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열 울릉군수가 선거법 위반으로 군수직을 상실함에 따라 오는 10월 치러지는 울릉군 기초단체장 재선거에 예비후보들의 등록이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비등록 첫날인 지난 14일에는 배상용 울릉군의회 부의장과 오창근 전 울릉군수, 김현욱 전 울릉부군수 등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16일에는 남진복 전 경북도 노조지부장과 최수일 전 군의회 의장이 등록했다.
경주시민들이 국책사업 불이행 촉구대회를 열고 청와대를 방문키 위해 상경했다. 이는 2005년 방폐장을 유치한 경주시에 정부가 약속한 국책사업의 불이행으로 정부를 향한 시민들의 분노가 점차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경주지역의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책사업추진 범시민촉구위원회'가 17일 오전 경주시청에서 공식출범을 알리는 출정식을 가졌다.
국내최대 규모의 체험형 과학축제인 ‘2011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에 서울, 인천, 경기 수도권을 비롯한 대전, 울산, 경북, 경남 등 전국 각지에서 학생과 학부모 등 23만명이 몰리는 등 6일간의 신나는 과학체험 축전이 성황리에 끝났다.<관련기사 18면> ‘2011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은 대구시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 주관하여 8월10일부터 8월15일까지 6일간의 여정으로 대구EXCO에서 지난 10일 개막한 이번 행사에 서울, 인천, 경기, 대전, 울산, 경북, 경남 등 전국 각지에서 학생과 학부모 등 23만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1일 평균 3만 8천명이 행사장을 관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국비예산확보를 위해 16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경북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류해운)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들에게 119로 신고하는 방법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위급한 상황에서 사용하는 소방서비스 이용번호가 미국은 911, 영국은 999 등으로 번호가 달라 외국인들이 긴급 상황에 놓였을때 혼란을 방지하고 신속히 대처토록 하기 위해 119 번호 홍보를 대대적으로 펼친다.
재일본오사카한국총영사관(총영사 김석기)은 지난 8월2일 오사카에서 ‘일본관서지역 관광여행업계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관광객 유치방안을 논의하는 등 일본관광객 유치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 자리에는 일본의 최대 여행업체인 ‘JTB서일본’, 일본 업계 2위인 ‘일본여행’를 비롯해 킨키닛폰 투어리스트, 한큐교통사, 일본통운, 톱투어 등 일본관서지역 유수의 관광여행업계 대표자 12명이 참석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지난 13일 오후 시청간부공무원과 금호강생태하천조성사업 시행사, 감리단 등 관련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지난 1일 조기개통 한 금호강 생태하천 조성사업 14구간(조기개통 영천교 ~ 영화교 사이 양안 5.5km)을 도보로 탐방하면서 시민들의 이용불편사항과 미비사항은 없는지 시설물들에 대해 세심한 점검활동을 펼쳤다.
이상효 경북도의회 의장은 지난 12일 경주에서 친선 교류 및 경주세계문화 엑스포 관람차 지난 11일 내한한 베트남 타이응웬성 대표단(단장 부 홍 박타이응웬성 인민의회 의장)을 접견하고 경북도와 타이응웬성 간의 교류증진 방안에 대하여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경북도와 타이응웬성은 2005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3차에 걸쳐 대학생 새마을 봉사단 파견, 타이응웬성 지도자 및 주민에 대한 새마을 연수 등 새마을운동 보급에 많은 성과를 거두었고 다른 분야에서도 양국의 우호와 발전을 위하여 상호교류를 활발하게 진행해 왔다.
경주시의회(의장 김일헌)와 국책사업추진범시민촉구위원회(공동상임대표 이종근) 에서는 오는 17일 오전9시 시청광장에서 도?시의원 및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책사업 추진 촉구 10만인 서명지 중앙부처 전달을 위한 출정식을 개최한 후 청와대,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에 전달키로 했다. 이는 정부에서 19년간 표류해 온 방폐장을 경주발전이란 일념 하나로 유치한 후 6년이 지난 지금, 경주시민에게 돌아온 것은 안전성 확보 없는 방폐장 공사 강행, 방폐물 불법 반입, 유치지역 지원사업 무한정 답보상태, 월성원전 1호기 수명연장 등 정부의 미온적인 태도와 밀어붙이기식 행정에 질타했다.
재단법인 독도의용수비대 기념사업회(회장 이병석)는 오는 17일 오후2시부터 포항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전국 32개 중?고등학교 학생 대표와 독도사랑 백일장 및 UCC 입선자 등 300명이 모여‘독도의용수비대 청소년명예대원’ 제2기 발대식을 가진다.
이인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이 10일 오후 영천소방서를 방문하여 소방공무원을 격려했다. 이날 영천소방서장의 주요 업무보고를 듣고 최일선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였다. 또한 소방행정자문단과 의용소방대장과 지역현안 문제를 청취하는 등 여러 현안사항을 토의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징역 10년 이상의 중범죄에 대해 하급심의 양형이 부당한 경우 검사의 대법원 상고를 허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한성 의원(경북 문경?예천)은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8월 10일 대표발의했다. 현행 형사소송법 제383조 제4호는 사형, 무기 또는 10년 이상의 징역이나 금고가 선고된 사건에 있어서 형의 양정이 심히 부당하다고 인정할 현저한 사유가 있는 때에는 원심판결에
이기환 소방방재청장은 지난 6일 영천 임고강변공원 물놀이지역을 방문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이 청장은 경북도, 영천시로부터 물놀이 안전관리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경상북도 안전정책과장, 경북소방본부장, 영천시 부시장, 영천소방서장과 함께 물놀이 제반 안전사항을 점검하면서 현장에서 고생하는 안전관리요원 119시민수상구조대와 관계공무원을 격려하고 물놀이 인명피해 예방과 국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시는 중소기업진흥공단과 공동으로 싱가포르, 캄보디아(프놈펜), 필리핀(마닐라) 동남아지역 3개국의 시장 진출을 위한 무역사절단을 파견키로 하고 참가 업체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활로를 찾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6일까지 동남아지역 3개국을 방문하게 된다.
보육시설의 표준 보육과정 외에 보육교사가 아닌 외부 사람이 특별활동 프로그램 명목으로 영유아의 보호자에게 비용을 부담하게 하는 것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또 국공립보육시설과 법인보육시설의 회계를 설치 운영할 수 있도록 해 비영리 공익법인으로서의 회계 공공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시도지사에 보육비용기금을 설치해 보육비용 지급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개정법률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이상도 다사읍번영회장을 비롯한 회원 10여명과 달성군의회 의원들은 지난 6일 오전 12시 강정보건설단 현장사무소에서 진행된 권도엽 국토해양부장관과의 면담에서 강정보 명칭 변경 불가의 뜻을 강력하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근 4대강 살리기 보 준공을 앞두고 강정보를 강정고령보로 변경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달성군과 의회는 물론 달성지역사회에서 강정보 명칭 변경 불가에 대한 의지가 확산되고 있어, 이에 다사읍번영회를 중심으로 표출되고 있는 강정보 명칭 사수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의지를 전달하게 됐다.
경상북도의회 이상용 농수산위원장과 박권현 부위원장은 지난 4일과 5일 강원도의회 및 충북도의회를 잇따라 방문 “천년의 이야기”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엑스포를 적극 홍보하는 한편 이상용 위원장은 “44개국이 참여하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각 시도가 문화교류의 장을 같이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나라당 김태환 의원(경북 구미`을)이 7일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의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출마의 변을 통해 “내년 총선과 대선의 승리를 위해서는 중앙위원회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강력한 리더십으로 중앙위원회를 하나로 묶어 위상을 강화시키고 이를 통해 대선승리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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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일 대구시장은 3일 1995년 12월 29일 화재난 서문시장 2지구 공사현장과 대신119안전센터를 불시에 방문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한 후 최근 생필품 가격 급등으로 주부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체험하고자 소비자 물가를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