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식(사진) 예비후보가 22일 오후 한나라당 경주시장 후보로 확정됐다. 한나라당 경북도당은 이날 13차 공천심사위원회를 열어 그동안 치열한 경쟁 구도를 펼쳤던 경주시장 후보에 최양식, 영주시 장욱현, 성주군 김항곤, 봉화군 박노욱 등 4개 기초단체장을 공천 내정자로 발표했다.
침몰한 천안함 함수 인양을 위한 4개의 체인 중 3번째 체인 연결에 성공했다.
이명박 대통령이 천안함 침몰사고와 관련해 오는 20일 여야 3당 대표들과 만나 대책을 논의할 것을 제안했다.
지난 17일 포항시 남구 구룡포 4리에서 이중영(구룡포읍·동해·장기·호미곶면)포항시의원 예비후보자 사무실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김형오 의장이 현직 국회의장 신분으로 사상 최초로 18일 독도를 방문해 독도치안 상황 등을 점검했다.
백상승 경주시장이 지난 16일 뇌물수수와 배임 등의 혐의에 대해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음에 따라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경주시장선거에서 3선 도전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대구지검 경주지청은 이날 경찰에서 송치된 백 시장 관련 사건을 수사한 결과, 채무면제 부문과 5천만원 뇌물수수, 업무상 배임 등은 혐의가 없다고 밝혔다. 또 부동산 명의신탁으로 부동산실권리자명의등기에 관한법률을 위반한 혐의에 대해서는 약식기소했다.
경주시의회(의장 최병준)는 13일 오전 10시 30분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55회 임시회를 열어 2010년 추경안 등을 처리하기로 하고 공석중인 부의장 보궐선거를 실시해 정용식 의원을 제5대 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정 부의장은 이날 "얼마남지 않은 임기동안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제5대 후반기 부의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천안함 함미가 수월한 인양작업을 위해 백령도 연안까지 이동했지만 본격적인 선체 인양작업은 좀처럼 진척을 내지 못하고 있다.
한명숙 전 총리의 뇌물수수 의혹 사건을 수사했던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권오성)는 재판과정에서 검찰 조사 당시와 다른 내용의 발언을 한 총리공관 경호원 윤모씨를 위증 혐의로 이르면 이번 주에 기소할 예정인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북한이 지난 9일 통보한대로 13일 금강산 관광지구내 정부 소유 건물에 대한 동결 조치를 집행했다.
군당국이 과거 설치한 아군 기뢰에 의한 천안함 침몰가능성을 일축했다. 기뢰의 부식상태나 기폭방법 등을 고려할 때 폭발가능성이 없다는 것이다.
천안함 선체인양시기가 수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절단면 공개 여부를 고 군당국이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2일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무상급식 전면시행과 한명숙 전 총리의 무죄 판결에 대한 공방이 벌어졌다.
황진홍 한나라당 경주시장 예비후보는 9일 오후 2시 경주시 성동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상두 경주시장 예비후보가 자유선진당 입당과 함께 지난달 3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6·2지방선거를 위한 본격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천안함 침몰 당시 발생한 폭발로 인한 음파가 사고지점으로부터 220km나 떨어진 강원도 철원 관측소에서도 관측된 것으로 확인됐다.
두 동강 나 백령도 인근해에 침몰한 해군 천안함 선체 인양이 예상보다 더뎌지고 있다.
뇌물수수 혐의로 재판을 받던 한명숙 전 총리가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두 번째 '혈투'가 불가피해졌다. 검찰이 법원의 판결에 불복 항소의 뜻을 밝힌데다 불법정치자금 수수의혹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어 '장기전'도 예상된다.
10일 폴란드 항공기 추락 사망자는 레흐 카친스키 대통령과 군부 지도자 등 모두 97명이라고 러시아 정부 관리들이 밝혔다.
4월 국회 대정부질문 이틀째인 8일, 천안함 침몰 사고 원인을 놓고 여야의 공방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북한의 공격 가능성이 잇따라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