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임하면 천전리 일원에 유교문화 사업의 일환으로 내앞마을정비를 통해 관광객 유치와 주민 생활편의를 도모하고자 주차시설과 공중 화장실을 만들었지만 매번 자물쇠로 잠겨있어 안동독립기념관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격고 있다.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의 농산물 수출 지속 증가 최근 세계적 경기침체로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수출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경북도 농산물 수출이 지난해에 이어 좋은 출발을 보이며 경북 농업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가고 있다.
안동시는 한때 산업화 도시화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던 도심의 전선이 도심공간에 무질서하게 난립하면서 도시미관을 해치고 시민들의 생활에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이를 해결하고자 도심전선 지중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단법인 의성군장학회(이사장 이상문)는 20일 군청회의실에서 2009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문경시는 주민직선제로 제도가 변경되면서 처음으로 맞는 경상북도교육감 보궐선거에서 투표율 향상을 위해 시민의 투표 참여를 위한 홍보계획을 수립하는 등 투표율 높이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봉화군은 주말인 지난 18일 엄태항 봉화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산불전문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량산을 찾은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동시는 지역의 정체성을 살리면서 쾌적한 도시환경 공간을 조성하고 안동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전통문화와 어울리는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지난 16일 시청 회의실에서 ‘안동시 경관기본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주시는 지난 17일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시험장 손동수(장장)박사를 초빙해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한우 번식농가 130명에게 수정란 이식 및 수태률 향상기술 및 번식장애 예방대책에 대해 교육했다.
안동산 우수 농특산물을 인터넷을 통해 판매·홍보하고 있는 인터넷쇼핑몰‘사이버 안동장터’는 오는 23일 개장 5주년을 기념해 지난 15일부터 특별 이벤트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유영현 판사는 20일 전기통신기본법 위반 혐의(허위사실 유포)로 기소된 인터넷 경제논객 '미네르바' 박대성씨(31)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씨가 허위사실을 인식하고 글을 올렸다고 보기 어렵고 알고 있었다하더라도 공익을 해할 목적을 갖고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며 무죄 판결 이유를 설명했다.
C&우방 임직원들이 회사 대신 자체적으로 법정관리 신청을 추진하고 나서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 C&우방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비대위는 지난 18일 회의를 개최, 현실성 없는 워크아웃 재추진만 고집하고 있는 경영진을 대신해 대구지법 파산부에 법정관리 신청을 하기로 뜻을 모았다.
외교통상부는 20일 우리 정부의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PSI) 전면 참여와 관련, "정부의 (승인)방침에는 변함이 없다"며 전면 참여 의지를 재차 피력했다. 문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이 문제는 정부에 맡겨달라"고 말했다.
박연차 회장과 노무현 전 대통령 측 간 의문의 돈거래를 수사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검사장 이인규)는 20일 정상문 전 청와대 비서관에 대해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정 전 비서관은 2006년 8월 박 회장으로부터 받은 돈 3억원 등 기업인들로부터 수수한 10억여원대 규모의 비자금 차명계좌를 운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420장애인차별철폐대구투쟁연대(이하 420연대)는 20일 오전 11시 대구시청 앞에서 대구지역 장애인 4대 현안 해결을 위한 '420장애인차별철폐 결의대회'를 가졌다.
검찰과 노무현 전 대통령 측이 권양숙 여사의 3억원을 놓고 벌이는 '진실게임'의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억원의 진실'이 노 전 대통령 측 주장의 신빙성이 높고 낮음을 가름하는 한 요소가 된 때문이다. 정 전 비서관이 박연차 회장에게 받은 3억원을 권 여사에게 전달하지 않았다는 검찰 발표에 대해 문재인 변호사는 20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권 여사가 3억원을 받았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주지사(지사장 전경수)는 지난 18일 남산 삼릉 등산로 일원에서 녹색건강 환경보호캠페인을 실시했다.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강낙성)는 공원을 찾는 탐방객에게 신뢰받는최고의 공공서비스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올해부터 매분기마다‘고객의 날’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정각원(원장 도업스님)은 지난 16일 스님, 교·직원, 학생, 일반신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내 문무관에서 봉축 점등식을 봉행했다.
신라직업전문학교에서는 지난 17일 이웅권 신월성건설소장을 비롯한 교육생, 원전건설 시공사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월성 건축 기술인력 양성 위탁 교육 수료식이 개최됐다.
경주시는 최근 가중되고 있는 고학력 청년 미취업자들에게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마련해 직장생활과 공직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행정인턴을 추가 25명을 채용키로 하고 모집 공고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