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측 어선 '800 연안호'가 인공위성항법장치(GPS) 고장으로 동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북측에 예인된지 3일로 닷새째가 됐지만 언제 송환될지는 여전히 안개 속이다.
쌍용자동차 노사 협상 결렬 이틀째인 3일 오전 사측과 경찰이 도장공장 진입에 대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위장전입 논란에 휩싸인 김준규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해 검찰 내부에서는 '조직 안정화가 우선'이라는 논리를 내세우며 크게 개의치 않는 분위기다.
한나라당 황우여 의원은 3일 민주당이 공개한 대리투표 의혹 관련 동영상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는 수준"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민생돌보기에 집중하겠다며 민주당의 장외투쟁 등 언론관계법(미디업법) 원천무효 공격을 '소모적 정치공세'로 치부했던 한나라당이 오히려 맞불작전에 나서고 있다.
상반기에 실시된 대통령실 정보공개 청구에서 국민들은 청와대 구내식당에서 사용되는 쇠고기의 원산지와 소비량을 가장 궁금해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개최되는 세계최대 환경행사인 '제5차 세계자연보전총회'를 제주 유치 서명운동에 김영삼 전 대통령, 유명환 외교부장관, 김형국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장 등이 동참하는 등 탄력을 받고 있다.
휴대전화 통화가 되지 않아 불편을 겪었던 오지 지역도 앞으로 통화품질이 개선되면서 불편이 해소 될 전망이다.
쌍용자동차 사측이 협상 결렬을 선언한 2일, 사측과 노동조합은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고 책임 공방을 벌였다.
정부와 한나라당이 지방교육청 지원금을 없애는 대신 지방자치단체가 이를 지급토록 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8월1일부터 2일까지 제주에서, 한국을 방문한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과 만남을 가졌다고 김은혜 청와대 부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미디어법 시행되면 지역 특색 말살 된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2일 오후 3시40분 대구 중구 동성로 한일극장 앞에서 미디어법 반대를 위한 민주당 거리 홍보를 벌이고 “미디어법은 뉴스의 다양성과 지역특색을 없애는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2일 신문법 직권상정 처리 당시 대리투표 의혹이 제기되는 동영상을 공개하고 언론관계법 통과 원천무효를 거듭 주장했다.
불법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에게 항소심선 벌금600만원이 선고됐다.
민주당은 30일 한나라당이 비정규직보호법과 관련해 당정회의를 여는 등 법안에 대한 후속대책을 강구하고 민주당에 논의를 제안하는 것과 관련, 선제적으로 한나라당과 노동부의 책임자 처벌과 진중한 사과가 있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선원 4명이 탑승한 남한 어선 '800연안호'가 GPS(인공위성항법장치) 고장으로 북방한계선을 넘어가, 북 경비정에 의해 예인됐다.
정부와 한나라당은 30일 오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만나 이미 시행되고 있는 비정규직법의 후속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안동을 방문한다. 안동시는 부시 전 대통령이 다음달 3일 안동을 방문한다고 30일 밝혔다.
노동부는 비정규직법 시행 약 한 달째인 30일, 비정규직법 시행 이후 하루 평균 1000명, 현재까지 3만 명 이상이 해고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정부와 한나라당은 30일 오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만나 이미 시행되고 있는 비정규직법의 후속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