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김구룡)이 전화 및 방문 친절도 모니터링 조사에서 종합 1위를 달성했다.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김구룡)은 경북도교육청 주관 2016년 모니터링을 지난 11월 9일~12월 14일까지 경북도교육청을 포함해 도교육청 산하 64개 기관(부서)에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표집 전화 및 전문 모니터 요원의 임의 방문으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 영덕교육지원청은 전화 친절도 97.27점 방문 친절도 97.50점을 획득해 200점 만점에 194.77점으로 23개 교육지원청 뿐만 아니라 경북도교육청 산하 전 기관에서도 종합 1위를 달성했다. 김구룡 교육장은 "이번
대구교육청이 내년 1월 3일까지 2017년에 활동할 학부모 자녀교육 역량강화 교육 강사를 모집한다. 학부모교육 강사는 연수이수, 강의 능력 평가와 면접을 거친 후 최종 자격을 얻어 모든 학교는 물론, 유치원, 직장·종교 단체 등에서 학부모교육 강사로 1년 간 활동하게 된다. 2017년에는 주로 올해 후반기에 개정된 학부모 교육과정에 따라 부모 역할, 인성교육과 인문학,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 자기주도학습, 창의적 인재, 진로 등 6개 영역에서 자녀의 성장 발달 단계별로 전문적인 내용을 강의하게 된다. 신규 강사를 희망하는 경우 대구교육청(http://www.dge.go.kr) 혹은 대구학부모역량개발센터(http://parent.dge.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학부모역량개발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
대구시교육청이 지난달 말 개정된 학원법에 따라 대구의 모든 개인과외 교습자도 학원과 교습소와 같이 밤 10까지 교습을 하도록 조례개정을 서두르고 있다. 교육청은 학원법 개정 후속 조치로 '대구광역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와 시행규칙을 개정하기 28일부터 내년 1월 17일까지 입법예고 했다. 개정되는 조례 및 시행규칙은 교습시간 제한이 없었던 개인 과외 교습 시간을 10시로 정하고 어길 경우 행정처분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이에 앞서 대구교육청은 지난 11월 학부모 등의 의견수렴을 거쳤다. 법 개정에 따라 이외에도 개인과외교습자가 그 주거지에서 과외교습하는 경우 교습장소 외부에 개인과외교습을 알리는 표지를 부착해야 하고, 교습장소 내에도 교습비 등을 게시해야 한다. 또 학원, 교습소, 개인
경북도립 의성공공도서관(관장 장선희)은 '2016년 도서관 육성 발전 유공자 포상' 공공도서관 건립 분야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도서관 육성 발전 유공자 포상은 매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도서관 육성 발전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 유공자의 자부심과 사기를 진작하여 도서관정책 추진력 향상 및 공감대를 확산시키고자 수여하는 상이다. 장선희 관장은 30여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김구룡)은 지난 27일 교육지원청 직원 20여명이 영해면 경북기독보육원에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직원들은 보육원을 방문해 쌀 휴지 등의 위문품과 소정의 성금을 전달하고 보육원 내 대청소와 결손가정 아동들과 어울리며 말벗이 되어주며 따뜻한 사랑을 나누었다. 김구룡 교육장은 "연말에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방문해 사랑을 나눌 수 있어 뜻 깊었다"고 말했다. 이상인 기자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은 지난 27일 교육지원청 컴퓨터실에서 초등돌봄교실 업무담당교사를 대상으로 나이스 초등돌봄교실 프로그램 전달 연수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회는 지난 15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실시한 나이스 초등돌봄교실 프로그램 강사요원 연수회에 다녀온 관내 공검초 김시년 교감과 상주남부초 임병제 교감이 초등돌봄교실 프로그램 소개, 초등돌봄 프로그램 설명 순으로 전달 연수를 실시했다. 두 강사 요원은
대구시교육청이 27일 교육청 행복관에서 강지원 변호사를 초청해 '학생 진로찾기를 통한 진로탐색 능력을 가진 융합형 인재 기르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마련했다. 이 특강은 개인 맞춤형 진학진로지도 이전에 어린 학생들에 대한 적성찾기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이뤄졌으며 초·중·고 학부모 약 300명과 진로교사를 포함한 진로교육에 관심 있는 교사 약 200명 등 모두 5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경북예술고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실용음악 콘서트' 공연에 이어 강지원 변호사의 특강이 이어졌다. 이날 특강은 청소년들이 자신에 대해 탐색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이 무엇인지 등 자신의 적성을 발견해가는 과정에 초점
경산교육지원청과 경산시청은 지난 28일 경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교육 발전과 협력을 위한 '2016년 제2차 경산시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날 협의회는 공동의장인 이금옥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과 최영조 경산시장을 비롯한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교육발전을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경산교육지원청에서 제안한 지역돌봄협의체 운영 활성화를 위한 홍보 협조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경산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시설(강당, 운동장, 테니스장 등) 개방 및 요금인하에 대해 상호 협조
대구 동산초등학교(교장 류민하)가 지난 21일 대전에서 열린 '2016 우수환경도서 독후감 공모대회' 시상식에서 단체 부문 환경부장관상, 개인 부문 우수상, 장려상 등을 수상해 화제다. 이번 대회는 지난 9월 환경부가 주관하고 환경보전협회와 한국환경보호협회가 주최한 대회로 이 학교 전교생이 공모했다. 이 학교 학생들은 실내외 동물사육장인 '행복 키워 Zoo'에서 직접 닭, 오리, 토끼, 양을 관찰하며 키우고 있으며, 학교 인근 산에 올라 '자연융합' 활동을 하고, 매 학기 열리는 '환경인문페스티벌'에서 ESD 체험과 알뜰 시장 개최
신라공업고등학교(교장 조인호)는 지난 27일 독일 카셀 한글학교(Die Koreanischen Schulen Kassel e.v)와 글로벌 현장학습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라공고는 이미 2016년 2월과 4월에 걸쳐 독일과 한국을 오가며 국제 교사 교류활동을 수행한바 있으며 그 후속 활동의 일환으로 내년 4월 22일~29일(7박8일) 일정으로 학생 10여명과 교사 1명이 독일 헤르비히 블랑커츠 학교(Herwig Blankertz Schule)에서 국제교류 수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신라공고는 독일의 헤르비히 블랑커츠 고등학교와 WMU(Weser Metall Umformtechnik)회사와도 내년 2월경에 MOU를 체결해 향후 학생들이 학교와 산업체를 오가며 학업과 취업을 병행하는 독일식 도제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인호 신라공고 교장은 "학생들
대구동부도서관이 28일부터 대구 시민의 영어문화 이해를 돕고 체험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영어문화정보실' 운영에 들어갔다. 영어문화정보실은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이 추진하는 공공도서관 글로벌 존 조성사업의 하나로 대구시에서 보조금 5천만원을 지원받아 꾸며졌다. 이곳은 다양한 영어원서자료를 갖추고 외국인과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 도서관 1층에 28평 규모로 마련됐다. 이곳에는 일반도서 678권, 어린이도서 3080권 등 영어원서 3758권과 정기간행물 165권 등 3700여점의 영어원서자료가 있으며 다양
경주제삼교회(담임목사 신영균)는 27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17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경주제삼교회는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성금과 물품을 기부해 왔으며,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추운 겨울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금했다. 신영균 담임목사는 "이웃을 생각하는 신도들의 작은 정성을 모았으며,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매년 지역
경주중학교(교장 손영락)는 지난 26일 경주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교내 괘정관 강당에서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예술인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송년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예술인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송년 음악회'에는 클래식 음악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재밌는 해설과 관악기의 원리 등을 소개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윤 학생은 "오늘 공연이 너무 좋았고 클래식을 좋아해서 자주 듣지만 아직 어려서 음악회에 갈 기회가 별로 없었다"며 "오늘
경주 안강여자중학교(교장 지성현)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동안 '2016 안강여중 꿈·끼 축제'를 열었다. 축제는 학교체육관과 각 교실에서 다섯꼭지로 나누어 반별부스와 아나바다, 박덕화 정가 정기발표회, 한마음게임, 장기자랑, 복면가왕으로 진행했다. 반별부스에서 cow girl(사격 잼), 학교폭력방지 탈출게임(방탈출), 신비한 반사전, 픽스타그램 등은 개장시간 내내 줄을 서는 진풍경을 연출하며 창업과 즐거움, 단합을 주는 체험활동의 최고봉이었다.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28호 정가 가곡보유자인 '제14회 박덕화 정가 정기발표회'는 우리의 고상한 전통음악인 정가, 즉 가곡, 가사, 그리고 시조를 소개하고 조명하는 자리로 유장하고 화평한 음률을 평정심이 회복되는 정가를 통해 전통문
우동기 대구시교육감(사진)이 내년도 대구교육 정책을 올해처럼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 교육감은 27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의 성과로 '안정된 교육활동'을 첫 손가락으로 꼽았다. 그는 "인공지능 알파고의 충격에 따른 교육에 대한 자성과 비판, 연이은 아동 학대 사건, 정치적 혼란 등이 교육을 휘청거리게 했지만 대구는 다른 지역과 달리 안정된 교육활동을 전개할 수 있었다. 이는 지역사회가 한마음이 돼 누리과정으로 인한 교육 현장의 불안감을 조기에 해소했으며 체계적인 학부모교육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선도적으로 대처한 덕분"이라며 "교육청이 꾸준히 추진해오 인문소양교육 중심의 행복역량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시국선언을 한 교사에 대해 대구시교육청이 비정기 전보 인사를 하려하자 전교조가 반발하고 있다. 대구교육청은 지난해 10월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시국선언 참여 등을 이유로 전교조 대구지부 소속 교사 2명을 지난 5월 견책 징계했다. 이에 해당 교사들은 지난 6월에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 이를 불복하는 징계처분 취소 청구를 했지만 지난 8월 해당 청구가 기각돼 현재는 이에 불복하는 행정소송을 진행 중이다. 교육청은 현재 올해 징계받은 교사에 대한 비정기 전보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전교조측은 "청와대가 직
경북도교육청은 27일 더케이 호텔 경주에서 '교육감과 교원의 공감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감대화는 경북교육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교육감이 현장 교사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2017 경북교육에 반영하고자 마련된 대화의 장으로서 시·군의 25명의 교사가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유치원 교사들은 단설 유치원 설립과 학급당 정원 하향 조정 등에 대한 건의를 하고, 초·중등 교원들은 교원 행정 업무 경감 방안, 교권 보호 방안, 소규모 학교 통폐합 문제, 방과후학교 운영 방안, 수석교사 선발 및 연수 등 교원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점을 논의했다. 이에 교육감은 교원들의 이
대구시교육청이 지난 21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2016년도 우리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교육기부 유공자(기관,단체)를 대상으로 교육감 감사패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교육과정, 자유학기제, 인문교육, 5대 행복역량기반 학교교육 등을 지원하고 교육기부 문화 확산에 노력한 114명의 유공자(기관, 단체)와 이를 축하하기 위해 동행한 관계 학교장,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2016년 한 해 동안 교육청은 재능, 봉사, 자원, 프로그램, 정(情) 기부 등 5대 영역에서 총 14만 3천 868건에 달하는 자원을 제공받았다. 이런 교육기부 활용을 통한 학생들의 학교생활 만족도는 95.6%에 달하며, 올해에는 교육기부 선순환 차원으로 대구 학생들의 공연기부, 멘토링,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있었다.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영천시가 주최하고 극단 선물이 공연한 어린이뮤지컬 '행복베이커리'가 지난 24일 영천시립도서관에서 아동 및 초등학교 저학년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큰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마련된 이번 크리스마스 특집 공연은 단순히 보기만하는 관람을 뛰어넘어 어린이들이 빵반죽을 통해 촉감놀이를 즐기고, 냄새도 맡아보고, 맛도 보는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체험형 공연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날 공연한 극단 선물은 올해 아시테지(국제 아동 청소년 연극 협회 한국본부)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축제에 출품작이 당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최근 고우이청소년수련관에서 재학생 및 보호자, 강사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남부·북부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동아리의 북 공연,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여성가족부장관상 등 우수 청소년 시상과 2016년도 아카데미 활동영상시청으로 이어졌다. 울진군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2006년 처음 개소하여 현재는 2개소 8개 반 150명으로 운영중이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과 급식, 체험활동, 자기개발활동 등을 실시해 교육·문화적 격차 해소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종강식에 참석한 김성현 부군수는 "청소년 인재육성및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방과후 돌봄이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