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시장 권한대행 이태암)는 경상북도에서 23개 시군을 대상으로지역일자리창출에 대한 의지를 제고하고자 실시한 「2011년도 4/4분기 지역일자리창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화성산업은 28일 연말 이웃돕기 성금 5천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해녕)에 전달했다.
월항면 유월공단협회(회장 한세욱)에서는 연만연시를 맞아 지난 28일 월항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으로 260만원을 기탁했다. 유월공단협회는 월항면 유월리 소재 기업체 대표자 모임으로 기업간 정보교환 등으로 서로 우의를 다지며 평소 군행정에 적극 동참하였으며 특히, 지역에 거주하는 공단 직원의 주소 이전에도 참여하여 40여명의 직원이 월항면으로 전입했다. 이번에는『희망2012 나눔캠페인』에 맞춰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
포항시는 죽도어시장 위판장과 공영주차장 개장을 계기로 죽도시장을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시장으로 만들기로 했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28일 오전 7시 죽도시장 내 모식당에서 최일만 죽도시장 번영회장, 백남도 죽도상점가 진흥조합회장, 김경수 죽도어시장상인회장, 조유남 포항수협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침밥 간담회를 열어 죽도시장을 명품시장으로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 차원의 건의를 들었다.
'짝퉁'상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의 70% 가까이가 이를 알면서도 구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실시한 '소비자의 짝퉁상품 구매 실태 및 정품확인 의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22%가 짝퉁상품을 구매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 가운데 67.7%는 짝퉁인줄 알면서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샘표(대표 박진선)가 생명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27일 제2회 생명산업육성 유공포창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는 생명산업육성 유공포창은 미생물과 각종 생명자원을 활용해 농업을 미래 생명산업으로 탈바꿈하고 전통산업 발전에 앞장서 온 단체와 개인을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2회째다. 샘표는 조선간장 복원과 건강발효흑초 백년동안과 같은 제품을 개발해 전통 발효식품의 경쟁력 제고와 상품화에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삼성전자가 공기청정과 가습, 제균 기능을 통합한 2012년형 '자연가습청정기' 신제품을 출시했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한국공기청정기협회로부터 공기청정능력과 가습능력을 인정받았다. CA인증을 획득한 청정 능력은 34㎡ 면적에, 가습 기능은(HH인증) 33㎡(주택기준, 가습량 600cc/h)의 면적에 사용 가능하다. 또한 삼성전자는 이 제품에 충남대학교와 기타사토연구소로부터 신종플루 바이러스, 독감 바이러스 등의 제거 능력을 인증받은 바이러스 닥터(S-Plasma ion) 기술을 적용했다. 가습과 청정은 물론 제균기능까지 갖춰 건강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시켜 준다. 2012년형 삼성 자연가습청정기는 프리필터·고성능 HEPA 필터·탈취 필터의 3단계의 청정필터를 채용해 큰 먼지와 미세먼지를 잡아내고, 바이러스와 유해물질을 걸러 내는 동시에 냄새까지 제거한다.
글로벌 경제위기의 본격화와 내수시장 침체 등으로 내년 국내 경기전망이 암울할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제조업의 내년 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79로 전망됐다. 이는 전월대비 4p 하락한 것이며 지난 2008년 금융위기의 후폭풍이 불어 닥친 2009년 7월(78) 이후 최저치다. 매출BSI 91, 채산성BSI 85, 자금사정BSI 85 등으로 각각 전월 대비 3p, 2p, 3p 하락해 전 분야에 걸쳐 기준치 100을 하회할 것으로 예상됐다. 기업들은 내수부진과 불확실한 경제상황, 원자재 가격 상승을 주 요인으로 꼽았다. 내수부진이 차지하는 비중은 18.3%로 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에도 불안요인 1순위로 꼽혔고 불확실한 경제상황이 지난달 조사보다 2.5%p 상승한 18.1% 기록했다.
쌍용자동차는 콘셉트카 'SUT-1'의 양산형 모델 차명을 '코란도스포츠'로 정하고 오는 1월 중순 출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SUT-1은 지난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차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 예정인 코란도스포츠는 1세대 무쏘스포츠와 2세대 액티언스포츠의 브랜드 가치를 계승한 3세대 모델이다. 대한민국 대표 LUV(Leisure Utility Vehicle) 모델로 레저 생활을 즐기는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쌍용차는 설명했다. 또 한국 도로여건을 감안해 개발한 한국형 디젤엔진을 적용, 주행성능을 강화한 한편 다양한 편의사양 아이템을 대폭 보강했다. 최종식 쌍용차 영업부문 부사장은 "코란도의 스포티하고 다이나믹한 이미지에 레저생활에 최적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더해 코란도스포츠라고 명명했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코란도스포츠 출시를 기념한 고객 감사 이벤트로 오는 1월 12일(오후 3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릴 신차발표회에 고객 100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LG전자가 세계적인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회사 월트 디즈니사(이하 디즈니)와 제휴를 맺고 3D 콘텐츠를 공급받는다. LG전자는 우선 오는 29일 극장에서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 3D’를 시네마 3D 스마트 TV를 같은날 서비스할 예정이다. 앞으로 ‘토이스토리’, ‘토이스토리2’, ‘볼트’, ‘크리스마스의 악몽’ 등 디즈니의 인기 작품들을 생생한 3D 영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스마트TV 사용자는 LG전자 시네마 3D 스마트 TV의 대표 앱인 ‘3D 월드’에서 디즈니의 다양한 3D 명작을 내려 받을 수 있다. 강신봉 월트 디즈니 코리아 미디어 사업부장(상무)은 “월트 디즈니는 디즈니, 픽사, 마블 등의 인기 애니메이션과 영화뿐만 아니라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ABC방송의 드라마 등 한국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디즈니의 모든 콘텐츠들을 다양한 플랫폼으로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자동차·도로 중심의 교통체계 지능화에서 머무르지 않고 육상과 해상, 항공분야로 확대하는 '지능형교통체계 기본계획 2020'을 수립, 오는 29일 확정 고시한다. 지능형교통체계(ITS)란 정보, 통신, 제어 기술을 적용해 교통체계의 안전성, 이동성, 효율성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지능형교통체계 기본계획 2020은 기존 도로 위주의 기본계획에서 자동차·도로, 철도, 해상, 항공교통 분야를 포괄하고 있다. 원활한 수단간 연계구현을 위한 추진 전략, 목표, 과제 등을 담고 있다. 자동차·도로 분야에서는 교통사고와 혼잡상황의 관리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차량 및 도로 스스로가 사고와 혼잡을 예방하는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능형 차량·도로 구현, 실시간 교통제어 시스템 확대를 비롯해 카드 한 장으로 이용 가능한 도로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실시간 도로교통 정보제공 등을 추진키로 했다.
지식경제부 산하 우정사업본부는 내년 1월26일 '한국-멕시코 수교 50주년 기념우표'를 시작으로 한 해동안 총 17건 54종의 기념우표 등을 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정본부는 올해 뽀로로 우표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많았다며 내년에도 '뿌까와 친구들' 캐릭터 우표를 발행한다.
성주군 선남면 선원2길 8에 위치한 (주)페루프가 평소 우리군 수출산업 발전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2011 우수 수출 중소기업으로 선정(경상북도)되어 현판식을 가졌다. (주)페루프는 친환경 금속기와 제조업체로 2002년 현 박서정 대표이사의 취임 이후 매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여 올해의 경우 작년대비 매출액 18%, 수출액 30%의 신장률을 기록하였으며 해외시장 개척에 힘써 매출액 중 수출액이 차지하는 비율이 85%에 이르는 등 우리군 수출 증대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쓴 공이 큰 유망 중소기업이다.
이마트는 오는 29일부터 일주일간 겨울철 최고 인기 보양식품인 한우 사골 및 반골 등 300톤을 기존 가격 대비 절반 이하에 판매하는 '한우 보양 식품 모음전'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우 사골/반골(100g)을 980원에 우족(100g)을 1880원에 잡뼈(100g)를 380원에 판매하는 등 기존보다 최대 60% 할인해 연중 최저가격에 판매한다.
매일유업(대표 김정완)은 안양 KGC인삼공사프로농구단과 진행하는 '사랑의 3점슛'으로 적립된 순두유 1만병 전달식을 가졌다고28일 밝혔다. 적립된 순두유 1만병은안양시 관내의 아동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시설 등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은 내년 1월27일까지 약 한 달여 간 3000억원 규모의 ‘설날특별자금대출(이하 설대출)’ 지원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내년 1월21일부터 시작되는 2012년 설 연휴를 앞두고 지원하는 이번 설대출은 운전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27일 사회적기업 (주)서구웰푸드와 함께 대구 서구 관내 불우아동 도시락 배달을 했다. 이날 후원금 100만원을 함께 전달하고, 지역본부 사회봉사단은 도시락 포장 300여 개를 만들었다. 포장 속에는 떡국용 떡과 뼈다귀 해장국, 스파게티, 어묵, 핫도그 등 즉석 조리식품이 들어있어 한 아동의 5일분 끼니가 된다.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올해 사업비 1억원으로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여성농업인의 소규모 창업을 육성하기 위해 농촌여성 창업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였다. 농촌여성 창업활동 지원사업은 소규모 창업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경제활동 역량을 향상시키고, 경쟁력 있는 제품 생산기반을 지원해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확대하고 농가소득 향상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LG전자(대표 구본준)가 28일 SK텔레콤과 KT를 통해 세 번째 명품 스마트폰 '프라다폰 3.0'의 정식 판매에 돌입한다. 출고가는 89만9800원으로 SK텔레콤과 KT의 월 기본요금 5만4000원짜리 요금제 선택 시 26만원(월 1만833원), 기본요금 6만4000원의 가입할 경우 21만원(월 875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두 회사 모두 24개월 약정을 해야 한다. 향후 선보일 LG유플러스용 모델의 약정 시 실제 판매 가격도 SK텔레콤과 KT와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아울러 KT는 프라다폰 3.0 출시를 기념해 오는 5일까지 올레숍(shop.olleh.com)에서 제품 구입 시 추첨을 통해 토트백, 장지갑, 액세서리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싼타페, 오피러스 YF쏘나타 등이 내년에 주목할 만한 중고차로 꼽혔다. 중고차 전문업체 카즈는 26일 모델별 인기도와 잔존가치, 신형 출시로 인한 구매가격 등을 종합해 '2012년 주목할 중고차'로 이 같은 차종을 추천했다. 7년 만에 내외관이 풀 체인지 될 현대차 (214,000원 500 -0.2%) 싼타페는 중고차 가격(2009년식 기준)이 지난 8월만 해도 신차가격(2728만원) 대비 80% 수준인 2170만원에 거래됐다. 그러나 10월에 70%대로 하락했으며 이달 들어 1920만원으로 급락한 상태다. 기아차 (65,900원 1300 -1.9%) 뉴오피러스는 신차보다는 중고차 시장에서 더욱 인기를 누리고 있는 모델이지만 내년 'K9' 출시에 맞춰 단종이 예정돼 있어 감가폭이 커질 전망이다. 지난 8월 신차보다 1000만원 떨어진 2450만원에 거래됐던 2009년식 오피러스는 한달 새 120만원이 더 내려갔다. 최근 가격은 2290만원으로 65%의 잔존가치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