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지난달 30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2013년 제4차 EUREKA 총회에서 국제협력공동사업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루마니아, 캐나다, 터키 섬유업체와 다국적 R&D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국제협력사업을 추진한다. EU 공동연구개발 프로그램인 유레카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본 사업은 가시광 영역에서 활성화가 가능한 나노구조체의 광촉매 컴파운드를 개발하고, 친환경공법인 초음파 스프레이 코팅법을 이용해 직물에 가공함으로써 영구적인 항균/소취성, 자기정화성 및 살균성을 갖는 고기능성 섬유제품을 개발하는 것으로 섬유분야에서는 국내 최초로 선정됐다.
지난 11월 8일 경북 경산시에서 개관한 대우건설의 경산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주말까지 1만 5천여명의 내방객이 방문하여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경산 푸르지오는 지하 2층 ~ 지상 20층 아파트 총 10개동 754세대 규모이며, 62A㎡ 120세대, 62B㎡ 80세대, 74㎡ 206세대, 84A㎡ 251세대, 84B㎡ 97세대,로 구성되었다. 경산 푸르지오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650만원 선으로, 입주예정일은 2016년 1월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경북지역의 최근 부동산 상승세의 중심에는 경산시의 각종 개발 계획에 따른 실수요층의 관심이 높기 때문이다. 내방객 분들 역시 실수요 중심으로 성공적인 분양을 기대하고 있다.”고 인기몰이에 대해 설명했다. ▶ 45만㎡규모의 신대부적택지개발지구의 편리한 생활환경
한국전력공사가 부채를 줄이기 위해 임·직원의 임금 인상분 전액을 반납하고 본사 부지를 매각하는 등 자구책을 내놨다. 한전은 11일 "경영위기를 스스로 극복하겠다는 각오로 사상 가장 강력한 부채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노조원을 제외한 부장이상 임·직원은 올해·다음해 임금 인상분 전액을 반납키로 했다. 올해 성과급은 10~30%, 다음해 성과급은 50% 이상을 반납키로 했다. 한전 관계자는 "이러한 반납조치는 내년을 기준으로 사장은 월 급여액의 36.1%, 임원은 27.8%, 부장 이상은 14.3%를 매월 삭감하겠다는 것과 동일하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한전은 일부 자회사 지분과 부동산 등 자산을 매각키로 했다. 한전KPS·한전기술 등 자회사의 일부 지분과 LG U+·한전산업개발 지분을 처분하기로 했다. 또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부지와 서초구 양재동
메르세데스-벤츠의 국내 전체 자동차 판매량에서 디젤차 비중이 50%를 넘어섰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 6일 출시한 '더 뉴 E-클래스 블루텍 하이브리드 아방가르드'를 통해 본격적인 디젤 하이브리드 시대를 연다는 계획이다. 11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1~10월 총 판매량 2만822대 중 디젤 모델은 1만1574대 를 기록, 전체 판매 비중에서 디젤 모델의 비중이 55%를 넘어섰다.
SK텔레콤이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들의 웹사이트 운영비용을 월 10만원에 제공해 기존보다 80% 이하로 절감시킬 계획이다. SK텔레콤은 11일 을지로 사옥에서 웹 제작 소프트웨어 업체인 나모인터랙티브와 '클라우드(Cloud) 웹트리' 서비스의 공동 개발과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맞통풍이 가능한 탑상형 아파트 평면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LH에 따르면 기존 탑상형 아파트는 외관과 조망이 뛰어나지만 주거 쾌적성이 판상형보다 떨어지고 관리비가 많이 드는 단점이 있다. 특히 중간 가구는 2면 개방형으로 거실의 전면과 측면에 발코니가 있어 주방과 거실 간 통풍이 원활하지 못해 수요자로부터 외면을 받았다. 하지만 올해 설계 추진 중인 장항산단 A-2BL 등부터 신 평면이 적용돼 단지 경관 향상과 전 가구 주거쾌적성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됐다. 조성학 LH 주택사업2처장은 "탑상형 코너 가구의 주거환경이 개선돼 전 가구가 맞통풍이 가능해졌다. 우수한 조망과 외관은 물론 프라이버시 보호, 소음 방지 기능까지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저임금 외국인 노동자들이 한국을 떠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저임 노동자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영세 중소기업이 상당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통계청 등에 따르면 올 5월 현재 전체 외국인 노동자 가운데 월 임금 100만~200만원의 노동자는 48만3000명으로 2012년 6월(51만9000명)에 비해서는 3만6000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 월 임금 100만원 미만은 5만명에서 4만명으로 1만명 감소했다. 반면 200만~300만원 미만은 14만3000만원에서 15만9000명으로 1만6000명, 300만원 이상은 4만5000명에서 5만1000명으로 6000명 증가했다. 월 임금 200만원 이상의 외국인 노동자가 모두 2만2000명 늘어났다고
2009년부터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지역 중소기업에 입찰 관련 각종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업 맞춤형 정보제공 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10일 대구상의에 따르면 지난 10월말 기준‘입찰정보제공 서비스’를 활용한 지역 중소기업의 낙찰금액은 관급공사 물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등 어려운 입찰여건 하에서도 613억원에 이르고 있고, 이중 대구지역 이외에서의 낙찰비중도 34.6%를 보여 중소기업의 역외지역 마케팅 활용에 큰 힘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맞춤형 정보제공 사업 중 두드러진 실적을 거둔 사업은 기업별 맞춤식 입찰정보 전문가 1:1 컨설팅 서비스로, 이용 기업의 낙찰 실적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에는 17개 기업이 1:1 컨설팅을 통해 101억9천만원의 낙찰 실적을 거두었지만, 올 10월 현재는 16개 기업이 190억원의 낙찰 실적을 보인 것이다. 달성군 호산동의 밸브 전문 제조기업인 ㈜대정밸브는 올 해 처음으로 1:1 컨설팅을 받고 지금까지 무려 11억원의 낙찰실적을 거두고 있다. 전체 매출액 120억원의 10%에 육박하는 규모다.
대백프라자 야외주차장 특설매장에서는‘2013 경상북도 친환경 농산물 품평회’를 지난 8~10일 진행했다. 경북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가 주관하고 대구백화점, 경북도, 경북농업기술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농협경북지역본부가 후원한 이번행사에는 경북 22개 시·군의 우수 친환경농산물 125점(곡류 15, 과일 34, 채소 30, 특작 21, 가공품 18점)에 대해 품평회를 진행하고, 현장에서 경북지역 친환경농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했다. (대구백화점 제공)
내년부터 현금영수증을 의무 발급해야 하는 고액현금거래 업종이 10개 추가된다. 현금영수증 발급의무 기준도 30만 원 이상에서 10만 원 이상으로 확대된다. 국세청은 10일 이 같은 내용의 현금영수증 의무발급 변경사항을 소개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6월11일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것이다. 대상 업종은 ▲시계 및 귀금속 소매 ▲피부미용업 ▲기타 미용관련 서비스업 ▲실내건축 및 건축마무리 공사업 ▲결혼사진 및 비디오 촬영업 ▲맞선주선 및 결혼상담업 ▲의류임대업 ▲포장이사 운송업 ▲관광숙박업 ▲운전학원 등이다. 이들 업종은 내년 1월1일 이후 거래분부터 현금영수증을 발급하지 않으면 거래금액의 50%를 과태료로
건설사가 자사 또는 협력업체 임직원 등에게 주택을 강매하는 행위가 근절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9월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주택협회 및 대한주택건설협회 등 건설 관계기관 합동으로 발표한 '자서(自署)분양 피해 방지 종합대책' 후속조치가 마무리돼 11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주택건설사의 임직원에게 원칙적으로 중도금 대출을 금지하는 등 건설사들의 자서분양의 유인을 제거하는 데 초점을 뒀다. 주요 내용을 보면 건설사 임직원(가족포함) 분양자에게는 원칙적으로 중도금 대출이 금지된다. 다만 건설기업노조로부터 자의여부확인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는 경우는 예외다.
LG화학이 미래형 에너지 절감 신기술 도입과 CEO 중심의 에너지 경영 강화를 통해 에너지 시장 경쟁력 높이기에 나섰다. 9일 LG화학에 따르면 LG화학은 생산원가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에너지 분야를 최우선 절감 대상으로 선정하고 에너지 사용 효율 증대를 통한 에너지 절감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PVC와 같은 합성수지를 생산하는 공정에서 원심력을 이용해 열전달 효율을 향상시켜 에너지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회전형 컬럼(Column)기술'을 도입했다. 올해 여수공장 내 일부 PVC 생산라인에 시범 적용했다. 내년에는 다른 생산라인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LG화학은 미래형 에너지 절감 신기술도 주요 공정에 속속 적용하고 있다. 고효율·친환경 공정 개발, 열에너지 교환 네트워크 구축, 축열·축냉 시스템과 같은 에너지 저장 시스템 도입 등이다. LG화학은 올해 에너지 경영의 하나로 공정자료 수집과 분석에서부터 공정운전 최적화, 에너지 절감 목표관리까지 통합관리 할 수 있는 '토털 에너지 IT 솔루션'을 구축했다. 체계적인 에너지 효율성 증대와 절감을 위한 국제표준 에너지경영시스템(ISO 50001)을 도입해 여수의 VCM(PVC원료)생산공장에서 인증작업을 시범 진행 중이다. LG화학은 내년 전 사업장에서 인증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원가절감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와 에너지 절감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박진수 LG화학 사장은 지난 8일 서울 LG트윈타워에서 열린 '2013년 에너지 공유회'에서 "에너지 비용은 제품 원가에서 원재료비 다음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데 최근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과 전력수급 비상 등으로 에너지 환경이 급격히 나빠지고 있다"며 "마른 수건 다시 짜기 식의 구시대적 활동에서 벗어나 임직원은 철저한 에너지 마인드로 무장하고, 회사는 한차원 높은 에너지 기술 도입과 관리체계를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사장은 "지금의 에너지 위기는 곧 새로운 사업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차세대 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ESS(Energy Storage System, 전력저장장치)와 전기차용 배터리와 같은 그린 에너지 사업에 더욱 집중해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만들자"고 독려했다.
올해 들어 현금영수증 소액 발급 건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세청에 따르면 올들어 10월말 현재까지 발급된 현금영수증은 모두 43억9000만 건으로 전년동기(44억2700만 건)에 비해 0.8%(3700만 건)으로 감소했다.
지난 8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올해 마지막 분양을 시작한 반도건설의 ‘대구테크노폴리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의에는 오픈날인 8일(금)부터~10일(일)의 3일간 총 2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국내 처음으로 100만 화소 이미지 센서를 적용한 차선, 램프, 차량 통합영상인식 전방 카메라 개발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기존에 전방 영상인식 카메라가 차선이탈경보(LDWS)와 하이빔 어시스트(HBA)를 제어하던 것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차선유지지원(LKAS)와 전방 추돌경고(FCW) 시스템까지도 하나의 전자제어장치(ECU)로 통합 제어하게 된 것. 현대모비스는 "안전에 대한 요구 증대와 글로벌 안전규제의 강화로 최근 카메라 센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기술 개발로 차량용 영상인식 분야에서는 물론 지능형 자동차 개발에 한층 더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100만 화소급 차량용 카메라는 전 세계적으로도 양산 사례가 없을 정도로 기술 구현이 어렵다. 기존에 차량용 카메라의 기술수준이 30만 화소에 머물렀던 이유도 차량용 카메라는 높은 신뢰성을 만족해야하기 때문. 영하 40도에서 영상 85도에 이르기까지 동작 온도 범위가 매우 넓을 뿐 아니라, 다른 전장 시스템과의 전기적 간섭이 발생하지
대백프라자 2층 모피매장 행사장에서는 오는 30일까지 ‘박성룡모피 중고모피 매입 및 리폼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고객들이 가지고 있는 모피나 밍크코트를 리폼해주고 구형 모피를 대구백화점 상품권으로 보상해준다. 행사기간 리폼/매입 고객께는 ‘밍크 휴대폰 고리’를 증정한다. (대구백화점 제공)
대구은행은 가을 결혼 시즌을 맞아 연말까지 결혼 준비를 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을 드리는 '웨딩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본 이벤트는 연말까지 대구은행 BC(신용,체크카드)로 행사대상 웨딩관련 가맹점(예식, 한식, 미용, 가전, 가구, 의류 등)에서 50만원(합산금액 기준)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등 1명에게는 기프트카드 50만원, 2등 20명에게는 엘리바덴온천이용권(1인 2매), 3등 200명에게는 모바일 주유상품권 1만원(총 221명)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이 제공된다. 아울러 행사기간 중 개인카드 사용자(기업카드 제외)는 할부이용이 가능한 가맹점에서 5만원이상 할부시 2~3개월 전가맹점 무이자 할부, 할부 4~12개월 Light 부분 무이자 할부 행사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Light 부분 무이자는 비씨카드 홈페이지에서 사전에 신청한 고객에 한해 제공된다. 본 이벤트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은행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구혁신지구 B-3블록 단지내 상가를 인터넷 경쟁입찰을 통해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상가는 현재 대구의 부동산시장 붐을 이끌고 있으며 미래가치가 더욱 기대되는 대구혁신도시 내 B-3블록 10년 공공임대아파트의 단지내 1층 상가 총 4호로 전용면적은 33.5㎡이다. 단지내 단독상가로서 1억5천4백만원의 예정가격을 고려할 때, 입주민들의 일상생활과 연계된 소형점포를 운영할 실수요자들에게 투자가치가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LH측에 따르면 올해 서한이다음 혁신도시 1, 2차가 모두 성황리에 분양됐으며 LH에서 상반기에 공급한 B-4블록 단지내 상가 전량분양 및 이달 공급예정인 B-5블록 공공분양아파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고려할 때, 이번 B-3 블록 단지내 상가도 치열한 입찰경쟁이 예상된다.
한국농어촌공사가 미얀마에 농업기술지원을 본격화한다. 농어촌공사는 7일 미얀마에 시범포, 비닐하우스, 관개시설 등 농업재배기술을 지원하는 ‘미얀마 우수농산물 재배기술 전수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시작한 이 사업은 미얀마 네피도시에 위치한 국가농업연구소에 시범포 5ha, 비닐하우스 300㎡, 관개시설, 저온저장고, 교육센터 등 시설물을 조성하고 농기계 지원, 전문가 파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농산물 품질 향상, 생산성 증대 등을 도모하고 미얀마 농업 경쟁력과 소득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특히 농어촌공사측은 미얀마에 농업기술을 수출한 첫 사례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국세청 국세행정개혁위원회 산하에 설치된 실무분과위원회가 7일 출범했다. 첫 회의에서는 국선세무대리인 제도 도입을 검토하기로 했다. 실무분과위원회는 ▲국세행정3.0 ▲납세서비스 ▲세원관리 ▲세무조사 등 4개 분과로 구성됐다. 국선세무대리인 도입 문제를 다룬 분과는 납세서비스 분과다. 납세서비스 분과는 세무사를 두기 힘든 영세납세자를 지원하려면 국선세무대리인 제도 마련이 시급하다고 보고, 이날 첫 회의 안건으로 논의했다. 세금 정보의 적기 제공방안에 대한 토론도 이뤄졌다. 국세행정3.0 분과에서는 국세청의 정부 3.0 추진과제와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다음달 초 개최될 '범정부 정부3.0 경진대회'에 출품될 우수사례를 발굴· 선정했다. 지난 8월 발표한 '국세행정 쇄신방안'에 대한 강도높은 추진도 당부했다. 세원관리 분과에선 역외탈세 방지를 위한 외국 과세당국과의 공조체계와 정보수집 활동 강화를 당부했고, 세무조사 분과에서는 최근 논의된 탈세규모(Tax Gap) 측정 모델 개발에 관한 경과사항을 보고받은 후 자문했다. 이날 분과별로 논의된 과제는 국세행정개혁위원회에 상정·심의된다. 분과위원으로는 총 25명(외부위원 12명, 내부위원 13명)이 위촉된 상태로, 분과위원장은 외부위원 중에서 호선한다. 분과위원회 산하에는 과제 발굴·추진 업무을 지원할 실무 태스크포스(T/F)도 마련했다. T/F는 본청 과장급으로 멤버를 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