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고택?종택 명품화사업’을 적극 추진해 전통문화를 활용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올 해 첫 시범사업으로 고택이 많은 경주?안동?영주?청송 등 도내 4개 시군의 10개 고택?종택에 총 13억원을 지원해 전통생활용품 및 실내장식 소품설치와 스토리가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차원 높은 체험관광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이상용)는제249회 도의회 임시회 농수산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농업기술원 소관 “경상북도 농업산?학협동심의회구성 및 전문위원회설치 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심사하여 원안 가결했다. 조례안 일부개정 사유는 정부조직 개편시 각종 위원회 정비에 따른 농업산?학협동심의회규정(대통령령 제21774호) 개정 내용을 반영하고 농업과학기술의 효율적인 개발과 보급을 위하여 농촌진흥사업 전반에 대한 심의 및 의견수렴이 될 수 있도록 농업산?학협동심의회의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함이다.
국회 증?감액 사업들이 크게 감액되거나 증액되어 국회의 예산심의?확정권에 빨간불이 켜졌다. 또한 유사?중복사업의 연례적 반복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오전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조원진 의원에 따르면 2010년 예산안 심사 때 환경부 소관17개 사업에 대해 국회는 348억 4700만원을 증액했으나 이를 집행하는 과정에서 환경부는 218억 6900만원을 감액했다. 환경부 소관 국회 증액분 전액 감액사업도 5개 이상이다.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이상용, 위원 11명)는 제249회 임시회 기간중인 24일과 25일 양일간 김천 및 성주지역 농업현장 확인을 실시하여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지 농민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한다. 24일은 김천농업기술센터에서 (사)전국흑염소 전업농협회 경북도지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흑염소 전업농 경영실정과 현황을 듣는다.
경북-대구권 맑은 물 공급사업’이 비용편익성(B/C) 0.86, 계층적 분석(AHP분석) 0.397로 중단될 위기에 처했었는데 예비타당성조사 없이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조원진 의원(대구 달서 병 사진)은 23일 국토해양부 2010년 회계연도 결산기금 회의에서 권도엽 장관을 상대로 “대구 취수원 이전 사업은 경제성 문제가 아니라 국민의 건강권과 생존권 차원에서 접근해야 하고 국가재정법 시행령 제13조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조건 즉 보건-식품 안전 문제에 해당됨으로 애당초 비용편익분석(B/C), 계층적 분석(AHP분석)이 필요 없었다”고 주장했다.
경북도는 민족 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교통수요의 증가가 예상되고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귀성객들의 안전한 귀가와 편안하고 안락한 대중교통을 제공하기 위해 22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4주간) 특별교통소통대책을 수립?시행하기로 했다. 시군 및 시민단체 등과 합동으로 시설점검반을 편성 다중이용시설(터미널, 정류장 등)에
친박 우호세력으로 알려진 '국민희망포럼(이사장 심윤종)'의 경주 외동읍과 내남면 포럼이 지난 20일 창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친박계 국회의원인 정수성의원(경주.무소속) 측에 의하면 지난 20일, 이포럼의 지역단위 조직인 경주 외동포럼(500여 명 참석)과 경주 내남포럼(300여 명 참석) 창립총회가 외동읍민 체육관과 내남면민 복지회관에서 각각 개최됐다는 것.
국군체육부대 진입로로 신설예정인 견탄교(가칭)와 체육부대 앞을 지나는 국도34호선의 높이가 조정되어 국군체육부대가 탁 트인 시야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한성 의원(경북 문경?예천)은 22일 국토해양부 철도정책관과 간선철도과장을 만나 견탄교와 국도34호선의 높이가 너무 높게 설계되어 국군체육부대 앞이 도로에 가로막히는 점을 지적했고 이에 국토해양부 측은 이한성 의원의
경상북도의회(의장 이상효)는 23일 오후2시 제249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개회를 시작으로 다음달 6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제249회 임시회는 의원발의 조례안을 비롯한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각종 안건을 심사하고 앞으로 2012년 본예산 심사를 비롯한 2011년도 추경심사를 다루게 될 1년간 임기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게 된다.
안동시의회가 22일부터 23일까지 1박2일간 문화컨텐츠를 통한 산업화방안 강구를 위해 유관기관 및 기업체를 현장방문 및 비교 견학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시의회 총무위원회(위원장 김수현)가 1일차 세계 100여 개국에 문화컨텐츠를 수출하고 있는 서울 ㈜부즈와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 회사인 ㈜아이코닉스 엔터테인먼트를 방문한다.
경주시의회(의장 김일헌)는 지난 19일 오전 10시30분 의회 본회의장에서 18일부터 2일간 일정으로 개최한 '제169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마쳤다. 이번 임시회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별로 활동하고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오는 10월 26일 치러지는 경북 칠곡군 재선거에 7명의 예비후보가 도전장을 냈다. 칠곡군 선거관리위원회는 예비후보 등록일 첫날인 지난 14일 곽달영(56세,현)경북과학대학 보건정보계열 계열부장) 김경포(60세,전)칠곡군 기획 감사실장) 박창기(54세,전)칠곡군의회의장) 백선기(56세,전)청도군 부군수) 송우근(51세,전)설린대학교수) 송필원(66세,전)경북대학교 자연대학강사) 배상도(72세 전)칠곡군수 민선3,4기)에 등록했다.
대구 북구의회는 지난 17일 오전 10시 강남지역 이차수 의장 외 10명과 강북지역 채동수 부의장외 9명의 의원이 북대구 IC, 칠성시장, 국우터널요금소 등 에서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대한 구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홍보 전단을 배부하는 등 거리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구시에 거주하는 임시?일용 근로자가 생애 처음으로 주택을 구입하려면 무려 13년 이상, 경북도는 10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정희수 의원(한나라당, 경북 영천)이 국토해양부로부터 제출받은 ‘2008년 및 2010년도 주거실태조사’ 자료에서 밝혀졌다.
경북도 교육청은 모든 업무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처리하면 교육비리가 아예 발을 붙이지 못 하도록 청렴 안내자료 ‘함께 해요, 부패 ZERO! 청렴 UP!’를 17일 펴냈다. 이 자료는 경북도교육청의 청렴정책, 다함께 실천, 청렴수칙 등 3개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렴정책으로는 고위직부터 솔선수범하는 조직문화 혁신, 공익신고 보상금과 비위사건 처리기준 강화 등 부패방지제도 정비, 적법한 예산 집행 및 법인카드 사용 기준의 준수 등이다.
한나라당 이병석 의원(포항 북구)이 지역구에서 1일 택시기사로 나서 의미 있는 민생행보가 주목 받고 있다. 이병석 의원은 여름휴가 기간인 18일 오전 4시부터 지역구인 포항 북구 용흥동에 본사를 두고 있는 (주)한빛교통의 1일 택시기사로 지역민생 탐방에 나선다. 이 의원은 “집권 4년차 여당의 중진의원으로서 이명박 정부의 국정 철학이 제대로 뿌리 내리도록 하고, 이를 통해 정권창출의 주역으로서 정권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모든 역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윤열 울릉군수가 선거법 위반으로 군수직을 상실함에 따라 오는 10월 치러지는 울릉군 기초단체장 재선거에 예비후보들의 등록이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비등록 첫날인 지난 14일에는 배상용 울릉군의회 부의장과 오창근 전 울릉군수, 김현욱 전 울릉부군수 등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16일에는 남진복 전 경북도 노조지부장과 최수일 전 군의회 의장이 등록했다.
경주시민들이 국책사업 불이행 촉구대회를 열고 청와대를 방문키 위해 상경했다. 이는 2005년 방폐장을 유치한 경주시에 정부가 약속한 국책사업의 불이행으로 정부를 향한 시민들의 분노가 점차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경주지역의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책사업추진 범시민촉구위원회'가 17일 오전 경주시청에서 공식출범을 알리는 출정식을 가졌다.
국내최대 규모의 체험형 과학축제인 ‘2011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에 서울, 인천, 경기 수도권을 비롯한 대전, 울산, 경북, 경남 등 전국 각지에서 학생과 학부모 등 23만명이 몰리는 등 6일간의 신나는 과학체험 축전이 성황리에 끝났다.<관련기사 18면> ‘2011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은 대구시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 주관하여 8월10일부터 8월15일까지 6일간의 여정으로 대구EXCO에서 지난 10일 개막한 이번 행사에 서울, 인천, 경기, 대전, 울산, 경북, 경남 등 전국 각지에서 학생과 학부모 등 23만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1일 평균 3만 8천명이 행사장을 관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국비예산확보를 위해 16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경북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