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는 동성로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에 따라 철거시킨 노점상들에게 대체영업 부지 5곳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대구-경산축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Bus Information System)구축으로 대구와 경산 시민들은 어느 지역 시내버스를 타든 도착예정 시간을 서비스 받을 수 있게 됐다.
대구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홀로사는 노인과 만성질환자 등의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문안인사’제도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대구도시공사는 경제난을 고려해 자사가 관리하는 임대주택의 임대료를 2009-2010년 2년간 동결한다고 25일 밝혔다.
세계적으로 처음 보고되는 신종 자생생물 90종이 국내에서 발견됐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 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진행된 2차년도 '자생생물 조사·발굴 연구' 사업을 통해 미기록종 511종과 신종 후보 90종을 발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자생식물은 모두 3만1000여종으로 집계됐다.
최근 고물가로 긴축재정에 들어간 서민들이 늘어나면서 대형 할인마트 대신 슈퍼로 장바구니 동선이 가까워졌다.
국회 쌀직불금 국정조사 특위가 25일 행정안전부와 농림수산식품부, 한국농촌공사 기관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특위 활동에 돌입했다.
4월9일 치러진 18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여성후보자들이 남성후보자에 비해 미디어로부터 조명을 덜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기업들의 경우 여성인력에 대해 대다수가 만족하고 있었지만, 출산과 육아로 인한 업무단절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일은 잘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아직도 모성보호에 대해서는 그리 탐탁지 않게 여기고 있는 것이다.
정부가 쌀 가공식품 산업을 2012년까지 2조 원 규모로 확장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5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쌀 가공식품사산업의 시장 확대를 위한 발전방향 및 비전에 관한 ‘쌀 가공식품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자가용에서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으로 교통수단을 바꾸는 기업 등에 교통유발부담금을 완화하는 등의 혜택이 주어질 전망이다.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전국을 교통기능 등을 감안해 3개 교통물류권역으로 나누고 자동차 통행량을 관리하는 통행량 총량제가 실시된다.
“주장할 것은 주장하고, 양보할 것은 양보하는 입장에서 지방의 위기를 극복하겠습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수도권 규제완화에 관한 정부 발표가 지방의 생존권을 위협할만한 ‘충격’이었지만 지방 경제 활성화 대책을 통해 실리를 챙긴다면 상생의 길도 찾을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간암으로 힘겨운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한 장애인학교 교장이 자신의 마지막 소망을 이루기 위해 40여 년간의 교직생활 퇴직금을 장애인 결혼주택 건립 기금으로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경상북도는 11월12일 현재 도내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이 평균 64.1%로 평년(78.6%)보다 14.5%가 낮아 내년도 봄가뭄에 대비한 농업용수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도는 현재의 저수량으로 보면 내년 봄 모내기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판단되나 가뭄상황이 장기간 지속될 시는 일부지역에 서는 물 부족 현상이 우려되어 내년 봄철 영농에 필요한 농업 용수 확보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동해의 낙도 울릉도에 하나밖에 없는 울릉보건원에 지난 7월부터 10대째로 김영헌 원장이 새로 부임 후 짧은 기간이었지만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아름다운 나눔! 희망의성,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가 25일 의성게이트볼장 주차장에서 새마을지도자 100여명이 참여해 연탄 1만장을 20대의 화물차에 직접 나눠 어려운 이웃 70가구에 전달했다.
김천시 지례면 아름다운나눔회와 생활개선회 30여명은 24, 25일 양일간 지례면사무소 앞 마당에서 500포기의 김장을 하고 담궈진 김장 김치는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100세대에게 전달했다.
새마을지도자봉화군협의회(회장 엄우섭)에서는 25일 오전 10시 봉화읍 체육공원에서 새마을대청소 활성화를 위한 싸리비 제작 작업을 실시 했다.
대구지방검찰청 상주지청은 24일 오후 2시부터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14개 읍면동 313명의 이 통장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했다.
경북도는 24일 강당에서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새경북 아카데미의 특강에서 이영관 도레이새한 대표이사 사장을 강사로 초청‘합작기업 도레이새한의 성공요인과 전략’라는 주제의 강의를 경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