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6일 국내 원전시설의 안전점검을 지시했다.
지식경제부는 16일 일본 대지진에 따른 원전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붕산을 긴급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남하한 북한 주민 31명 가운데 27명이 16일 오전 송환된다.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 원자력발전소 원자로 2호기와 4호기가 15일 잇따라 폭발하면서 방사능이 누출돼 일본 전역에 방사능 대재앙의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을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각) 지진·해일 피해를 입은 일본에 대한 일부 네티즌들의 부정적인 발언을 우려했다.
지난 11일 오후 일본에서 발생한 규모 9.0의 강진과 지진해일(쓰나미)로 인해 후쿠시마 원전이 잇따라 폭발해 방사능이 유출됐다.
북한이 오랫동안 교착 상태에 빠져 있는 6자회담이 재개되는 최근 새로 밝혀진 북한의 우라늄 농축 계획에 대해 논의할 수 있다고 북한 외무성이 15일 밝혔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공군은 14일 F-15K 2차 도입 사업에 따라 F-15K 2대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일본 동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리히터 9.0규모의 강진과 쓰나미로 인해 우리 교민 1명과 조선족 1명 등 2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외교통상부가 14일 밝혔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는 14일 일본 동북부 지역에 리히터 규모 9.0의 강진·쓰나미가 발생해 막대한 피해가 생긴 것과 관련, 김창경 교육과학기술부 제2차관과 윤철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원장 등을 출석시킨 가운데 긴급 현안보고를 받았다.
일본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후쿠시마현 제1원전에서 방사능이 누출되면서 국내 원자력 발전소 안전성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상하이 스캔들'을 조사하기 위한 정부합동점검단이 14일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13일 아부다비 알 무슈리프궁에서 칼리파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12일 무토 마사토시(武藤正敏) 일본 대사에게 지진·해일 사태에 대한 위로의 뜻을 전달하고 이웃 나라로서 가능한 지원을 다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역사상 가장 강력한 지진 중 하나와 이에 따른 거대한 쓰나미가 세계에서 지진에 가장 잘 대비하고 있는 나라 일본을 골라 덮쳤다. 자연과 인간의 전형적인 이 싸움에서 승리는 또다시 자연의 몫이었다.
일본 동북지역에서 리히터 규모 8.8의 대지진이 발생한지 13일로 사흘째가 됐으나, 아직까지 우리 교민의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외교통상부가 13일 밝혔다.
일본에서 규모 8.8의 강진으로 엄청난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수출입에 미치는 충격도 적지 않다.
전북대학교 화학과 최희욱 교수가 빛의 신호를 뇌까지 전달하는 수용체인 '로돕신(rhodopsin)'의 재생 과정에서 생기는 중간체(메타 로돕신Ⅱ) 구조를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일파만파의 외교적 파장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상하이 스캔들'로 청와대와 정부,정치권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몽골대사관 고위 외교관도 현지 여성과의 '불륜' 문제로 공직에서 물러났던 사실이 10일 뒤늦게 밝혀졌다.
중국 상하이 주재 총영사관에 근무하던 한국 외교관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외교부 인사자료 등을 유출한 것으로 알려진 덩신밍(鄧新明·33)씨의 실체에 대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