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와 영토주권 수호에 관심이 있는 전국 대학생들이 대구대학교에 모여 처음으로 전국 네트워크를 발족했다. 경상북도와 (재)독도재단이 주최하고 대구대학교, (사)한국청소년교육협회가 주관한 '대학 독도동아리 전국 네트워크 발대식'은 지난 19일 경산캠퍼스 성산홀 스카이라운지에서 '독도의 비상'이란 주제로 열렸다.
역사교과서 국정화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2015 개정 역사과 교육과정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학술대회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일 경북대 우당교육관에서는 이 주제를 가지고 역사교육을 전문으로 연구하는 전국 5개 학회(역사교육연구회, 역사교육학회, 역사와교육학회, 웅진사학회, 한국역사교육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연합학술대회가 열렸다.
대구보건대 사회복지과가 지난 19일 오후 1시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제12회 사회복지사 선서식을 가졌다. 이날 사회복지과 2학년에 재학중인 82명의 학생은 "언제나 소외받고 고통 받는 사람들의 편에서 인권과 권익을 지키고, 사회의 불의와 부정을 거부하며 사회정의를 위해 봉사하는 진정한 사회복지사가 되겠다"고 선서를 했다.
위덕대학교(총장 홍욱헌)에서 지난 18일 정진관(체육관)에서 신입생 및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설계코칭 '파워특강' 새내기와 함께하는 비정상회담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인성기초교육원에서 신입생들을 위한 공동체 교양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대학생활 적응과 진로 및 인생설계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구한의대학교 경찰행정학과(학과장 신성원)는 지난 19일 한의학관 세미나실에서 재학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지방경찰청 허영범(사진) 청장을 초청해 '안전한 대구, 사랑받는 대구경찰'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경북대 수목진단센터(센터장 김기우, 경북대 생태환경시스템학부 교수)가 23일 오전 11시 경북대 상주캠퍼스 생태환경대학 6호관에서 '수목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30여년간 수목병리학의 교육과 연구를 수행한 나용준 서울대 교수와 국내에서 나무 청진기를 개발한 박현준 ㈜푸름바이오 대표가 나무의 건강진단, 수피 상처치료, 나무 주사에 대해 강의와 함께 실습을 할 예정이다.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이 지난 13일 달성군청에서 '2016년 자유학기제 정착 및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학부모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에는 달성군 관내 312명(초 5·6학년 학부모 167명과 중 1학년 학부모 145명)이 참석해 청렴교육 및 공교육 정상화, '자유학기제 운영' 및 '진로 교육'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이 날 강의에서는 최근 2년 동안 자유학기제 연구학교를 운영해 온 천내중 김숙향 교무부장이 '자유학기제 교육과정과 수업 방법 그리고 우수 사례'를, 대구대 고익환 교수가 '진로 설정을 위한 인식과 발상의 전환'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연수 후 한 학부모는 "평소 자유학기제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연수를 통해 자유학기제 교육과정 및 수업 활동을 이해할 수
대구시교육청이 방글라데시 교원의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능력 신장 및 양국 간 교육교류 협력증진을 위해 방글라데시 교육부 공무원 및 교원 20명을 초청해 23일부터 6월 3일까지 교육정보화 연수를 진행한다. 대구교육연구정보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뀬인터넷, 프레젠테이션,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 활용 뀬첨단 스마트기기를 통한 교수 학습 방법 뀬로봇 체험 등으로 이루어진다. 방글라데시 공무원들은 새론초, 경북기계공고, 유아교육진흥원 등을 방문해 학교현장의 정보통신기술(ICT) 활용교육과 직업교육에 대한 이해와 견문을 넓히는 동시에, 경주 문화권 탐방, 한국선비문화수련원 체험 등 한국 문화 체험 기회도 갖는다. 오는 28일에는 대구외고 학생 10여명이 통역, 연수지원, 문화 알리미로 활동하면서 대구 문화를 알리는 홍보대사로 나선다. 또 6월 2일
상주 모서중학교(교장 조재석)는 지난 19일 전교생이 참여하는 '제1회 과학송 경연대회'를 경북 북부지역 중학교에서는 처음으로 실시했다. '과학송'은 학교 과학수업에서 배운 과학이론에 창작 가사를 붙여 만든 노래로 과천국립과학관이 청소년들의 과학적 창의성을 격려하기 위해 장려하는 과학교육 행사이다. 이번 대회에서 금상을 차지한 과학송은 '혈액송'으로 혈액의 순환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창의적으로 가사를 학생들이 창작
대구 구암고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하는 '테마 길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에는 80여명이 참가해 5월 '전주 한옥마을길 역사·문화테마 길 걷기', 9월 '강원도 봉평 문학·예술테마 길
대구교육청이 23일 오후 2시 교육청 행복관에서 이상희 전 장관(대구시장 역임)을 초청해 특강을 한다. 이상희 전 장관은 대구교육박물관 설립과 관련해 우리나라 문화, 교육과 관련된 고서들을 수집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구의 발전과 교육, 그리고 교육역사자료의 가치'라는 주제로 시교육청 소속 직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이상희 전 내무부장관은 성주 출신으로 고려대 법학과와 경북대 법학 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쳤다. 1981년 산림청장을 역임한 뒤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를 거쳐 제48대·제49대 내무부장관을 지냈으며, 1990년~1991년까지 제24대 건설부장관을 지냈다. 1982년~1985년까지 대구시장으로 역임할 동안 시정 구호는 '밝은거리 푸른도시 복지대구 건설'이었으며, 역점시책은 '푸른
대구학정초등학교가 지난 11~20일 전교사가 참여하는 '1학기 수업나눔주간'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이 학교는 올해 '인성교육중심 교실수업 개선을 위한 배움중심 협력학습'을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하고 이를 위해 '협력학습 교사연구동아리'를 조직했다. 또 대구시교육청이 주관하는 협력학습 교사연구동아리 공모에도 참여해 국어, 수학 등 7개 교과연구 동아리가 시교육청 협력학습 동아리로 선정됐다. 그리고 이번에 협력학습
청도초등학교는 지난 7일 오전 WP WSP(세계은행 물 위생 프로그램) 남아시아 대표단과 환경시설 및 물 위생문제 해결에 대한 교류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교류 활동은 세계은행이 주관하고 파키스탄과 방글라데시 정부관계자와 NGO관계자 등 약 20여명이 참석해 농촌지역초등학교 현장 방문을 통한 남아시아 국가의 위생문제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학교
우동기 대구시 교육감이 지난 18일 방콕에서 태국 교육부(장관 다퐁 라따낫수완)와 직업교육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FOC(협력각서, Framework of Cooperation) 체결했다. 태국교육부에서 이뤄진 이번 협약에서 한국 대표로 우동기 교육감을 비롯한 4명의 한국방문단, 주 한국 대사관 장서익 교육 참사관과 한국 교육부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태국측에서는 다퐁 교육부 장관과 카이프레욱 쎄레락 직업교육위원회 사무총장 등 200여명이 배석했다.그리고 30여명의 방송 기자단이 열띤 취재를 벌였다. 지난 3월 한국을 방문한 다퐁 교육부장관은 태국 직업교육의 혁신을 위해 한국의 직업교육 모델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특별히 대구시교육청의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정책과 사례를 도입하기 위해 우동기 교육감을 초청해 이번 협약을 했다. 우동기 교육감은 협약식에 앞서 직업교육분야 전문가(과장·교장)와 함께 18일 IT분야 학교인 사뭇프라칸 기술대학과 미용분야의 학교인
경북대가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비롯해 공연·전시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한다. 경북대는 1946년 국립대학으로 승격된 대구사범대학, 대구의과대학, 대구농과대학 등 3개 대학을 합쳐 1951년 국립종합대학교로 개편되면서 출범했다. 70주년을 맞은 현재 경북대는 3만여명의 학생이 생활하고 있으며, 17개 단과대학, 2개 학부, 일반대학원, 3개 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비롯해 지원·부속시설 54개 기관, 110개 연구소 등을 포함하는 대학으로 성장했다.
지난 18일 오전 대구보건대 영송관 5층 1519호. 다양한 연령대의 수강생들이 강사(양한원 원치과기공소 소장)의 설명을 하나도 놓치지 않기 위해 메모를 하고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등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이들 11명의 수강생들은 한국의 치과기공기술을 익히기 위해 멀리 중국에서 건너온 단기 연수단이다. 중국의 대형 치과기재회사인 북경위가화치과기재회사는 지난해 10월 대구보건대와 치과기공기술 연수협약을 체결했다.
계명대 교수의 저서 4종이 '2016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됐다. 대한민국학술원은 지난 12일 '2016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 학술도서'로 292종 318권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 중 계명대 교수의 저서가 인문학 1종, 사회과학 2종, 자연과학 1종 등 총 4종이 포함됐다. 이번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 계명대 교수들의 저서는 인문학분야에 정문영(영어영문학전공) 교수의 '해럴드 핀터의 영화 정치성(도서출판 동인, 294P)', 사회과학분야에 이동수(행정학전공) 교수의 '모순적 리더십과 조직문화: 경쟁가치와 양면성(계명대학교 출판부, 271P)'과 김남영(경영학전공) 교수의 '스루풋 맥스 전략: TOC/LEAN/6SIGMA(박영사, 323P)', 자연과학분야에 이종국(건축학전공) 교수의'현대건축의 이해(계명대학교 출판부, 476P)'이다.
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한 '2016년 교원해외파견사업 중 해외 단기 교육봉사 프로그램 공모'에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대구대는 이번 사업공모에서 예비교원을 필리핀 바콜로드 및 인근 소외 지역으로 파견하는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이번에 선정된 대구대는 사범대학생 및 교직이수자 등 예비교원 20명과 교직원 3명으로 봉사단을 꾸릴 예정이다. 봉사단은 올 겨울방학에 5주간 교류협약 대학인 필리핀 라살대학(University of St. La Salle)의 부속초등학교를 방문해 해외교육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해외봉사단원 중 재학생 전원(20명)은 왕복항공료, 보험료, 체재비, 교육비 등 경비에 대해 국고 지원을 받고, 대구대도 자체적으로 대응 자금을 투입한다.
DGIST 기술창업교육센터 황윤경 센터장이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 기술사업화 유공자 장관 표창을 받았다. 19일 디지스트에 따르면 DGIST에서 기업가정신 및 기술혁신경영을 강의하고 있는 황윤경 센터장은 과학기술 기반 창업교육 프로그램 '용자(勇者)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해 창업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황윤경 센터장은 기술기반 창업을 위한 용기있는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의미에서 '용자(勇者)'라는 단어를 모의창업프로그램 명칭에 사용했다. 용자프로그램은 창업 및 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경영 교육과 사업계획서 멘토링 등을 위한 '용자 모집 및 훈련'에서부터 워크숍을 통한 실무교육 및 네트워킹을 하는 '용자 캠프', 모의창업경진대회 '용자전쟁', 모의창업 프로그램 전시회 '용자 갤러리' 등 창업인재 육성을 위한 일련의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계명문화대가 지난 18일 대학 수련관에서 정순모 법인이사장을 비롯해 교직원 및 학생, 동문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54주년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장기근속 공로상으로 30년 근속(정현숙, 박상화), 20년 근속(김태수, 김효철, 김지훈, 신동숙)과 공로상(입학관리팀, 관리팀, 도서관, 홍진헌), 모범상(김성한, 권태옥, 최해진), 교육부장관 표창(김윤갑, 윤복남, 서회선) 수여에 이어 총동창회장의 감사패 증정, 박명호 총장의 기념사, 'KMCU 2020'선서 등으로 진행됐다. 'KMCU 2020' 선서식에서는 김성화 교수, 이상훈 선생, 김태은 총학생회장이 개교 54주년을 맞아 새롭게 태어나는 '창조의 계명', 쉼 없이 전진하는 '혁신의 계명'을 교직원과 재학생을 대표로 다짐하며 선서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