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5조 원의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릴 전망이다. 이에 따라 연간 영업이익 20조 원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지난해 올랐던 세계 최대 전자업체 자리도 굳건히 다지게 됐다.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37조 원, 영업이익 5조 원의 경영실적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7일 공시했다.
기준금리 인상을 예상하는 전문가들이 늘었다. 금융투자협회는 채권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응답자 중 71.0%가 오는 9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2.00%로 동결할 것이라 응답했다고 7일 밝혔다. 응답자 중 29%는 한은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 예상했다. 지난달 응답자 중 96.4%가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한 바 있다. 금투협 측은 "소비자물가 전월 대비 하락, 세계 경기 회복 지연에도 불구하고 통화정책 변경 가능성과 하반기 물가상승 압력에 따라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리바이스 오리지날 매장에서 헌 청바지와 화분으로 만든 포토월에서 모델들이 미니화분을 고객들께 증정하는 이벤트를 갖고 있다. 포에버블루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이벤트와 더불어 리바이스는 지난 2일부터 한달 동안 매장으로 헌 청바지를 가져오는 고객에게 새 청바지 구매시 최대 10만원을 할인해 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달 말 중국과 대만이 경제협력기본협정(ECFA)를 체결한 것과 관련 우리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수 있다고 우려했다. 윤 장관은 이날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 참석해 "우니라나와 대만의 유사한 대중국 수출 구조로 석유화학, 철강산업 등에 부정적인 영향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내 보안 소프트웨어 시장이 오는 2014년까지 연평균 7.6%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정부가 'SW강국도약전략' 일환으로 대형 SW R&D 사업내용을 공개했다. 지식경제부는 7일 오는 2012년까지 'WBS(World Best Software) 프로젝트'로 추진할 1차 7개 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글코리아가 최근 선보인 모바일용 ‘구글 음성검색’의 케이블 TV 광고와 극장 광고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오픈마켓이 문을 연다.
LG유플러스(LG U+)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함께 장애가정 청소년을 돕기 위한 '두드림U+통장' 매칭기금을 마련한다고 6일 밝혔다.
현대자동차가 6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형 아반떼의 감성품질 사양을 공개하며 적극적인 사전 마케팅에 나섰다.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113개 농업용 저수지를 대상으로 '둑 높이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인수합병 사례가 늘었다. 그러나 큰 건은 없었다. 6일 예탁결제원이 올해 상반기 기업 인수합병(M&A) 사례를 조사한 결과 인수합병에 의한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를 완료하거나 진행 중인 회사는 전년 동기 49사에 비해 10.2% 늘어난 54사였다.
정보기술(IT)을 활용한 주주들의 경영 참여가 제도화됐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6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713사의 정관상 기업경영활동 관련 정보기술 도입현황을 조사한 결과 상당수 기업이 관련 규정을 정관에 기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요타 자동차가 국내에서 또 리콜에 들어간다. 국토해양부는 한국토요타자동차(주)에서 수입·판매한 토요타 승용차 렉서스 모델 6차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결함을 시정(리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작결함 시정 대상은 2006년8월1일~2008년8월21일 사이에 생산된 GS350 883대, GS450h 31대, GS460 117대, LS460 1506대, LS460L 952대, LS600hL 215대 등 6차종 3704대다.
6일 오전 리복의 신개념 런닝&트레이닝용 운동화 직텍(ZIGTEC) 출시를 기념해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에서 홍보대사 UFC 김동현 선수와 모델들이 직텍을 선보이고 있다. 직텍은 독특한 지그재그 모양의 아웃솔이 특징으로, 다리 근육의 피로를 20%감소시켜 다리에 쌓이는 충격을 완화해 부상의 위험읕 줄여주는 신개념의 기능성 제품이다.
무주택 서민을 위한 전세자금 보증공급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공사)에 따르면 6월 전세자금 대출 보증금액은 4343억 원(기한연장 포함)으로 지난 5월(4373억 원)보다 감소했다. 하지만 전년동기(3703
전년比 25.8%↑
현대그룹이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에 대한 거래관계를 끊고 새 채권은행과 상반기 실적에 대한 재무구조평가를 다시 받겠다고 밝혔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국제금융시장 불안에도 불구하고 최근 우리 경제의 경기확장 국면이 유지되면서 고용시장도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KDI는 6일 발표한 'KDI 경제동향'에서 "5월 중 광공업 및 서비스업 생산이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인터넷우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884년 우리나라에 최초의 우표가 발행된 후 126년 만에 처음으로 인터넷을 통해 우표출력이 가능하게 됐다.