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항 2돌을 맞은 진에어가 올 상반기 영업이익 21억 원을 내며 순항하고 있다. 진에어는 15일 오전 종로 탑클라우드에서 '취항 2주년 간담회'에서 올 상반기 취항 이래 최대 실적인 영업이익 21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 개의 가격이 3000원을 육박하며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지난주에는 개당 2500원을 넘더니 이번 주 들어 2800원을 넘겼다. 이는 올 들어 최고가다.
앞으로 휴대폰에 프로그램을 내려받기만 하면 한국과 일본에서 모두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포스코(회장 정준양)는 오는 29일부터 패밀리사의 이메일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발견된 위조지폐가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0년 상반기중 위조지폐 발견현황'에 따르면 상반기중 발견된 위조지폐는 4755장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649장(25.7%), 지난해 하반기 대비 1093장(18.7%) 감소한 것이다.
자동차사고 보험금 이중청구 방지시스템이 16일부터 가동된다. 보험개발원은 15일 가해자불명사고로 보험금을 청구하는 사례가 많아 보험사고정보시스템(ICPS)을 확장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5일 일간신문의 부수 인증기관으로 사단법인 한국ABC협회를 지정했다.
15일 오전 서울 상암동 팬택 R&D센터에서 스카이 스마트폰의 야심작 '베가(Vega)'를 선보이고 있다. 스카이의 세번째 스마트폰인 '베가'는 안드로이드 2.1 OS(운영체제)를 탑재했으며, 퀄컴 스냅드래곤 1GHz 프로세서, 3.7인치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한다.
앞으로 투자자들의 위험성향을 분류하기 위한 일률적 배점기준이 폐지되고, 회사별 특성을 반영해 투자자의 위험성향 분류가 이뤄질 전망이다. 또 획일적이고 형식적인 설명의무 관행이 개선돼 판매절차가 간소화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상반기 남유럽 재정위기 탓에 증권예탁증권(DR, Depositary Receipts) 전환 사례가 급격히 줄었다.
농촌진흥청은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콜린이 기존 우유보다 1.5배 높은 우유를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14일 오전 홈플러스 영등포점 지하 와인매장에서 오는 15일부터 열리는 '쿨 썸머 와인 페스티벌'에 앞서 모델들이 시원한 비키니 차림으로 해변의 와인으로 유명한 美 캘리포니아산 와인 '베어풋'을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쿨 썸머 와인 페스티벌에서 미국 비치발리볼 대회 공식와인이자 미국에서 인기를 끌고있는 '베어풋(BareFoot)'을 단독 직수입해 선보이는 것은 물론 여름와인 50종을 최대 40%할인 판매한다.
LG화학(대표 김반석)이 GM에 이어 포드에도 배터리를 공급한다. LG화학은 14일 "포드가 2011년에 양산해 판매할 순수 전기자동차 ‘포커스(FOCUS)’용 리튬이온 배터리 단독 공급업체로 선정됐다"며 "이로써 세계 최대 자동차
은행에 묻혀 있는 청약예금과 청약부금 이자가 7378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원금에 포함되지 않아 추가 이자가 발생하지 않은 만큼 다른 곳에 투자해 자금활용도를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다.
기아자동차는 국내 최초로 SK텔레콤 안드로이드폰 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K5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하루평균 스마트폰으로 약 1시간 인터넷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23.1개의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있으며, 이중 무료 어플이 19.9개, 유료어플은 3.2개에 불과했다.
대한항공이 '항공 기내서비스' 부문 '프리미엄 브랜드' 기업으로 뽑혔다. 대한항공은 14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열린 '2010 프리미엄 브랜드지수(KS-PBI)' 기업 인증식에서 '항공 기내서비스' 부문 1위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립식물검역원은 올 상반기 농산물 수출입 검역건수가 모두 11만4738건으로 지난해 9만7479건 보다 18%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이달부터 지원되는 퇴비에 대해 품질등급을 포장지에 표시하도록 하고, 정부지원 보조금도 품질등급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퇴비는 종류별(가축분퇴비, 일반퇴비)로 3등급으로 품질등급을 분류하고 정부보조금은 품질등급과 퇴비종류를 고려해 차등(1200원~700원/20㎏) 지급한다. 퇴비의 등급은 유기물·수분·무기물함량 및 부숙도 등 품질항목과 중금속(8종) 잔류허용 기준의 안전성 항목을 평가해 구분한다. 또 '비료공정규격 설정 및 지정' 고시를 개정(2010년 3월29일)해 부숙도 기준을 신설하고 중금속 기준을 대폭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퇴비의 품질과 종류에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정액(1160원/20kg) 지원하던 정부보조금도 등급제와 연계해 차등 지급한다.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범정부적 대응체계가 마련된다. 지금까지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관리를 민간사업자별로 구분해 수행해오던 방송통신위원회와 행정안전부가 협력 가능한 사업을 발굴해 공동으로 추진키로 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