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 대구경북지역본부가 독자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하거나 수출시장을 다변화할 능력이 부족한 중소 농수산식품 수출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2014년도 농수산식품 수출업체 지사화 사업에 참여할 62개 업체를 모집한다.
대구은행은 12일(수)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남성희)와 경북지사(회장 강보영)에 2014년도 대한적십자사 회비 7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구은행은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협약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급식봉사, 김장나눔, 취약계층 물품지원 등의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내 사랑나눔문화 확산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삼성·현대차·SK·LG·롯데 등 국내 100대 기업의 지난 5년간 고용증가율은 17.6%에 달하며, 이중 LG이노텍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100대 기업의 경우 계약직 비중이 중소기업들보다 낮아 상대적으로 질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마트는 커피전문 중소기업인 쟈뎅, 맥널티와 함께 반값 커피 5탄과 6탄으로 케냐와 인도네시아 반값 커피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이마트는 브라질, 콜롬비아, 에디오피아, 하와이에 이어 케냐, 인도네시아 반값 커피를 선보이며, 반값커피벨트를 완성했다. 커피벨트는 커피재배에 적합한 기후와 토양을 가진 지역으로 평균기온 약 20도, 평균 강우량 1500~1600㎜인 북위 25도, 남위 25도 사이를 일컫는다. 반값 커피 5탄인 '케냐 오타야 AA 반값 커피'는 이 지역 최상위 등급 AA생두만을 엄선했다. 가격은 2만1900원(㎏)이며, 6탄으로 선보이는 '인도네시아 만델링 반값 커피'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의 만델링 지역의 커피로 가격은 1만9400원(㎏)이다. 한편 이마트가 기존에 선보인 반값 원두커피는 지난해 1년 동안 무려 20만개가 판매됐다. 이는 이마트에서 1년 동안 판매된 원두커피 매출의 약 30%에 해당된다.
조달청이 11일 오후 조달청 대회의실에서 올 한해 턴키 등 대형공사의 설계심의를 전담하게 될 제4기 설계심의분과위원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새로 구성된 제4기 심의위원 50명을 대상으로 대형공사의 설계심의 요령과 업무절차 등을 설명하고, 공정한 심의를 위해 심의현황 실시간 공개, 청렴 옴부즈만 운영 및 심의위원과 업체 간 접촉금지 등 심의에 따른 유의사항 등을 안내 했으며, 위원 윤리행동강령에서 정하는 부당이득과 이권개입 금지 등 청렴이행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손태락)은 올해 영남지역 국가하천 4건과 지방하천 12건 등 총 16건의 하천 정비사업 신규공사에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 부산국토청은 올해 국가 및 지방하천의 동시 정비로 재해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국가하천 4건 1천9억 원과 지방하천 12건 1천347억 원을 각각 2017년과 2019년까지 총 2천356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국토청은 국가하천인 경북 감천 황산지구 하천정비사업 36.3㎞ 등 4건에 대해 총 1천9억 원을 투입, 올해 하반기부터 2017년까지 제방보강(41.2㎞)과 하도준설(3,459천㎥) 등을 완료해 김천지역의 수해 위험요인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남부지부(지부장 박윤식)는 중소기업이 주관해 수행하는 자전거·해양레저장비 관련 기술개발 과제를 지원하는‘자전거·해양레저장비 기술개발지원사업’신규과제를 내달 3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2005년부터 시행중인 자전거·해양레저장비기술개발지원사업은 소득증가 및 여가문화 확산에 따라 자전거 수요증가와 국내·외 해양레저장비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자전거?해양레저장비 및 관련 부품 소재를 제조하는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과제에 정부보조금, 연구인력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은 11일 최근 포항지역 등 경북북부·동해안지역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가계 및 자영업자에 대해, 지역대표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긴급 피해복구 대출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인피니티는 11일 미래형 럭셔리 세단 '더 뉴 인피니티 Q50'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가격을 4000만원대로 낮추고, 국내 수요층이 늘고 있는 2.2ℓ 디젤 모델과 3.5ℓ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인다.
장바구니 물가가 들썩이고 있다. 식음료 업체들이 설 연휴가 끝나자 제품 가격을 일제히 올리기 시작했고, 일부 공공요금은 이미 올랐거나 인상을 앞두고 있다. 집세와 농산물 등 물가 상승을 압박하는 요인들도 도처에 널려 있다. 1년 넘게 이어지던 저물가 기조가 막을 내리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다.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는 조류독감과 연초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독감이 다시 확산될 조짐을 보이면서 홍삼 제품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설 연휴 직후에도 홍삼을 찾는 고객들이 늘면서 프라자점 정관장 매출도 전년 대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 백화점측의 설명이다. 정관장 홍삼 제품 가격은 홍백작(30포) 20만 원, 홍삼 비타민(120정) 9만 원, 홍삼 오메가3(120캡슐) 10만 원 등 다양하다.
대구백화점 본점 및 프라자점은 연인들을 위해 ‘해피 밸런타인 데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초콜릿과 선물상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행사를 오는 14일(목)까지 지하 1층 식품관 특설매장에서 진행한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오는 11일부터, 지난해 12월 개통한 김천시 국도대체우회도로(농소-어모) 12.8km와 김천~상주간(어모-상주) 15.8km 등 총 28.6km의 도로시설물 관리를 이관한다고 밝혔다. 부산국토청은 행정구역상 경북도 김천시와 상주시에 위치한 이들 구간을 대구국토관리사무소, 경북도, 김천시, 상주시, 김천경찰서, 상주경찰서 등 총 6개 기관으로 인계·인수한다고 전했다. 대구국토관리사무소는 농소-어모와 어모-상주 중 시가지 구간을 제외한 총 25.9km 신설도로를 관리하게 되고, 김천시와 상주시는 시가지 신설국도의 도로시설물 관리를 맡게 되며, 특히 상주시는 신설국도 중 시가지구간 2.7km 구간을 맡는다. 경북도는 이번 신설국도 준공으로, 어모-상주 구간의 기존국도(2차로) 15.1km 구간을 관리하게 된다.
대구은행은 10일 수수료 면제, 외환우대, 예적금·대출금리 우대 등 사업자고객에게 유용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新사업자우대통장·예금·적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新사업자우대통장’은 사업자등록증과 고유번호증을 보유한 개인사업자, 단체, 법인이 사업자번호별 1계좌, 1인당 최대 3계좌까지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종업원 급여, 결제대금 입출금과 공과금 자동납부 등 사업장 관리에 유용한 통장이다. 이 통장은 편리한 자금관리와 예적금 가입, 대출시 금리우대, 수수료 면제, 외환우대서비스 제공, 여행 할인 혜택 등의 유용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폰뱅킹·인터넷뱅킹 등의 전자금융수수료 면제, 자동화기기와 은행창구로 다른 은행 이체수수료와 현금출금수수료 면제, 거래실적이 있을 시 다른 은행 자동화기기 현금출금수수료 면제 등의 금융 혜택도 제공된다.
대구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는 국제원산지정보원과 공동으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대구상의 4층 중회의실1에서 지역 수출입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원산지관리사 자격 취득 지원교육’을 개최한다. FTA 협정별 원산지결정기준, 관세율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FTA 무역환경에서 기업의 관세특혜 및 이윤 극대화를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FTA 핵심인력인 원산지관리사는 국가공인자격으로 국제원산지정보원이 주관하는 상기 교육을 이수해야만 시험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 6일 영남지역 교통?물류난 해소와 교통낙후지역 개선 등을 위해, 올해 고성죽계-마산진전 등 국도건설공사 13건을 신규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국토청은 국도 14호선 통영~창원 구간 등 총연장 103km 구간의 국도건설공사 13건을 오는 2020년까지 총 1조 2천40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착공할 계획이다. 이중 신설 도로개설 사업은 국도14호선 창원시 동읍에서 김해시 한림면 사이(동읍-한림) 7.3km와 김천시 국도대체우회도로(옥률-대룡) 6.9km 구간 등 7개 사업이며, 총 연장 34km에 사업비 6천379억원이 투입된다.
칠곡지구 집값상승이 예사롭지 않은 가운데 칠곡대안주거지로 도시철도 3호선 팔달교역 5분거리에 위치한 금호지구가 부각되고 있다. 2010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칠곡지구 집값상승이 멈출줄을 모른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12월 현재, 칠곡 한라하우젠트의 전용84㎡아파트가 3억원을 호가하는 등 수성구를 방불케하는 칠곡집값상승세로 부동산중개업소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될 정도다.
DGB금융그룹(회장 하춘수)은 6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그룹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2천38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DGB금융그룹의 총자산은 전년동기 대비 10.2% 증가한 41조 7천425억 원을 달성했으며, BIS비율(바젤Ⅲ기준)은 15.06%, ROA(총자산순이익률)은 0.65%이다. 총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1% 상승한 9천872억 원으로 나타났으며, 판매관리비는 전년동기 대비 3.1% 증가한 5천79억 원을 기록했다. DGB에 따르면 주요 계열사인 대구은행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1.3% 감소한 2천489억 원이며, 수익성지표인 ROA는 0.69%, 건전성지표인 연체율 및 고정이하 여신 비율은 각각 0.52%와 1.0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총대출은 전년동기 대비 9.8% 증가한 24조 8천449억 원과 총수신은 9.0% 증가한 31조 812억 원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DGB캐피탈의 2013년도 당기순이익은 89억 원, 총자산은 6천436억 원이었으며, 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0.72%, 연체율은 2.54%를 기록해 안정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영천시는 오는 12일부터 3월 13일까지 '2013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조사는 매년 실시하는 국가승인통계로 전체 산업의 분포, 고용구조 등을 파악해 정책 수립과 학술연구의 기초 자료로 제공되고, 지역단위 통계는 지역 개발계획 수립 및 교부세 산정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 3일 20명의 조사요원을 대상으로 조사표 입력방법 및 설문요령등 실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완벽한 조사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조사대상은 지역내 산업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약8,380개)이며, 조사원(16명)이 직접 방문해 조직형태, 사업종류, 종사자수, 연간 매출액 등 11개 항목을 조사했다.
조달청이 이범주(2/10~2/14)에 ’창원동읍-김해한림 국도건설공사’등 20건 약 3천486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번주 집행되는 입찰은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수요‘창원동읍-김해한림 국도건설공사’등 6건을 제외하고는 14건 모두 지역제한입찰 또는 지역의무공동도급 대상공사로서 전체의 약 10%인 349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입찰 공사는 7건 52억원,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하여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공동도급공사는 7건 673억원(이 중 297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공동수급체에 참여 전망) 상당이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경북 484억원, 경남 2천803억원, 충남 157억원, 그 밖의 지역이 42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