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 이순자 총장과 국제교류 실무진이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지역을 방문해 팜 부 루안 베트남 교육부장관, 두엉 응녹 롱 타이응옌 주지사, 전대주 주베트남 한국대사, 민방당 타이응옌국립대학 총장 및 일선 고교 교장단, 주식회사 신원 사장 등을 만나 관·산·학 윈-윈 전략을 논의하고 개별 기관과 협정을 체결했다. 이 총장은 베트남 북부의 중심지인 타이응옌 주지사의 초청을 받고 관저를 방문, 현지기업인 ㈜신원과 협동 프로그램을 실질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경주대가 교육 및 연구의 중심기능을 수행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15년 전부터 지속되고 있는 신원의 현지 장학사업과 발맞춰 한국어와 기술교육 뿐만 아니라 경주대의 관광, 호텔, 요리분야 등 관광서비스산업에 필수적인 인재를 키우기 위해 타이응옌국립대학에 경주대 현지캠퍼스를 설치, 관광전문인을 양성하고 MBA 프로그램도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타이응옌국립대학 민반당 총장과 타이응옌주의 자연환경과 문화재보호를 위한 프로젝트 공동 운영 등을 내용으로 하는 상호협정서를 교환했다. 이 총장은 또 베트남 교육부에서 팜 부 루안 장관을 만나 상호관심사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 주 베트남 전대주 한국대사와 대사관 관저에서 회동을 가졌다. 전 대사는 "최근 베트남의 급격한 발전과 개방을 타고 많은 현지 기업들이 진출하고 있다. 한국 대학들이 단기적이고 미시적인 접근으로 실패사례가 빈발하고 있지만 이번 경주대 프로젝트처럼 네트워크와 진정성을 갖고 접근한다면 상생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가톨릭대(총장 홍철)가 지난 19일 동양대(총장 최성해)와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ACE사업)의 성과 확산과 상호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두 대학은 대구가톨릭대의 ACE사업 추진에 따른 교육적 성과와 동양대의 우수한 교육 성과를 교류하기로 약속했다. 대구가톨릭대와 동양대는 ACE사업 공동연구 추진 및 관련 활동을 공동 개최하고, 학술, 교육, 연구, 사회봉사를 포함한 인적·물적 교류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 교류협력위원회 구성, 교육과정 공동운영 및 개설을 통한 대학 간 학점교류, 학술대회 및 심포지엄 공동개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2010년 대구·경북 대형대학(재학생 1만 명 이상) 중 처음으로 ACE사업에 선정돼 4년간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 ACE사업에 재선정돼 학부교육 선진모델 개발과 성과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4월 대구한의대와 ACE사업 성과 확산과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지난 19일 삼성캠퍼스 바이오센터 세미나실에서 대구지방교정청 김선태 청장을 초청해 '한국 교정의 현황과 전망'이란 주제로 명사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대구한의대학교가 글로벌 핵심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우리사회에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중인 저명인사를 초청해 실시하는 이날 특강에는 재학생 200여명이 강연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학생들은 김선태 청장이 공직생활 이후 직접 경험한 교정직 공무원의 투철한 직업의식과 사명감, 훌륭한 교도관의 자세와 교정직공무원의 채용과정과 돌발 상황에 대응 가능한 굳건한 체력이 필요한 교도관의 직업과 처우를 소상히 소개했다. 김선태 청장은 "범죄는 예방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교도관은 한마디로 사람마음을 바로 잡는 일이라며, 사회적 약자인 범죄자를 보살피고, 도와서 새로운 인간으로 탄생하게 하는 일은 인생에서 가장 큰 보람이요 기쁨이라"고 말했다. 제31회 행정고시에 합격, 공직생활을 시작한 김선태 청장은 인천구치소장, 법무부 교정본부 보안정책단장, 광주지방교정청장을 역임했으며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석사를 마쳤으며, 정부로부터 홍조근정훈장을 수여 받았다.
전국 유일의 소방방재분야 전문 특성화사업단(CK-1, 교육부주관)인 경일대학교 소방방재학과 '목표지향형 소방안전인력양성사업단(GO-FIRST사업단)'에서는 지난 4일 국내 소방신기술 탐방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프로그램은 소방방재학과 재학생들의 소방기술 분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첫 번째 국내 탐방으로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을 방문했으며, 관련비용을 GO-FIRST사업단에서 전액 지원했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은 국내 소방산업 진흥을 위한 공공기관으로서 기술개발, 정책·제도 조사 및 연구, 소방용품 및 소방장비의 시험·검사를 진행하는 기관이다. 참가 학생들은 이번 탐방을 통하여 국내에서 생산되는 소방기구의 형식승인 및 성능인증을 위한 시험/검사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서 운영 중인 Cone Calorimeter나 LSC(Large Scale Calorimeter)와 같은 화재 위험성을 정량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실험장치의 운영과정을 체험함으로써 이론교육에서 부족했던 실무능력의 향상 및 소방신기술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었다.
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는 지난 19일 경산캠퍼스 자연과학대학 강당에서 송원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체육학과 학생 5명에게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날 행사에는 더블유병원(대구 감삼동 소재) 우상현 병원장, 최성란 여사(故 송원 우복원 교수 부인), 김용규 대구대 체육학과장 등 교수진,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송원장학회는 대구대학교 체육학과를 설립한 故 송원 우복원 교수가 1988년에 설립했다. 이 후 아들인 더블유병원 우상현 병원장이 선친의 유지를 이어받아 대구대 체육학과의 발전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이어오고 있다. 우 원장은 2005년에 2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납부했으며, 이자수익금 등으로 장학기금을 조성해 현재까지 9회에 걸쳐 총 18명에게 9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매년 송원배 테니스 대회 등 학과의 발전과 화합을 위한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우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친의 뜻을 이어받아 대구대 체육학과와 인연을 맺고 지금까지 학생들을 도울 수 있는 것을 큰 보람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체육학과의 발전을 위한 일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난 14일 고령 우곡초등학교(교장 진상배), 개진초등학교(교장 신준수) 전교생 53명이 지역 재활센터인 들꽃마을로 학예봉사활동을 다녀왔다. 평소 공동학습으로 매월 함께 공부하고, 체험활동을 하던 양교 학생들은 각 학교에서 가졌던 학예회 프로그램 중 합창, 무용, 탈춤, 하모니카 연주 등 일부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들꽃마을 가족들에게 선보이며 지역의 재활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들꽃마을 가족들은 시종일관 즐겁게 관람하며 박수를 아끼지 않았고, 특히 개진초등학교의 하모니카 연주 '내 나이가 어때서'와 우곡초등학교의 무용 '달링'에서는 무대 앞으로 나와 함께 노래 부르고, 춤까지 같이 추는 즐거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에 대해 들꽃마을 관계자는 인근 초등학교의 학생들이 이렇게 찾아와서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봉사하는 행동이 너무 대견하다고 전했고, 우곡초등학교 진상배 교장은 "양교 전교생들이 오늘과 같이 보람 있는 공연을 하게 되어 학생들의 예술교육은 물론 인성교육까지 하게 되어 무척 보람된다"고 하였다. 학교 교육이 지식위주로만 흘러가는 지금의 세태에 시골의 작은 두 학교 전교생이 펼친 학예봉사활동은 우리 학생들에게 진정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할 수 있게 하고,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인성교육까지 겸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에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의성교육청(교육장 김창호)은 지난, 15일 관내 13개 중학생 40여명과 함께 2014 문학기행 '삼국유사, 길 위에서 만나다'를 경주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삼국유사 속 설화와 관련 있는 역사문화 유적지를 탐방함으로써 작품의 이해를 높이고 독서에 대한 흥미 유발과 역사·문학적 소양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손수협 문화해설사와 함께 경주 월정교, 포석정, 서출지, 괘릉, 분황사, 황룡사지 등을 돌아보며 설화 속 작품의 역사적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한편, 김창호 교육장은 "이번 문학기행을 계기로 문학 관련 장소를 돌아봄으로서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와 감성이 더욱 증진되길 기대한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의성교육청(교육장 김창호) 발명교육센터는 지난, 14일 제2차 학부모 발명교실(사진)을 의성중학교, 의성여자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학부모 발명교실의 목적은 발명교육센터의 운영 목적과 취지를 홍보하고 가정과 연계한 발명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발명과 창의성'이라는 주제로 발명교육센터 담당교사 이광호의 발상의 전환을 통한 창의적 사고하기, 지식기반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융합인재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이후 발명공작 프로그램으로 우편함 만들기를 실시하여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의성발명교육센터는 발명교육의 대중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학부모 발명교실과 더불어 토요가족발명교실을 실시하고 있고, 지난 11월 3일 제3차 토요가족발명교실에는 토요일 오전에 7가족 20명이 참가해 똑똑한 투석기, 3D펜을 이용한 의자모형 만들기, 에코마이크 꾸미기 등 발명공작체험을 했고, 특히 3D펜을 처음 접해본 학생들은 신기해하며 부모님과 같이 해냈다는 즐거움을 만끽했다.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두락)은 지난 15일 서라벌대학 원석체육관에서 '2014학년도 경주시 학교운영위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지역내 각급학교 운영위위원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명랑운동회와 장기자랑 등 상호 친목과 화합을 위한 한마당 축제가 됐었다. 이날 참석한 학교운영위원들은 다양한 정보 공유와 단합을 통한 상호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학교운영위원들의 상호협력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참교육 실현을 위한 운영위원들의 역할과 책임의식을 고취해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의 계기가 됐다. 정두락 교육장은 "부모와 지역민들이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고, 소통과 공감의 지원행정으로 학교,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행복한 경주교육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학교운영위원들의 교육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포항장원초등학교(교장 김상철)가 교사들의 수업을 영상으로 촬영한 후 장학자료에 활용하는 '내 수업 되돌아보기'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내 수업 되돌아보기'는 수업 공개의 과정과 결과를 동료 장학의 자료로 활용하는 한편 교사 개개인의 교수·학습 능력 및 수업의 질을 향상시키는데도 그 목적이 있다. 포항장원초등학교 교사들은 최근 교내 수업 분석용으로 구입한 영상촬영기로 교사들의 수업광경을 촬영한 후 그 동영상 자료를 학교 홈페이지에 게재·공유한 뒤 수업관찰 분석표를 작성하여 동료 장학을 실시하고 있다. '내 수업 되돌아보기'를 통한 교실 수업 개선 실천 후에 5학년 과학 전담 이나윤교사는 "작년까지는 동료 장학 활동 시, 교실 뒷편에 동료 교사들이 직접 찾아와 수업을 참관함에 따라 교사들이 출입할 때 학생들의 집중력이 분산되었다"며 "그러나 올해 처음으로 영상촬영기를 설치하여 수업을 공개하는 방식으로 활용하였더니 교사와 학생이 훨씬 더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수업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13일 치러진 2015학년도 수능시험은 대체로 쉬웠다는 평가다. 양호환 수능출제위원장은 이날 세종 정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대체로 '쉬운 수능' 기조로 문제를 냈다고 말했다. 입시전문가들은 1교시 국어영역의 경우 국어 A형과 B형이 지난해 수능 수준이었고, 2교시 수학 영역은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 대체로 쉬웠고 고난이도 문제가 지난해보다 줄어 상위권에서 의 변별력이 떨어진다고 분석했다. 또 3교시 영어 영역은 어려운 빈칸 추론 문제가 줄고 EBS 연계율이 예년보다 4~5%P 높아지면서 쉽게 출제된 것으로 평가됐다. 일선 교사들은 영어 만점자가 4%대 정도로 역대 가장 많은 만점자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문계는 국어B형와 사회탐구, 자연계는 수학B형과 과학탐구가 변별력을 좌우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두락)은 지난 12일 KT수련관 대강당에서 '학생의 꿈과 끼를 살려 행복한 학교 만들기'라는 부제로 2014 인성교육중심의 수업역량 강화 3차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 날 지역내 초, 중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부천대학교 유아교육과 전성수 교수는 '노벨상 30% 최고의 공부 하브루타와 창의인성'이라는 주제로 소통과 대화의 방법, 토론을 통한 창의 인성교육, 학생이 꿈과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하는 방법 등을 제시했다. 이번 연수는 국정과제에서 제시된 '인성교육중심 수업 역량 강화 방안'을 학교현장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학생들의 창의·인성을 기르기 위해 실시됐다. 전성수 교수는 먼저 유대인은 하브루타 교육으로 만들어진다. '스스로 생각하는 아이, 말하기를 겁내지 않는 아이, 그리고 아이의 행복한 공부를 꿈꾸는 교육'이라는 내용으로 강의했다. 특히 '듣는 교육'에서 '묻는 교육'으로 '듣고 외우는 기계'에서 '질문하는 아이'로 키우는 방법을 역설했고 확고한 정체성에서 절대적 자신감이 나온다는 강의로 많은 교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경주 산대초등학교(교장 서정애)는 지난 8일 인천에서 열린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줄넘기대회에 경상북도대표로 남·여가 동반출전 해 여자부 종합 준우승, 남자부 장려에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동안 꾸준한 연습의 결과로 시장기건강줄넘기대회 우승, 시대회 우승, 도대회 우승을 거쳐 인천에서 열린 2014년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줄넘기대회에 참여했다. 올해는 경기력 수준이 작년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출전한 대표들이 스피드이중뛰기(10명 30초), 긴줄8자마라톤(2분), 긴줄뛰어들어함께뛰기(2분)의 종목으로 우열을 가렸다. 경기에 참여하면서 경쟁심과 협동심으로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줬다. 서정애 교장은 "이번 대회에 참여해서 학생들은 즐기는 스포츠로, 건강 체력 증진 및 활기찬 학교분위기를 형성하기에 좋은 기회가 됐다" 고 말했다.
경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12월 9일까지 부모의 역할강화와 자녀와의 상호관계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드림스타트 부모 30여명을 3개반으로 나눠 각 10명씩, 소규모집단상담형식의 부모교육이 운영된다. 부모교육총괄지도는 대구대학교 가정복지학과 박충선교수와 심리학과 금명자교수가 맡고, 부모교육 강좌는 총5명의 강사로 진행된다. 부모교육은 경산시청 사회복지과내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기간동안 매주 화요일, 오전(10시~12시)와 저녁(7시~9시)에 운영되며, (구)하양보건지소에 위치한 하양 드림스타트에서는 11월 12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7시~9시)에 운영된다. 11일 부모교육 첫 회기로 진행한 저녁반에서는 드림스타트 대상아동의 양육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대학교 가정복지학과 김영호 겸임교수가 '부모의 자기성찰(내면 인식능력향상)'을 주제로 강의했다.
경주고등학교(교장 도정근) 2학년에 재학 중인 김근우 군(사진)이 제14회 이수현씨 추념 한국청소년 방일연수에 참가자로 선정됐다. 본 방일 연수는 인명구조를 위해 국경을 초월한 인간애를 발휘한 의인 이수현씨의 용기 있는 행동을 기리기 위해 한일협회가 독립행정법인 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 고려대학교 일본연구센터, (사)부산한일문화교류협회,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등 한국의 기관과 공동으로 실시하는 기념사업이다. 일본어를 학습하고 있고 일본 및 일본 문화에 관심이 있는 한국의 청소년을 일본에 초청해 강의 및 연수 여행 등을 통해서 일본의 사회, 문화 및 일본어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일본의 청소년과의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의 고교생 20명을 일본에 초청해 일본의 사회와 문화를 경험하게 하고, 일본의 청소년과의 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를 도모해 앞으로 미래를 짊어질 양국의 젊은이들이 올바른 한일관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로 삼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전국 고등학생들 중 단 20명만이 참가할 수 있는 이번 연수에 당당히 참가하게 된 김근우 군은 내년 1월 26일부터 2월 7일, 12박 13일간에 일본 도쿄, 오사카, 쿄토 등을 방문해 견문을 쌓고 한국 대표 청소년으로써 한일 교류 확대에 힘을 보태고 올 예정이다.
김대암(67·사진)선생은 서라벌여자중학교 배움터 지킴이로 활동하며 교정의 꽃을 가꾸며 여학생들 마음에 아름다운 향기를 심어 주고 있다. 김 선생은 1971년 의성 안평중학교에서 수학교사로 교직생활을 시작해 2010년 2월 서라벌여중에서 39년간의 교직생활 마침표를 찍었다. 그리고 3월부터 배움터 지킴이로 교통사고 위험, 학교 폭력, 유괴 및 납치 등 학교 주변의 각종 유해 환경으로부터 학생들을 지키고 있다. 교직생활 틈틈이 꽃을 가꿨다. 선생이 머무는 학교는 늘 꽃과 식물들이 잘 관리되는 학교로 소문이 났다. 이런 선생의 남다른 재주를 눈여겨 본 제자들은 버려진 화분을 들고 와 살려 달라고 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다. 꽃을 다 피웠거나 시들어 버려진 화분도 선생의 손을 거치면 신기하게도 싱싱해지고 다시 꽃을 피웠다. 그중에서도 특히 국화에 많은 애정을 쏟았다. 가을이 되면 각 학교에서는 학생 종합전과 발표회 등 축제를 많이 열고 있다. 그때 쓸 요량으로 이른 봄부터 국화의 여린 순을 따 옮겨 심어 정성껏 관리를 했다. 딱 축제일을 맞춰 꽃을 피울 수 있게 개화시기도 조정했다. 국화가 앞 다퉈 피기 시작하면 경주시내 학교에서는 화분을 빌려 가기위해 트럭이 운동장에 심심찮게 들어 왔다.
대구가톨릭대 음악대학(학장 김민아)이 재학생들의 음악 세계를 넓히기 위해 음악계 명사를 초청한 특강과 연주를 잇달아 열고 있다. 음악대학은 지난 21일 교내 효음아트홀에서 박인수 전 서울대 성악과 교수(테너)를 초청해 '진정한 소리란 무엇인가'라는 주제의 특강을 가졌다.
한편 전국 시·도교육감들의 어린이집 보육료 예산 편성 거부 소식이 전해져 논란을 낳고 있다.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는 지난 7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5년도 전체 누리과정 예산 3조9284억원 가운데 어린이집 예산에 해당하는 2조1429억원을 전액 편성하지 않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교육감협의회는 어린이집 보육료 예산 편성 거부에 대해 "전국 시도교육청의 재정여건을 감안해 누리과정 등 정부시책사업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아니라 반드시 중앙정부가 부담해야 한다"며 지방교육재정을 정상화해 줄 것을 촉구했다. 협의회는 어린이집 보육료 예산 편성 거부뿐 아니라 2015년도 예산에 반영하기로 한 2013년도 세수결손 정산분 2조7000억원을 경기가 나아질 때까지 연기해 줄 것도 함께 주장했다.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들의 컴퓨터의 성능을 높여주는 경북도교육청의 '사랑의 PC 지킴이' 사업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환영을 받고 있다. 6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교육정보화 지원 사업 대상자 1만 5천여 명의 가정에서 사용하는 PC에 대해 장애 해결과 성능 업그레이드를 무상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1년부터 추진됐다. 도교육청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14개의 민간 협력업체와 전산직공무원으로 구성된 교육정보화 현장지원단이 저소득층 가정을 찾아가 고장 난 PC를 진단하고 수리를 해주고 있다. 이에 필요한 부품은 도내 각 기관에서 폐기 처리된 PC의 부품을 재활용하고 있다. 서비스 신청은 경북교육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하거나 재학 중인 학교 또는 해당 교육지원청 정보화담당부서로 전화를 하면 희망하는 날짜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법정차상위대상자의 자녀를 대상으로 2000년부터 PC 및 인터넷 통신비를 지원하는 교육복지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김유태 행정지원과장은 "올해는 안동, 문경, 의성 등 지역에서 현재까지 300여대의 PC를 수리했고 포항을 비롯한 다른 지역에서는 서비스를 진행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가정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교육청이 2008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작은 학교 가꾸기' 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농어촌 면지역 소재 학생수 60명 이하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으로 현재까지 초등학교 56개교와 중학교 16개교가 34억원의 지원을 받아 학교를 변화시키고 있다. 경주 사방초등학교의 경우 2010년부터 맞춤형 교육과정 및 학생 종합 생활 지도 운영, 내실있는 방과후학교 및 특색사업 운영, 체험활동 활성화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당시 55명이었던 학생 수가 올해 84명으로 늘었다. 이 학교는 특히 전교생에게 무상으로 독서·과학·영어·수학 등 교과 프로그램과 미술·사물놀이·종이접기 등 다양한 예체능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오후 6시까지 학생 모두가 참여하는 보육교실과 영어로 말하는 전담수업 실시, 1대1 화상영어 수업 등 영어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부적응 아동의 교사 밀착 지도 및 특성화 수업을 실시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높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