점장 최장수)은 올해 1/4분기 전력판매량은 81만5,865 MWh로 작년 1/4분기(847,885MWh) 대비 -3.78%하락했다고 밝혔다.
박진현 경북경찰청장은 6일 경주경찰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만남의 자리를 갖고, 평소 전의경들을 친자식처럼 돌보아준 신정숙 전의경 어머니회 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중요범인 검거등 업무 유공 직원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경주에서 주차된 차량에 보관 중이던 공기총이 도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주시립 노인 전문 간호센터에서는 지난 6일 1인 1독거노인 결연자 와 지역주민, 센터이용어르신, 가족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어버이날 ‘효 잔치’를 개최했다.
원자력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바로 알리기 위해 원전 인근지역인 양남/양북/감포 3개 읍면 지역민으로 결성된 ‘월성원자력문화진흥회(이하 원진회)’와 ‘원자력을 이해하는 여성 모임(이하 WIIN)’ 회원 140명은 6일 고리원자력본부에서 연합 워크숍을 가졌다.
포항제철소 선강정비부 제강정비과(과장 김재식)가 최근 2제강공장의 생석회 호퍼 관리체계를 자력으로 구축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제강정비과는 2제강공장의 주요 보조원료인 생석회 지상 호퍼 레벨 관리를 위해 석회소성공장과 2제강공장 PLC간 일정 주기 샘플링 전송방식의 레벨관리 프로그램을 자력으로 구축한 것으로, 호퍼별 레벨관리 범위를 설정해 관리범위 초과시 경보 발생 등으로 생석회 수송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문경시는 지난 3일 재경향우회원(회장 윤성길) 90여명이 신흥시장 전통5일장을 방문하는 전통시장 마케팅투어를 실시해 지역의 어려운 상인들의 생업현장 둘러보기와 지역 특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전국 단위 우수축제인 문경전통찻사발 축제에 참관함으로서 지역을 홍보하는 일석이조의 계기를 조성했다.
교육과학기술부 인사발령에 따라 6일 김화진(52·사진) 서울대학교 사무국장이 경북도교육청 부교육감에 임명됐다.
전주 화산빙상장에서 지난달 23일부터 지난2일까지 열린 2009.컬링국가대표 선발대회 및 한국컬링선수권대회에서 의성여고팀과 경북체육회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 국가대표로 선발되며 의성이 컬링의 메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더 드높였다.
“발전소에서 전기가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도 배우고, 발전소에서 사용한 물로 기르고 있는 물고기들을 보니 너무 신기해요”
경주시는 조선조 오백여년의 명맥을 이어온 전통적 반촌(班村)마을인 양동민속마을을 연차적으로 복원 정비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함으로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육성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친박연대 서청원 의원은 6일 예술·체육 특기자에 대한 병역 특례 범위를 보충역 또는 현역병으로 복무 중인 자에까지 확대 적용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병역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병역법은 올림픽과 아시안 게임 등 국제 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자에 대해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면서 자신의 분야에서 계속 활동할 수 있도록 병역 특례 혜택을 주고 있다.
국가의 귀책 사유로 병역의무자의 복무가 중단된 경우 그 복무 중단기간을 복무기간으로 봐야한다는 법령해석이 나왔다. 법제처는 병무청이 요청한 '병역법' 관련 법령해석 안건에 대해 이같은 취지의 해석을 내놨다고 6일 밝혔다.
한승수 국무총리는 6일 신종 인플루엔자A(H1N1)와 관련 "돼지고기를 통해 전염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려줘야 한다"며 "그동안 인플루엔자A 때문에 양돈업계가 적잖은 피해를 입었는데 더 이상 피해가 가지 않도록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친박연대는 6일 이명박 정부의 일방향식 국정운영에 대해 비판하고 전면적인 국정 쇄신을 요구했다. 친박연대 최고위원들은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정부와 한나라당은 4·29 재보선의 민의를 존중해 이제부터는 밀어붙이기식 국정운영을 지양해야 한다"며 "정부, 여당은 원내대표 한 사람의 교체가 아닌 진정성을 갖고 전면적인 국정 쇄신을 이뤄내야 한다"고 지적했다고 김세현 대변인이 전했다.
대구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병수)이 대구시가 시청사 포화상태를 해결하기 위한 의지가 없다고 비판하며 우선 시청 간부사무실을 직원 사무실로 전환하는 등 특단의 조치를 요구했다. 대구공무원노조는 6일 성명서를 내고 "늘어나는 행정수요와 조직 확대개편으로 시청사 환경이 최악의 상황이지만 대구시는 어려운 경제사정만 들어 부족한 청사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가 없다"고 비판했다.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6일 당 쇄신 방안과 관련, "10년 만에 집권해서 운영해보니까 지도 체제가 중구난방식으로 된 게 있다"며 "강력한 단일 지도 체제도 검토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PBC 라디오 '열린 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집권 여당의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들에게 안정감을 주는 것인데 친이, 친박 문제를 포함해서 10년 만에 집권하다 보니까 준비도 덜 됐고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 문제도 심각하게 대립할 수 있기 때문에 정부가 다시 한번 검토를 해야할 문제가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영천시 고경면 단포리 68번지에 거주하는 김남주(57)씨가 농업진흥청 주최 생활공감 녹색기술 경연대회에서 대상으로 수상한 시상금 100만원을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김영석)에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