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윤직)는 지난 5일 경주지역 장날을 이용해 읍면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으로 구성된 ‘투표참여 홍보대사’들과 함께 투표참여 캠페인을 벌였다. 경주지역에서 5일장이 서는 황성시장은 이번 제19대 국회의원선거와 함께 경주시의회의원보궐선거(경주시‘가’선거구)가 치러지는 곳으로 많은 후보자들이 연설대담을 위해 즐겨 찾는 장소이다.
총선을 사흘 앞둔 마지막 주말과 휴일을 맞아 경주 총선 후보자들이 총력 유세를 펼치며 지지세 굳히기에 나섰다. 기호1번 새누리당 정수성 후보는 선거 마지막 주말 장날을 맞은 중앙시장 사거리 일대에서 거리유세를 펼쳤다. 정 후보는 이날 정오 박사모 경주지회(회장 정한진) 회원 70여명과 지지자 500여명의 박수를 받으며 유세를 벌이고,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고령군(군수 곽용환)과 고령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기현)는 4일 오후 3시 고령군보건소에서 결혼이민여성 60여명을 대상으로 `투표절차 교육 및 모의투표 체험`을 실시했다. 이는 4월 11일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우리나라 선거절차와 선거문화방식에 대한 교육과 모의투표 체험을 통해 결혼이민여성의 선거절차에 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실시됐다.
한국전력 대구경북지역본부는 국가 중요행사인 제 19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완벽한 전력공급 지원체제 구축을 통한 무결점 전력공급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먼저 배전분야에서는 개표소에 4중 전원(상시 1전원, 상시 2전원, 비상발전기, UPS)을 확보하고, 자연채광이 부족한 지하투표소에는 자동 전환등을 설치함은 물론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0일까지 16일 동안 투ㆍ개표소 및 주요 전력확보 대상에 대해 공급선로 설비진단을 시행하고, 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옥내설비 특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경주와 포항지역의 새누리당 후보들이 5일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포항에서 합동유세를 벌였다. 박근혜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이 5일 대구경북을 다시 찾은 것이다. 이번 총선을 불과 엿새 앞두고 흔들리는 텃밭 TK표심을 다지기 위해서다. 박 위원장의 텃밭만큼은 전승(全勝)을 해야 한다는 각오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제 19대 국회의원선거 수성구갑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기호7번 김경동 후보는 '~게' 로 끝나는 6대 공약을 발표하고 지지세 확산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출마 공약에 맞춰 황금시장에 상인들과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김 후보는 황금시장으로 연설을 나섰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후보자가 가진 의견을 상인들의 입장에서 상인들과 함께 나눴다. 김 후보는 수성구를 더욱 희망차게,대구를 더욱 탄탄하게 주부를 더욱 행복하게, 노인과 장애인을 더욱 따뜻하게, 영세상인과 자영업자를 더욱 살맛나게, 청년을 더욱 힘나게 라는공약을 내놓았다.
김부겸 민주통합당 대구 수성갑 후보는 새누리당 이한구 후보의 '대한민국 최고의 경제통'이라는 선거 구호에 대해 "대구의 지역 내총생산 (GRDP)이 내리 전국 꼴찌를 기록할 동안 자칭 대한 민국 최고 경제통이 무슨 노력을 했는가"라고 비판했다.
지난 2일 실시된 TBC초청 북구(갑)총선 후보 토론회는 구본항 후보를 배제하고 진행하려고 했으나 구본항 후보의 강력한 문제 제기로 토론회에 참가 하게 됐다.
이병석(59, 국회의원) 새누리당 포항 북 후보가 “농어촌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여 도시민들에 비해 부족한 여가선용, 교통, 의료서비스 등 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3일(화) 오후 3시 환호동 청소년 수련관에서 개최된 한국농업경영인포항시연합회(회장 장영진) 주최, 19대 총선 후보자 토론회에 참석하여 이같이 강조했다.
4·11 총선을 일주일 앞두고 경주지역 여야 유력 후보들에 대한 중앙당 차원의 지원 유세가 잇따라 펼쳐지는 등 막판 표밭다지기에 주력하고 있다.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유시민 통합진보당 대표는 5일 각각 경주를 찾아 역 광장에서 대대적인 지원 유세를 하게 된다.
대구 달서을 새누리당 윤재옥(50)후보는 지난 2일 달서구의 열악한 도로시설, 오수정화 사용으로 불편한 생활환경 개선을 약속했다. 윤 후보는 "과거 농촌지역이였던 달서을 지역은 신도시 조성에 따른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단계적으로 개발함으로 인해 막힌 도로가 많은 지역"이라며 "60여억원의 잔여사업비가 남아 있는 '진천동 진천로~진천포스코간 도로사업 (오복3로)'을 조속히 완료하고 총사업비 60여억원을 투입해 '월1동 태왕아너스 월성아파트 ~조암네거리 간 도로사업(조암남로)' 추진 등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지난 2일 19대 총선을 앞두고 전국 농촌지도자들의 모임인 사단법인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한농연)가 군위·의성·청송 김재원 새누리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경주 총선 후보를 사퇴한 정종복 전 의원이 3일 오전 시청 브리핑 실에서 김석기 후보와의 단일화에 따른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가져 일주일 남짓 앞둔 총선 판세에 어떠한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이 자리에는 이종근·윤병길 경주시의원, 그리고 김동해 시의원(무소속)이 참석해 정종복 전 의원의 김석기 후보지지 공식 선언에 동참했다. 기자회견장에 참석한 김석기 후보는 뜨거운 지지를 받으며 다함께 필승을 다짐했다.
정종복 무소속 김석기후보 지지선언
사단법인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김성응)는 2일 4.11 총선 경북 영주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장윤석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김성응 중앙회장과 김진범 사무총장은 박유서 전 중앙회 감사, 강중진 경상북도연합회장, 최승섭 영주시연합회장 등과 함께 이날 장 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지지 선언식을 갖고, 지역 농업발전에 기여해온 바에 따른 감사패를 전달했다.
새누리당 김종태 후보가 2일 상주장날을 맞아 풍물거리 유세를 통해 압승 다지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김종태 후보자는 “초심을 잃지 않고 지금부터 시작이다 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라면서 “상주발전을 위해 새누리당을 지지해 주시면서, 김종태가 압승을 거둘 수 있도록 지지해 주십시요”라고 호소했다.
김희국 대구 중·남구 새누리당 후보는 쾌적한 환경에서 정주할 수 있도록 도심재개발을 통해 활력넘치는 중·남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뉴욕 등 선진국을 보면 도심으로 역U-turn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데 이런 시기에 도심 개발도 무분별한 아파트 건설이 아닌 지역 상화에 맞는 맞춤형 개발을 통해 다시 찾는 중·남구를 만드는 일이 시급하다"며 새로운 도심활력을 찾는 선봉이 되겠다고 밝혔다.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새누리당 기호 1번 강석호 후보(영양, 영덕, 봉화, 울진 국회의원)는 2일 새벽 위판에 나선 울진지역 어업인들과 만나 지지를 당부했다. 강 후보는 2일 오전 울진군 죽변항 위판장을 방문해 어업인, 중매인들을 만나 최근 어황과 어가를 묻고 고충을 들었다.
4·11 총선을 일주일 남짓 앞두고 유력 후보들에 대한 중앙당 차원의 지원 유세와 외부 낙선 운동까지 잇따라 펼쳐져 막판 대혼전이 예상된다.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과 유시민 통합진보당 대표가 5일 각각 경주를 찾아 지원 유세를 펼친다. 7일에는 용산철거민참사 범국민대책위 관계자들이 경주에서 김석기 무소속 후보에 대한 낙선운동을 할 것으로 예정돼 있다.
새누리당 대구 동구갑 기호1번 유성걸 후보는 1일 일요일을 맞아 교회, 성당 등지를 돌며 예배와 미사를 보고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하루를 소화했다. 특히 이날은 유세차를 이용한 거리유세를 전혀 하지 않았는데, 주말을 맞아 휴식을 취하는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지 말자는 유 후보의 판단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